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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창원 갈때까지 가보세 13회차 모임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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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01: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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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프리노트
안녕하세요 프리노트입니다
한 주의 끝에 불태운 추석전 특집!! 13회차 모임 후기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주의-
-사진의 삐딱합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절대 제 마음이 삐딱한건 아닙니다)
-한 줄 뿐이지만 숨겨진 글도 있습니다 ㅎ
-글보단 사진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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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인원 : 프리노트, 발상의 전환, 상근이, 하루, SY님
플레이된 게임 : 세키가하라, 굿럭, 쉐도우 헌터, 계략과 술수,
모던아트, 에보, 러브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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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초반 배치 샷!
세키가하라
모임 시간은 한시부터였으나 12시부터 저(프리노트), 발상의 전환 형님, 상근이가 모였습니다
소소한 잡담 후 첫 게임으로 제가
고대했던 세키가하라를 두분에게 강제 플레이~
다들 생각보다 룰을 이해를 쉽게 했던것 같네요 역시 GMT 난이도 '2'
플레이 하던
도중 하루와 SY님이 오셔서 4주차에서 끝났습니다
그 때 점수가 제일 높았던 도쿠가와 진영 상근이가 승리~
굿럭
세키가하라를 느긋하게 정리한 후 굿럭을 플레이했습니다
굿럭은 다섯명이 딱 적당한 것 같네요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만
절묘하게 해적을 던저주시는 아주 착한분들 덕에 저는 꼴찌를 했네요
승리자는 상근이!!! 세키가하라에 이어 2연승이네요
쓸데없는 주사위 쌓기
쉐도우 헌터스
하루가 가져온 야심작!! 역시 서로 치고박는 게임이 저희 모임에 어울리는군요
매우 인기가 있었던 검은 카드~ 정체를 밝혀내는
바바(?)카드는 비인기인건 함정
그리고 흰색 카드에 있는 응급치료?! 치료를 하는건지 공격을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ㅋㅋ
재밌었지만 제가
속한팀은 전부 패배를 맛봤습니다.. 어째서 난 열심히 했는데 ㅜㅜ
승리자는 아래의 팀들입니다 악당 하루
ㅜㅜ
첫번째 쉐도우팀 - 발상의 전환 형님, 상근이 승리
두번째 헌터팀 - 하루, SY님 승리
계략과 술수
하루이틀의 두번째 게임!! 이름대로 정말 계략과 술수가 난무했습니다
암살자에게 당하는
왕을 생각하면 아직도 눈에 눈물이.. 하지만 반대일때는 아주 재미났습니다~
자신의 인물을들 잘 배치하기가 참 쉽지 않은
게임이었습니다
일등일거 같은 기분이었지만 그냥 중간만 했네요 ㅎ
관전 포인트는 발상 형님의
점수
첫번째 하루-27, SY님-20, 저(프리노트)-19, 상근이-16, 발상의 전환 형님-9
두번째 상근이-22,
저(프리노트),하루-19, SY님-18, 발상의 전환 형님-10
모던 아트
발상의 전환 형님의 주력게임 모던 아트!!
하루의 넋 놓고 하는 경매가 주요 포인트 ㅋ
경매 게임의 강자 발상의 전환 형님이 계략과 술수에서의
굴욕을 씻어내며 일등을
했습니다!! 축하와 위로의 박수를~ 짝짝짝
참고로 전 2등 ㅎ
저의 공룡~
생일 기념 상근이의 공룡
에보
하루이틀글피의 세번째 게임!!
경매 비용을 줄여주는 진화 타일은 매우 좋은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유리하게 타일들을 선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SY님의뿔이 잔뜩 달린 공룡들 무서워요;; 근처에
있다가 당했습니다ㅜ
또한 하루와 발상의 전환 형님은 초반과 중반까지 고생고생하다 후반에 비상하셨습니다!!
그러면 뭐합니까~
에헷~
저의 공룡들은 구석에서 견제 당하지 않으며, 승점을 야금야금 챙기고
적당한 진화를 하면서 가늘고 길게 살아남아 저의 공룡들이
승리하였습니다~ 야호!! 오늘의 첫승리~
에보를 끝으로 상근이는 생일파티를 하러 갔습니다~?? 아마도요..
저(프리노트)-42, 하루-39, 발상의 전환 형님-38, SY님-??(아시는분은 댓글로~), 상근-33
러브레터
네 그렇습니다 이번 모임에도 돌아갔습니다
하이라이트!! SY님이 3개, 하루 1개, 발상의 전환 형님이 2개, 저(프리노트) 2개인
상황
게임이 막바지로 치닫던 후반부 남은 카드는 한장! 제가 마지막 카드를 받으면 게임이 끝나는 상황
발상의 전환 형님이 카드의
수량을 잘못보고 왕카드를 사용하셔서 저와 패를 바꾸십니다
그리고 그 카드는 바로 공주라쓰고 여왕이라 읽는다 카드!!!
저는 있으나
마나한 마지막 카드를 가져와 버리고사용하고 공주로 2포인트를 받고 승리합니다!!
그리하여 저의 2연승
SY님과 하루는
러브레터를 끝으로 집으로 가셨습니다 바이~
세키가하라
오늘의 첫 시작 게임이자 마지막 마무리는
세키가하라 너로 정했다!!
첫 게임에서 이시다 진영으로 패배하신 발상의 전환 형님은 도쿠가와 진영을 선택하시고
저는 이시다 진영을 선택해 플레이
하였습니다
초반배치~
중간 지역에서 4만 5천의 도쿠가와 군을 상대로 농성중인 5천의 이시다 군
좌측에는 2만의 도쿠가와 군이 공격해 왔지만
2만 5천의 이시다 군의 반격으로 도쿠가와 군이 완패합니다
이름모를(?) 곳에서 오버런이 발생합니다 잘가렴 ㅜㅜ
다섯번째 주가 되자 6만에 달하는 도쿠가와 군이 오사카 성 근처로 모여듭니다
저 때는 정말 지는 줄 알았습니다ㅎㅎ
도쿠가와 군의 선봉대 4만의 병사와 이시다 군의 4만 5천의 병사가 대격돌합니다
그 결과 이시다 군의 패배로 1만 5천의 병력만 살아남아 오사카로 후퇴합니다
하지만 도쿠가와 군도 피해가 상당합니다
오사카에서 3만 5천의 이시다 군이 2만의 도쿠가와 군에게 1만의 피해를 입히고 후퇴시킵니다
그리고 좌측편에 있는 2만 5천의 이시다 군을 향해 도쿠가와 군이 다시금 2만의 병력을 출정시킵니다
도쿠가와 군의 공격 결과
이번 전투에는 도쿠가와 장군이 직접 나섰지만 기대했던 만큼 큰피해는 입히지 못했습니다
결국 일곱번째 주까지 플레이되어 최종 점수로 승자를 가렸습니다
저(프리노트)-19, 발상의 전환 형님-9
약 한시간 반 정도의 전투였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도쿠가와 군의 본대가 움직이지 않은 점이 패배의 요인이 된것 같습니다
거기다 리소스나 성을 차지하기보다는 서로 그냥 투닥거리다 보니 이런 결과나 나왔군요
배신 카드를 사용할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지만 아직은 그 타이밍을 모르겠네요
마지막에 리소스 지역과 성을 추가로 점령한 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핸드 관리와 병력 관리가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역시 구매한 보람이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발상의 전환 형님이 매우 힘들어 하셨던
것 같았는데 플레이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상 갈때까지 가보세~ 의 후기였습니다 ^^
다들 다음 주에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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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사진이 많군 ㅋㅋ 근데 이 날은 굴욕이 너무 많아 ㅜㅜ 모던아트 쉐도우 헌터 1등 빼고는 없어 -_-
상근이의 생일 축하 1등이 많았군 ㅋㅋ 다음엔 AOI를!!! 그리고 AOS를 난 들고 올게~ㅋㅋ
다들 게임하느라 수고했음~ 노트 후기쓴다고 고생 많았어~ -
노트 수고 많았어.ㅋ
세키카하라 두번이나 돌렸네.^^ 같이 참석하지 못해서 안타깝네.ㅠㅠ -
프리노트님 후기 잘 봤습니다^^ 세키가하라는 처음 보는 보드게임이네요ㅋ
역시 다양한 게임을 많이 돌리셨군요ㅋㅋ -
마음이 삐뚠 노트 ㅋㅋ
@발상 쉐도우 헌터는 1등이 있나? 팀플 아니여? ㅋ -
@에르넬리 쉐도우 헌터는 상근이와 편이었는데~ 내가 쉐도우 언노운이었어~ 나의 공격이 컸지 ㅋㅋ 팀플 맞음~
참고로 두번째 판도 언노운이었는데 헌터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무너짐 ㅜㅜ -
@발상 AB형 콤비였군... 또 악랄하게 쉐도우 했겠구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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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은 매 주 즐겁게 모여서 부럽네요. 기회가 되면 또 가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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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 // AOS와 AOI를 동시에!! 는 무리겠죠 ㅋㅋㅋㅋ
수양산가 // 자주자주 오세여 ㅜㅜ
마산달팽이 // 다음에 오신다면 저와 세키가하라 한번 하시죠 ㅎ
에르넬리 // 저 그런 노트 아닙니다 ㅋ
푸르푸르 // 언제든 환영합니다^^ -
ㅎㅎ 좋은걸 후기 . ㅎㅎ 다음날 우리집에서 한건 사진을 안찍어서 후기를 못쓰겠네 ㅎㅎ;;
너무 게임을 열심히 한듯 ㅎㅎ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음 ㅎㅎ/ 세키가하라가 궁금하긴 한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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