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블러핑게임 챠오챠오가 정말 오랜만에 재판이되어서 나왔습니다.

예전부터 구입하고싶은 게임이었는데, 다이브다이스에 입고되어서 이번기회에 장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물건을 받아보니 구판과 다른점들이 몇가지 있네요~!

사진과 함께 간단하게 개봉기 한번 써보겠습니다 ^^

지금은 품절되었지만 혹시나 후에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우선 외관 박스입니다. 구판에 비해 박스 크기가 좀 커졌습니다.

아그리콜라 2인용(크고작은 피조물) 박스와 비교해보니 딱 일치하네요~!

박스크기는 구판정도가 적당했던것 같은데......구성물에 비해 큰 박스는 약간 아쉬운 부분입니다.

퍼레이드 박스와 비교샷~! 대충 어느정도 크기일지 아시겠나요?? ㅎㅎ

처음 박스를 열었을때 모습입니다.

구판에서는 따로 분리되어있던 다리와 도착지점이 신판에서는 서로 붙어서 하나의 판이 되었습니다.

각각 오른쪽 왼쪽에 있는 조각은 펀칭해야되는 부분입니다.

펀칭할 부분을 펀칭 한 뒤 따로 판을 박스에서 분리하면 이렇게 되요~!

다리 옆에 붙어있는 물결같은 부분은 구부려서 게임말을 떨어뜨릴 공간을 넓힐수 있습니다.

윗 판을 걷어내보면 게임말과 주사위(1~4,X표식 2개) 그리고 주사위를 굴리기 위해 필요한 쉐이커(룰북에 이렇게 명시되어 있네요 ㅎ)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주사위 쉐이커 입니다.

구판에서는 쉐이커가 분리형에 윗부분이 아크릴로 막혀있었었는데요

이번 신판에서는 일체형으로 바뀌고 그에따라 위에 있었던 아크릴도 없어졌습니다.

이건 구판 그대로 나왔었어도 괜찮았을텐데 좀 아쉬워요...ㅋ

위에 아크릴이 없다는걸 증명(?)하기 위한 사진 한컷 ㅋ

주사위를 쉐이커에 넣었을때 모습입니다 ㅎ

게임말 입니다. 구판보다 말의 모습이 조금 더 단순하게 변했습니다.

구판에서는 게임말 색깔이 각각 조금 진한 빨강, 파랑, 노랑, 초록 이었지만

신판에서는 색깔들이 조금씩 옅어진 느낌입니다. 빨강색은 분홍색으로 바뀌었네요 ㅋ

마지막으로 주사위~! 이건 구판과 동일합니다 ㅋ

어설픈 설정샷....ㅋ

이상으로 챠오챠오의 간단 개봉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