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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하이힐 모임 후기(사진만 있는 초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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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3 16: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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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박쥐(쟝)
요즘 날씨 정말 환상적이네요.
괜히 맘이 동해서 밖으로 나가 거리를 무작정 걷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저만이 아니겠죠?
모임이 있던 날!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면 첨 도착하신 분은 클루 사장님이시네요.
그리고 5분의 차이를 두고 도착한 분은 너굴님!
이렇게 3인 도미니언을 시작으로 모임은 출발~~
참가하시는 분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이어진 게임은 티그리스&유프라테스 와 머렐(곰보버섯) 되겠습니다.
머렐~~ 요 게임은 가게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있습니다.
한 연인 커플은 요것만 한시간 넘게 한적이 있었네요.
버섯을 요리한다는 설정때문일까요?
너구리님의 새로운 자작 게임 고스트 하우스도 두 판정도 돌아간 듯 싶구요.
게임의 자세한 내용은 아직 비밀?!?
아사라도 두번씩이나 돌아갔습니다.
처음 플레이 되어졌을때 마지막 점수 상황~~ ㅋㅋㅋㅋ
게임이 저렇게 끝나면 그 재미가 하늘을 찌르죠? 한쪽은 아쉽고 한쪽은 아슬아슬하고~~
그래서 나중에 한번 더~~
인원이 애매한 가운데 버건디의 성이 2인플로 진행되었구요.
공감각에 많은 도움이 되는 푸에블로도 한족에서 아주 진지하게 플레이 되어졌네요.
따른건 몰라도 이것만은 꼭 해보고 싶다는 모님의 의지로 플레이된 부뤼헤!
타일 맞추기의 신공이 필요한 몬도가 정말 간만에 모습을 드러 냈네요. ㅋㅋㅋㅋ
그 사이사이 아사라가 또 한번 돌아갔고, 도미니언도 다시 한번 플레이 되어 졌습니다.
안쪽 방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분의 게임 클로니클이 ~~~
한쪽에서는 한때 랭킹전을 시도했으나 별 반응이 없어서 접어버린 촐킨이~~
창가쪽에서는 제가 그토록 하고 싶었던 스파이리엄을~~~ 그래서 한자리 차지했네요.
스파이리엄은 사실 기대감이 꽤 높았었는데 몇일 전 몇몇분의 게임을 하시면서
그냥 저냥 생각 만큼의 재미와 적당한 만큼의 게임성을 가졌다고 하셔서 기대감 살짝 낮추고 게임을 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그랬는지 전 무척 재미있었네요, ㅋㅋㅋㅋ
다들 돌아가시고 남은 분들 부추겨서 한판 더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저녁에 승빈이가 아빠랑 같이 왔고 스파이리엄 한번 해봤다길래 같이 한판 했는데 이런!!!!
초반 한참 뒤에 있던 점수가 마지막엔 같이 하던 저와 다른 분을 앞질러서 한참을 앞으로 치고 나가는데,,,
깜작 놀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게임할때 만큼은 승빈 어린이가 아니라 동등한 보드게이머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네요, ^^
이날도 와주신 모든 분게 감사드립니다.
정해진 다음 모임은 없습니다만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모임이나 번개가 가능하니 직접 모임을 열어주세요,
아! 그리고 전에 말씀드리것처럼 11월 5일쯤 행복한 바오밥과 함께 작은 고려 토너먼트 대회를 열 생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차후에 다시한번 모임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시간 되시면 파란 가을 하늘 바라보는 여유를~~~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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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도 제 0점 판을 찍어주시지 그랬어요.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해 드릴 수 있었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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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에러플이 많았지만 제가 승빈이에게 스파이리움 가르쳐주고 발렸더랬죠... 그래서 룰을 다시 정독하고 복수의 기회를 보고 있는 중입니다. 쟝님 덕에 제대로 된 룰을 익혔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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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글에서 "시간 되시면.. 토너먼트 관심있게 지켜봐주시고 참가신청 바랍니다" 라고 쓰실 줄 알았더랬죠 ㅋ
지난번 보드게임 관련행사 때 신청 못했는데 이번에는 꼭!! 신청하고 참가하렵니다 -
마리님 그러게요. 저도 그걸 찍고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청바지님 그렇지 않아도 승빈이가 청바지님이야기 하더라구요, ^^ 담에는 꼭 이기셔서 저의 패배 몫까지 챙겨주세요,
레오레오님 조금만 기다리시면 다시한번 공지글 올릴께요. 꼭 오셔서 승리를 낚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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