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멤버:펭군님,지은님,사크림님,카린

플레이 게임:

Dragonwood,Wonky,Stockpile,New York 1901,Code777,Nefarious,Cthulhu Realms,

DragonFlame,Leaping Lemmings

1.Dragonwood 평점:7.1 승:카린

참여:지은님,사크림님,카린

이 게임은 간단히 주사위로  몬스터들 잡는 게임입니다.

스트라이크.스톰프,스크림 3가지 방법으로 몬스터를 잡는데  스트라이크는 원하는 카드 마음대로 내면서 카드 장수 만큼 주사위를

 받아서 굴린 후에 지정한 괴물의 숫자보다 높으면 잡는 식입니다.실패하게 되면 카드를 1장 손실 합니다. 스톰프는 같은 숫자로만

 된 카드를 내고 해당되는 장수만큼 주사위 굴림,스크림은 같은색 카드로만 제출하고 주사위 굴림 이렇게 하다가 용 두마리를

잡는 순간 게임이 끝나고 가장 승점을 많이 모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제가 마지막 푸른색 용을 잡아서 가볍게 1등 ㅎㅎ

 색에 따라서 여러 종류의 마법사들이 탐험가들이 나옵니다.

드래곤우드의 숲에는 여러종류의 괴물들도 살지만  희귀한 무기나 보섣도 주울수 있습니다. 

2.Code777 평잠:7.3 승:지은님

참여:지은님,사크림님,펭군님,카린

코드 777 대박 재미있더군요. 예전에 게임만 사놓고  플레이 해보지는 않았는데 이건 뭐..진짜 쫄깃쫄깃한 맛이 느껴지는

추론 게임이더군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한명이 3번 맞출때까지 플레이 하는 방식이었지만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2점 내기로 했네요.

저랑 펭군님은 1번씩 지은님은 2번  사크림님 0번 ㅎ

맞췄습니다. 생각할게 많은 게임이라서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했네요..

질문 자체가 어느정도 본인이랑 맞아야 해서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존에 나온 슬러스 이런 추론 게임보다는

 휠씬 낫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Wonky 평점:7.0 승:펭군님

참여:지은님,사크림님,펭군님,카린

머리 아픈 게임이 끝나고 간단한 웅키 라는 게임을 했습니다. 자신에게 카드 7장을 주고 그 카드를 빨리 터는 게임입니다.

카드를 플레이하면 액션 능력-패스하기나 턴 역순으로 돌리기 같은게 있고 또는 탑 쌓기가 있습니다.

그림에 나온 문양의 블록으로 탑을 쌓는 건데 탑이 무너지면 카드를 3장 추가로 받습니다.블록 자체가 곡면이라서 쌓을때

스릴이 넘치더군요..ㅎㅎ펭군님이랑 저랑 1장씩 남은 상태에서 펭군님이 승!!

 2층까지야 워낙 쉬우니 뭐..ㅎ

 제일 작은 블록이 밑에 있고 올라갈수록 어려워집니다.

진짜 아슬아슬 합니다. 쌓고 놔서 3초간 버티면 성공!! 

4.New York 1901 평점:7.3 승:카린

참여:지은님,사크림님,펭군님,카린

룰이 엄청 쉬운 뉴욕1901인데..이날 에러플 했네요..일꾼을 놓으면 그 라운드에 그 곳에 건물을 건설 못하고 다음 라운드 부터

가능한데 이날 에러플 하면서 일꾼 놓자 마자 건설 가능하게 했습니다..게임은 나름 생각도 해야하고 카드 운도 좀 맞아줘야 해서

 전략성도 좀 있는것 같더군요.

특히 가족게임으로 아주 좋지 않나 싶습니다. 보너스 챌린지 카드와 거리별 보너스 카드가 존재하고 목표를 위해서 뉴욕을 만들어

갑니다.전설 건물은 1개씩 건설 가능합니다. 제가 운 좋게 보너스 챌린지 카드를 많이 완료 해서 1등 했네요.

자기턴에 2가지 액션 중에서 1가지를 합니다. 일꾼 놓고 기존에 놓은 일꾼 위에다가 건설하기나  기존에 만들어진 건물을 무너뜨리고

발전된 단계의 건물을 증축하기 입니다.이러다가 더이상 깔릴 토지 카드가 없거나 한명이 덜 완성된 건물을 4개가지고 있으면

종료됩니다.

 처음에는 브론즈 건물을 건설하다가 특정 단계의 기술력이 생기면 실버 그다음은 골드로 발전하게 됩니다.

 거리별로 맞닿은 자신의 건물 수에 의해서 보너스 점수가 주어지는지라 건물을 잘 지어야 합니다.

 후반부로 가면 보드위에 대부분의 토지가 건물로 가득차게 됩니다.

5.Cthulhu Realms 평점:7.1 승:펭군님

참여:지은님,사크림님,펭군님,카린

스타 렐름즈와 유사하다는 크툴루 렐름즈입니다. 매우 간단하면서 즐기기에는 좋지만 기분이 상할수 있는 게임입니다. 라스트맨

 스탠딩 방식이라서 특정한 사람을 공격하게 되면 그 사람이 기분이 상하게 됩니다.

저는 기분 상하지 않기로 하고 이리저리 막 공격하고 공격 당해서...엘리 직전까지 갔다가 회복 능력으로 올라왔지만 공통덱이

다 떨어지면서 게임이 종료되었네요. 가장 피가 많이 남아 있던 펭군님이 1등 하셨네요.

전 사크림에게 센것 몇방 맞아서 거의 떡실신 했습니다..ㅎ

 카드 아트웍이 상당히 눈이 잘 들어옵니다. 

매우 간단한 카드게임  크툴루 렐름즈입니다. 

6.Nefarious 평점:7.0 승:1.사크림님, 2,지은님

참여:지은님,사크림님,펭군님,카린

그 유명한 도날드 바카리가 만든 게임인데 재판되어서 새로 나왔습니다. 아주 아주 너무너무 간단한지라..게임도 금방 금방

끝납니다. 그냥 가볍게 할만합니다.게임이 너무 간단하게 흠이자 장점이네요..ㅎ

동률일때는 한라운드를 더 진행하고 승부가 갈릴때까지 한라운드씩 더 하기 때문에 동률로 선두가 아닌 사람이 1등 하는 수가

생깁니다. 안에 코인 컴포가 질이 안 좋아서 비닐이 좀 벗겨지는 현상이 있네요.

 처음 시작할때 트위스트 카드를 2장 뽑아서 새로운 규칙이 만들어지면서 플레이되는지라 매번 다른 양상이 펼쳐집니다.

 20점을 누군가 먼저 넘기면 그 라운드까지 하고 게임이 종료됩니다.

7.Dragoflam 평점:7.2 승:펭군님

참여:지은님,사크림님,펭군님,카린

이 게임은 구매한지 몇달 됐는데...룰을 읽을때마다 플레이를 안해서 이날 처음 해보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경매 게임입니다.

카드 3장을 받고 그 카드를 성앞에  자기턴 순서에 따라서 공개 비공개 원칙에 따라서 배치한 후에 그 성을 하나씩 들고 가고 

비공개 카드를 공개해서 그 카드에 나온 액션을 적용하는 게임입니다.그냥 가볍게 하기에 나쁘지 않은 게임입니다. 공개된 카드에

용이 나오면 마을에 화염을 뿜습니다. 그래서 그 마을이 파괴되면  화염을 가장 많이 뿜은 플레이어부터 승점을 얻게 됩니다.

 남쪽 마을을 노란색인 펭군님이 거의다 드셨네요..

카드가 대체로 좋은 카드들로 구성되어 있고 가끔  저주 카드나  기사카드가 존재해서 벌점을 줍니다. 

8.Stockpile 평점:7.6 승:지은님

참여:지은님,사크림님,펭군님,카린

최근에 플레이한 주식 게임 중에서는 최고라고 할 정도로 잘 만들었더군요. 주식 게임의 특징 중에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일정한

정보 공개 그리고 확률상 어느정도  주가 변동을 예측가능한가 등인데요. 이 게임은 그런 면들이 상당히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갑자기 주식이 폭락해서 자기 주식이 휴지조각이 되어 버릴수도 폭등해서 액면 분할로 이어지기도 하고 액션을 통해서 주가조적

또한 가능하고  게임 진짜 잘 만들은것 같다는 느낌이 들정도였습니다.

약간의 경매요소도 존재하고 게임 시간도 아주 길지 않고  주식게임이 갖춰야 할 모든 요소들이 골고루 다 들어 가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기회되면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주식게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분명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되네요.

마지막까지도 치열 했지만 지은님 209 저 184 사크림 174 펭군님 168인가로 승부가 갈렸네요.

 카드를 플레이어 인원수에 맞게 한장씩 공개하고 턴순서대로 돌아가면서 한장은 비공개 한장은 공개로 내려놓습니다.

카드를 다 내려놓으면 턴순서대로 본인이 노리는 라인에 입찰을 하게되고  모든 자리에 한명씩 들어가면 경매페이즈는 끝납니다.

 카드는 공개 되고 액션 카드는 플레이어들이 각각 적용하게 됩니다.

9.Leaping Lemmings 평점:7.2 승:카린

참여:지은님,사크림님,펭군님,카린

리핑 레밍즈라고 예전에 나온 게임인데 플레이 하게되었습니다. 독수리들을 피해서 절벽까지 빨리 가서 다이빙 해야 하는

게임인데 애매한 룰이 좀 있더군요. 쫓아내기 할때  룰북상에서는 항상 앞쪽으로만 쫓아내기를 당했는데

룰북 자체의 설명으로는 독수리가 활동 하는 지역 옆에 인접하게 쫓겨 난다라고 적혀 있어서 보기 예시로 나온대로 항상 앞으로

쫓겨 나는 방식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특정 지역에 들어가서 포식을 하면 그곳에 모든 레밍즈가 인접한 지역으로 밀려 나는 건데

 포식된 상태에서 이동했을떄는 어떤 일이 발생되는가에 대한 설명도 부족하더군요.

저랑 사크림님 과의 이파전이었는데 제가  토큰을 많이 먹어서 2점을 더 얻는 바람에 1등 했네요. 실제로 게임 하다보면 독수리를

 피해서 절벽까지 도달하는게 상당히 어렵게 느껴집니다.하지만 나름 전략도 존재하고 무난하게 즐길만한 게임인것 같네요.

 독수리 2마리가 지킬 뿐인데 통과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프리덤 언더그라운드의 추노와 같은 느낌이랄까요.

 독수리가 시계나 반시계 방향으로 계속 돌기 때문에 피하면서 가기가 진짜 어렵습니다.

 수풀에 들어가면 공격 받지 않는 장점이 ㅎㅎ

이날 게임 진짜 많이 했네요..무려 10개.. 다들 1등을 골고루 하고 엄청 치열했음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

 해서 기분 좋았네요..ㅎㅎ

다음에 할려고 생각하는 게임은 야쉬마,글로벌 모굴,유럽 상인 카탄,클락워크 워즈,아일 오브 스카이,럼앤본즈,스모그,워밴드,

테슬라엔 대 에디슨 등 할게 너무 많네요..하지만 이중에  룰을 몇개나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