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듣다가 결국 한타임쉬고(낮잠..) 이후 다시 룰설명을 마치고 본게임에 들어갔지요..

순탄히 게임이 흘러가는데 첫플레이의 감을 잡지못한 와이프쪽을 제가 좀 도와줘서 혼자 양쪽플레이를 하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3,4라운드부터 와이프 혼자 하게 두었지요..

다끝나고 점수확인하는데.. 무려 49점으로 동점!!!!

아 데나이먹는 미션이 와이프한테 있을줄이야... 제가 0데나이였고 와이프는 20데나이가넘어서 여기서 6점이나 차이가 갈렸습니다.

정말 짜릿하게 동점이 되었네요 ㅎㅎ

2인플이지만 트루아는 역시 트루아네요

첫플이라 룰설명에 플레이 도와주느라 2시간 넘게걸렸는데 다시하면 금방할수있을거같고 액션카드를 설명해주고 시작면되니 초보자도 한라운드만 돌면 금방따라할수있더라구요 물론 주사위나 일꾼의 개념을 잡는게 조금 힘들긴하지만요..

간만에 인상깊은 플레이여서 글남겨봅니다.

액션카드 싹바꾸고 또 한판 바로하고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