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 참여해봤는데 사람들 다 좋았구 게임도 매우 즐거웠습니다^^ 얼떨결에 몇가지 1등하긴 했지만 파티성향 게임위주라서 그렇겠고 마지막에 스피리움은 정말 재밌더군요ㅎ 모르는게 약이라고 보석이랑 돈만모으고 승점테크로 올인했는데 저와같은 생각하신분들이 안계셔서 게임이 잘 풀린듯 합니다^^ 자주 즐기러 가야겠어요 새로운 게임들 알아가는 재미가 너무 좋습니다^^

@보낸자
어제 정밀 잘하시던데요 무언가 촉이 있으산것 같네요
첫게임을 이렇게 잘하면 여러번 해보고 설명하고 꼴찌 한사람은 어쩌라고요

사진으로만 보던 국경에서 즐겁게 했네요
사람이 많으니 나만 아니면 나머지는 즐겁습니다 ㅎㅎ

킹오브도쿄도 나름 나쁘지 않아서 집에 와서 확장 샀어요
산 이후로 가격이 점점 떨어지는건 함정

스피리움의 다른 사람들 미플수에 상관없이 사오는 기술은
게임에 지더라도 편안하게 게임을 할 수 있게 해 주네요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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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 에러플 두가지 보고 드립니다.

1. 뉴암스테르탐 : 한턴에 토지카드를 개간하는 숫자는 마음대로 이나 점수는 마지막 토지카드것만 받습니다.
(그 결과 이날의 내용상 그못님의 마지막 4개 폭풍개간은 점수가 52점에서 21점으로 바뀌어 승리가 아쉽게 되었습니다.)
물론 인디언 롱하우스 이동룰도 토지카드 가져갈때 즉시 하는것은 이날 다 아셨을테고요...

2. 스피리엄 : 건물카드중 일꾼 늘려주는 것과 돈받는 레지던스칸 올려주는 카드는 카드얻을때 즉시 1회만 사용합니다.
(그 결과 이날의 내용상 스노스노님의 폭풍 일꾼 러시를 통한 승리는 안타깝워 졌습니다.)

모두 룰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데서 오는 불찰이었습니다.
사실 최근 계속 에러플을 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도 이런부분이 아쉽네요.)
다음에 다시하면 되지하면서도 못내 아쉽습니다.

(이번 일요일 번개 쳐서 다시 할까?)

아~ 어쩐지 일꾼 늘리는 카드가 강력한듯 보여서 밸런스가 안맞을거 같다고 생각하였으나 역시 에러플이였군요. 다행입니다^^ 저는 그래도 에러플이 없이 진행을 해서 다행입니다^^ 스피리엄 다음에 다시 해보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