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나왔던 Don의 재판으로 매 라운드 경매를 합니다. 3라운드 단위로 1장, 2장, 3장의 카드를 경매로 따가 자신앞에 진열합니다. 경매시 자신앞에 따간 카드에 표시된 숫자를 마지막 숫자로 하는 경매수를 입찰할수 없습니다.(예 2와 3을 이미 자신앞에 진열된 경우 2, 3, 12, 13, 22, 23... 등을 입찰시 부를수 없습니다.) 그리고 낙찰받은 사람은 돈을 중앙에 놓고 가면 나머지 사람들은 낙찰받은 가격 1자리고 끝나는 숫자를 진열한 게임자가 그 카드 가진수만큼 분배해 가져갑니다. 단순한 경매지만 간단하면서도 얽혀있는 게임으로 간단히 중간에 하기에는 좋습니다. 3인 최적, 5인 비추

어제도 돌아간것을 다시 해보았더니 점점 더 재미 있어 집니다. 잘만든 게임이 맞아요... 일꾼 놓기와 일꾼 빼기의 시기가 얽혀있는 몇안되는 게임입니다. 승리하려면 테크도 중요하지만 매 턴의 액션 결정 시기가 중요합니다. 마지막에 아슬아슬하게 2등했네요... 몇안되는 카드로 구성되었지만 게임은 매우 실합니다.

카드의 구성은 6색, 각색당 0-10까지 각 1장, 총 66장

최근 밀어보는 카드게임, 어제에 이어 두번째, 물론 파티성으로 승패를 전략적으로 마음대로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원하는 카드가 나와주거나, 핸드에 오거나 하지 않으면 원하는 액션을 하기 어렵죠... 그런대로 재미있어요. 게임중 약속은 안했지만 턴순서에의한 밀어주기어 특정색을 밀어주니 게임이 더욱 재미있어 지더군요.

카드의 구성은 10색 각색당 0~7까지 각 1장, 특수카드 9장(또는 6장), 총 89장(또는 86장)

카드를 덱에서 까면서 한장씩 길게 펼칩니다. 자신이 원하면 까기를 멈추고 펼쳐진것중 한장을 핸드로 가져가면 턴이 끝나고 다음사람에게 넘어갑니다. 그런데 카드를 깔때 이미 펼쳐진색과 동일한 색이 나오면 그대로 턴이 끝납니다. 욕심부리면 낭패가 되죠... 턴끝에 프리액션으로 자신의 핸드에서 같은 숫자 3장을 셋트(트리오)로 자신앞에 내립니다. 이렇게 반복하죠... 텍이 떨어지거나 누군가 핸드에 10색을 모으면(갈라쇼) 게임이 끝나고, 각자 내린셋트마다 10점, 핸드에서 색깔당 1장씩 골라 카드의 숫자만큼 점수 입니다. 예전버전에서는 갈라쇼가 10점이었는데 신버전에서는 없어졌어요... 아무래도 밸런스 때문에 없어진것 같아요.

큰수는 셋트로 내리면 불리하죠. 7을 3개 내리면 21점을 내고 10점을 하는 것이라. 트리오를 하려면 낮은수인 0,0,0이나 1,1,1등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