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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트맨이야~네 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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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1 23: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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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6 상트맨이야~
안녕하세요? 상트맨이야~ 입니다. 부산도 제법 많이 춥네요. 대전에 사는 친구녀석이 부산은 열대지방이라면서
겉옷도 안입고 부산와서 돌아댕기다가 지금은 몸살감기로 앓고 있답니다. ㅎㅎ
이날 모임은 정말 오랜만에 태야님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지금 현재로썬 모임 맴버중에 가장 오래되신 분이세요
즐겁고 설레였던 이날의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전체 참가자 총 4인 : 상트맨이야~, 영재가되고파님, 태야님, 뷀루스파님
1.
좀비사이드
Zombicide 맴버들 패
참가자 : 상트맨이야~, 영재가되고파님, 태야님, 뷀루스파님
<시나리오 2번 입니다. 큰 도로를 지나 반대편으로 도착하기만 하면 됩니다....라고 말은 쉬운데..>
<도로로 나가지말고 건물로 들어가서 아이템을 최대한 먹자는 합의를 하게됩니다.>
<별로 어려운것 같지도 않아 그냥 도로로 나가면서 정면돌파를 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그 뒤로 엄청난 수의 좀비가 따라오게 됩니다. ㅎㄷㄷ>
<도로에 좀비가 너무 많아 건물로 들어가서 대피하려 했습니다. 저의 판단 착오로 그만 문을 따고 말았는데...>
<더이상 나올 좀비가 없어 규칙데로 모든 좀비가 액션을 한번더 활성화 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맴버가 좀비에 물려죽게됩니다.>
<쉽다고 생각한 나머지 너무 쉽게 진행하려 한것이 화근이였네요>
구매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쉽사리 꺼내놓지 못했던 좀비사이드를 영재님의 도움으로 꺼내볼수 있었습니다.
이게임은 아주많은 좀비 피규어가 있는데 설마 그걸 다쓰리라곤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이날의 패배원인은 저에게 있었습니다. ㅠㅜ
<시나리오 2번 입니다. 큰 도로를 지나 반대편으로 도착하기만 하면 됩니다....라고 말은 쉬운데..>
<도로로 나가지말고 건물로 들어가서 아이템을 최대한 먹자는 합의를 하게됩니다.>
<별로 어려운것 같지도 않아 그냥 도로로 나가면서 정면돌파를 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그 뒤로 엄청난 수의 좀비가 따라오게 됩니다. ㅎㄷㄷ>
<도로에 좀비가 너무 많아 건물로 들어가서 대피하려 했습니다. 저의 판단 착오로 그만 문을 따고 말았는데...>
<더이상 나올 좀비가 없어 규칙데로 모든 좀비가 액션을 한번더 활성화 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맴버가 좀비에 물려죽게됩니다.>
<쉽다고 생각한 나머지 너무 쉽게 진행하려 한것이 화근이였네요>
섣불리 건물로 들어가려 문부터 따버린 나머지 경험치도 노랑이까지 먹었던차라 좀비들도 많이 생겨나면서
더이상 나올 좀비마저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때부터 좀비들은 미쳐버려서 액션을 추가로 하게 되면서 근처에 있던 좀비들이
전부 몰려나와 맴버들은 물어뜯기게 되고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문 한번 열었을뿐인데 전부 다 죽었네요 -_-;;
좀비들이 떼로 몰려오니 긴박감이 느껴지더군요. 담에 다시제대로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2. 태양신 라
RA 뷀루스파님
승
<게임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네요 -_-;;>
보드게임을 취미로 가진 초창기 시절에 배운 또는 플레이하고 별로라서 방출했던 게임들을 최근에 다시 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게임들이 지금해보니 정말 재미있는게 많았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라 입니다. 배울땐 진짜 이게 먼 게임인가
싶을정도로
재미가 없었는데 그런데 이날은 진짜 너무 재미있었네요. 맴버들도 다들 재미있어하고 또 상황자체가 아주 즐거운적이 많아서
더더욱 재미가 있었습니다. 태야님의 혼자 먹기 전략도 나름 좋았네요 ㅋ
3. 니우
암스테르담
New
Amsterdam
영재가 되고파님 승
참가자 : 상트맨이야~(53), 영재가되고파님(84), 태야님(54), 뷀루스파님(58)
첫플때 에러플로 진행하였기에 더더욱 아쉬움이 많았기에 제대로 다시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이게임을 제대로 진행할줄
모르는걸까요?
심하게 빡빡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_-;;; 게임이 잘안풀리고 진행이 잘 안되더군요. 그와 반대로 영재님은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척척
모피수출도 잘하시고 개간도 잘해서 부러웠습니다. ㅎㄷㄷ
 <선을 잡아야 모피가 안짤리는데 게임 내내 선을 못잡아 어려운적이 많았습니다.>  <태야님과 제가 영업소 싸움을 너무 심하게 하여 게임내내 다른걸 할수 없어 힘들었습니다.> |
||||
어쩌다보니 지난번과 똑같이 개간도 별로안하고 모피수출도 별로안하고 영업소만 많이 짓는 전략을 해버렸네요.
그러다보니 옥수수 모자라고 돈 모자라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ㅠㅜ 그래서 그런지 이번판은 썩 내키지 않았어요 !!!
영업소 많이 짓는 전략은 이겜에선 하지말아야 할것 같습니다.
4.맨하탄
프로젝트 The
Manhattan
Project
뷀루스파님 승
참가자 : 상트맨이야~ , 영재가되고파님, 태야님, 뷀루스파님
일꾼을 쓰면서 액션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쾌감을 느낄수 있는 맨하탄 프로젝트입니다. 뷀루스파님은 이게임을 할때면 늘 견제를
받는데
이날도 어김없이 견제를 당했지만 그걸 이겨내고 승리를 하셨습니다. 얼마나 재미있었을까요? ㅎㅎ 인간승이가 만들어졌으니!!!
<플라토늄을 만들어 폭탄을 만들던지 아님 우라늄을 정제해서 폭탄을 만들던지 선택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뷀루스파님의 불타는 공장입니다. 이런 역경을 딛고 폭타을 끝까지 제조하여 승자가 됩니다. 대단하십니다 !~~>
할떄마다 한턴차이로 패배하는 요상한 게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끝나면 또하고 싶어지는 묘한 여운마저 남습니다.
뷀루스파님의 공장은 일단 불태워 주지 않으면 게임양상이 너무 심하게 차이날듯하여 담합하여 폭격을 해주었습니다.
아주 재미진 게임인데 많이 알려지지 않은듯하여 쬐금 아쉽네요 ㅎㅎ
4가지밖에 못했는데 시간은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우리 모임에 나오는 맴버들이 20대가 많아서 그나이때 슬슬
인생의 여러갈래 길에 서서
선택을 할시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새로운 경험을 하기위해 타지로 떠나는 분들이 많네요. 아쉬움이 큽니다만
제가 해드릴수 있는말은 건강하게 담에 또 재미있게 신나게 놀아보잔 말밖에 해줄말이 없네요.^^
뷀루스파님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우리 인연은 소중히 간직하고 언제고 또 즐겁게 한판
놀아봅시다.
이것으로 44회 모임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PS. 보드게임 몇턴을 하다보면 내가 이전턴에 뭐했는지
기억이 잘안날때가 많습니다. 이건뭐지? 왜그러지? 하는상황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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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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