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부럽네요..
근데

담에 다시 하게되면 잘할거 같습니다..
가 정말 안되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ㅎ
(그럼에도 실수든 뭐든 진 뒤에 여운이 더 강하게 남는 게임.. 중독성 진짜 ㄷㄷㄷ 하네요)

그나저나 또진형님은 1870-1856 더블헤더를 2연승하셨군요.. 이또한 부럽.. ^^

로이엔탈님이 제 왼쪽에 앉으신 분인가요?오른쪽에 않으신 분인가요?헤깔리네요.

1870을 이날 해본 결과 실물 주식경제 상황을 최대한 잘 반영시킨 게임인것 같았습니다.

처음에 액면가에 주식을 발행하고 주식이 60%이상 판매되어야 주식회사가 출범이 가능한데
이때 저와 또지님이 신생회사 주식을 살때 다른분들도 같이 주식회사 경영권을 얻기 위해서
같이 신생회사 주식 구입에 열을 올리셨으면 더 재밌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실질주식회사가 자신의 대차대조표상에서 생기는 이익만으로써만 현금배당이 가능하듯
1870에서도 회사의 이익 한도 내에서만 풀배당이나 반배당 또는 무배당을 진행함으로써
실질 주식시장을 잘 반영한것 같습니다.

또한 실물 주식회사처럼 1870 철도주식회사도 잘 나갈때 배당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대주주(보통 대주주가 경영권 행사하는 경우가 많음)가 많은 돈을 벌수도 못벌수도 있다는 점을
잘 반영한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회사는 망해도 대표이사인 대주주는 때돈을 벌어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그날 운영한 회사도 게임 끝날 무렵 거의 빈털덜이 신세이지만
저는 거의 풀배당을 통해서 많은 돈을 벌수가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이 경우도 실질 주식경제상황을 잘 묘사한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회사는 얼마 못가 망할 가능성이 크죠.
이날 1870을 좀더 길게 했다면
제가 운영한 회사가 얼마 못가서 자금난에 시달렸을 것입니다.
만일 이날 보다 길게 게임이 진행됐다면 제가 운영하는 회사의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신생회사나 다른 회사의 경영권을 획득함으로 제가 운영하는 회사가 2개 이상이 되게하고
그다음에 회사간의 부당거래???(1원에기차를 사고 파는 행위)를 통한 자금 밀어주기식으로
할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더 진행이 안되고 끝나서 좀 아쉽긴 하네요.
또한 게임이 더 진행됐다면 아마도 또지님이 회사 주식을 왕창 팔아서
주가를 폭락시키는 것도 볼 수 있었을것 같았는데 이런 장면을 못봐서 좀 아쉽기도 하고요.
다음에 1870모임이 또 있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참석해보고 싶습니다.

응?  로이님아 56은 포카가 이긴거 아녔어?
암튼 어제 장소 옮겨가며 18xx 두판하고도 오늘 또 56한판 30 한판이라니... 또지니 대단...

하나씩님, 리코님 요즘 이수에선 갑자기 18xx 열풍이 불어서 18xx 이 종종 돌아갑니다.
지난주 일욜엔 1830이 금토일 연속으로 1856이 한판씩 어젠 1856 후에 1830 한판 더....

돌아오는 주말에도 18 시리즈중 뭔가 하나 돌아갈 분위기랍니다...

하나씩 / 전 그날 위치스에 없었슴다.. ^^;
그래서 1870 플레이에 부럽~ 이라고..


한성형님 / 1등은 또진형이 140원 정도 차이로 1등했어욤..
포카님이 막판 역전할뻔...만 했슴다.. ^^
상품으로 건 다이스타워는 또진형님께서 인수거부(?)하셔서 포카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