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약11년전 신천에서 주로 활동을 했었던 멤버들로...

단순히 AOR한판하자는 취지해서 2일전 모임을 급작스럽게 주선을하고, 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 Age of Renaissance - 꼬마마녀, 승현, 박위성, Jervis, 저

저-파리 꼬마마녀-바셀 승현-런던 박위성-제노아 저비스-베니스 (4-3-1-1-0)

울없는 런던은 앙꼬없는 찐빵... 강제개방 전턴까지 클로스 한번 나옴...

파리는 흑사도 않맞고, 알케도 않맞음...

흑해를 혼자서 들어간 베니스의 이민 정책 대성공과 건파우더와 장궁으로 세계를 정벅...

거의 10년만의 플레이라서, 많이 어버버 했던거 같네요 ㅜ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한 게임 끝나니 막차시간이 걸려서 위성님은 게임 후 바로 귀가하시고,

나머지 4명이서 조금더 게임을...

2. Tichu - 꼬마마녀,저비스,승현,저

저비스-저 VS 꼬마마녀-승현

2게임을 해서 1승 1패로 끝났습니다. 이것만 하면서 밤샌적도 많았었는데...

지금은 AOR한판에 다들 지쳐서 간단한걸로 하자고... 파워그리드는 너무 힘들다고...

3.LOUIS 14 - 꼬마마녀, 저비스, 승현, 저

파워그리드 대신 루이 14세를 하기로 합니다.

저는 총2번째 플레이로 저비스43점,꼬마마녀42점,저40점,승현37점

흠 등수가 역시 많이 않해본 순서대로 나왔군요 ㅋ

마커를 놓아서 각 해당 타일의 액션을 획득하여, 임무를 해결하는 게임입니다. 룰도 간단하고

재미나게 했네요. 게임이 끝나니 새벽4시여서 다들 취침모드로....

AOR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게임이다보니, 별로 한게 없어보이긴 하네요 ㅎㅎ

다음번에는 조금더 판을 키워볼까 계획중입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 마치겠습니다...

PS:사진은 보드게임긱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