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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일 송파동 테마 게임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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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1 01: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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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csfeelx
토요일
2. 플릭 엠 업!
3. 드라큘라의 분노
4. 타임 스토리즈
3. 배틀로어
4. 드라큘라의 분노
5. 스파이 폴
7. 코드네임
저, 산골할배님, 리히터님, 에사별님, SSEN님, RedDragon2님 그리고 손님 한 분이 참여하였습니다.
1. 메모아
언제나 부지런하신 산골할배님과 시작을 여는 메모아를 플레이 했습니다.
2. 플릭 엠 업!
리히터님의 새로운 게임입니다. 표지만 봐도 딱 알 수 있는 알까기 게임입니다. 덱스터러티 게임이다 보니 나이를 실감하게 되는 것이 슬프군요. OTL. 그래도 명중할 때, 빗나갈 때 다들 빵빵 터지는 것이 무척 재밌었습니다.
3. 드라큘라의 분노
화이트 채플에 드라큘라와 헌터간의 전투가 추가된 게임입니다. 드라큘라를 플레이 했는데... 혼자서 다른 플레이어 분들의 집중 공격을 받다 보니 무척 외롭고, 소외된 기분이군요. OTL
4. 타임 스토리즈
타임 스토리즈가 진행 되었습니다. 첫 번째 팀은 이미 지난 주 토요일에 플레이를 했고, 두 번째 팀의 플레이 입니다. 첫 번째 팀으로 이미 해 본 전 옆에서 지켜 보고 있으니 입이 근질근질해 죽겠더군요. 후후후...
5. 스타워즈:임페리얼 어설트 / 메모아
두 팀이 밤샘으로 임페리얼 어설트와 메모아가 진행 되었습니다. 전 임페리얼 어설트 팀이었는데, 새벽에 다들 지쳐서 캠페인이 중단되어 아쉽네요. 제국을 맡으신 에사별님이 한창 고통 받다가 드디어 재미있을 타이밍인데 말이지요.
일요일
저, 산골할배님, 에사별님, elvenwhite님, 리히터님, ell님이 참여하였습니다.
1. 슈퍼 마더로드
밤샘에 지친 몇 분은 집으로 돌아가시고, 남은 사람들은 슈퍼 마더로드를 진행했습니다. 제가 너무 앞서나가서 (트로피가 8개...) 중간에 게임을 접고 말았네요. 살살할껄... OTL
2. 메모아 디데이
디데이 전장은 대체적으로 공평하지 않은 관계로 그나마 가장 공평해 보이는 전장을 골라, 연합군을 두 명이 독일군을 한 명이 플레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합군이 이겼네요. 이런 게임이 완벽히 공평할 수는 없지만 유난히 디데이 전장은 밸런스가 좋지 않네요. 역사 고증에 치중한 탓일까요?
3. 배틀로어
2:2 배틀로어를 했습니다. 배틀로어 다인 플레이는 유난히 카드 운에 의해서 한 쪽이 압살 당하는 경우가 자주 나오네요. 아니... 거의 대부분이었던 것 같기도?
* 피규어가 없는 힐 자이언트 대신 프록시로 참여한 울트라리스크가 눈에 띄는군요.
4. 드라큘라의 분노
모임에 새로 참여하신 ell님과 함께 드라큘라의 분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도 드라큘라를 맡았었는데, 심기일전해서 룰도 제대로 익히고 플레이 했음에도 정말 쉽지 않네요. 가위 바위 보 싸움인 전투에 제가 너무 약하기도 하고... 뭐 그래도 모두가 즐겁고, 혼자인 드라큘라가 고통 받는 것이 낫겠지요. 그래도 난 이제 드라큘라 안 해야지. OTL
5. 스파이 폴
짬 날 때 하기 좋은 스파이폴 입니다. 이 게임은 역시 질문이 어렵지요.
6. 배틀로어
3:3 배틀로어를 했습니다. 아까 상황이 그대로 반복되었네요. 배틀로어를 보고 오신 ell님께 제대로 된 체험을 하게 해드리지 못 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차라리 1:1를 하게 해드릴 걸 하는 후회가 드네요.
7. 코드네임
사람 많을 때는 역시 이 게임이지요. ell님이 스파이 마스터를 맡으셨을 때 단서로 주신 '미호크'를 같은 편 스파이들이 아무도 알아 듣지 못해서 모두가 빵 터진 일이 무척 재밌었네요.
8. 메모아
3:2 메모아 플레이를 했습니다. 1점 차이의 아슬아슬한 승부가 나왔네요.
9. 플릭 엠 업!
새로운 시나리오를 진행 해 봤습니다. 듀얼 룰도 한 번 테스트 해 봤습니다. 이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못 맞출까 싶었는데 정말로 못 맞추는 것이 정말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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