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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안산 중앙동 다락방 모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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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15: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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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Heaven
집가까이 모임이 생겨서 들뜬 마음에 안산모임에 참가했습니다.
같이 간 로보님께서 보드게임방은 시끄러워서 못하지 않을까 걱정 하셧지만
구역을 창으로 파티션을 나눠놔서 소음이 전혀없어서 신기했습니다 ^^
집근처에 이렇게 쾌적한 모임장소가 생겨서 기쁘네요 ^^
이날 15분 정도 모임에 참석하셧습니다.
테라미스티카 4인
저희 모스트 원 게임인 테라를 플레이 했습니다.
처음 하시는분 2분 계셔서 설명후에 게임에 들어갔는데요.
종족을 무작위로 뽑다보니 오버파워로 유명한 둔갑술사를 플레이해볼수 잇엇네요.
확실히 쎄긴 세더군요. 포럼에서 밸런스가 되었다는데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
엘드리치 호러 4인
옆 테이블에서는 엘드리치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고대 존재가 아자토스였는데 생각보다 싱겁게 끝났다고 하네요.
주사위 저주인 저로써는 부러울 따름입니다.
언덕위 저택의 배신자 5인
오랜만에 해본 언덕위 저택의 배신자입니다.
사실 이 게임은 자주 하게 되면 질리는 감이 없지 않는데
오랜만에 하니 게임 몰입도 되고 재밌더라구요.
시나리오는 40번 배신자가 저희의 친구를 어떤방에 생매장해놓고
저희는 그 친구가 죽기전에 구하는 시나리오를 플레이했습니다.
하나비 디럭스 4인
이게임은 카드로는 해봤는데 디럭스가 타일인건 처음 알았습니다.
내카드를 나만 모르는 재미가 있는게임이죠.
라스베가스 5인
일확천금 주사위의 한방이 있는 라스베가스 입니다.
이게임은 주사위가 낮게 나와도 되고 해서 나름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ㅡㅡㅋ
옆테이블에서 게임중이엇는데 잭팟이라도 터진양 소리가 엄청나더군요.
사보타지 8인
나눠진 테이블을 모아서 사보타지가 진행되었습니다.
이게임은 여러군데에서 다른 의견이 나오는데요. 배신자가 유리하다.
아니다 배신자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등등 애기가 오고가는데 그만큼
게임뒤에 애기가 많은 게임중 하나였던것 같습니다 ^^
타뷸라의 늑대 12인
나눠진 테이블이 끝나서 진행된 타뷸라의 늑대입니다.
게임해보신 분이 많지 않으셔서 제가 사회를 봤는데요.
역시 마피아류 게임은 말을 함으로써 플레이되는 재미도 있지만
게임하면서 대화하는데 익숙치 않는분들 종종 보이시더라고요.
인상깊엇던 부분은 한밤에 늑대/예언자/보드가드에게 한분이 몰표로 찍혔던 점입니다.
보통은 살아남겠지만 쥐인간 이셧기때문에 저도 웃으면서 게임하게 되었네요.
다빈치코드 3인
간단한 추리게임 다빈치 코드입니다.
ㄱ게임시간이 어정쩡 해서 중간에 접으신거 같네요.
메이지 나이트 3인
오후 일찍 메이지 나이트 3인이 돌아갔습니다.
한동안 안보이셧었는데 기억으로는 3시간정도 플레이 타임을 가지신것 같더군요.
결과가 어땟는지 궁금하네요 ^^
스플랜더 4인
쉬운룰에 어느정도 보장되어있는 스플랜더 입니다.
잠시 지켜봤는데 4분다 처음이신것 같더라고요.
첫판은 연습게임이라고 치고 한번 더 플레이되었습니다.
뭔가 아쉬운.. 한번더!를 외치게 되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
카베르나 5인
해보고 싶다는 분이 계셔서 플레이된 카베르나 입니다.
매번 플레이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잘만든 게임같습니다.
볼륨/구성/아트웍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이렇게 재밌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게임을 하였더니 체력이 방전되어서
중간쯔음 졸면서 플레이 했던게 안타깝네요.
마작 4인
시간이 1시간 조금 남아서 마작을 꺼내들었습니다.
보통같으면 그렇게 선호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주변에 해보고 싶다는 분도 계셧고
가볍게 할수 있다고 하셔서 플레이 되었네요.
눈이 반쯤 감긴채로 플레이해서 그런지 꼴찌로 마감되었습니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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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처음가게 되었는데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음료도 저렴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대만족 하였습니다 ^^
시간이 되면 자주 참석하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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