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멤버:지은님,펭군님,사크림님,카린

플레이 게임:

Nations:The Dice Game,Traders of Osaka,Spyfall,Viceroy,Mogul,

The Voyage of Marco Polo,Five Tribes +exp.:The Artisans of Naqala

1.Nations:The Dice Game 평점:7.2 승:카린

참여:지은님,펭군님,사크림님,카린

오랜만에 했더니 꿀잼이네요..ㅎㅎ 전  예전과 똑같은 방법으로 책 달리면서 하는 플레이 위주로 했네요.

그리고 복지 점수는 꾸준히 먹고 전투는 처음부터 포기..ㅎ 네이션즈를 주사위로 참 잘 옮겨 놓은 게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짧은 시간에 하는 주사위게임 치곤 나름 전략성도 좀 존재하고 가끔 하기에 부담이 없어보입니다.

네이션즈 좋아하시는 보드게이머라면 강추 하고 싶네요.

 참 심플하면서도 재미있게 잘 만든 게임입니다.

4시대만 하면 되는지라 게임 시간도 짧고 룰도 간단한 게임!!! 

2.Traders of Osaka 평점:7.2 승:펭군님

참여:지은님,펭군님,사크림님,카린

트레이더즈 오브 오사카라는 게임은 기존에 나온 카트타고의 상인들의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사실 카르타고의 상인들  게임을 갖고 있고 두번 정도 해봤는데..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지 전혀 기억 나지 않더군요.. 그런데 이 게임은 왜 이렇게 재미있는 건지 과거에 제가 해봤던 게임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자신 턴에 하는 액션이 시장 카드 예약 하기,한장 손으로 들고오기, 아니면  시장에 존재하는 다른 플레이어가 예약한 카드

제외하고 전부다 구매하기

이 중에 하나만 합니다. 카드를 구매할때는 구매한 카드 색의 장수만큼 배를 전진 시킵니다.

배가 에도에 도달하면 도달한 상선의 색에 맞는 상품은  판매가 되면서 점수로 전환됩니다.

이때 보너스 토큰을 받고 다음부터 그 색의 상품이 팔릴때면  카드 1장이 더 있는 것으로 간주 합니다.

라운드 끝날때 누군가 보너스 토큰이 8개 있다면 게임은 종료 되고 승점을 많이 모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펭군님이 적절히 잘 하셔서 가볍게 1등,저랑 사크림님이 공동2등 타이 브레이커도 같아서 공동이었네요.

 게임 심플하면서도 잘 만든 게임입니다.

 카드 일러도 상당히 이쁩니다.배 하나가 에도에 도달하면 특정 지역에 있는 배는 침몰하기 때문에 그 색의 카드는 다 손실하게 됩니다. 단 이때 보험이 적용되서

 몇장은 살릴수도 있습니다. 

3.Viceroy 평점:7.3 승:펭군님

참여:지은님,펭군님,사크림님,카린

이 게임은 경매 게임입니다.

순수 정통 경매에  여러가지를 버무린 게임인데 게임에 앞서서 일러스트가 예술입니다.

처음에 시작하면  색 종류별로 4가지 카드를 깔고  그 카드들 옆에 캐릭터 카드를 한장씩 깔게 됩니다.

그럼 플레이어들은 갖고 싶은 캐릭터 카드가 존재하면 해당되는 색의 토큰을 손에 쥐고 동시에 폅니다.

해당되는 색의 토큰이 가장 많은 사람이 그 색의 인물 카드를 가져갑니다.

한번 인물 카드를 가져가게 되면 경매 페이즈에서 제외되고 다른 플레이들 중 아직도 카드를 가져가지 못한 플레이어가 있다면

새로운 경매 페이즈를 합니다. 이렇게 3번을 하게되는데 3번을 할때까지 카드를 못 가져가면 그 플레이어는 이번 경매 페이즈에서

 카드를 가져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경매 페이즈 중에 패스를 선택하면 원하는 색의 토큰을 3개 들고 갑니다.

이렇게 경매페이즈가 끝나면 발전 페이즈로 넘어가게 되고 동시에 비공개로 앞에 카드를 한장씩 냅니다.

동시에 카드를 공개해서 자신의 피라미드 건설에 이용합니다.

인물 카드는 층마다 드는 비용이 차이가 나고 법률 카드는 무료입니다.

이렇게 3번의 발전페이즈가 있고 발전페이즈때는 패스를 해도 토큰을 주지 않습니다. 단 카드를 1장 버리면 2개의 토큰을 받을

수 있습니다.

뭐 이렇게 플레이하다가 마지막 인물 카드가 공개되고 그 라운드까지 진행된후에 점수 계산을 해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이번에도 펭군님이 가볍게 1등 ㅎㅎ전 설명하고 꼴찌하기 신공 ㅎㅎ 승점 요소가 상당히 다양한지라 다양한 전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처음이라서 너무 어리버리 했던것 같네요.

 라운드 시작시 이번 라운드에 경매에 나올 인물 카드가 공개됩니다.

시작할때 인물 카드를 바닥에 1장 깔고 시작합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피라미드가 만들어집니다.

4.Spyfall 평점:7.2 승:?

참여:지은님,펭군님,사크림님,카린

스파이폴을  할까말까 하다가 가벼운 게임 하나를 찾다가 하게 되었네요. 상당히 단순하지만 인원이 적절히 요구되는 게임이고

멤버를 타는 게임입니다.

우선 장소 카드를 인원수보다 1장 적게 놓고 스파이 카드를 한장 섞어서 한장씩 나누어줍니다.

그리고 난 후에 질문을 하게되는데  질문을 받은 사람은 대답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질문을 합니다. 질문을 한 사람에게는 다시

질문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스파이가 누군지 거의 확실하면 한명이 누군가 같다. 동의하겠는가 하면 전원 동의하에  스파이를 찍습니다. 이때

 만장일치가 아니면 다시 질문을 하게되고 모두 동의하에 찍을때까지 합니다.

이때 스파이를 제대로 고소하면 고소한 사람은 2점  같은 팀원은 전부 1점

하지만 질문 중간에 스파이가 어디 장소인지 알것 같으면 게임을 중단 시키고 장소를 말합니다. 이때 장소가 맞으면 2점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 것이기에  못 맞히게 되면 다른 플레이어들은 1점을 얻습니다.

6명 정도 되면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더군요..하지만 4명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스파이였습니다.

장소는 은행..

질문1:거기 갈때 뭐 가지고 가세요?

답:돈만 들고 가면 되죠 다른게 뭐 필요 있겠어요(저는 호텔이라고 생각함)

질문2:새벽에 가면 뭐해요?

답:새벽에 가면 자야죠  가서 뭐해요?(이떄 다들 저를 의심 ㅎㅎ)

 어디 장소로 할지 랜덤으로 결정됩니다.

 장소의 종류가 너무 다양한지라 맞추기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재미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ㅎ 

5.Mogul 평점:7.4 승:카린

참여:지은님,펭군님,사크림님,카린

모굴이라는 게임인데 상당히 간단하면서도 나름 전략성이 존재하는 게임이더군요.

룰은 아주 아주 쉽습니다.경매를 기본 베이스로 깔고 있는 게임입니다. 카드가 공개되면 그 카드를 갖고 싶다면 동전 칩을 나무

그릇에 던져 넣습니다. 그러다가 누군가 본인은 패스하고 싶으면 앞에 모인 동전칩을 들고갑니다.

그럼 마지막에 남은 플레이어가  카드를 갖고 오거나  자신앞에 카드를 팔기/정거장 놓기 중에 골라서 하나 마지막에 두번째 남은

 플레이어가  선택되지 않은 액션을 하나 하면 됩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카드를 팔아야 하고  적절히 입찰을 해야 하는 게임인데 나름 잘 만든 웰메이드 게임입니다.

역시 미하엘샤흐트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 만들었네요. 이렇게 심플한 시스템으로 이정도의 재미를 주는 게임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제가 1등 해서 더 좋았던 게임이네요 ㅎㅎ

 정거장 토큰이 점수 토큰이 됩니다. ㅎ

어느색 철도에 많은 정거장을 건설했는가에 따라서 나중에 큰 점수를 벌수 있습니다.

그 색에 해당되는 정거장 수의 제곱 만큼 점수를 얻습니다. 즉 3개 건설하면 9점 4개 건설하면 16점 

6.Five Tribes +exp.:The Artisans of Naqala 평점:7.4 승:사크림님

참여:지은님,펭군님,사크림님,카린

나콸라의 장인들 확장을 넣고 플레이 했습니다.기존에 1등 하던 플레이어가 승점을 150점 내외로 받았는데

확장이 들어가니 1등하는 플레이어의 점수가 대략 200점 내외로 올라가더군요.

점수 루트가 다양해져서 그렇게 된듯 싶습니다. 기존 본판만 하는 것보다 승점 루트가 다양해져서 재미는 더 좋아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판 맵이 4*4에서 6*6로 늘어나서 게임이 약간 더 길어진듯한 느낌도 듭니다.

전 본판만 하는 것에 비해서 확장 넣고 하니깐 휠씬 나은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승점 루트의 단순함을 선호하신다면 본판만 하시는것도 괜찮은 선택일듯 싶네요.제가 꼴찌하는줄 알았는데..꼴찌를

피했네요 ㅎㅎ 오부족도 가끔 하면 진짜 재미있는 게임 같습니다. 이날 제가 생각을 좀 많이 하니라..게임이 딜레이 됐다고 난리가

났었네요 ㅎㅎ

 장인이 들어오면서 휠씬 다양해 졌습니다.

전 빈땅에 낙타 떨구기를 해서 점수를 좀 얻기는 하였지만...생각보다는 별로 못 얻었네요.. 

7.The Voyage of Marco Polo 평점:7.4 승:사크림님

참여:지은님,펭군님,사크림님,카린

오랜만에 마르코폴로를 다시 했습니다.

사크림님은 베이징에서 거꾸로 출발하는 인물,펭군님은 주사위 숫자 아무렇게 하는 인물,지은님은  주사위 추가할때 무료로 하는

인물,저는 흰색 주사위 하나 더 갖고 하는 인물을 했네요..

처음 하는 인물이라서 ㅎㅎ 어떻게 할지 몰랐는데 미션 위주로 했더니 생각보다는 결과가 잘 나오더군요.

저랑 사크림님이 3점차이  전 2등 사크림님 1등,,저랑 펭군님이 1점 차이로 펭군님은 3등 지은님은 혼자 처음하는 게임인지라

4등 했네요..

다들 이 게임 너무 괜찮은것 같다고 한마디씩!!! ㅎㅎ 이날 에러플도 몇개 잡고 해서 그런지 더 재미있었습니다.이 게임도 꾸준히

 돌아갈것 보이네요!!

주사위를 먼저 놓는게 매우 중요하죠!!!특히 낙타의 중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낙타 먹으러 들어간 주사위들!!!

 이날 나름 1등을 2번이나 했네요..ㅎ 알찬 게임들 위주로 돌려서 너무 재미있는 하루 였습니다.

했던 게임들과 신작들을 적절히 섞어서 하는 플레이가 제일 좋은것 같은데 이날도 여기에 충실히 플레이를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