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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일요일 송파동 테마 게임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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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4 0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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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csfeelx
요즘 토요일 번개가 성황이라서 토요일 모임 후기도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 갤럭시 트러커 / 넷 러너
4. 미스테리움 / 메모아
// 토요일
토요일에는 리히터님, elvenwhite님, 산골할배님, 한꼬마님, RedDragon2님 그리고 제가 참가 했습니다.
1. 메모아
산골할배님과 간단히 아프리카 전장을 플레이 했습니다. 산골할배님이 Armor Assault로 제 진영 깊숙한 곳 까지 파고드셔서 큰 피해를 주셨지만, 바로 Infantry Assault로 반격해서 기갑 부대를 싹 잡아내는 명 장면이 나왔었습니다. 그 후 저는 섀도우 런에 합류하고 한꼬마님과 산골할배님이 프랑스 전장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한꼬마님의 어마어마한 깃발 주사위가 인상 깊었습니다... ㅡ_-a
* 사막맵은 일단 깔끔해서 보기 좋네요.
* 보병에게 완벽하게 둘러 쌓인 기갑부대. 이 후 주사위 운도 따라줘서 3개의 기갑부대를 잡아냈습니다.
* 산골할배님과 한꼬마님이 플레이 하신 프랑스 전장입니다.
* 엄청난 수의 깃발 주사위에도 불구하고 아슬아슬하게 한꼬마님의 프랑스 레지스탕스가 승리했습니다.
* 보병에게 완벽하게 둘러 쌓인 기갑부대. 이 후 주사위 운도 따라줘서 3개의 기갑부대를 잡아냈습니다.
* 산골할배님과 한꼬마님이 플레이 하신 프랑스 전장입니다.
* 엄청난 수의 깃발 주사위에도 불구하고 아슬아슬하게 한꼬마님의 프랑스 레지스탕스가 승리했습니다.
2. 섀도우 런
짬만 나면 경험치를 벌기 위해 노가다를 뛰고 있는 섀도우 런입니다. 파티 구성하기도 편하고 짬 날 때 잠깐 하기 좋아서 무척 자주 플레이하는 게임입니다.
RedDragon2님이 확장팩을 사고 한창 넷 러너에 꽂혀 계신 참이라서 리히터님과 둘이 넷 러너를 시작하신 사이, 다른 사람들은 우주선이 조각 조각 부서져 나갈 때 마다 빵빵 터지는 즐거운 파티 게임(...) 갤럭시 트러커를 플레이 했습니다. 이번에는 저도 꽤 선전 했지만, 역시 택배 재벌 elvenwhite님에게는 못 당하겠네요.
* 제법 온전한 상태로 항해를 마친 제 우주선입니다.
2. 스파이폴
4. 메모아 : 디데이
디데이 상륙 전장을 3:3 오버로드 형식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제법 테이블이 넓은 편인데도 모자라서 테이블 두 개를 붙여야 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는 아주 아슬아슬한 1점 차이 승부가 나왔었지만, 이번 주에는 에러플을 다 잡아내고 플레이 했더니 되려 밸런스가 전혀 안 맞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추축군이 이길 희망이 안 보이네요. 혹시 같은 경험 하신 분 없나요?
* 테이블 두 개를 차지한 디데이 맵의 위용입니다...
// 일요일
일요일에는 리히터님, elvenwhite님, 에사별님, 기원님, 산골할배님, SSEN님, 한꼬마님 그리고 제가 참가했습니다.
1. 섀도우 런
시간 애매하면 역시 섀도우 런이죠. Obstacle 놈들아 경험치를 내 놓아라~!
점심 쯤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스파이폴이네요. 이제 다들 게임에 익숙해지셔서 굉장히 즐거운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3. 코드네임
파티 게임 시작한 김에 코드네임까지 돌렸습니다. 즐거운 4:4 플레이였습니다.
메모아 장인이신 산골할배님과 한창 메모아에 불타고 계신 SSEN님이 메모아 캠페인을 시작하신 사이에 나머지 사람들은 미스테리움을 플레이 했습니다. 지난 주에는 토요일에 플레이 해서 후기에 남지 않았었군요. 이 번이 세 번째 플레이입니다. 이번에는 elvenwhite님이 유령이 되셨는데... 진범 잡기에는 실패했습니다. 마지막 단계 까지는 갔는데 기원님 빼고는 모두 엉뚱한 사람을 지목했습니다. OTL...
5. 스타 워즈: X-윙 미니어처 게임
잠깐 저를 포함한 몇몇 사람이 저녁을 먹는 사이, 식사를 하지 않으시는 elvenwhite님과 기원님은 스타 워즈: X-윙 미니어처 게임을 시작하셨습니다. 윙즈 오브 글로리와 같은 방식인데 구성물과 룰이 세련되진 것이 특징입니다. 파워 밸런스 때문에 1기의 X-윙과 2기의 타이 파이터가 싸웠는데, 타이 파이터가 승리하였습니다.
* 사진이 또 거꾸로 올라가네요. 돈까스 행성 근처의 전장에서 싸우고 있는 X-윙과 타이 파이터 입니다.
6. 쿼터마스터 제너럴
2차 대전을 가장 손 쉽게 즐길 수 있는 쿼터마스터 제너럴입니다. 6명 풀 인원을 채워서 플레이 했네요. 7명이라서 중간에는 잠깐 구경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들 익숙해져서 차례가 슥슥 지나가니까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참 좋네요. 대체적으로 연합군이 많이 유리한 것 같습니다. 리히터님께서 다음 주에는 확장도 준비해 오신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 추축군을 완벽히 제압한 연합군의 위용. 바로 연합군을 해산하고 냉전을 벌일 기세입니다.
시간이 늦어져서 한 분, 두 분 가시고 남는 시간은 섀도우 런 경험치 벌이를 하면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실은 후기 쓰기 전에 월요일에도 오후부터 번개가 있었는데, 아주 대 놓고 섀도우 런 경험치 벌이를 하였습니다. 끝나고 보드게임 방을 나오는데 다들 예전에 MMORPG 밤샘 레벨 업 하던 시절이 생각난다고 하시더군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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