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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게선 외 13개 16년 6월 보드게임 후기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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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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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 부르심
1. Kogge 코게선 ★★★☆
코게선은 Andreas Steding가 만든 게임으로 초기작입니다. 이 분이 만든 보드게임 중에 유명한 게임으로 한자 토이토니카가 있습니다. 최근 게임으로는 슈타우퍼왕조가 있네요.
초판으로 플레이하였는데 컴포넌트 퀄리티나 일러스트는 좋지는 않더군요. 요즘 게임들에 비해선 정말 오래된 게임의 향기가 많이 풍겼습니다. ^^;
플레이 방식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처음에 턴 순서를 정하기 위한 비딩을 합니다. 특이한 점은 경로 마커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같은 번호의 경로 마커를 많이 사용하는게 우위에 있고 동률인 경우 숫자가 큰 사람이 우선권이 있습니다.
그 후에는그 후에 선이 길드 마스터를 한 칸 내지 두 칸 시계 방향으르 움직입니다.
턴 순서대로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합니다.
1. 코게선 이동. 코게선이 있는 지역에 경로 마커가 있는데 경로 마커에 해당하는 곳으로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첫 이동은 무료이고, 그 뒤로는 상품이나 경로마커를 지불해야 합니다.
2. 액션 수행. 6가지 행동을 원하는 순서로 할 수 있습니다. 6가지 행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피스 건설, 길드마스터와 교역, 경로 마커 구입, 상품 교역, 경로 마커 변경, 약탈
오피스 건설을 하기 위해선 그곳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자원 세 종류를 지불합니다.
길드마스터와 교역은 할 수 있는 행동이 여러개 있는데 그 중 하나만 사용 가능합니다. 약탈 마커 구입 또는 보너스 타일 구입 또는 경로 마커 구입 또는 상품 구입 등이 있습니다.
경로 마커 구입은 상품 하나 내고 경로 마커 두 개를 획득합니다.
상품 교역은 1:2 비율로 상품을 교환합니다. 하나 내고 두 개 방는 식입니다. 도시에 상품이 있어야 합니다.
교역 경로 변경은 도시에 두 개 경로 마커가 있는데 그 중 하나를 바꿉니다. 비공개로 둡니다. 누군가가 그곳을 이용하면 그 때 공개됩니다.
약탈은 해당 도시의 상품 절반을 가져오고 그 후로는 그 플레이어는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이같은 행동을 반복하다가 오피스와 보너스 카드를 합해서 5개가 되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또는 길드 마스터가 메인 보드를 두번 돌면 끝납니다. 그럴 경우에는 플레이어가 보유한 것들을 가지고 점수로 환산해서 승리를 가립니다. 보통은 앞의 조건을 게임이 끝납니다.
겉보기와 다르게 정말 머리를 많이 쓰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나중 가니까 한 턴 싸움 양상으로 바뀌더군요. 초중반까지는 제가 오피스와 보너스 카드가 다소 부족했는데 나중 가니까 따라잡을 수 있었습니다. ^^
일러스트를 컴포넌트를 보강해서 새로 재판되면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오래된 게임이고 초판과 2판 모두 절판 상태라 구하기는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게임은 겉보기와 달랐습니다. 기대치가 낮아서 더 재밌던 거 같기도 합니다. 머리를 상당히 많이 쓰고 테마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 게임입니다. 작정하면 인터액션이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충분히 입니다. 약탈로 다른 플레이어 걸 뺏는게 가능하거든요.
이상 Andreas Steding의 코게선 Kogge 플레이 후기였습니다.
2. YOKOHAMA 요코하마 ★★★★
요코하마는 일본의 도시 요코하마를 배경으로 하는 보드게임입니다. 플레이어들은 이 지역의 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스탄불과 흡사하게 사장과 사장을 따르는 일꾼들로 플레이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그 진행 방식은 다소 차이가 나며 게임을 풀어나가는 방식도 제법 많이 다릅니다.
사장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앞서 일꾼들이 해당 장소에 있어야 합니다. 사장은 일꾼들이 있는 장소로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게임 순서는 먼저 일꾼들을 두는 걸로 시작합니다. 서로 다른 세 개 지역에 일꾼들을 하나씩 두거나 또는 한 지역에 두 개의 일꾼을 놓습니다. 그 이후 사장이 일꾼들이 있는 장소로 이동하며 인접만 되어 있다면 거리 제한없이 움직이는게 가능합니다.
사장이 이동을 멈춘 곳에서 해당 장소의 액션을 수행합니다. 이 때 액션을 통해 얻는 혜택은 일정하지가 않습니다. 그곳에 얼마나 영향력을 끼치는가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이러한 영향력은 그곳에 있는 플레이어의 사장과 일꾼들, 건설된 가게와 상점에 의해 결정됩니다. 영향력이 클수록 혜택이 커집니다.
영향력이 5라면 5 영향력 토큰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보너스 토큰입니다. 그리고 4 영향력 이상이라면 해당 장소에 가게나 상점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건설 비용이 따로 들진 않습니다. 이들 건물들은 앞서 얘기했듯에 추후 플레이어에게 영향력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놓인 위치에 해당하는 혜택을 즉시 받습니다. 그것은 승점이 될수도 있고 아니면 어떤 공간의 액션일수도 있습니다.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주된 승점 획득 방법은 주문서 해결입니다. 그래서 플레이어는 항구에 가서 주문서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들 주문서에는 필요한 자원들이 그려저 있습니다. 이것들을 준비해서 플레이어는 주로 승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다른 혜택을 받기도 합니다.
플레이어는 플레이를 수월하기 위해 기술 개발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연구소를 통해 기술 카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술들이 존재하고 이들 기술들을 잘 활용하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문서 카드와 기술 카드의 오른쪽 나라에는 나라가 표시되어 있는데 이들이 한 쌍으로 소유하게 되면 외국 용병을 한 명 얻습니다. 이 외국인 용병은 추가 액션을 위해 쓰입니다.
요코하마는 해야 하는게 무척이나 많은 게임입니다. 제가 이스탄불과 비슷하다라고 소개하고 게임 시작했는데 설명 듣고 보니까 이스탄불보다 많이 어려워서 멘붕 당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
이스탄불은 가족들과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인 반면에 요코하마는 확실하게 게이머스 게임입니다. 플레이하면서 고려해야 하는 게 정말 너무나 많습니다.
게임 종료 조건도 무척 다양한며 승리하기 위해서는 게임 종료 조건 조차도 이용해야 합니다. 초반에 우위를 점하는 방법이 있고 후반에 후위를 점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죠.
게임 종료 조건이 다양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종료 조건을 이미 달성했는데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이 부분은 확실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쉽지 않은 게임, 브레인 버닝을 위한 보드게임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3. Knit Wit 니트위트 ★★★
니트위트는 특이하게도 실과 실패를 이용한 보드게임으로. 파티 게임입니다.
플레이 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단어가 적힌 종이를 하나 꺼내고 거기에 실이 감긴 빨래집게로 집어서 적당히 실을 펼쳐 놓습니다. 그리고 실로 둘러 쌓인 공간에 실패를 하나 놓습니다.
그리고 다음 플레이어도 단어 하나 뽑고 마찬가지로 하는데 이 때 다른 점은 이전에 있던 실패가 하나 포함되도록 실로 둘러쌓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공간이 여러 개 쌓이는데 그곳에 또 실패를 놓습니다. 이것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것이 끝나게 되면 낮은 번호가 적힌 실패부터 해서 하나씩 단어를 적게 됩니다. 어떤 단어를 적는지는 해당 실패가 어떤 실들과 겹쳐져 있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실들은 모두 단어가 연결되어 있는데 이들의 조합으로 연상되는 단어를 플레이어가 적어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하면서 마치 행복한 바오밥에서 나온 게임 "너도나도"를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난이도는 니트위트가 더 위입니다.
영어라서 플레이가 약간 불편하긴 하더군요. 한글이었으면 더 수월하게 즐길 수 있었을 거 같습니다. "너도나도"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게임도 재밌게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단 난이도가 더 어려운 편이라는 걸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4. Curio Collectors 큐리오 컬렉터스 ★★★☆
골동품 모으는 테마의 게임으로 일종의 눈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들은 골동품을 잘 모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골동품마다 리미트가 있는데 이 제한을 넘기면 마이너스 점수가 되기 때문이죠
총 5 라운드로 진행되는 게임이고 라운드마다 깔리는 카드의 수는 인원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인원 수에 2를 곱하고 나온 결과에 2를 더한게 사용되는 카드 수입니다.
라운드마다 깔리는 카드를 마지스터가 순서를 유지한 채 둘로 나누고 됩니다. 각 그룹에는 갑과 을이라는 명칭이 붙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원하는 곳에 보스 카드를 적절히 꽂아넣습니다.
각 플레이어는 자신이 관심있는 그룹쪽으로 가지고 있는 갑을 카드 중 하나를 비공개로 둔 다음에 동시 공개를 하게 됩니다. 만약 혼자 해당 그룹을 선택했다면 모든 카드를 얻고, 그렇지 않다면 또다시 그 그룹을 다시 두 그룹으로 나눈 다음 진행됩니다. 이 때 마지스터가 시계 방향으로 넘어갑니다.
분위기를 제법 타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의 성향에 따라 느낌이 제법 달라지는 거 같습니다.
이때는 6인플이었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웃으면서 정말 즐겁게 하였네요 :)
6인까지 커버 가능한 눈치 게임입니다. 중간에 브릿지로 하기 좋습니다. ^^
5. Flip City: Reuse 플립시티 재활용 ★★★☆
이 게임의 특이점은 덱빌딩인데도 따로 손에 카드를 들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덱 위의 카드를 보면서 플레이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게임입니다.
또한 불만족 수에 따라 자신의 턴이 강제로 끝나는게 또 독특한 점입니다.
플립시티 확장은 새로운 기능의 카드 4개가 추가되었습니다. Flea Market, Recyling Bin, Plumber Shop, Renewal Agency 입니다.
Flea Market은 일종의 저금용 카드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리는 더미에 계속 둘 수 있는데 필요할 때 reuse(녹색 화살표)를 써서 1원을 얻습니다. 그렇게 되면 Recycling Bin으로 바뀌는데 이 Recycling Bin은 1원을 지불해서 플립(뒤집기)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 번 더 추가 플립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이들 카드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면 필요할 때 버리는 더미에서 Flea Market을 재활용하면서 돈을 획득하고 게임 진행 중 남는 돈으로 Recycling Bin을 플립시켜 다시 Flea Market을 만드는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은행에 예금, 출금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ㅋ
Plumber Shop은 공격용 카드입니다. 나 외의 모든 플레이어 덱의 맨위 또는 바닥 카드를 버리게 합니다. Renewal Agency는 플립시 쓸 수 있는 3원을 제공합니다. 이게 제법 큽니다. 구입에는 못 쓰지만 플립이 포함된 것에는 쓸 수 있어서 잘만 사용하면 꽤나 빠르게 뒷면의 카드 기능을 쓸 수 있게 합니다.
덱빌딩에서 확장을의 역할이 다양성을 주듯이 이 플립시티 재활용 확장도 마찬가지 역할입니다. 이전과는 느낌이 제법 다르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전략도 많이 다양해졌고요.
필수 확장이라는 느낌은 들지는 않지만 플립시티의 다양성을 올려준다는 면을 보면 구입할 가치는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6. Rat-a-Tat Cat 랫어탯캣 ★★★
요즘 간간히 즐기는 게임입니다. 매우 간단한 규칙인데 생각보다 큰 재미를 줍니다. ㅎㅎ
7. The Castles of Burgundy: The Card Game 버건디의 성 카드 게임
버건디의 성 보드게임을 훌륭하게 카드로 이식하였습니다. 마치 짧은 버건디의 성 보드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웰메이드 카드 게임입니다. 이 게임 덕택으로 앞으로 나올 스몰박스 시리즈가 기대됩니다.
다음 스몰박스 시리즈 2번은 브룸서비스 카드 게임인데 어떨지 매우 궁금하네요 ^^
8. Histrio 히스트리오
규칙은 꽤나 간단합니다. 진행 좀 하려다가 생각보다 텍스트가 많아서 초반 조금 하다가 말았네요. 아쉽더라고요.
플레이어들은 극단 역할을 수행합니다. 왕 앞에서 공연을 펼쳐야 하는 것이죠 ㅋ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왕의 마음에 쏙 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왕의 마지막 마음 즉 비극이냐 희극인 상태가 중요합니다. 라운드 끝이 되면 플레이어들 앞에는 다수의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희극 배우 또는 비극 배우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왕의 마음이 즐거우면 희극 배우가 점수가 되고 우울하면 비극 배우가 점수가 됩니다. 비밀 미션 카드를 만족해도 점수를 얻습니다.
플레이 진행을 간단히 살펴보죠. 게임은 두번의 시즌을 갖습니다. 즉 2 라운드 게임입니다.
8개 지역이 있고 그곳에 만남 카드를 순서대로 놓입니다. 플레이어들 모두는 이들 지역으로 향하는 여행 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공개로 하나씩 놓고 동시 공개합니다. 그 후 해당 지역에서의 만남이 일어납니다. 즉 해당 지역에 있는 카드를 가져오게 됩니다.
혼자 한 지역에 갔다면 가져온 카드의 능력을 하나씩 순서대로 해결합니다. 그 뒤 배우 카드가 있다면 그 중 한 장을 버릴 수 있고 남는 카드는 플레이어가 소유합니다. 버려지는 카드는 왕의 상태에 영향을 줍니다. 버려진 카드가 희극 배우라면 왕의 마음이 즐거운 쪽으로, 비극 배우라면 우울한 쪽으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죠 ㅋ
여러 명이라면 해당 장소의 카드는 모두 버려집니다. 당연혀 배우 카드가 있다면 모두 왕에게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플레이어들은 비밀 요청 카드를 받습니다. 일종의 미션 카드입니다. 그 뒤 만남 카드로 다시 지역별로 카드를 한 장씩 놓습니다.
라운드는 만남 카드 덱이 떨어지면 끝납니다. 이렇게 두 번하면 게임이 종료되는 것이죠.
게임은 꽤나 간단합니다. 그래서 카드 기능이 중요한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생각보다 카드 텍스트가 많아서 진행이 쉽지 않더군요 ^^; 너무 성급하게 끝나서 제대로 평을 못 하겠네요. 다시금 플레이 기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9. Spyfall 스파이폴 ★★★☆
오랜만에 스파이폴을 하였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블러핑 게임입니다. 스파이 역할 하기가 정말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세 번 했는데 제가 두 번 스파이였네요 ^^;;
눈치껏 대답하느라 진땀 흘렸습니다. 분위기 타면 정말 재밌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못 타면 많이 애매해지기도 하는 게임이고요 ㅎㅎ
개인적으로 가짜 예술가 뉴욕에 가다가 더 범용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10. Scharfe Schoten 매운음식 ★★★☆
요즘 재밌게 하는 트릭테이킹 카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특징으로 뒷면이 일률적이지 않고 카드 뒷면의 색이 슈트를 따라가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상대 카드를 통해서 플레이어가 번호를 알지 못하지만 어떤 종류의 색을 가지고 있는지 추론이 가능합니다.
게임은 파티스런 면과 전략적인 면이 공존합니다. 둘 사이의 균형이 나름 잘 잡혔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꽤나 재밌는 트릭 테이킹 게임입니다. 추천합니다. ^^
10. Dale of Merchants 데일 오브 머천트
귀여운 동물들이 그려진 덱빌딩 게임이죠.부지런히 하는 중입니다. 사용되는 카드 덱에 따라 플레이 되는 느낌이 제법 다릅니다.
경험상 덱빌딩은 보통 기본 재미는 합니다. 이 게임도 마찬가지이고 분위기만 따라주면더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
12. Latice 라티스 ★★★☆
요즘 사람들 입에서 많이 오르락내리락하는 타일 놓기 게임이죠. 이 게임의 백미는 무엇보다도 반돌과 태양돌을 활용한 타일 연속 놓기와 바람 타일 사용입니다.
특히 바람 타일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모든 타일을 무작위로 골고루 나눠 갖는 것보다는 토너먼트룰을 적용해서 바람 타일의 분포를 플레이어별로 고르게 하는게 게임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토너먼트 룰을 반드시 적용해서 하는 걸 추천합니다.
집에서 즐기기 좋은 타일 놓기류 게임입니다. 추천합니다.
13. Träxx 트랙스 ★★★
간단한 선잇기 게임입니다. 여러 번 해봤는데도 정말 잘 안 되더라고요. ^^; 이번 판은 그 중에서 점수가 제일 낮았던 판이 아니었다 싶네요. ㅠㅠ
나름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선잇기 게임입니다. 맘 편하게, 조금 고민하면서 할 수 있습니다. 규칙이 정말 쉬워서 누구나와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14. Push It 푸쉬잇 ★★★☆
진짜 간단한 구성에 간단한 규칙, 하지만 제법 준수한 재미를 주는 알까기 게임 푸쉬잇입니다. 정말 어디든지 가볍게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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