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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6.30(목) 평일 모임(75번째) 후기 in 위치스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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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 14: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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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0 위치스브루
1. 브룸서비스
첫인상은 굉장히 가벼웠습니다. 어째 다이어트를 너무 해서 근육까진 쪽 빠진 느낌이네요
버건디의 성 카드게임이 8,90%의 이식율 느낌이라면 브룸서비스 카드게임은 70%정도의 이식율 느낌이네요.
하지만 가벼워진만큼 진입장벽은 낮아진 장점도 있네요
2. 카루바
퍼즐 느낌과 유적탐사 테마가 적절히 어울려있습니다. 선이 타일을 뽑아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게 되는데, 언뜻 스트림스가
연상되기도 했습니다.
같이 분들이 우스갯 소리로 개인컴포만 따로 준비 된다면 빙고처럼 열명스무명도 가능 할 것 같다 했지요 ^^
3. 월드페어 1893
가벼운 영향력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은 재밌으나 테마가 약간 겉돌아서 아쉽네요.
4. 요코하마
이것도 테마가 딱히 와닿지는 않으나 메커니즘이 훌륭한 게임이라 테마따윈 생각이 나지도 않습니다.
이스탄불이 맛있는 7,8첩 밥상이라 치면, 요코하마는 뷔페같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메뉴들이 적절히 간이 잘되어 전부 맛난 뷔페 음식들입니다.
리플레이성과 전략성이 뛰어나 위시리스트에 집어 넣을만큼 추천드립니다.
5. 마트로시카
협상 셋컬렉 게임인데 언뜻 수목원 느낌도 나네요. 뭘 트레이드를 해야 할지 고민되는 부분과 막판 점수 계산 때문인듯 해요.
6. 하버앤베이
나날이 진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점수루트의 단조로움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서 게임의 발란스와 간결함을 깨지 않는 상태로 도입하려고
합니다.
개선 가능한 부분들을 더욱 다듬어서 조금 더 좋은 평가가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참 이번 게임콘(7.23, 24일)에 라오님이 저 대신 게임 들고 갑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눈여겨 봐주세요.
7. 다이너스티즈
짝짓는 영향력 게임입니다. 제 배우자들은 매력이 없는지 다른 플레이어들이 택해 주질 않네요.
첫 플레이여서 에러플이 있을수도 있었는데도 자연스러운 재미가 있었습니다.
짝지어서 액션하는 방식도 신선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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