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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09.18] 개봉역 227~235회 모임 간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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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8 20: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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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뜨오오오
★227회 모임
게임 : 쿼드로폴리스, 카쉬가르, 푸에르트리코
참여자 : 이원석님, 강인구님, 박종철님, 이효경님
평일에 가볍게 모여서 쿼드로폴리스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쿼드로폴리스는 처음하는 사람과 숙련자의 차이가 극명한 게임으로 보이지만, 몇번 해본 사람들끼리 하면 나름의 눈치싸움이 치열해지는 양상으로 가게됩니다. 비슷한 테크를 밟으면 고득점 이상으로 가기 어려우므로, 다른 사람들이 가지 않는 테크를 잘 밟아 나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카쉬가르는 딱딱 자원을 맞춰가면서 콤보가 터지는 맛으로 하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자원의 소모와 수급과 계약의 3박자가 딱딱 맞을때 느낌이 좋습니다. 간단한 덱빌딩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228회 모임
게임 : 러브레터, 로스트레거시 스타쉽, 아키올로지, 미니빌, 치키몽키, 라스베가스, 포세일, 노땡스, 파칼, 쇼텐쇼텐
참여자 : 김승현님, 최상윤님, 강인구님
파티파티한 게임들이 많이 돌아갔네요~
★229회 모임
게임 : 쓰루디에이지스 신판, 디스커버리즈, 탄트릭스, 아젠트 컨소시엄, AOS 베를린, 로스트레거시 스타쉽, 팬데믹 비상사태, 몰타의관문
참여자 : 이원석님, 박종철님, 이효경님, 최상윤님, 강인구님, 김종선님, 김종선님 지인분
간만에 쓰루디에이지스를 하였습니다. 문화국가, 무력국가, 어중간한 나라로 세 나라의 컨셉이 명확하게 갈리는 가운데, 무력국가의 무자비한 이벤트 및 약탈로 승리하는가 싶었으나, 점수를 먹는 전쟁카드가 손에 잡히지 않은 관계로 문화국가가 승리하게 되었네요. 시간이 길긴하지만, 한판하고나면 만족감이 많이 남는 문명게임 입니다.
몰타의 관문은 처음 해봤는데, 게임 자체는 재미 있으나 밸런스에는 상당히 의문이 생기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좋은 패시브를 가지는 카드를 처음에 완성 시키는 사람이 너무 유리하여, 운빨이 심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플렌더가 훨씬 좋은 게임이라고 느껴졌네요.
★230회 모임
게임 : 상트페테르부르크, 베가스의 제왕
참여자 : 이원석님, 박종철님, 최상윤님, 강인구님
종철형님이 재밌다고하여, 밑도 끝도없이 그냥 구매한 베가스의 제왕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처음엔 다들 너무나도 운빨로 이루어지는 게임인거 아니냐했으나, 금세 주사위에 빠져들어 플레이 하였습니다. 모든 액션이 도박 및 주사위 운빨이므로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으나, 게임 내내 주사위 및 카드 운에 집중하다보면 모두가 웃고 있는 상황이 많이 나옵니다. 주사위로 인하여 대역전극의 역사를 써내려가는 상황이 나와서 더욱 극적이였던 것 같습니다.
★231회 모임
게임 : 르아브르, 메이지나이트, 비뉴스, 티츄, 스트로우, 로스트레거시 스타쉽, 롤 포 더 갤럭시, 레오나르도 다빈치, 좀비 다이스, 화성침공 주사위 게임, 알
참여자 : 이원석님, 최상윤님, 이효경님, 박종철님, 강인구님, 김종선님, 김종선님 지인분
간만에 메이지나이트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매번 플레이해도 잔룰이 많아 설명을 다시 듣곤하는데, 이 설명도 여러번 듣다보니 이제 조금 외워지는 것 같습니다. 구매해서 룰마스터로 게임을 해볼까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역시나 마스터로 하기엔 너무나 신경쓸게 많고 어려운 게임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 룰마스터를 해주면서 같이 게임하면 너무나도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라쎄르다 게임을 하고싶어, 비뉴스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간만에 플레이하여 약간의 에러플이 있긴 했지만, 역시나 그 빡빡함은 그대로더군요. 좋은 포도를 키우자고 하면 추가 액션을 위한 와인이 없고, 다작을 하자니 출품 및 판매에 효율이 좋지 않아 많은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플레이 시간 자체는 굉장히 짧은데 룰 설명이 조금 긴점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발명을 하여 돈을 버는 고전 게임인데, 줄서기 방식으로 자원 및 일꾼등을 구매하여 발명을 해야합니다. 누군가 먼저 발명을 해버리면, 적은 돈을 받게 되므로 다른 사람보다 빨리 발명해야하므로 자연스레 눈치 싸움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고전게임답게 깔끔함이 느껴지는 게임이였습니다.
★232회 모임
게임 : 아더왕의기사, 투아렉, 에이지오브디스커버리, 스피드, 타이드오브타임, 슈퍼마더로드, 노스윈드
참여자 : 이원석님, 김지난님, 박종철님, 이종열님, 이평화님, 박남훈님
간만에 에이지오브디스커버리를 플레이하였습니다. 돈은 부유하였으나, 게임의 주제에 맞지 않게 탐험을 하지 않아 영향력점수에서 많이 뒤떨어져 1위권에서는 많이 멀어졌네요. 모르고 볼때는 굉장히 복잡해보이지만, 실상은 간단하고 깔끔합니다. 다양한 일꾼들이 내는 효과와 건물들의 효과에 맞춰 전략을 짜야하므로 리플레이성도 꽤 높아 보입니다. 비싸서 그런지 우리나라에는 많이 플레이되지는 않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노스윈드는 지난누나가 컴포가 이쁘다며 플레이 해보자고 하여 시작하였습니다. 특정 조건을 달성한 후 해당 섬에가서 수행액션을 해야 하는데, 타일이 나오지 않거나 해적에게 당하면 다른 사람들이 웃음이 나는류의 파티게임이였습니다. 간단하게 하기 좋은 기억력+파티 게임인 것 같습니다.
아들룽 게임을 잔뜩 들고 오신 종열님의 컬렉션중 투아레그과 아더왕의 기사를 해보았는데, 아들룽 게임답게 간단하면서도 전략게임으로 만들고자 하는 느낌이 있어 재미있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투아레그는 괜찮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가벼운 영향력 게임인데, 특수카드들의 밸런스가 오묘합니다. ㅎㅎ
★233회 모임
게임 : 칸반, 세키가하라, 아티카, 보라보라
참여자 : 이원석님, 강인구님, 박종철님
칸반은 플레이 할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2수 앞을 보고 플레이 하여야하는 것 같습니다. 2수앞을 보지 못하면 자신이 원하는대로 생산 및 구매를 하기가 어려우며, 평가를 받을때도 고통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몇판해보니 플레이 자체가 자연스러워 더욱 재미있게 하였던 것 같습니다. 3인 4인 둘 다 좋은데, 3인이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 개인적으로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티카를 플레이 하였는데, 처음엔 다른 사람 본토에 연결을 해보려 하였으나, 다른 사람들이 맘먹고 방해를 하니 도저히 연결로는 승리하기 어려워졌습니다. 2인플이 아니면, 처음부터 타일을 많이 내려놓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는게 전략적으로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234회 모임
게임 : 쓰루디에이지스, 아더왕의 기사, 비뉴스, 케메트, 렉시오, 푸에르트리코, 궁궐의 속삭임, 차이나타운, 크레이지랩
참여자 : 박종철님, 김종선님, 강인구님, 이종열님
케메트 간단한 전투 게임이라던데 해보고 싶네요~
★235회 모임
게임 : 이클립스+확장, 코믹스, 짜르의밀사, 파워그리드, 계략과 술수, 루나, 슈티헤른, 틱택토어택
참여자 : 이원석님, 박종철님, 강인구님, 최상윤님, 김승현님
이클립스에 확장을 껴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돈을 많이 가지고 시작하는 제국으로 나름 초반에 잘나가는 듯하였으나, 후반에 강력한 미사일과 침공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모든 점수타일들이 1,2만 나와주는 관계로 게임 종반에도 1점 2개, 2점 2개로 게임을 마무리 하였네요. 우주테마를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게임성이 너무도 좋고 파티파티한면이 많은 관계로 이클립스는 당분간 계속 즐길 듯 합니다.
루나를 간만에 플레이하였습니다. 최대한 가운데 신전으로 초반부터 많이 보내는 전략으로 플레이 하였는데, 나름 강력한 것 같습니다. 라그랑하와는 다르게 자신의 말을 보호 할 수 있고, 한번 날라간 말의 칸은 더 이상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에 좋은 칸을 선점하기 위한 눈치 싸움이 더욱 강력합니다. 다만 루나의 액션이 너무나 다양한 관계로 처음엔 감을 잡기 어려운 것이 단점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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