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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전주 모임 일보게 후기 마지막(160731, 0807_38회)
  • 2016-10-04 19:39:27

  • 0

  • 520

Lv.3 갑주어
크기변환_KakaoTalk_20160329_071624080.jpg




7월 24일 후기를 마지막으로 한 동안 후기를 안올리다 갑작스레 올리게 됐네요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여유가 없었던 터라 모임도 제대로 참석하지 못했고
 
후기를 쓸 시간은 더더욱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임 내부적으로도 변화가 있었던 터라 후기는 정말 안드로메다로...
 
 
저희 모임 후기를 기다리신 분들이 거의 없겠지만(이거슨 팩트)
 
그래도 갑작스레 후기 쓰던 갑주어가 잠수 타버린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눈이 부셔 보이는 것은 기분 탓)
 
 
후기만 없었을 뿐 모임은 거의 빠지지 않고 매주 열렸습니다.
 
번개도 자주 있었고 새로운 분들도 오셔서 모임은 여전히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여전히 신입 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모임을 안 한다는 의미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ㅎ)
 
 
찍은 사진들이 7월 31일과 8월 7일까지 있어서 그나마 요거라도 올려봅니다. 
 
사실 후기가 모임 홍보의 목적도 있었지만 기록의 의미도 있었기에 나중을 위해 남겨두고 싶어서ㅎ
 
 
 
 
해야 하는 말들이 몇 있는데 글 말미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
 
1. 7월 31일
 

 

 

 

 
 
 
 
 
2. 8월 7일
 
 

 

 

 

 

 
 
=========================================================================================================
 
 
후기가 밀려 나중에 결국 내용 없이 사진만 덩그러니 올리는 모양새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네요ㅎㅎ
 
(보고 배운게 그것 인지라...ㅋ
 
이곳에 꼭 적어야 할 두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우선, 이번 후기를 마지막으로 제가 쓰는 일보게 후기는 더 이상 없을 겁니다.
 
아니 어쩌면 일보게 후기가 이번이 마지막일 수도 있겠네요.
 
 
 
물론 그렇다고 전주에서 하던 모임이 더 이상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모임은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 될 것이며
 
후기를 적는 분이 제가 아니라 다른 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 모임명도 아직 정해진 바는 없지만 아마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뒤의 이야기와 연관이 깊으니 뒤에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좋은 소식에 관한 것입니다.
 
자세한 언급은 할 수 없으나 글의 초입에 이야기 했던 모임 내부의 변화이자 앞의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사건입니다.
 
 
저희 모임의 모태는 "같이놀다가게" 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도 바뀌고 주로 즐기던 게임도 바뀌었습니다만
 
여전히 제대로 된 보드게임 문화에 대한 해답은 아직 찾지 못한 것 같네요.
 
 
늘 그랬듯 답을 찾고야 말겠다는 초심은 어디로 가고
 
시간에 쫓겨 밀린 후기만 겨우 대충 올려놓고 마무리 짓게 되었네요.
 
 
답을 아직 찾지 못했지만 이 좋은 소식 덕분에 가는 길을 그나마 편히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소식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할 수 없으나
 
저 다음으로 모임 후기를 올리실 분이 글을 적으면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돌이켜 보니 작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 38회의 후기를 올렸네요.
 
1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이지만 어떤 커뮤니티에도 글을 올린 적 없는 저로서는 여러모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올 한 해는 연말에 있는 개인적인 중요한 일로 인하여 주로 눈팅만 하겠지만 
 
시간이 된다면 아직 올리지 못한 워게임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찌는 듯 한 더위도 어느덧 사라지고 서늘한 바람에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네요.
 
큰 기온 차에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시 떠오른 유다의 별과 함께 겨우내 여러분들의 글을 읽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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