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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10/4 토요일 모임
  • 2003-10-02 14:54:31

  • 0

  • 2,455

매주 있는 모임입니다.
헌데 이번주는 머글에 두들리님이 안계셔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어차피 저는 준원님과 머글에서 만날 약속이 있기때문에 장소는 그냥 매번 모이던 머글로 잡았습니다.
두들리님이 안계시기 때문에 밤샘은 힘들것 같고요, 서로 알고 있는 게임만 돌려야 할지도...(특급용병 키레님 필참요망입니다)
시간은 밤샘이 아니기 때문에 좀 일찍(2시경) 잡았습니다.

이번주 모임의 장소나 시간에 대해서 다른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날짜 : 10월 4일 토요일
시간 : P.M 2시
장소 : 머글 (7호선 숭실대입구)
약도 : http://www.muggleworld.net
전화 : 02-823-8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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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3-10-02 15:00:25

    전 토요일은 참석이 힘들겠군요... 이번 주말은 일정이 워낙 빡빡해서...
    토요일에 못 놀것 같아 오늘쯤 밤샘번개를 해볼까 생각중이었었는데... 이조차 힘들어진듯하니... 집에서 와이프랑 친구들이나 꼬여서... 와 , 등등이나 돌리며 놀아야겠군요.
    토요일.... 모두들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 2003-10-02 15:06:41

    그렇군요... 두들리님이 안계시니 밤샘 모임이 한동안 없겠군요...

    저 역시 이번주말에는 약속이 있다는...
    꽤나 중요한 약속 이어서 저녁시간에는 힘들것 같구요
    다만 2시 부터라면 일찍 참석하는건 가능할런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저번처럼 3시 모임 이었는데 다들 저녁때 오셔서 한동안 심심해 하는 일은 없었으면...
    많은분들이 참석 하셔서 낮시간 동안만이라도
    즐겁게 놀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2003-10-02 16:35:34

    별 일이 없으면 전 1~2시 정도에 가려고 합니다. 구르미님은 3시쯤 오실 수 있으신가 봅니다.
    전 Die Macher, Age of Steam, Volldamf가 하고 싶습니다. 다죽어스님이 하고 싶다는 I'm the Boss나 Chinatown 등도 좋아하지만, 요샌 저 게임들이 참 하고 싶네요. ^^ 특히 지난번 모임에서 Volldamf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 2003-10-02 16:53:19

    으...제가 무척 약한...
    치밀한 수싸움, 앞을 내다보는 전략, 두둑한 베짱이 필요한 무거운 게임이 돌아갈 모양이군요...크흑...ㅠ.ㅠ
    가고는 싶지만 토요일은 약속만발이라는...-_-;

    준원님 못 뵌지 한참 된거 같네요...보고 싶어요~!
    (막상 준원님은 저 녀석이 누구지? 하실거 같은...^^;)
    • 2003-10-02 16:53:58

    Volldamf... AoS에 충분히 익숙하실테니... 조금은 느슨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만약 AoS를 플레이 해보지 않았다면.... Volldamf는 충분히 수작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AoS와 같은 게임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난이도가 내려간 듯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Volldamf를 해본후의 평가는 "AoS의 교육용 게임".....
    어쨋든 개인적 기준으로 AoS에 만약 별5개를 준다면 Volldamf도 별4개는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03-10-02 16:56:10

    글세요...AoS 를 해보지 않은 사람으로서 Volldamf가 그다지 매력있게 느껴지진 않네요...
    오히려 AoS 의 기대감 마져도 사라졌다는...
    저 개인적으론 별 두개면 충분한거 같다는...
    • 2003-10-02 16:57:55

    저 역시 그러하고 몇몇 분들이 토요일에 약속이 있어서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 보이는데요..
    금요일 낮부터 모이는건 어떨까요?
    전 금요일은 한가한데...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 2003-10-02 17:18:59

    다죽어스님과는 아마도 게임취향에 따른 개인적 편차가 아닐까 하는군요. 제가 Volldamf에 좋은 점수를 준 이유를 말해보면... 처음 플레이해본것이라 턴순서에 따라가는데 급급했지만 그 중간중간 충분히 전략적인 다양성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AoS보다 선로를 놓는면에서 자유도가 떨어지고, 이에 따라 5~6인플의 경우는 다른 사람의 선로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AoS와 마찬가지로 턴오더를 결정하기 위한 비딩이 원하는 선로를 놓기위해서 중요하기때문에 이전 플레이보다는 충분히 치열해질 여지가 있습니다. 또한 2~3차례 정도 플레이를 더 해보면 게임맵을 전체적으로 보며 게임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런 경우 플레이어 상호간의 견제와 협력은 더욱 극명히 드러날 여지가 남아 있는거죠.

    P.S AoS를 워낙 좋아하게 되어서 답글 달았습니다. 다죽어스님 맘 상하시는 일을 없으시길.... 또한 제 게임 취향이 이런 식으로 플레이어 상호간의 세력싸움이 일어나는 걸 좋아하기 땜에.....
    참고로 몇개 해보지 않은 보드게임이지만 제 마음속에 남아 있는 게임 5개 정도를 뽑으라면.... ,,,,.... 이 정도면 대충 제 게임 취향이 나오는 것 같죠?
    • 2003-10-02 17:22:21

    음...역시 각자 취향이 다르신듯...^^;
    저도 푸코를 좋아하고, 플로렌스도 돌리고 싶고, 제노아의 상인도 해보고 싶고...
    카를로스 마그너스는 팀플을 해보고 싶다는...
    (포르코로소님 커플과 커플전을 하면 뜨거워질거 같다는...^^;)
    AoS도 머리의 압박이 상당해서 즐기지는 않지만 좋은 게임이라는 것에는 한표 던집니다...^^;
    • 2003-10-02 17:26:11

    필그림님... 다음에 저희집이나 필그림님 댁에서 함 뭉쳐서 해볼까요? ^^; 저도 커플대항전.... 해보고 싶군요...
    필그림님 뵙고 싶지만 이번주는 힘들겠군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 2003-10-02 17:28:37

    음...제 집이 워낙 좁아서 힘이 들듯...
    (친구녀석 3명이 와서 아침무렵 갔는데 거의 다리를 절더군요...-_-;)
    다리를 쭈~~~욱 펼 자리가 없습니다...^^;
    한번 초대해 주시면 맛난거 사서 가고 싶네요. ^^;
    (그런데...인천이시죠? -_-;;; 마눌님의 귀차니즘은 위대하십니다...)
    포르코로소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전 이미 코감기에서 몸살이 지나가고 기침과 목의 압박을 당하는 중입니다...ㅠ.ㅠ
    • 2003-10-02 17:35:59

    제가 느끼기에도 곳곳에 전략전인 면은 많은것 같습니다.
    또 처음 플레이에 모든걸 파악하기는 부족하단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전략적 다양성 이라든가 비딩의 중요성에는 크게 공감하진 못하겠네요.
    ( 포르코님 기분이 나빠서가 아니라 그냥 제 생각일 뿐이에요 ^^ 이해해 주세요)
    아마 이번에 또 돌려보고 나면 느낌이 달라질 지도 모르겠네요
    그때 가서 다시 한번 더 생각 해 보겠습니다.

    글구 포르코님 '리코'하고 '디마허'는 저 역시 최고로 꼽는 게임 입니다.
    근데 엘그란데 와 라시타 는 아직 못해봤네요..
    이번에 한번 가르쳐 주세요.
    포르코님이 좋아하시는 게임 이라면 충분히 훌륭 하겠죠?..
    금요일에는 가능 하시겠어요?
    • 2003-10-02 17:42:24

    엘그란데는 토요일에도 가능할거 같은데요? ^^;
    (제 경우 준원님이 알려주셔서 처음 해 봤다는...)
    준원님이 토요일날 참석하시니 말만 잘하시면 엘그란데는 돌아갈 거 같네요.
    라시타는 저도 아직 못해봤다는...^^;
    그럼 모두들 즐겜 되시길~!
    • 2003-10-02 20:45:57

    필그림님, 하고 싶을 뿐이지 그 게임들을 다 돌리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 할 수 있다면야 행복하겠지만요. ^^ 전 보통 짧게 끝나는 가벼운 게임들을 더 자주 하는 편입니다. 그러니 무거운 게임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정말 필그림님 뵌지 오래된 것 같네요. 집도 가장 가까우신데, 정말 까먹기 전에 얼굴 좀 비춰 주세요. ^^
    El Grande도 훌륭한 게임이지요. La Citta도 좋은 게임 같은데 제대로 못 해 봐서 다시 해 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전 다 좋은데요. ^^
    • 2003-10-03 03:35:02

    글읽다가 생각난건데 저 aos 샀어요~~ ㅡㅡ;;;
    머 하여튼 토요모임 못간다는건 정말 아쉽군요 ㅜㅜ
    • Lv.1 wine
    • 2003-10-03 12:51:52

    Age of Steam, Volldamf 해보고 싶은데 과연 참가할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ㅠㅠ 라시타는 못해봤지만, 개인적으로 엘그란데는 좋아하구요. 엘그란데응 그 나무성이 너무 좋다는 +_+; 모임 갈 수있으면 좋겠네요. 근데 두들리님은 어디가신건가요ㅡㅡ;;
    • 2003-10-03 14:50:00

    제가 왜 특급용병인가요? ㅡㅡ; 용병은 또 뭐람... 내일 토요일에는 별일이 없는 듯 하니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 밤을 샐 것이 예상되므로 언제 갈 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늘 모임 때문은 아닙니다. 오늘 모임은 못 갑니다. 그리고 저보다 게임들 많이 아시잖아요... 저는 aos밖에 모릅니다. 그리고 Crom님 덕에 aos샀어요. 배송료도 아낄 겸해서 I'm the boss도 샀어요. 게임들이 잘 돌아가야 할 텐데...
    • Lv.1 wine
    • 2003-10-03 15:08:51

    ㅎㅎ 키레님도 저랑 같이 지르셨군요. 이제 열심히 게임하는것만 남았을 뿐
    • 2003-10-03 15:50:14

    움... 제가 갈 수 있게 되니 한 번 뵙고 싶었던 분들이 안 되시는 군요ㅠ^ㅠ
    어쨌든 숙원하던 머글 모임! 참석하렵니다-0-;
    • 2003-10-03 17:30:00

    키레님 구체적인 단어의 뜻까지 고민하지는 말아주세요...^^ 저는 그냥 멋있는 말 붙일려구 쓴거랍니다. 그냥 스페셜리스트정도의 의미로 받아주세요. 아무래도 두들리님의 빈자리를 메우실 분은 키레님 밖에 없다는 생각에 쓴거랍니다.

    그리고 함께하실 분이 계시다면 로드앤보트 멤버 구합니다. 무거운 게임을 몇번이나 들고 왔다갔다 했는데 한번도 제대로 돌려보지 못했네요 ㅜㅜ (이번주에는 가능할까요..?)
    • 2003-10-03 20:01:36

    저도 토요모임 참석하지요^^*
    매주만나들분들 또 계시겠내요 그럼 내일도 즐거운 한겜 기대하겠습니다.
    • 2003-10-04 09:06:45

    모임을 위해 주말 스케쥴 조정했습니다. 쿨럭 ^^;
    2시에 도착가능하구요 밤10시경까지는 놀수 있을 것 같군요.
    그럼 모두들 나중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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