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홍대앞 오렌지스톤 (약도는 카페 참조)
시간 : 이번주 금요일(3/26) 7시부터
참가비 : 3천원

벌써 2자리수 모임을 가지게 되었군요
나름대로 고정멤버도 어느정도 확보하게 되고
돌이켜보면 처음엔 단순히 보드게임 할 명목으로
인원수나 채워보자는 생각에 시작했습니다만
소소한 만남을 시작으로 특별한 관계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 인연이라는 걸 무시할 수가 없네요

우선 공식적인 시간은 7시이지만
아마 고정멤버들은 조금 많이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게임을 하고 있을겁니다
(대략 늦어도 4시라고 생각됩니다만)
일찍 오셔도 참가비는 그대로니까 일찍 오셔도 좋습니다

11번의 모임을 가지면서 뒷풀이가 없었던 적은
모임 개최자였던 2명이 모인 1회 모임과
1명의 첫 모임 방문자가 있었던 2회 모임 밖에 없군요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술자리가 뒤따를 것 같습니다만
보드게임 얘기를 필두로 별의별 얘기가 이어지므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과 좋은 인연이 생기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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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개인적으로 아래 고척동모임도 가보고 싶지만
요일이 겹치는 한 가기는 힘들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