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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길거리 보드겜 D-1
  • 2006-03-31 14:17:21

  • 0

  • 579

Lv.1 청바지
몇가지 의논드려야 할 내용, 또 알려드릴 말씀들을 답글 형식으로 올립니다.

1. 먼저, 낼 오후에 비가 올 확률이 90%랍니다.ㅠㅠ 비가 오면 우짤 것이냐? 물론 야외 계획은 전부 취소해야겠죠? 참석하실 분들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만, 일단 제 생각으로는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애초 말씀드린대로 12시에 과천 하이트광장(정부종합청사역 11번 출구)에 모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모여서 날씨를 지켜보면서(아마도,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쳐다보면서..) 밥도 같이 먹고 겜도 2-3시간 하다가 4시경 안양모임으로 가실 분들은 가시고 또 일들을 보시는 것이 어떨지 하는 것입니다. 다음 약속도 좀 잡고 말이죠. 여하간 이건 기냥 제 생각이니까 의견들 주시면 좋겠네요.^^ 혹시 필요하심 문자나 전화 주시고요. 011-218-1770

2. 하늘의 도움으로 야외로 진출하게 될 때에 어떤 겜들을 할지 아직 확정짓진 못했습니다. 일단, 여러분들이 고마운 의견을 많이 주셨는데요, 준비하는 사람들의 여건상, 또 수준상(^^;;) 첫모임때는 한계가 많겠지요. 저는 티켓투라이드하고 루핑루이하고 픽셔너리를 준비해볼 계획입니다. 펠시안님이 젠도(아이스타워)를 가지고 오실 계획이셨구요. HermitGeo님이 달무티를 가져오실 것 같구요. 또 다른 겜들은 오시는 분들 뜻대로 가지고 오심 되겠죠. 우천시 상황을 대비해서 우리끼리 돌릴 겜들도 가져오심 좋겠구요.ㅎㅎ 돗자리를 구해보려고 했는데, 과천내에서 아직 구하진 못했습니다. 혹시 작은 돗자리들이 있으시면 가져오심 도움이 될 듯... 이 자리를 빌어서 겜을 빌려주시겠다고까지 하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맴을 전합니다요~~ 그런데도 게을러서 못 빌려온 허물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혹시 요 외에 제가 뭐 빠뜨린 이야기 있는지도 알려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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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좋은미교
    • 2006-03-31 15:11:17

    길거리 모임 이후, 안양모임으로 이동하신다고 하셨는데 밤샘모임이겠죠 !! (안그럼 대략 난감)

    내일 비 오게 되면 오토바이 유저인 저로서는 대략난감x2 입니다. 게임을 가지고 갈수도 없고요.

    혹시 내일 광진구(자양동) 부근에서 차를 몰고 가시는 분이 있으시면 같이 가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 차가 없다면 거의 불가능할것 같네요.

    위에 두가지 해결되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Lv.6 민샤~^^*
    • 2006-03-31 15:21:44

    밤샘이 안되면 오조로.....ㅋㅋ
    • 2006-03-31 16:40:14

    이번주 안양모임은 밤샘으로 진행됩니다^^;
    음.. 수도원의미스테리들고갈게요/ 우리끼리 돌릴겜으로..ㅋ
    (못하게되면 안양모임에서 플레이~)
    디카는 켈레리스님께 부탁했습니다.^^
    • Lv.1 청바지
    • 2006-04-01 11:55:39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MT가 있어서 지금 막 과천에 도착했습니다. 역쉬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있고요. 하이트 광장에서 우리끼리 놀면 될 것 같구요.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며칠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나올 꼬맹이들도 하이트광장으로 불러들여서 놀아주어야 할 듯...ㅋㅋ 어제 엠티에선 40대 선배들까지 루핑루이에 광분했답니다. 덕분에 야심만만하게 준비해던 오스트라콘은 제가 부득부득 우겨서 진행했지만, 사람들이 빨리 끝내려고 발악하는 바람에 라운드를 다 못채우고 접어버렸구요.엉엉. 달무티와 픽셔너리는 루핑루이와 함께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구요. 루핑루이, 이거 엄청 위험한 물건이더군요. 열몇명 되는 사람들이 죄다 제걸 사려고 혈안이 되어서... 이거 국내 입고가 되기는 된다는데 언제쯤 될까요?
    • Lv.1 좋은미교
    • 2006-04-01 12:03:17

    오늘은 비가 오고, 다른 교통편이 없는 관계로 패스입니다. 다음에 뵙지요.
    • Lv.1 청바지
    • 2006-04-01 12:06:41

    옙. 미교님, 오늘 모이는 분들과 의논해서 좋다 하시면 담주 토요일에 굴하지 않고 다시 함 추진하겠습니다. 하늘이 도와주면 푸른 하늘 아래에서 뵙지요.^^
    • Lv.1 좋은미교
    • 2006-04-01 14:16:53

    다음 주 토요일은 이미 약속이 있어서 힘들고요.
    (밤늦게 약속이라서 잠깐 들릴수는 있지만 약속장소가 과천과는 극과 극이라서 아무래도 힘들듯 싶네요)
    다다음주 이후로 가능합니다.
    • Lv.1 청바지
    • 2006-04-01 17:27:53

    잘 알겠습니다, 미교님.
    오늘 펠시안님, 켈러리스님, 립톤님, 허밋지오님이 오셨고, 달려라코바님도 과천에서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오셨습니다. 바다님이 오셔서 깜짝 놀랬구요. 하이트광장에서 밥 맛있게 먹고, 루핑루이, 픽셔너리 하우스룰겜, 아이스타워로 하는 젠도, 프랭크의 동물원 등등을 잼나게 했답니다. 중간에 과천 중앙공원 행사를 며칠전부터 기다리던 초중등 친구들하고 동네 아저씨 아줌마 두셋도 와서 같이 젠도도 하고 허접핸드메이드 영국맵 티켓투라이드 테플도 함께 했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젠도 플레이해본 게 정말 인상적이고 오늘의 최대 성과였죠. 루핑루이는 허밋지오님이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주셨구요. 4시쯤 다들 안양모임으로 향하셨는데, 전 애기 땜에 잠깐 집에 들어왔습니다. 근데, 하이트광장이 지하라서 문자나 전화가 연결이 좋지 않더군요. 나와보니까 12시 경에 겨울바다님이 문자를 오실려고 두개나 보내셨던데 그제서야 뜨지 몹니까... 겨울바다님, 정말 죄송하게 되었군요. 어디까지 오셨던 건지, 몸둘바를 모르겠군요.
    바다님 올라오셨으니 조금 있다 애기 델구 카멜롯 그림자 들고 포엠지로 가야겠네요.
    • 2006-04-01 18:34:41

    수고하셨습니다. 아쉬운대로 후기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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