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취지의 모임같습니다 사진을 봐도 저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도 재밌고 최고의 홍보 방식이 아닌가 싶네요

어쩌다가 정지되었는지요ㅋㅋ
흐음- 12시에 과천가서.. 2시에 안양오려면...
게임설명하고 한게임돌면 바로와야되는거겠죠?;;ㅠㅠ
청바지님 아이스타워 어떻게드릴까요-?ㅇㅅㅇ

펠시안님, 오전 11시경 제가 안양역쪽으로 갈 수 있게 되면, 연락드리고 그쪽 앞으로 가겠습니다. 혹시 불가피하면 아쉽지만 젠도를 포기하고 진행해야죠.^^ 요즘 과제때문에 바쁘신 거 같은데, 마음써주셔서 감사~~~

내일 주문한 게임이 일찍 도착하게 되면 점심 얻어먹으러 가겠습니다. 가서 게임도 하고요.

혹시라도 게임이 늦게 도착하게 되면, 그때 상황봐서 가도록 하지요.

미교님, 오토바이 운전 조심하시구요.^^

하이트광장에 먼저 왔는데요, 엉엉... 황사가 장난 아니군요. 올해 들어 가장 심한 거 같습니다. 중국이 이렇게 원망스러웠던 건 또 첨이네요.ㅋㅋ 이상태로라면 도저히 야외 진출은 어렵겠네요. 일단 상황을 보면서 웬만하면 함 돌파해보고, 안되면 또 우리끼리 즐겁게 놀아야겠습니다. 또 며칠을 기다려온 초중딩 친구들은 이곳 하이트광장에 오라 해서 놀아야겠군요. 좀 늦었지만, 혹시 오실려던 분들은 참고하시죠.^^

지난주엔 비에 이번주엔 황사에...에고 잼나게 놀고 계시나요?

ㅋㅋ 결국은 황사 돌파하고 돗자리 세개 깔았답니다.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주신 이수모임 멤버분들 HermitGeo님, 립톤님 외에도, 멀리서 디엠님, 사악미교님이 원정오셔서 대활약을 펼치셨고, 달려라코바님께선 여친분과 함께 오셔서 더욱 자리를 빛내주셨답니다. 조만간 후기를 올리겠습니다만, 점심식사 전에 프랭크 동물원으로 가볍게 몸을 푼 후, 야외로 진출해선, 돗자리 한쪽에서는 루핑루이가 뱅기 열심히 돌리면서 꼬마놈들 인기를 독차지했고, 티켓투라이드 한판으로 시작한 돗자리에선 사악미교님이 필받아서 꺼내드신 다이아몬드, 페르플릭스트가 이어졌구요, 또 한 돗자리에선 상트가 치열하게 이어졌습지요. 황사를 온몸으로 뒤집어쓰면서 5시까지 고군분투하였지만 밀려드는 손님들 받는 보람에 개운한 심정으로 아지트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아지트에서의 밤샘모임에선 몰오브호러, 투F, 포F, 페르플릭스트, 키핏, 피치카로 기세를 올리다가, 결국 5인 카멜롯의 장렬한 패배로 막을 내렸답니다.ㅎㅎ 다들 정말 고생들 많으셨구요, 밥사주고 놀아주신 과천의 지인분들과, 펠시안님을 비롯해서 격려와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과 보람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다들 즐거웠습니다. 게임을 너무 라이트한 것만 해서 약간 아쉽습니다만...
다음에 또 간다면, 사악미교다운 게임 들고가서 돌려보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