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 Club D&D에서 두번째 일일 플레이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일일 플레이는 아직 TRPG를 경험하지 못한 많은 분들에게 TRPG를 알리고
그것을 직접 즐겨 볼수 있도록 마련한 일일 행사 입니다.

또한 경험자 분들이 새로운 룰과 여러가지 장르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단편 플레이의 장이기도 합니다.

이 행사는 많은 분들에게 TRPG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리고, 나아가 TRPG를
즐기시는 많은 분들의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 시간 및 장소, 회비

시간: 2008년 2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장소: 이화여대 근처 북카페 '체화당'
회비: 성인 만원, 청소년 5천원

이화여대 후문에 위치한 북카페 '체화당'을 빌려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행사는 다음과 같이 진행 됩니다.

오후 1시 - 지하철 2호선 이대입구역에서 오시는분들과 함께 북카페 '체화당'으로 이동
- 도착후 신청한 플레이 테이블로 이동, 마스터들의 간단한 플레이 소개 시간
오후 2시 - 일일 단편 플레이 시작
오후 6시 - 일일 단편 플레이 종료
오후 7시 - 간단한 저녁 식사 및 플레이에 대한 후담,의견 교환 시간
오후 8시 - 행사 총평 및 마무리

* 회비는 카페 대여 비용과, 음료와 간식 그리고 저녁식사 비용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2. 플레이 신청

이번 일일 플레이에는 총 9개의 단편 시나리오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신청 방법과 각 단편 시나리오의 소개글은 다음의 글을 보시면 자세한 설명을 보실수 있습니다.

단편 시나리오 신청 및 소개글 http://cafe.naver.com/trpgdnd/2741


3. 기타

각 시나리오 별로 플레이 가능한 인원수의 제한이 있습니다. 선착순으로 플레이 신청이
이뤄지니 재밌어 보이는 시나리오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빨리 신청해주십시요.


4. 마치며

일일 플레이는 많은 분들에게 TRPG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입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취미를 배워 보시고, 저희와 함께
즐거움을 공유했으면 하는 것이 저희의 작은 바램입니다.

일요일 하루 신나는 모험을 경험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많은 분들이 오시길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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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PG란?

Table Talk Role Playing game의 약자로써, 여러 사람이 모여서 함께 영화나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만들고 즐기는 놀이입니다. 진행자와 참여자들이 즉흥 연극처럼 각자의 캐릭터의
역할을 연기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일정한 규칙을 통해서 게임과 같은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판타지 세계에서 활약하는 용사들의 모험부터, 저 멀리 우주를 여행하는 SF 이야기까지
자신이 직접 주인공이 되서 참여하고 활약하여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는 놀이입니다.

유명한 TRPG 관련 매체로는 '던젼 앤 드래곤즈' '로도스도 전기' '월드 오브 다크니스'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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