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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화] 분당PSM&보드게임 모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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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3 15: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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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은 브레인TV라는 케이블 방송국에서 저희 모임 촬영을 하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모임 공지때 장난삼아 미용실 가야겠다고 했는데, 그날 진짜 갔답니다^^;)
심심해 죽겠다고 빨리 오라는 시베리아 벌목곰 님의 문자를 받고, 부랴부랴 게임 몇 가지를 챙겨 서현으로 나섰습니다. 6시 30분쯤에 카페에 도착하니, 웬걸~ 벌목곰 님, 바부탱 님, --v평화 님, 정원 님 이렇게 넷이서 벌써 Tichu(티츄) 2:2 팀플을 돌리고 계시더군요. (제일 먼저 오신 벌목곰 님이 제게 문자보내고나서, 갑자기 모이신 듯...)
곧이어, 맥 블래스트와 샤크를 들고 나타나신 skeil 님! (분당 모임엔 처음 오셨지만, 저와는 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분^^) 저는 일단 옆 테이블에서 skeil 님으로부터 맥 블래스트 룰을 전수받았습니다. (지난주 신촌 모임 전에 영문룰을 읽고 갔었는데도, 다시 들으니 새롭더군요^^; 나이는 속일 수 없는 듯...) 이어서, 특유의 머리결을 자랑하며 류 님이 등장하셨습니다^^
Mag-Blast 2nd Edition(맥 블라스트 2판)
처음 자리를 잡았던 6인 테이블이 비좁아 8인 테이블로 옮긴 후, 모임 첫 게임으로 선정한 게임은 맥 블라스트! 우주를 테마로 한 카드 배틀 게임입니다. 자신의 기함을 중심으로 4방향에 우주선을 배치하고, 카드를 활용하여 공격과 방어를 하는 게임이죠. Bang!(뱅)을 해 보신 분이라면 금방 이해하실 듯~ 이미 1998년에 초판이 발매되었고, 2년후인 2000년에 카드 디자인을 보강하고, 일부 카드를 보충한 상태로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자리 배치는 저를 기준으로 했을 때 반시계 방향으로 바부탱 님, 정원 님, --v평화 님, 벌목곰 님, skeil 님 그리고 류 님이 앉으셨습니다. 이렇게 자리 배치까지 기재한 이유는, 이 게임은 5인 이상이 게임을 할 때 자신의 좌우에 있는 사람에게만 공격을 하거나 공격을 받기 때문이죠. 그야말로 자리 잘못잡으면 고생이랍니다~ 전 다행스럽게도 벌목곰 님, skeil 님은 피했지만, 게임에선 은근히(?) 절 괴롭히시는 류 님이 왼쪽에 앉은터라 긴장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게임이 시작되자, 제 오른쪽에 앉은 바부탱 님의 계속되는 러쉬에 우주선 메우기에 급급해졌습니다. (게임 도중에 도착한 방송국 팀들을 맞이하느라 끝까지 할 수 없었습니다만, 들려오는 소리를 보니 여기저기서 치열한 전장이 계속되더군요.)
Alhambra(알함브라)
촬영에 앞서 방송국에서 오신 제작부장 님과 여성 리포터 분에게, 오늘 촬영을 하기로 한 게임인 알함브라를 설명해 드리고, 간단히 테플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명은 카페 사장님께서 직접 해 주셨구요. 그동안 여러 모임들에서 유명한 보드게임들을 해 오신터라 금방 이해를 하셨습니다. 이어, 촬영에 적합한 중앙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저, skeil 님, --v평화 님 그리고 리포터와 함께 알함브라 게임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게임이 시작되자 의외의 결과에 당황하는 모임 멤버들~ 알함브라가 처음인 리포터 분이 엑스트라 턴까지 적절히 활용해가면서 선두로 나선 탓이지요^^; 적당한 문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선무당이 사람잡는다`죠^^ 어설프게 잔머리 굴리기보다는 룰의 기본에 입각해서 플레이하게 되는 초보자가 좋은 결과를 얻는 법입니다. 최종 승자는 리포터 분! 창고에 4개의 건물 타일을 쌓아놓고도 승리를 거두는 이변이 연출되었습니다.
* 게임 촬영을 마치고는 간단한 모임 소개에 대한 인터뷰가 있었고, 분당 모임의 모태가 되었던 PSM 및 멤버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멤버 전원이 출연하여 리포터와 인사를 하는 `안녕하세요~` 인사 부분도 촬영을 했구요. (모두가 손을 흔들고 인사를 하는, 이 간단한 씬 촬영을 위해 4번의 `카트`가 있었죠^^)
Die Sieben Weisen(7인의 현자)
알함브라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멤버분들께서는 `7인의 현자`를 돌리셨습니다. Alea 작은 박스 시리즈 중의 하나(3번째)로, 국내에는 생소한 디자이너인 Reiner Stockhausen이 디자인한 게임이죠. 마법사들간의 마법 대결을 배경으로 하여 수정을 많이 모은 사람이 승리를 거두는 게임입니다. (제가 참여하지 못한 탓에 상세한 진행 상황을 알려드릴 수 없네요^^;)
Shark(샤크)
한쪽 테이블에서 `7인의 현자`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 테이블에서는 skeil 님, --v평화 님, 조금 늦게 도착하신 jugng 님과 저는, 주식 거래와 기업 인수 합병을 주제로한 경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샤크를 해 보았습니다. 비슷한 주제를 갖고 있는 Sid Sackson의 어콰이어보다는 훨씬 속도감있게 진행되더군요. 초반에는 싸이키 조명 그림이 그려져 있어, 속칭 나이트클럽 회사로 불리우는 노란색 Empire가 잘 나가는가 싶더니, 중반 이후부터는 주사위 영향을 받아 파란색 Smith&Smith가 득세를 했습니다. 결국 적절한 지분 보유로 자본 획득에 성공한 skeil 님이 최대 부자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Rage(레이지)
모임의 마지막 게임은 모든 인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숫자 카드 게임인 레이지를 택했습니다. 인원이 좀 모여야 재미있는 게임이라, 오늘 모임을 위해 제가 준비를 해 보았는데,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각 라운드마다 자신이 획득할 트릭 수를 미리 정하고, 그 결과가 자신이 예측한 트릭수와 일치할 경우 보너스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입니다. 오리지널 룰에는 블러핑도 가능하지만, 처음 해 보시는 분들을 위해 블러핑이 없는 amigo 룰을 적용했습니다. 일단 점쟁이 뺨치는 예지력으로 트릭 수를 예측한 다음, 자신이 가진 카드들을 적절히 사용하여 자신이 예측한 트릭수를 맞추도록 합니다.
하지만, 자기 혼자하는 게임도 아니고,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이 무슨 카드를 언제 낼지 알 수 없으므로, 트릭수를 맞춘다는게 쉽지가 않죠. 하지만, 매 라운드마다 탄성과 웃음이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뭐, 상세한 게임 결과는 공표하지 않겠지만, 좀처럼 1등을 하지 못하는 제가 1등을 했다는 것 ㅋㅋ. 제 트릭 때 -5 카드 내셨던 세 분...기억해 두겠습니다^^ 그럴 땐 단합이 잘 되더군요...그 카드내고 하이파이브까지 하던 skeil 님과 벌목곰 님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는...ㅋㅋ)
* 물론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저희 모임의 기운 때문에서였는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빈 테이플이 없을 정도로 북적북적되던 카페를 보니 기분이 좋더군요. 좀더 많은 분들이 보드게임의 매력을 느끼게 되고, 가족이나 친구분들과 자주자주 모여 보드게임을 즐기게 될 그날을 꿈꿔 봅니다. 이상 하워드였습니다~
심심해 죽겠다고 빨리 오라는 시베리아 벌목곰 님의 문자를 받고, 부랴부랴 게임 몇 가지를 챙겨 서현으로 나섰습니다. 6시 30분쯤에 카페에 도착하니, 웬걸~ 벌목곰 님, 바부탱 님, --v평화 님, 정원 님 이렇게 넷이서 벌써 Tichu(티츄) 2:2 팀플을 돌리고 계시더군요. (제일 먼저 오신 벌목곰 님이 제게 문자보내고나서, 갑자기 모이신 듯...)
곧이어, 맥 블래스트와 샤크를 들고 나타나신 skeil 님! (분당 모임엔 처음 오셨지만, 저와는 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분^^) 저는 일단 옆 테이블에서 skeil 님으로부터 맥 블래스트 룰을 전수받았습니다. (지난주 신촌 모임 전에 영문룰을 읽고 갔었는데도, 다시 들으니 새롭더군요^^; 나이는 속일 수 없는 듯...) 이어서, 특유의 머리결을 자랑하며 류 님이 등장하셨습니다^^
Mag-Blast 2nd Edition(맥 블라스트 2판)
처음 자리를 잡았던 6인 테이블이 비좁아 8인 테이블로 옮긴 후, 모임 첫 게임으로 선정한 게임은 맥 블라스트! 우주를 테마로 한 카드 배틀 게임입니다. 자신의 기함을 중심으로 4방향에 우주선을 배치하고, 카드를 활용하여 공격과 방어를 하는 게임이죠. Bang!(뱅)을 해 보신 분이라면 금방 이해하실 듯~ 이미 1998년에 초판이 발매되었고, 2년후인 2000년에 카드 디자인을 보강하고, 일부 카드를 보충한 상태로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자리 배치는 저를 기준으로 했을 때 반시계 방향으로 바부탱 님, 정원 님, --v평화 님, 벌목곰 님, skeil 님 그리고 류 님이 앉으셨습니다. 이렇게 자리 배치까지 기재한 이유는, 이 게임은 5인 이상이 게임을 할 때 자신의 좌우에 있는 사람에게만 공격을 하거나 공격을 받기 때문이죠. 그야말로 자리 잘못잡으면 고생이랍니다~ 전 다행스럽게도 벌목곰 님, skeil 님은 피했지만, 게임에선 은근히(?) 절 괴롭히시는 류 님이 왼쪽에 앉은터라 긴장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게임이 시작되자, 제 오른쪽에 앉은 바부탱 님의 계속되는 러쉬에 우주선 메우기에 급급해졌습니다. (게임 도중에 도착한 방송국 팀들을 맞이하느라 끝까지 할 수 없었습니다만, 들려오는 소리를 보니 여기저기서 치열한 전장이 계속되더군요.)
Alhambra(알함브라)
촬영에 앞서 방송국에서 오신 제작부장 님과 여성 리포터 분에게, 오늘 촬영을 하기로 한 게임인 알함브라를 설명해 드리고, 간단히 테플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명은 카페 사장님께서 직접 해 주셨구요. 그동안 여러 모임들에서 유명한 보드게임들을 해 오신터라 금방 이해를 하셨습니다. 이어, 촬영에 적합한 중앙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저, skeil 님, --v평화 님 그리고 리포터와 함께 알함브라 게임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게임이 시작되자 의외의 결과에 당황하는 모임 멤버들~ 알함브라가 처음인 리포터 분이 엑스트라 턴까지 적절히 활용해가면서 선두로 나선 탓이지요^^; 적당한 문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선무당이 사람잡는다`죠^^ 어설프게 잔머리 굴리기보다는 룰의 기본에 입각해서 플레이하게 되는 초보자가 좋은 결과를 얻는 법입니다. 최종 승자는 리포터 분! 창고에 4개의 건물 타일을 쌓아놓고도 승리를 거두는 이변이 연출되었습니다.
* 게임 촬영을 마치고는 간단한 모임 소개에 대한 인터뷰가 있었고, 분당 모임의 모태가 되었던 PSM 및 멤버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멤버 전원이 출연하여 리포터와 인사를 하는 `안녕하세요~` 인사 부분도 촬영을 했구요. (모두가 손을 흔들고 인사를 하는, 이 간단한 씬 촬영을 위해 4번의 `카트`가 있었죠^^)
Die Sieben Weisen(7인의 현자)
알함브라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멤버분들께서는 `7인의 현자`를 돌리셨습니다. Alea 작은 박스 시리즈 중의 하나(3번째)로, 국내에는 생소한 디자이너인 Reiner Stockhausen이 디자인한 게임이죠. 마법사들간의 마법 대결을 배경으로 하여 수정을 많이 모은 사람이 승리를 거두는 게임입니다. (제가 참여하지 못한 탓에 상세한 진행 상황을 알려드릴 수 없네요^^;)
Shark(샤크)
한쪽 테이블에서 `7인의 현자`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 테이블에서는 skeil 님, --v평화 님, 조금 늦게 도착하신 jugng 님과 저는, 주식 거래와 기업 인수 합병을 주제로한 경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샤크를 해 보았습니다. 비슷한 주제를 갖고 있는 Sid Sackson의 어콰이어보다는 훨씬 속도감있게 진행되더군요. 초반에는 싸이키 조명 그림이 그려져 있어, 속칭 나이트클럽 회사로 불리우는 노란색 Empire가 잘 나가는가 싶더니, 중반 이후부터는 주사위 영향을 받아 파란색 Smith&Smith가 득세를 했습니다. 결국 적절한 지분 보유로 자본 획득에 성공한 skeil 님이 최대 부자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Rage(레이지)
모임의 마지막 게임은 모든 인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숫자 카드 게임인 레이지를 택했습니다. 인원이 좀 모여야 재미있는 게임이라, 오늘 모임을 위해 제가 준비를 해 보았는데,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각 라운드마다 자신이 획득할 트릭 수를 미리 정하고, 그 결과가 자신이 예측한 트릭수와 일치할 경우 보너스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입니다. 오리지널 룰에는 블러핑도 가능하지만, 처음 해 보시는 분들을 위해 블러핑이 없는 amigo 룰을 적용했습니다. 일단 점쟁이 뺨치는 예지력으로 트릭 수를 예측한 다음, 자신이 가진 카드들을 적절히 사용하여 자신이 예측한 트릭수를 맞추도록 합니다.
하지만, 자기 혼자하는 게임도 아니고,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이 무슨 카드를 언제 낼지 알 수 없으므로, 트릭수를 맞춘다는게 쉽지가 않죠. 하지만, 매 라운드마다 탄성과 웃음이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뭐, 상세한 게임 결과는 공표하지 않겠지만, 좀처럼 1등을 하지 못하는 제가 1등을 했다는 것 ㅋㅋ. 제 트릭 때 -5 카드 내셨던 세 분...기억해 두겠습니다^^ 그럴 땐 단합이 잘 되더군요...그 카드내고 하이파이브까지 하던 skeil 님과 벌목곰 님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는...ㅋㅋ)
* 물론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저희 모임의 기운 때문에서였는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빈 테이플이 없을 정도로 북적북적되던 카페를 보니 기분이 좋더군요. 좀더 많은 분들이 보드게임의 매력을 느끼게 되고, 가족이나 친구분들과 자주자주 모여 보드게임을 즐기게 될 그날을 꿈꿔 봅니다. 이상 하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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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때문에 좀 정신없긴 했지만,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8인이 주욱 둘러앉아 펼친 `레이지` 한판...기억에 남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
역시 샤크에서는
엠파이어 나이트클럽(?)을 밀어야... ㅋㅋ -
그러고보니, 그날 최고가를 달리던 `나이트클럽` 엠파이어와 `Smith 요원` 스미스 앤 스미스(메트릭스의 검은 양복에 이마 튀어나온 바로 그...아시죠^^)는 잘 어울리는 조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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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님(이것도 닉네임으로 ㅋㅋ)에게
져드린 거잖아요~ ㅎㅎ
넓은 아량으로... 하하핫 -
그렇다고 해야겠죠^^ 그런가^^; 에이, 그런거야~
바부탱 님, 정원 님, --v평화 님, 시베리아 벌목곰 님, skeil 님, jugng 님 그리고 류 님!
다음 모임때는 촬영땜에 못해본 게임들 왕창 해보죠~(바부탱 님, 게임 들고오느라 무거웠을텐데 그 게임들은 해보지도 못했네요..지송...) -
역시 나이트클럽보다는 스미스 요원이 (ㅡㅡ;;;;;)
다다음주는 학교 개학이라서 불확실하네요..
초대박 뽀대게임인 히어로 스케이프를 하고 싶다는..
친구도 재미 있었다네요^^ -
역시 후기만 읽어도 그 날의 열기가 전해지네요 ^^
전 마감이 좀 일찍 끝나서 신촌으로 달려서 엘그란데 구매하고
잔머리에 잠깐 들렸다 집으로 가느라 참석을 못했는데
다음에 기회되면 꼭 들리도록 하겠슴다요 ^^
글구, 혹시 7인의 현자 가족끼리 셋이서 하기에 어떤가요???
딸래미가 11살인데 발란스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
발란스라던지 재미가 좀 떨어질 것 같으면 팔을까 생각중이거든요 -
개구장이 님^^ 꼭 오시구요~
`7인의 현자`는 기본적으로 협상 게임이고, 팀플이 적용되는 게임이니까, 4인 이상이어야 제 맛을 느낍니다. 하실 때는 1명 더 붙이셔야~ (하지만, 분명한 건 팔기엔 아까운 게임입니다...) -
바부탱님 무거운게임들 못돌려보구 그냥가서 어쩐데요...담에 같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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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들고간 게임을 못해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는 게임 많이 배웠으니 좋았습니다.
다음번 모임때 지난번과 똑같이 들고 갈께요~
일찍 가서 Heroscape 세팅하고 있을거니까 먼저 오시는 분은 저랑 한판 하시죠~
그리고 발렌슈타인도 꼭 돌리구요~
발렌 룰 확실히 아시는 분 꼭 가르쳐 주세요!! ^^;
집에서 혼자 놀기 모드로 메뉴얼 보고 한번 해본적 밖에 없어서리~ ㅡ.ㅡ;
앗~ 그러고 보니 다음주 화요일은 설 연휴네요~
집에 내려가야 되는데~ ㅡㅡ;
모임을 월요일로 바꾸면 안될까요? ^^;; ㅎㅎ -
그럼 월요일날 모이죠. 늘어지게 할 수 있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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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라...음...다른 멤버들 의견들을 들어봐야 겠군요^^
아무튼 한번 모여야죠~ -
평소 시간대로 하면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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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제가 은근히(?) 하워드님을 괴롭히고 있었다고 생각하셨었군요..
그렇군요...........
참고하겠습니다..(멀..? ㅎㅎ) -
ㅋㅋ 류 님~ 자세히도 읽으셨네^^
류 님같이 매너좋게 게임하시는 분은 드물기 때문에, 약간의 괴롭힘도 즐거움으로 다가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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