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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3차 다섯시간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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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3 20: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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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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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뚱지구리[인천]
어제도 지난 모임과 마찬가지로 지각을 했습니다.
도착해보니 라인님과 이쁘니님 제노니아님 세분이서 티켓을 돌리고 계시더군여...늦게 온 관계로 조용히 구경을 했죠...
상황은 이쁘니님의 엄청난 길이의 기차를 라인님이 쫓아가는 추세였고 제노니아님의 기차는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놓여져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상하게 라인님과 이쁘니님과 게임을 같이 하면 커플사기단에 사기당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두분이 잘하신단 말이에염....커플은 닮나봐여...^^
결국 이쁘니님의 승리로 결말이 났고, 무얼할까 고민후에 세레를 돌리게 됐죠...오늘의 가장큰 기쁨이었죠...^^
누가 더 잘한다고 할수 없을 정도로 각자 1회플 또는 반플 및 노플 상태 였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었던것 같아여....^^
제가 터키를 제노니아님이 베네치아. 라인님이 제노아, 그리고 이쁘니님이발렌시아를 하고 제노니아님의 플레이겸 설명을 들어가며 라인님의 끼어들기 설명으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제가 맡은 터키의 지역 특성상 아무런 제재도 견제도 받지 않고 세를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3라운드경 이쁘니님의 전쟁을 경험해 보고 싶다는 쌩뚱맞은 제안에 이쁘니님과 라인님의 얼렁뚱땅 전투가 일어났죠...
결과는 전쟁한 나라는 무조건 패자가 그냥 물건 팔러다닌 저와 제노니아 님이 승자가 되더군여....
5라운드경부터 저는 안정된 세확장 및 배건조로 전투병을 양성하여 세 확장을 위해 젤 가까이 있던 제노니아 님을 무수히 공격해 댔죠....
제노님 과 제가 싸우는 동안 꾸준히 물건을 팔고 수도로 나르던 라인님의 상선들이 어느순간 모두 전함으로 바뀌더니 건조되는 배마다 전투병으로 가득 차는겁니다.
아차하고 제노니아님과 평화협정을 맺고 함께 라인님을 치려 했으나 평화협정은 이뤄지지 않고 저 혼자 대규모 전함을 이끌고 라인님을 치러 갔죠....
하지만 턴이 늦은 라인님의 함선들이 모두 방어하러 몰려 오는 통에 정말...정말이지...저의 함선들은 적은 수에도 불구하고 장렬이 싸웠지만 결국 지고 말았습니다. 상대방 전투병 단 세명을 남겨두고 말이죠...ㅠㅠ
모든 라운드를 마친후 망망대해를 바라보니 보이는건 십자가요...제노아의 가득찬 상품들 뿐이었답니다.
1등..라인님...2등..이쁘니님...그외 2명
세레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처음 돌려보았는데 정말 맘에 들어요...^^
세레를 돌리는 중에 리카님이 오시고 제노니아님의 귀가로 저,라인님,리카님 셋이서 역시나 고아를 돌렸습니다.
전판의 위대한 바다의 왕자 라인님의 몰락의 시작이죠...쿠히히히~~~~
저의 허접한 경매덕에 리카님 처음부터 앞서나가기 시작했죠...시작과 함께 궁핍의 생활로 들어가신 라인님 세레의 용맹함은 어디가고 없는지...경매에서 계속된 패스~를 부르시더군여...
매라운드마다 돈4원씩 가져가는 타일을 손쉽게 얻으신 리카님의 경매 싹쓸이 버전과 저의 뽑으면 원하는게 뜨는 카드발덕에 손가락만 빨던 라인님...라인님에게도 이런날이 올줄이야...캬하하~~~
결국 리카님이 56점으로 1등, 제가 40점으로 2등, 라인님의 사상초유의 최악의 점수로(점수는 비밀입니다.라인님의 겜 인생에 오점으로 남을수 있기에...캬~) 꼴등....
그리고 시간에 많이 되어(실은 별로 안됐지만 제가 담날 출근해야 하기땜시..) 토레스 한판 하고 귀가 했습니다....
토레스는 힘들어서 결과만....
1등 복수의 화신 라인님...2등 만능 플레이어 리카님...3등 허접의 대가 저 뚱지구리 였습니다.
햐~~~시간이 갈수록 재밌어지는 [인천]다섯시간 모임이었습니다...캬하~~~
그럼 이상...뚱지구리였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즐뽀~~~하세요!!!
도착해보니 라인님과 이쁘니님 제노니아님 세분이서 티켓을 돌리고 계시더군여...늦게 온 관계로 조용히 구경을 했죠...
상황은 이쁘니님의 엄청난 길이의 기차를 라인님이 쫓아가는 추세였고 제노니아님의 기차는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놓여져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상하게 라인님과 이쁘니님과 게임을 같이 하면 커플사기단에 사기당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두분이 잘하신단 말이에염....커플은 닮나봐여...^^
결국 이쁘니님의 승리로 결말이 났고, 무얼할까 고민후에 세레를 돌리게 됐죠...오늘의 가장큰 기쁨이었죠...^^
누가 더 잘한다고 할수 없을 정도로 각자 1회플 또는 반플 및 노플 상태 였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었던것 같아여....^^
제가 터키를 제노니아님이 베네치아. 라인님이 제노아, 그리고 이쁘니님이발렌시아를 하고 제노니아님의 플레이겸 설명을 들어가며 라인님의 끼어들기 설명으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제가 맡은 터키의 지역 특성상 아무런 제재도 견제도 받지 않고 세를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3라운드경 이쁘니님의 전쟁을 경험해 보고 싶다는 쌩뚱맞은 제안에 이쁘니님과 라인님의 얼렁뚱땅 전투가 일어났죠...
결과는 전쟁한 나라는 무조건 패자가 그냥 물건 팔러다닌 저와 제노니아 님이 승자가 되더군여....
5라운드경부터 저는 안정된 세확장 및 배건조로 전투병을 양성하여 세 확장을 위해 젤 가까이 있던 제노니아 님을 무수히 공격해 댔죠....
제노님 과 제가 싸우는 동안 꾸준히 물건을 팔고 수도로 나르던 라인님의 상선들이 어느순간 모두 전함으로 바뀌더니 건조되는 배마다 전투병으로 가득 차는겁니다.
아차하고 제노니아님과 평화협정을 맺고 함께 라인님을 치려 했으나 평화협정은 이뤄지지 않고 저 혼자 대규모 전함을 이끌고 라인님을 치러 갔죠....
하지만 턴이 늦은 라인님의 함선들이 모두 방어하러 몰려 오는 통에 정말...정말이지...저의 함선들은 적은 수에도 불구하고 장렬이 싸웠지만 결국 지고 말았습니다. 상대방 전투병 단 세명을 남겨두고 말이죠...ㅠㅠ
모든 라운드를 마친후 망망대해를 바라보니 보이는건 십자가요...제노아의 가득찬 상품들 뿐이었답니다.
1등..라인님...2등..이쁘니님...그외 2명
세레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처음 돌려보았는데 정말 맘에 들어요...^^
세레를 돌리는 중에 리카님이 오시고 제노니아님의 귀가로 저,라인님,리카님 셋이서 역시나 고아를 돌렸습니다.
전판의 위대한 바다의 왕자 라인님의 몰락의 시작이죠...쿠히히히~~~~
저의 허접한 경매덕에 리카님 처음부터 앞서나가기 시작했죠...시작과 함께 궁핍의 생활로 들어가신 라인님 세레의 용맹함은 어디가고 없는지...경매에서 계속된 패스~를 부르시더군여...
매라운드마다 돈4원씩 가져가는 타일을 손쉽게 얻으신 리카님의 경매 싹쓸이 버전과 저의 뽑으면 원하는게 뜨는 카드발덕에 손가락만 빨던 라인님...라인님에게도 이런날이 올줄이야...캬하하~~~
결국 리카님이 56점으로 1등, 제가 40점으로 2등, 라인님의 사상초유의 최악의 점수로(점수는 비밀입니다.라인님의 겜 인생에 오점으로 남을수 있기에...캬~) 꼴등....
그리고 시간에 많이 되어(실은 별로 안됐지만 제가 담날 출근해야 하기땜시..) 토레스 한판 하고 귀가 했습니다....
토레스는 힘들어서 결과만....
1등 복수의 화신 라인님...2등 만능 플레이어 리카님...3등 허접의 대가 저 뚱지구리 였습니다.
햐~~~시간이 갈수록 재밌어지는 [인천]다섯시간 모임이었습니다...캬하~~~
그럼 이상...뚱지구리였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즐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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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담주엔 고아를 배워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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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메뉴얼 함 쭉~읽고 오시는게 좋죠...^^
아님 언제 함 만수동으로 놀러 오세요...^^
제가 특별 허접과외 함 해드리도록 하지욤....쿠히히~~~ -
역시 고아 3인플은 하기 싫어요
경매에서 즐~~ 돼는 분위기.. T.T -
3인플 토레스는 정말 좋더군요
그전에 4인플만 했었는데
3인플이 느낌이 좋네요 -
맞아여...3인플은 좀 그렇죠...^^
토레스는 몰랐는데 할수록 좋은것 같아여...3인도 4인도...
딴 사람이 장고를 해도 내 수를 생각하느라 심심할 겨를도 없고...왠지 계속 돌아갈 것으로 예상 되는데요... -
ㅋㅋㅋ 그러길래 고아할때 견제 안했으면 됐잖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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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허접 플레이때문에 이기신 거라니깐욤...ㅡ,.ㅡ;;
리카님은 언제 일본 가시나염...부럽당....ㅠㅠ...나동 가고 싶은뎅...신혼여행을 글루 가면 너무 비싼가...?.
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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