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석자-rufus님, 송대호님, 디엠님, 독불이님, 거만이님, 보리건빵님, 개구장이님, 이금조님, 박경용님, 이유석님, 유리알유희님, 아이디 해석 불가능한 2분, 저... 총 14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어김없이 플로렌스 2판과 기차놀이 돌았고요...
정말 카오틱(?)한 판이었습니다...
역시 손님때문에 게임에 집중하기 힘든게 좀 아쉬었고요...
기차놀이는 중간에 정말 크리티컬한 에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1등이었습니다... 말 안되는거 같고요...
플로렌스는 첫 입문때도 하지 않았던 최악의 플레이를 했고요...
한쪽에서는 티츄도 돌았습니다(지난주에 가게에 티츄 없다고 얼마나 쿠사리를 먹었던지, 사실 전 그 패로 마이티를 치고 싶었습니다만)...
백만년만에 구경해본 사무라이도(전 한판에 5분이면 끝나는 게임인줄 알았는데 1시간 가까이 하시더군요) 반가웠고요, 참~ 로스트 씨티도 돌아갔군요...

제가 개인적으로(혹은 주말직장이 요즘 대박기간(?)이라) 좀 바빠서 이벤트 준비를 못했습니다...

다음 한주간 준비하여 이번주의 아쉬움을 만회해보겠습니다...

특히 모자란 잠도 이겨가시며 멀리서 와주신 독불님, 거만님 감사하고요...
오랜만에 뵌 디엠님(디엠님도 많이 변하신거 같은데요~)도 반가웠습니다...
첨 오셨던 이금조님, 이유석님 반가웠고요(게임들이 넘 어렵진 않으셨는지? 담주부턴 정말 소프트한 게임도 돌려야겠습니다)...
문 닫을때까지 함께 티츄쳐주신 개구장이님(라티 계속 외쳐서 죄송했습니다~), 경용님, 유리알님 싸랑해요~

더욱 좋은 모임으로 담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