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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土] 수원 아스피린 모임 Epi.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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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05: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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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보드게임 모임(Aspirin Boardgame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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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차: 81회
날 짜: 1월 29일 토요일
시 간: 12시~19시 (7시간)
장 소: 남문 녹산문고 건너편 Java Dave
약 도: http://tinyurl.com/6h7e7n6
회 비 : 없음
신 청 : 덧글(아래 양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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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1. 휴대전화(제가 아는 기존 멤버는 안 쓰셔도 됨)
2. 도착 시간~귀가 시간
3. 가져오실 게임 - 안 가져 오셔도 무방
4. 하고 싶은 게임
5. 기타 의견
위 양식을 꼭 지켜주세용~~
수원 아스피린 모임 공식 트위터
@aspirin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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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차: 81회
날 짜: 1월 29일 토요일
시 간: 12시~19시 (7시간)
장 소: 남문 녹산문고 건너편 Java Dave
약 도: http://tinyurl.com/6h7e7n6
회 비 : 없음
신 청 : 덧글(아래 양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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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1. 휴대전화(제가 아는 기존 멤버는 안 쓰셔도 됨)
2. 도착 시간~귀가 시간
3. 가져오실 게임 - 안 가져 오셔도 무방
4. 하고 싶은 게임
5. 기타 의견
위 양식을 꼭 지켜주세용~~
수원 아스피린 모임 공식 트위터
@aspiringames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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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모임때 불참을 해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나(대충 예상은 되지만) 결국 민토에서 하게 되네요.
다른 분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저 개인적으로 맥도날드는 많이 불안했습니다.
시간당 2천원이면 금전적인 부담이 커져서 학생분들은 나오기 힘들지 모르겠습니다.
1시부터 7시, 6시간을 하면 1만1500원이네요. 고민을 좀 해봐야 할 문제 같습니다.
예전 오레이블까진 아니더라도, 일반 카페에 보드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시간당 천원+음료가격별도 수준으로 협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적어도 저는 그런 곳이 모른다는게 문제;;)
보드게임을 하면서 뭔가를 먹지 않는다는게 가게 입장에서 큰 단점인 것 같습니다.
보통 카드나 보드판을 집중하기 때문에 음식/음료는 오히려 장소를 좁히고 움직임을 방해하는 요소밖에 되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이점을 생각하면 카페나 음식점에선 안 좋아하는건 당연하겠죠.
설연휴...
저는 고향에 있다가 일요일 쯤에 올라올 예정인지라 참석은 힘들지만, 모임은 진행해도 큰 무리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 수가 적으면 롯데리아에서 번개식으로 진행해도 되지 않을까...했지만 버스터미널이라 사람이 많겠네요..-ㅅ-; -
이번 모임은 주말 당직근무로 참석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소관련 아이디어 적어보아요.(실행 불가할수 있어요ㅠㅠ)
저가 부산에 잠깐 있을때 뭘좀 배운적이 있었는데...
그때 가르쳐주신분이 청소년수련원에 있는 공간을 조금 빌렸더라구요.
아마도 가르쳐주신분이 청소년시절부터 청소년수련원을 이용하였기에
그곳 공무원분들과 친해서 빌리는데 도움이 되었을수도 있겠죠...
수원근방 청소년수련원에 방문/해결해 보는건 어떨까요?ㅋ;;;
안정된 장소 확보를 위해 머리 더 써볼께요~ㅠ -
@순대앙마
의견 감사합니다.
예전에 월드컵경기장에서 가까운 청소년 시설 문의했었는데 좀 세게 불러서 포기했었거든요.
검색해 보니까 우리가 모였던 맥드라이브에서 가까운 청소년수련관이 있는데
토요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대관이 된다고 써 있네요.
(24세 이하) 청소년이 빌리면 무료인데 성인이 빌리면 아마 유료일 것 같아요.^^;
주차장도 있고 하니까 그쪽이랑 얘기 잘해서 (청소년에게 개방?) 싸게 하는 방향으로 해볼까요?
그쪽 관계자들, 선생님들도 함께 하실 수 있게 개방하거나... 뭐... 그런 거...
보드게임, 청소년들한테 증~말 좋은데~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 -
성인이 빌리면 비싸군요.ㅠㅠ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대관가능여부 안보이던데..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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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즈음에 확정된 공지를 올리겟습니다.
독감 때문에 죽겠네요. ㅠ_ㅠ -
첫 참가신청합니다.
1. 휴대전화 010-7920-2323
2. 도착(11:00~12:00) - 끝은 모르겠군요..저녁때 모임이있어서..
3. 현재 보유중인건 없네요 ㅜㅜ
4. -
5. 기타 의견
방갑습니다..나이는 31살이고요.(많은거 같기도 ㅜㅜ)
예전에 붐이었을떄 많이 했다가..최근에 찾기도 어려워서 거의 못하다가 우연히 이 모임을 알게되서 오게 되었습니다.
장소구하시는거에 어려우신거같은데 보드게임카페로는 안가시나요 비싸셔서 그런가..예전멤버 가끔모이면 저흰 영통보드카페 가서 하거나 거기서 대여해서 집에서하거나 했거든요.계산은 안했지만 대략 시간당 2천원은 넘을테니..비싼거 같기도 합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skeil
감기 빨리 정상상태를 되찾기 바랍니다. 옆에서 도와줄수로 없고...
그리고 새로운 장소물색이 난항을 격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안타깝네요. 찾아보는것도 한계고...
토요일 전에 더욱 좋은 곳이 물색되길 바랍니다. -
써니님// 영통에 있던 보드게임카페 문 닫았어요 ㅠㅠ
이번에는 참가 가능할거 같습니다. 만..
앞으로는 천안에 있을 거 같아 모임 나오기 힘들거 같아요 ㅠㅠ -
2. 12시~
4. 언제나 한결같은 twilight struggle 바라기 랍니다.. -
오랫만입니다.
한동안 바빠서 모임도 못나가고..
또, 지난주에는 아기 돌잔치를 했습니다.^^
이번주에는 회사에서 제안서 쓰는 일이 있을수도 있는데, 시간이 되면 불쑥 참석해 보겠습니다.ㅎ
주말마다 처갓집에 가는데, 모임장소가 처갓집 근처네요~^^
구정지나면 인도네시아에 1년남짓 파견가게 생겼는데..
그전에 한두번 정도 참석할 수 있었으면 하는데..ㅎㅎ
구정때 모임한다면 적극 참석해 보겠습니다.ㅋㅋ -
1. 010-3136-9258
2. 12:00~
3. 트룬 앤 탁시스, 아로사!!, 태베 (스케일 특집 ㅋ)
4. 수원역이 멀긴 하지만 한번 가보죠 ㅋㅋ -
X형, 수원역이 아니라
형 집에서 걸어서 15분밖에 안 걸리는 곳에 있어요.
녹산 문고 바로 건너편임. -
공지 확정했습니다.
장소와 시간 꼭 확인하세요! -
이번 모임 장소 테이블이 작습니다.
처음 나오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신경 좀 써주세요. ^^ -
2. 13:00~
3. 버스로 가면 빈손;;
4. 뭐든 열심히;
참가신청 제가 쓰고도 성의가 없네요 ㅎㅎ
질문있습니다~~ 거기 주차하는데는 문제가 없나요?(차로 갈지 버스로 갈지)
최근에 정모를 별로 안 나간 것 같아 죄송하네요^^;;
써니님, 시클님 환영합니다~ -
주차는 테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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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il, 하루하루
근처에 주차할 수 있는 곳 있습니다.
녹산문고에서 수원역방면으로 120미터 정도 내려가면 왼편에 신한은행 있습니다.
신한은행에 딸린 주차장이 있는데, 여유공간 꽤 많습니다.
물론 주차비 받지 않습니다.^^ -
2. 11:30~
3. Big City, Louis XIV, Alea Iacta Est, Witch's Brew, 기타 카드 게임
4. 트룬 & 탁시스, 테베, 위저드, 벼룩 서커스...
5. 이번 모임은 7시에 딱 끝내겠습니다. 오래 하고 싶으시면 차라리 일찍 오세요. -
2. 12:00~
3.
4. 보드게임 어떤것이든지 재미있더군요. 간단한 카드게임부터, 3시간 걸리는 전략까지...
5. 게임만 생각하자 아자아자!! -
1. 휴대전화 : 016 430 2750
2. 도착 시간~귀가 시간 : 12시~4시
3. 가져오실 게임 - 없어요.
4. 하고 싶은 게임 : 토레스, age of steam, twilight struggle
5. 기타 의견 : 처음 참가하는 초보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꾸벅 -
장소가 불안정하고 새로오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플레잉 타임이 90분을 넘지 않는 것으로 준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임을 일찍 끝내려는 것도
저녁식사 같이 하면서 서로 얼굴 익히고 이야기 할 시간을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게임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모임 멤버들에 대해서 신경을 조금 더 쓰고 서로 가까워지는 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
2.12~19시
3.낙양,암더보스,스톤에이지,도미니언 번영,상트등 중 몇개만.
4.트룬 앤 탁시스
5.GT님 비뉴스 구입 예정인데 룰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ㅎㅎ -
안양쪽은좀멀려나요?안양역앞에보드게카페도괜찮아보이던데...
그냥참고만해주세요..늘장소문제로고민하시는거같아
눈팅만하다가글남겨봅니다 -
안양으로 가면 더 이상 수원 모임이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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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y
일찍 오시면 저랑 도미니언: 번영 좀 같이 하시죠. -
도미니언 배우실 분들이나
도미니언 붙으실 분들은 11시 즈음에 뵙죠. ^^; -
@ skeil
한 수 부탁드립니다.ㅎㅎ -
@HooNy
도미니언 잘하신다는 분이 그런 말씀을...;; -
2. 14:00(흑~ 또 땡땡이 칠라했는데... ㅠㅠ)
3. 리그레또
4. 바퀴벌레포커
5. X님 로마갔다온 그아이 부탁드려요 ㅋㅋ -
바이올렛님 바퀴벌레 포커는 제가 가지고 가지요~ ㅋ
사놓고 한번밖에 못 돌려봤던 비운의 게임이라는;;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플레이시간이 긴 게임을 가져오지 마라는 게 아니라 그런 게임을 너무 많이 가져오면 시간 할당이 어렵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요즘 장소 문제로 어려움이 많으니 어느정도 감수를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무엇보다 그거 왜 가져왔느냐고 할 사람을 없을 거에요.
테이블이 좁다고 하니 공간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게임이랑, 너무 긴(2,3시간 걸리는) 게임만 피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가져가도 항상 버림받는 저로선 뭐 ^^;; -
@★GT
1. 다른 모임하고 비교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 모임들은 보드게임카페에서 하거나 또는 안정된 곳에서 하죠.
우리는 안 그렇습니다.
영통 메카와 성대 오레이블을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자리를 구하지 못 했습니다.
그동안에 카페나 다른 패스트푸드 점에서 하다가 여러 번 쫓겨났다는 걸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 곳에서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 플레잉 타임이 긴 게임들을 깔아놓고 하면
가게 주인 눈에 안 띨 수가 없습니다.
이건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에 대한 인식과 적응에 대한 문제입니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게임을 꼭 할 것이다.'를 고수하다 보면
제일 중요한 주위 상황을 못 보고 넘어가는 거죠.
하루 10시간 이상 모여 있어도 안 쫓겨날 장소가 있다면
큰 게임, 긴 게임 하셔도 저는 아무 얘기 안 하겠습니다.
예전에 GT 님 댁에서 밤샘 게임했을 때 저는 긴 게임이든 짦은 게임이든 다 했습니다.
수 년 전에 서울쪽에서 밤샘 모임 활동 했을 때에도 저는 긴 게임 좋아했습니다.
제 취향은 잡식입니다.
단, 주위 환경이 안정적일 경우에만요.
사실, 이보다 중요한 건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2. 친해지는 것은 인위적으로 되는 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GT 님은 모임 분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노력을 얼마나 해 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억지로 "말 놓자.", "친구하자(혹은 형동생하자)." 이런 걸 시킨다고 되는 게 아니죠.
서로 말을 트고 친하게 지내는 것도 어떠한 계기가 필요합니다.
최근부터 오셨던 분들은 이런 저런 계기를 마련해서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모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자리입니다.
(다른 멤버에 신경을 안 쓰고 특정 게임을 꼭 하고 싶으면
모임 없는 날에 번개를 하는 방법이 있죠.)
그래서 게임을 하지 않고 쉬는 시간, 식사를 하는 시간도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게임판만 들여다 보는 게 아니라 서로 얼굴을 보면서 소통을 하는 자리니까요.
하지만 ★GT 님은 일찍 오셔도 한쪽에서 룰북을 읽고 계시고 말씀을 별로 안 섞으셨고,
밥 다 먹었으면 들어가서 게임 계속 하자는 쪽이셨습니다.
모임 멤버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모임에 봉사하러 나온 게 아니다.', '인위적으로 친해질 수 없다.'는 이유로
'다음에', '나중에' 하다 보면
결국에는 계속 서먹서먹하게 지내게 됩니다.
우리 모임이 오는 5월이면 두 번째 아스피린이 열린지 만으로 "1년"이 됩니다.
그동안 각자 얼마나 달라졌는지 한 번쯤 생각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
@★GT
'내가 하고 싶은 게임을 꼭 할 것이다'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시는 일은
내일 모임에 나오시는 겁니다.
그것은 게시판에서 맹세하실 필요도 없고,
오직 행동을 통해서 증명하시면 됩니다.
★GT 님이 정모 때 멤버들을 일부러 갈랐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긴 게임을 좋아하시니까 긴 게임 잡으면 모임 끝날 때까지 그 멤버들끼리 계속 하는 거죠.
저는 정모 때에는 안 그러길 바랬던 겁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이런저런 말 섞는 것도 없이
반 나절 동안 게임판만 바라보다가
"다음에 봅시다." 이러고 헤어지는 게
인간미도 없고 모임 분위기도 떨어뜨린다고 봤습니다.
AOS는 좋아하시는 분이 모이면 하겠죠.
좋아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또는 다른 사람들이 할 줄 모르니까 모임에서 안 하는 거 아닙니까?
그게 그 누구의 탓은 아니죠?
AOS 이외에도 우리 모임에서 많이 못 한 게임들 많이 있습니다.
모임 멤버가 물갈이 되면 그것에 맞춰서 가야지
다른 모임, 예전 멤버와 비교만 한다고 해결이 되는 건 아니죠.
저도 하고 싶은 게임 많습니다.
그동안 모임 때 한 짐 들고 갔다가 하나도 못 하고 오는 경우도 많았구요.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어하는 게임으로 따라갑니다.
제가 진짜 하고 싶은 게임이 있으면
멤버들한테 모임 전부터 하고 싶다고 얘기를 해서 정모 때 하거나
아니면 번개 때 따로 불러서 합니다.
지금은 정모 때 게임을 원없이 즐기는 것보다
우리 모임이 없어지느냐 안 없어지느냐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조금씩 참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GT 님 하고 싶으신 크고 긴 게임들 이번 카페에서 했다가
또 쫓겨나면 모임 없어져도 상관없으신 건가요?
★GT 님은 댁에서 부인, 지인들과 게임 즐겨도 되지만
다른 분들은 집에서 게임 많이 할 수 없습니다.
★GT 님 혼자만 생각하지 마시고
파이를 좀 크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더 이상 길게 쓰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이 일 때문에 정모에 안 나오신다고 해도 더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른 모임 멤버들은 실망하겠죠. -
skeil / 몇 달 동안 뭔가 논쟁이나 분란이 있는 본문 혹은 댓글에는 꼭 님의 닉넴이 있더군요. 물론 기본적으로는 님의 생각이 옳고 다른 사람들이 그르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것이겠지만, 그런 논리의 교통정리라고 하기에는 참 우연찮게도 님의 등장이 빈번하지 않습니까? 곡절을 세세히 모르고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길가다가 다투는 모습이 보여 눈이 가는데 늘 님의 모습이 있다면, 그리고 그 장소가 제가 몸담는 커뮤니티의 한 구석이라면 저도 눈쌀 찌푸릴 자격이 있겠죠.
외람된 말이오나, 이렇게 신경증적이고 뾰족하신 분이 어떻게 모임을 이끄실까 싶어서 모임의 홈페이지 아이콘을 클릭해 봤더니 트위터 주소더군요. 트위터가 개인의 대나무 밭이 되는거야 당연하지만, 대충 패턴이 다이브다이스에서 뭔가 욱하는 일이 생기면 트위터에서 그일과 관련된 남의 험담으로 도배를 하는 식. 트위터 타임라인의 상당 부분이 남의 험담인데 그 트위터를 모임의 공식 트위터로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트위터가 일기장이 아닌 이상 어느정도 공적인 부분은 있으니까요. 분명 님이 뱉은 험담들도 남들이 좀 봐줬으면 하는 바람 아닌겁니까. (그런 말 쓰지마삼이란 뜻은 절대로 아닙니다.)
게시판에서 있던 설전과 논란을 보면서 언젠가 쓰신 글을 보니 '외국 퍼블리셔들도 이곳에 다 오는데 이런 모습 보여야겠냐'는 내용의 글을 쓰셨던데, 찾아온 게시판에서 잊을만 하면 핏대를 세우며 남과 싸우고 난 뒤, 트위터로 배설하는 님의 모습을 초보 보드게이머들이 보는 것은 걱정 안되시나 봅니다. 모임을 자기 입맛에 재단하거나 꾸준히 외진 작품 리뷰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보드게이머들은 이렇게 남들이 보기에도 점잖고 예의있고 일상에서 건전한 모습을 갖고 있는 사람임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님께서 어떤 직종이신지는 모르지만 암튼요.)
신경 끄라고 하신다면 당연히 그 신경 유지할 마음 없습니다. 아니죠. 여전히 이런 일이 있다면 눈길이 가겠죠. 이렇게 표현하지 않는거죠. 그저 이런 이슈들이 한두가지 있을때 구경하는 사람들이 모두 님의 행태에 동조하는 것이 아니라는, 더 나아가 님의 그 훈장질에 눈쌀이 찌푸려지는 사람도 있다는 말 한마디 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지금 이슈에 한정 지어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 가끔 블로그에서 알차디 알찬 글들을 보아온 GT님과 아웅다웅하는 일이 생기니 선뜻 생각나서 남깁니다. -
하나더. 솔직히 그간의 모든 이슈에서 님이 상식적이지 않았던게 아닙니다. 엄하게 나쁜사람으로 몰리신 적도 많았죠. 님의 행태가 맘에 안드는 제가 보기에도 안쓰러울때가 있더군요. 그럼에도 한 편으로는 그런 엄한 상황이 그간의 일들로 인한 이미지의 자초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이거야 님보다는 세상의 잔인함을 탓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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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게시판에서 길게 얘기해봤자
서로 핀트가 어긋나니까 모임 오셔서 같이 얘기하시죠.
모임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게임 다 하고 가는 사람 없습니다.
그건 GT 님이나 저나 모두가 똑같습니다.
이번 모임 여건 대단히 안 좋다고 미리 말씀을 드렸는데,
시간여유가 없어서 양해는 못 구하고 통보를 했습니다.
GT 님의 게임 스타일과 안 맞게 되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무척 안타깝습니다.
쫓겨나는 건 누구 한 사람 탓이 아닙니다.
어차피 그때 다 같이 있었기 때문에 콕 찝어서 한 사람을 탓할 수 없습니다.
(제가 모 님한테 들은 다른 각도의 정보가 있기도 하구요.)
제가 GT 님의 탓으로 돌리려면
"이번에도 쫓겨나면 GT 님이 책임질 겁니까?"라고 썼겠죠.
괜히 말을 ".... 해도 상관 없습니까?라고 쓸 필요가 없습니다.
특정 멤버 한 사람한테 모임의 어떤 문제에 대한 책임을
100% 다 떠넘기고 싶지도 않습니다.
모임 장소 바뀐 것에 대한 화살촉이 GT 님을 향해 있는 거 아니라는 거
재차 강조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하고 싶은 게임만 하려는 거 아니냐."는 의미의 말은
이번 모임에 한정해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내가 가져가려는 게임 안 할 거면 이번 모임 빠지는 쪽으로 한다."라는 덧글을 보고
이해가 안 되어서 적은 글이었습니다.
잘못 들으면 강요처럼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이번 모임에서 내가 하려던 게임 안 할 거니까 오늘 모임 안 나간다.'고 다시 말씀 하시면
오해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모임 나오셔서 같이 얘기 하자고 말씀을 드린 겁니다.
안 나오시면
다른 사람들한테 정말 그렇게 비춰질 수도 있으니까요.
한 줄로 다시 요약하자면
'게임을 하든 뭘 하든 오늘 모임 나오세요.'입니다. -
이게 뭔가요?
오늘 회사 나가야 해서 모임 못갈거 같다고 몇자 적으러 왔다가...
지티님, 스케일님 두분이 갑론을박 하시기 전에 다른 멤버들의 생각을 먼저 들으셨으면 합니다.
최근에 모임을 잘 못나갔지만, 그동안의 모습들을 미루어 볼 때, 두분다 모임을 아끼고 사랑마음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두분이 온라인상에서 계속 이러시면 오프라인 모임은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스케일님이 생각하시는 처음오시는 분에 대한 예우.. 중요합니다. 새로운 멤버가 계속 참여해야 모임이 신선해지고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티님이 모임에 기여하는 부분은 기존멤버들 또는 매니아 층의 멤버들이 계속해서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그래서 두분 모두가 우리 모임에서 중요한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억한 감정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보드게임을 사랑해서 모인거 아닙니까? 서로를 웅켜안으시길 바랍니다.^^
화해 겸 구정 연휴 때, 저희집에서 한판 어떠신지요?ㅎㅎ
아기가 처갓집에 있어서 가능할 것 같습니다. -
@★GT
알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에 만나서 얘기하죠.
그나저나
중간에서 이간질 하면서 지적질하는 사람 어떻게 좀 해주십쇼.
아는 사람 아니면 내버려 두시구요. -
2. 13시쯤(?) ~ 19시
3. 메디치
4. 댓글이 늦어서 HooNy님이 보실지 모르겠으나 스톤에이지가 궁금합니다. -
헉~ 하룻밤 사이에 글이 많아져서 참가자분들이 늘었구나 했더니...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살짝왔네요 ㅎㅎ
이번 모임 장소는 제가 추천을 해드린곳에서 진행을 하게되어 기쁘긴하나 아직 대단위(?) 모임에 대한 검증을 거치지 못했어요 ㅠㅠ 여기서 2인플로 돌린 '도미니언'리그레또' 정도의 카드게임만 돌려봐서 규모가 큰 게임을 돌렸을때의 상황을 아직 예상을 할수가 없어서 오늘 모임이 장소맛배기용으로 간단하게 돌리는것에 저도 찬성입니다... 하지만 오늘이 괜찮게 진행이 되었다면 차근차근 큰 게임을 가지고 와도 되겠죠^^ 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아스피린참가를 한지 반년정도 되었는데요 저도 모임 처음나가서 한게 첫게임은 달무티였죠(암더보스하고싶다고 외쳤지만 어디론가 사라진 내소리 ㅜㅜ) 달무티 바로 후 깊은생각과 함께해야하는 게임도 접해봤고 간단한 파티게임도 접해봤고 이것저것 가르쳐 주시는데로 다 배웠죠... 반년만에 파티게임으로 돌아선.. 헉
새로 오신 분들과의 대화도 좋고 새로운 게임과 접하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새로오시는 분들에 대한 배려는 그날 모임의 초반정도에만 간단한 파티게임이 진행되고 그후 다른 게임을 해도 사람들과 친해질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른분들의 첫 참가의 목적이 다 같다고 할순 없겠지만 저와 비슷할거라고 생각해요 저의 애당초 아스피린 모임참가의 목적은 더 많은 보드게임을 알고(흠흠… 지금은 이상해져 가고있…) 배우고 싶어서 나왔던 것이였죠(오프모임은 처음이고 사교성따위는 제로인 저로서는 '친해질거야!'라는 생각으로 나오지는 않았어요) 솔직히 전 살가운 스타일이 아니라(쿨한여자임 ㅋㅋ) 게임할때 이런저런 말을 잘 안합니다(이건 애인이랑할때도 같음... ㅡㅡ;;) 아시죠? 저 언플 안(못)하는거!!! ㅋㅋ
두분다 모임을 아끼시는건 매번 느끼고 있어요 GT님이랑도 skeil님이랑도 게임을 해봤고 다른 분들과도 게임을 해봤지만 다른분들 모두다 새로운 게임과 사람들을 위해 설명과 시간을 할애해주시고 좋아하시는 게임이 아니지만 같이 놀아주신다고 느끼고있어요(흑 요새 상처 받았음… '그래 나라도 놀아줄께' 이런느낌 받고있음!! 캬오 자격지심이 아주… 혼자 잘논다 ㅡㅡ;;)
이번 상황이 원만히 해결이 잘 되어 더욱 사랑스런(?) 아스피린 모임이 되길 바래요
남자들은 언쟁만 벌여도 옆에서 보는 사람은 무서움!!!
PS. GT님이 알아보시는 그장소도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그리고 저번 석기시대는 아직도 죄송.. 저 나중에 확장한번만 돌릴수있게 부탁드려요 ㅋㅋ) -
여러가지 글들이 있었네요..ㄷ;;
@everyone 아스피린 여러분 다음 모임 때는 웃으면서 뵈요^^
@콩짱님...결국 스톤에이지는 빠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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