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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토]일산 다이스덱 토요밤샘 28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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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2 0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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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게임 열기가 가득 찼던 스물여덟번째 토요밤샘모임 이었습니다!!!
뭐든지 미루다 보면 그게 결국은 커다란 짐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세번의 토요밤샘과 네번의 평일 번개가 있었습니다만...
여러 잡다한 사정으로 모임 후기가 미뤄져 한꺼번에 몰아서 쓸려다가 여기까지 그냥 오게 되었네요.ㅡ.ㅡ;;
하여튼 지난 주 28차 토요밤샘을 중심으로 그간 플레이된 게임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간략하게, 사진 중심으로 올려 보겠습니다.^^;;;
지난 28차 토요밤샘은 새로 참가하신 분도 계셨고, 다양한 게임들이 돌아갔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
펑그리얌님, 독불이님, 집념님, 두들리님, 동글이님, 파페포포님, 파페포포마눌님
히서니님, ♡SaRang♡님, 김윤실님, 최여사, 선우군,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Einfach Genial, Metro, Volcano(Icehouse), Easy Come Easy Go, Puerto Rico, Manila
Der Turmbau zu Babel, Tyros, Kuhandel, Age of Steam Exp.#2 U.S. West, St. Petersburg...
저녁 6시 조금 넘어 집념님이 일찌감치 도착하면서 토요밤샘이 시작되었습니다. :)
파페포포님은 동부인하여 참가하셨고, 동글이님도 무척 오래간만에 합류하셔서 밤샘을 하였습니다.
또한 사랑님과 히서니님도 처음 참가하시는 김윤실님을 모시고 간만에 참석하였습니다.
고정 멤버이신 펑그리얌님과 독불이님, 두들리님이야 당연한(!) 참석이셨구요.^^
★ 아인파흐 게니알
이번에 제가 모 쇼핑몰의 10개 한정 경매에서 최저가로 낙찰 받아 구하게 된 게임입니다. :)
일찍 도착하였던 집념님을 비롯하여 여러 분께서 금주의 게임이었던 이 게임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참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크니지아의 게임답게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 약간 독특한 게임입니다.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도 가격때문에 주저하던 게임이었는데 이번 알뜰세일로 많은 분들이 구입한 것 같습니다.
★ 볼케이노
얼마 전에 두들리님의 덕으로 공동구매를 하였던 젠도의 Icehouse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단순해 보이는 색색깔의 프라스틱 조각들로 다양한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참 대단해 보였습니다.
Icehouse의 여러 게임 중의 하나인 볼케이노는 화산 폭발을 개념으로 한 추상전략 게임입니다.
최근에 2~3명이 모이면 꼭 한번씩은 해 보게 되는 정말 재미있는 인기 게임입니다.
이날도 여러번 플레이 되었습니다.
★ 바벨탑(Der Turmbau zu Babel)
다이브다이스에 이번에 들어왔던 최신작으로 펑그리얌님이 구매하여 들고 오셨습니다. :)
들어오자마자 금방 품절되어 버렸던 많은 주목을 받던 게임이지요.
펑그리얌님, 독불이님, 집념님, 짱군의 4인플이었습니다
재미있게 플레이를 하시던데 제가 직접 참여하지를 못해 게임내용엔 대해선 좀...ㅡ.ㅡ;;
★ 메트로
모처럼 참석하신 사랑님과 히서니님, 김윤실님의 3인플이었습니다.
19세기말 파리의 지하철 건설을 테마로 한 간단하면서 재미있는 타일 놓기 게임입니다.
타일 운도 꽤 중요하게 작용하면서 의외로 상대방에 대한 딴지도 만만치 않은 게임이지요. :)
★ 쉽게 온 것은 쉽게 간다네?(Easy Come Easy Go)
지난 번에도 한번 소개드렸던 크니지아 박사의 간단한 주사위 게임입니다.
참으로 많은 게임을 만든다고 하지만 어느 것 하나 대충 만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
간단한 주사위 게임이지만 막상 플레이를 해 보면 역시 크니지아 답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션(? Prizes) 조건들은 아마 다 수학적인 확률계산까지 한 것이겠지요.
주사위 운빨이 중요하지만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어느 정도는 극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쉽게 불 타올라 한참을 즐기게 되더군요.^^
★ 티로스
전~에 한번 돌아가고 계속 창고에 쳐박혀(!) 있던 관심이 많던 게임입니다만...
이번에도 저는 역시 또 같이 해 보지를 못했습니다. 꼭 한번 해 보고 싶던 게임이었는데요.
(요즘 이상하게 한번 어긋난 게임은 계속 저랑은 어울리지를 못하고 구경만 하게 되더군요.ㅡ.ㅡ;;;)
이 게임도 이번에 펑그리얌님이 보드여행기를 적어 올리셨으니 그 글을 참조하세요~
☞ [보드여행기] 티로스 (Tyros)
★ Kuhandel(You're Bluffing)
블러핑류 게임의 대표적인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칭 라이트 게이머라고 하시는 여성 멤버들끼리 플레이 하셨습니다.
파페포포마눌님과 사랑님, 히서니님, 윤실님 사이에 선우군까지 끼어 들어 5인플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같이 하는 멤버들의 특성에 따라 게임의 재미에 많은 편차가 있다는 아쉬움이 조금 있지만
동물 카드들을 세트별로 모아 가는 묘미가 상당히 재미있는 멋진 게임입니다.
★ 푸에르토 리코
히서니님과 윤실님은 귀가를 하시고, 게임 종료시간이 맞지를 않아서 남은 멤버들끼리 플레이 하였습니다.
뒤늦게 합류하신 동글이님과 파페포포마눌님, 사랑님, 선우군의 4인플이었습니다.
이 게임이야 워낙 인기가 많고 좋은 게임이라고 정평이 난 것이지요. 연속 두 판을 하시더군요.^^
파페포포마눌님이 이 게임을 너무 좋아하셔서 한글화 해 놓으신 것을 들고 와서 플레이 하였습니다.
요즘 이 게임은 일산 모임에서 거의 매주 한번 이상은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마닐라
이 게임도 최신작으로 펑그리얌님이 즉각 지른 것을 들고 오셨습니다.^^
지난번 번개때 플레이 해보고 좋은 게임이라 평가(!) 받아 계속 플레이 되었네요~
경제 게임이라기 보다는 상당한 도박성(!)이 가미된 운과 약간의 전략이 적절히 배합된 게임이었습니다.
주사위빨에 영향을 많이 받긴 하지만 그것을 적절히 예측하고 베팅할 줄 아는 도박성이 관건이더군요. :)
이날은 초반에 극악의 주사위빨(어쩜 그리 1,2가 잘 나오는지..)을 보이던 제가 최종 승리를 하였답니다.^0^
이 게임도 요즘 유난히(!) 부지런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펑그리얌님의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 [보드여행기] 마닐라 (Manila)
★ 증기시대 확장 "미국 서부"
매번 모임때마다 빠지지 않고 돌아가는 정말로 멋진 단골 게임입니다.^^
두들리님, 펑그리얌님, 독불이님, 파페포포님과 저까지 5인플로 미국 서부 맵으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펑그리얌님이 확장 맵 세개를 다 질러 놓으신 덕분에 상황에 따라 골라 하는 재미가 상당하답니다.^^
이날은 미국 서부 맵을 처음으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미국 서부 맵의 경우 각 마을마다 상품이 하나씩 놓이다 보니 상품이 아주 넉넉하여 점수도 꽤 많이 나오더군요.
이 맵은 게임에 들어 있는 상품이 초기 세팅시에 전부 다 맵 위에 올라갑니다.(분실 여부가 확실하게 파악되죠~)
이날도 요즘 이 게임에 탄력을 받은 펑그리얌님이 또 일등을 하셨네요. 연승이라죠... 축하드려요~ ^^
증기시대를 마지막으로 아침 8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모두 귀가를 하면서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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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차 토요밤샘, 4번의 번개모임 종합 ^0^
함께 하셨던 분들 :
펑그리얌님, 펑그리얌여친님, 독불이님, 두들리님, ENTO™님, 그레이스케빈저님
파페포포님, 파페포포마눌님, 집념님, 집착님, Josh Beckett님, Josh Beckett여친님, 루미폐인v^^v님,
윈드님, 유리알유희님, D.kaien님, 뒹굴뒹굴님, 뒹굴뒹굴동생님, 조재성님(History & Fun 대표)
최여사, 선우군, zzang728, Rilla88 ....
돌아 갔던 게임들(중복 제외):
Goldbrau, Home World(Icehouse), Valley of the Mammoth, Hispaniola, Ticket to Ride
Pompeji, Niagara, Emil und die Detektive, Diamant, High Society, Traders of Genoa, San Juan
Heart of Africa, Geschenkt, Inkognito, Cartagena, Im Schatten des Kaisers, Age of Steam
Tahuantinsuyu, Betrayal at House on the Hill, Rumis, 三國志, Anno 1503, Meuterer, Naval Battle
Bootleggers, La Citta, Show Manager, Industria, Twixt, TAMSK, Paths of Glory, TI 3rd.....
토요밤샘의 경우엔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고, 평일 번개 때에는 적당한 인원으로 오붓하게 즐겼습니다.
4월2일 27차 토요밤샘의 경우엔 약속이나 하신듯 4팀의 커플이 함께 참석하여 분위기가 아~주 좋았답니다.^0^
파페포포님 부부, 집념님 부부, 펑그리얌님 커플, Josh Beckett님 커플... ㅎㅎㅎ
그 날은 Josh Beckett님이 여성 분들을 챙기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지요.^^;;
3월26일 26차 토요밤샘에선 예고되었던 대로 History & Fun의 조재성 대표께서 직접 참석하여
관심이 많던 국산 게임 삼국지를 룰 설명과 함께 게임 끝까지 함께 지켜 보시면서 전수해 주셧습니다.
테플했던 게임을 카페에 기증까지 해 주시고...^0^ 너무 수고 하셨고, 정말로 고마웠습니다.(__)
그리고 그날 마지막에는 두 테이블에서 TI 3rd, Paths of Glory가 동시에 플레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간단하고 즐거운 파티게임류 부터 신작 게임들, 대작게임들까지 참으로 다양한 게임들이 돌아갔습니다.^^
★ 삼국지(三國志)
사진으로만 접해보고 많은 기대를 하였었던 이 게임은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청 많은 카드들과 정교한 일러스트, 멋스러운 컴포넌트, 그리고 은은한 게임 보드...
저는 직접 해 보지는 못하고 설명만 잠시 들었었지만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들인 멋진 게임이더군요.
국산 게임이라는 우려(!)를 떨쳐 버릴 수 있을 만큼 잘 만든 것이라고 모든 분들이 평가해 주셨지요.
3인이라는 한계가 있긴 하지만 시간도 그리 길게 소요되지 않으면서 꽤 재미있게 플레이 되었습니다.
박스 크기와 가격적인 측면에서 다소 부담스럽긴 하지만, 이를 보완한 새로운 버전을 기획중이시더군요.
박스 크기와 가격이 조금 조정되고, 시나리오가 좀 더 보완된다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날 게임을 직접 해 보신 펑그리얌님이 작성한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보드여행기] 삼국지 (三國志)
★ Anno 1503
국내에선 그리 널리 알려진 게임은 아니었지만 의외로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펑그리얌님이 예전에 저렴하게 구매하여 보관만 해 오던 게임을 직접 공부하셔서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Klaus Teuber의 작품으로 카탄의 재미가 상당부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주사위로 자원을 얻고, 배를 타고 해양을 탐사하여 여러가지 기능의 타일들을 획득합니다.
화재가 발생하거나 해적이 출몰하여 피해를 입기도 합니다만 특수 타일을 미리 구하면 이를 방지하기도 합니다.
이 게임도 몇번 연속해서 플레이 되엇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느낌은 펑그리얌님의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보드여행기] 아노 1503 (Anno 1503)
★ 히스파뇰라
모처럼만에 맛 본 무척이나 독특하고 재미있는 트릭테이킹 게임이었습니다.
해적선에서의 선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트릭테이킹 싸움이라고나 할까요??? ^^
캐년 보다도 더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트릭을 따 오는 것만이 아니라 어떤 배에서 선장을 차지하느냐까지 함께 고민해 봐야 하더군요.
이 게임도 한번 해 보자마자 즉시 소감을 올리신 펑그리얌님의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보드여행기] 히스파뇰라 (Hispaniola)
★ 에밀과 탐정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판 스코틀랜드 야드라고 할 수 있겟습니다.
게임 진행이나 규칙, 예쁜 컴포넌트 등등이 무척이나 맘에 드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도 게임 중간 중간에 자주 돌아가는 게임이지요.
이 게임도 부지런하고 왕성한 활동의 소유자이신 펑그리얌님의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보드여행기] 에밀과 탐정 (Emil und die Detektive)
★ 폼페이
작년 에센에서 주목을 받았던 게임으로 이 역시 신작입니다.
멸망 전의 폼페이에서 화산 폭발 전에 자기 영향력 마커들을 최대한 많이 탈출 시켜야 합니다.
이 게임 역시 그리 어렵지 않으면서 상황판단을 잘 해야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도 자세한 내용은 예전에 작성된 펑그리얌님의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보드여행기] 2004 에센- Pompeji (폼페이)
★ 하트 오브 아프리카
전에 테플만 해 보고서 오래간만에 다시 돌려 보게 되었습니다.
식민지 확장 시대에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상인이 되어 보다 많은 점수를 얻어야 이기는 게임입니다.
이번에 다이브다이스에도 새롭게 입고가 되었지만 꽤 괜찮은 게임이지요.
보다 자세한 내용과 소감은 펑그리얌님이 작성한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보드여행기] 하트 오브 아프리카 (Heart of Africa)
★ 맘모스의 계곡
펑그리얌님에게 설명만 듣고 저는 직접 해 보지를 못했습니다만...
맘모스와 여러 위험한 동물들이 사는 야생에서 종족을 번식시키면서 동물들을 잡아야 하는 게임입니다.
처음 느낌은 에보와 비슷하단 생각이었으나 좀 더 흥미진진해 보이더군요.
이 게임도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이 작성한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보드여행기] 골드 브라우 & 밸리 오브 맘모스
★ 골드브로이
나온지는 좀 된 게임이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해 보았습니다.
양조장과 맥주 노천카페에 투자하여 상점을 확장하면서 보다 많은 돈을 버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리 복잡하지도 않으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도 펑그리얌님이 작성한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보드여행기] 골드 브라우 & 밸리 오브 맘모스
★ 라 시타
그동안 계속 해 봐야지 하면서도 못해 보던 게임으로 요즘에 와서야 계속 돌려 보고 있는 게임입니다.
컴포넌트가 상당히 좋아 보이는 재미있고 즐거운 게임으로 꽤 괜찮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직접 해 보지는 못하고 게임만 구해 놓은 상태입니다. 빨리 기회를 만들어야지요.^^
이 게임에도 푹 빠진 펑그리얌님이 작성한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보드여행기] 라시타 (La Citta)
★ 패쓰 오브 글로리
거만이님과 독불이님이 펑그리얌님의 게임으로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정해진 플레이타임이 없다고들 하던데, 이날은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더군요.
두분 다 워낙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하셔서... 하여튼 옆에서 지켜봐도 상당히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 홈 월드(Icehouse)
Icehouse 시스템으로 다양한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멋진 사례였습니다.
두들리님이 공부(!)해 와서 같이 즐겨 보았는데, 결코 간단한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여러 명이 함께 해서 그런지 시간도 상당하게 소요되는 대작 우주 전쟁이더군요.^^
처음엔 게임의 개념이나 진행 방식이 상당 부분 와 닿지를 않았는데 조금 해 보니 쉽더군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맛만 본 후에 중간에 그만 접어 버렸습니다.
★ 루미스
이번 알뜰세일에서 펑그리얌님이 재빨리 구매한 게임으로 의외로(!)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며칠 전에 푸에블로를 해 보고 재미를 느끼고나서 비슷한 류의 게임이라 구매하신 것입니다.^^
간단한 것 같지만 결코 단순하지는 않은, 생각을 꽤 해야하는 즐거운 가족게임이더군요.
이 게임을 구매한 펑그리얌님도 무척 만족을 하시더군요. 특히나 가격대비로 보면 정말 좋은 게임입니다.
★ 언덕위 집의 배신자
두들리님이 들고 와서 돌려 본 게임으로 꽤 재미가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때 다른 게임을 하느라 직접 하지는 못하였지만 다들 재미있었다고 칭찬을 하였습니다.
언어의 압박이 만만치는 않아 게임 시간이 예상보다는 오래 걸리더군요.
요즘 국내에서 구하기도 쉽지가 않아 두들리님이 곧 공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시더군요.^^
★ 여명의 제국 3
밤샐 각오를 하고 번개를 하였습니다.
엄청난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서 시작을 하였었는데... 밤을 새고서도 결국은 끝을 보지를 못하였습니다.-_-;;
저를 포함하여 처음 하는 사람과 약간의 장고들이 뒤따르면서 마냥 시간이 흘러 가더군요.
저는 초반에 몇번의 삽질로 인해 게임 내내 위축되고 우울한 모드였답니다.ㅡ,.ㅡ;
하지만 정말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게임 내용과 컴포넌트들... 빠른 시간내에 다시 한번 더 날을 잡아서 이 게임만 해 봐야 할 것 같네요.^^;;
★ Bootleggers(주류 밀매자)
무지 기대되던 신작으로 윈드님의 해외구매를 펑그리얌님이 구매한 게임이었습니다.^^
국내 쇼핑몰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구경을 하였었지요.
과거 미국 금주법 시대의 갱스터들을 테마로 한 게임으로 무척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역시 주목을 받고 기대가 되는 게임은 확실히 그 이름값을 한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고나...^^;;
이 게임도 펑그리얌님이 작성한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보드여행기] 붓레거 (Bootleggers)
★ Tahuantinsuyu
세계적으로 1,000개 밖에 없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귀한 게임입니다.
박스나 그 내용물은 조금 실망스럽긴 하지만 게임 자체만큼은 정말 재미있고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잉카 제국의 탄생과 부흥을 테마로 하여 제국을 확장시키고 발전을 해 나가는 게임입니다.
크레용으로 맵에 도로를 그려가면서 도로시스템을 확장하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중간중간 상당한 딴지가 존재하기도 하며, 태양카드를 잘 활용하여 자기에게 유리하게 게임을 유도합니다.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소감은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의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보드여행기] Tahuantinsuyu
휴우~~ 앞으로는 절대 밀리는 것 없이 제때에 써야겠습니다.^^;;;
평일과 주말에 시간 내 주신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뭐든지 미루다 보면 그게 결국은 커다란 짐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세번의 토요밤샘과 네번의 평일 번개가 있었습니다만...
여러 잡다한 사정으로 모임 후기가 미뤄져 한꺼번에 몰아서 쓸려다가 여기까지 그냥 오게 되었네요.ㅡ.ㅡ;;
하여튼 지난 주 28차 토요밤샘을 중심으로 그간 플레이된 게임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간략하게, 사진 중심으로 올려 보겠습니다.^^;;;
지난 28차 토요밤샘은 새로 참가하신 분도 계셨고, 다양한 게임들이 돌아갔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
펑그리얌님, 독불이님, 집념님, 두들리님, 동글이님, 파페포포님, 파페포포마눌님
히서니님, ♡SaRang♡님, 김윤실님, 최여사, 선우군,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Einfach Genial, Metro, Volcano(Icehouse), Easy Come Easy Go, Puerto Rico, Manila
Der Turmbau zu Babel, Tyros, Kuhandel, Age of Steam Exp.#2 U.S. West, St. Petersburg...
저녁 6시 조금 넘어 집념님이 일찌감치 도착하면서 토요밤샘이 시작되었습니다. :)
파페포포님은 동부인하여 참가하셨고, 동글이님도 무척 오래간만에 합류하셔서 밤샘을 하였습니다.
또한 사랑님과 히서니님도 처음 참가하시는 김윤실님을 모시고 간만에 참석하였습니다.
고정 멤버이신 펑그리얌님과 독불이님, 두들리님이야 당연한(!) 참석이셨구요.^^
★ 아인파흐 게니알
이번에 제가 모 쇼핑몰의 10개 한정 경매에서 최저가로 낙찰 받아 구하게 된 게임입니다. :)
일찍 도착하였던 집념님을 비롯하여 여러 분께서 금주의 게임이었던 이 게임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참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크니지아의 게임답게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 약간 독특한 게임입니다.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도 가격때문에 주저하던 게임이었는데 이번 알뜰세일로 많은 분들이 구입한 것 같습니다.
★ 볼케이노
얼마 전에 두들리님의 덕으로 공동구매를 하였던 젠도의 Icehouse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단순해 보이는 색색깔의 프라스틱 조각들로 다양한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참 대단해 보였습니다.
Icehouse의 여러 게임 중의 하나인 볼케이노는 화산 폭발을 개념으로 한 추상전략 게임입니다.
최근에 2~3명이 모이면 꼭 한번씩은 해 보게 되는 정말 재미있는 인기 게임입니다.
이날도 여러번 플레이 되었습니다.
★ 바벨탑(Der Turmbau zu Babel)
다이브다이스에 이번에 들어왔던 최신작으로 펑그리얌님이 구매하여 들고 오셨습니다. :)
들어오자마자 금방 품절되어 버렸던 많은 주목을 받던 게임이지요.
펑그리얌님, 독불이님, 집념님, 짱군의 4인플이었습니다
재미있게 플레이를 하시던데 제가 직접 참여하지를 못해 게임내용엔 대해선 좀...ㅡ.ㅡ;;
★ 메트로
모처럼 참석하신 사랑님과 히서니님, 김윤실님의 3인플이었습니다.
19세기말 파리의 지하철 건설을 테마로 한 간단하면서 재미있는 타일 놓기 게임입니다.
타일 운도 꽤 중요하게 작용하면서 의외로 상대방에 대한 딴지도 만만치 않은 게임이지요. :)
★ 쉽게 온 것은 쉽게 간다네?(Easy Come Easy Go)
지난 번에도 한번 소개드렸던 크니지아 박사의 간단한 주사위 게임입니다.
참으로 많은 게임을 만든다고 하지만 어느 것 하나 대충 만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
간단한 주사위 게임이지만 막상 플레이를 해 보면 역시 크니지아 답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션(? Prizes) 조건들은 아마 다 수학적인 확률계산까지 한 것이겠지요.
주사위 운빨이 중요하지만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어느 정도는 극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쉽게 불 타올라 한참을 즐기게 되더군요.^^
★ 티로스
전~에 한번 돌아가고 계속 창고에 쳐박혀(!) 있던 관심이 많던 게임입니다만...
이번에도 저는 역시 또 같이 해 보지를 못했습니다. 꼭 한번 해 보고 싶던 게임이었는데요.
(요즘 이상하게 한번 어긋난 게임은 계속 저랑은 어울리지를 못하고 구경만 하게 되더군요.ㅡ.ㅡ;;;)
이 게임도 이번에 펑그리얌님이 보드여행기를 적어 올리셨으니 그 글을 참조하세요~
☞ [보드여행기] 티로스 (Tyros)
★ Kuhandel(You're Bluffing)
블러핑류 게임의 대표적인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칭 라이트 게이머라고 하시는 여성 멤버들끼리 플레이 하셨습니다.
파페포포마눌님과 사랑님, 히서니님, 윤실님 사이에 선우군까지 끼어 들어 5인플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같이 하는 멤버들의 특성에 따라 게임의 재미에 많은 편차가 있다는 아쉬움이 조금 있지만
동물 카드들을 세트별로 모아 가는 묘미가 상당히 재미있는 멋진 게임입니다.
★ 푸에르토 리코
히서니님과 윤실님은 귀가를 하시고, 게임 종료시간이 맞지를 않아서 남은 멤버들끼리 플레이 하였습니다.
뒤늦게 합류하신 동글이님과 파페포포마눌님, 사랑님, 선우군의 4인플이었습니다.
이 게임이야 워낙 인기가 많고 좋은 게임이라고 정평이 난 것이지요. 연속 두 판을 하시더군요.^^
파페포포마눌님이 이 게임을 너무 좋아하셔서 한글화 해 놓으신 것을 들고 와서 플레이 하였습니다.
요즘 이 게임은 일산 모임에서 거의 매주 한번 이상은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마닐라
이 게임도 최신작으로 펑그리얌님이 즉각 지른 것을 들고 오셨습니다.^^
지난번 번개때 플레이 해보고 좋은 게임이라 평가(!) 받아 계속 플레이 되었네요~
경제 게임이라기 보다는 상당한 도박성(!)이 가미된 운과 약간의 전략이 적절히 배합된 게임이었습니다.
주사위빨에 영향을 많이 받긴 하지만 그것을 적절히 예측하고 베팅할 줄 아는 도박성이 관건이더군요. :)
이날은 초반에 극악의 주사위빨(어쩜 그리 1,2가 잘 나오는지..)을 보이던 제가 최종 승리를 하였답니다.^0^
이 게임도 요즘 유난히(!) 부지런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펑그리얌님의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 [보드여행기] 마닐라 (Manila)
★ 증기시대 확장 "미국 서부"
매번 모임때마다 빠지지 않고 돌아가는 정말로 멋진 단골 게임입니다.^^
두들리님, 펑그리얌님, 독불이님, 파페포포님과 저까지 5인플로 미국 서부 맵으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펑그리얌님이 확장 맵 세개를 다 질러 놓으신 덕분에 상황에 따라 골라 하는 재미가 상당하답니다.^^
이날은 미국 서부 맵을 처음으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미국 서부 맵의 경우 각 마을마다 상품이 하나씩 놓이다 보니 상품이 아주 넉넉하여 점수도 꽤 많이 나오더군요.
이 맵은 게임에 들어 있는 상품이 초기 세팅시에 전부 다 맵 위에 올라갑니다.(분실 여부가 확실하게 파악되죠~)
이날도 요즘 이 게임에 탄력을 받은 펑그리얌님이 또 일등을 하셨네요. 연승이라죠... 축하드려요~ ^^
증기시대를 마지막으로 아침 8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모두 귀가를 하면서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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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차 토요밤샘, 4번의 번개모임 종합 ^0^
함께 하셨던 분들 :
펑그리얌님, 펑그리얌여친님, 독불이님, 두들리님, ENTO™님, 그레이스케빈저님
파페포포님, 파페포포마눌님, 집념님, 집착님, Josh Beckett님, Josh Beckett여친님, 루미폐인v^^v님,
윈드님, 유리알유희님, D.kaien님, 뒹굴뒹굴님, 뒹굴뒹굴동생님, 조재성님(History & Fun 대표)
최여사, 선우군, zzang728, Rilla88 ....
돌아 갔던 게임들(중복 제외):
Goldbrau, Home World(Icehouse), Valley of the Mammoth, Hispaniola, Ticket to Ride
Pompeji, Niagara, Emil und die Detektive, Diamant, High Society, Traders of Genoa, San Juan
Heart of Africa, Geschenkt, Inkognito, Cartagena, Im Schatten des Kaisers, Age of Steam
Tahuantinsuyu, Betrayal at House on the Hill, Rumis, 三國志, Anno 1503, Meuterer, Naval Battle
Bootleggers, La Citta, Show Manager, Industria, Twixt, TAMSK, Paths of Glory, TI 3rd.....
토요밤샘의 경우엔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고, 평일 번개 때에는 적당한 인원으로 오붓하게 즐겼습니다.
4월2일 27차 토요밤샘의 경우엔 약속이나 하신듯 4팀의 커플이 함께 참석하여 분위기가 아~주 좋았답니다.^0^
파페포포님 부부, 집념님 부부, 펑그리얌님 커플, Josh Beckett님 커플... ㅎㅎㅎ
그 날은 Josh Beckett님이 여성 분들을 챙기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지요.^^;;
3월26일 26차 토요밤샘에선 예고되었던 대로 History & Fun의 조재성 대표께서 직접 참석하여
관심이 많던 국산 게임 삼국지를 룰 설명과 함께 게임 끝까지 함께 지켜 보시면서 전수해 주셧습니다.
테플했던 게임을 카페에 기증까지 해 주시고...^0^ 너무 수고 하셨고, 정말로 고마웠습니다.(__)
그리고 그날 마지막에는 두 테이블에서 TI 3rd, Paths of Glory가 동시에 플레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간단하고 즐거운 파티게임류 부터 신작 게임들, 대작게임들까지 참으로 다양한 게임들이 돌아갔습니다.^^
★ 삼국지(三國志)
사진으로만 접해보고 많은 기대를 하였었던 이 게임은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청 많은 카드들과 정교한 일러스트, 멋스러운 컴포넌트, 그리고 은은한 게임 보드...
저는 직접 해 보지는 못하고 설명만 잠시 들었었지만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들인 멋진 게임이더군요.
국산 게임이라는 우려(!)를 떨쳐 버릴 수 있을 만큼 잘 만든 것이라고 모든 분들이 평가해 주셨지요.
3인이라는 한계가 있긴 하지만 시간도 그리 길게 소요되지 않으면서 꽤 재미있게 플레이 되었습니다.
박스 크기와 가격적인 측면에서 다소 부담스럽긴 하지만, 이를 보완한 새로운 버전을 기획중이시더군요.
박스 크기와 가격이 조금 조정되고, 시나리오가 좀 더 보완된다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날 게임을 직접 해 보신 펑그리얌님이 작성한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보드여행기] 삼국지 (三國志)
★ Anno 1503
국내에선 그리 널리 알려진 게임은 아니었지만 의외로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펑그리얌님이 예전에 저렴하게 구매하여 보관만 해 오던 게임을 직접 공부하셔서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Klaus Teuber의 작품으로 카탄의 재미가 상당부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주사위로 자원을 얻고, 배를 타고 해양을 탐사하여 여러가지 기능의 타일들을 획득합니다.
화재가 발생하거나 해적이 출몰하여 피해를 입기도 합니다만 특수 타일을 미리 구하면 이를 방지하기도 합니다.
이 게임도 몇번 연속해서 플레이 되엇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느낌은 펑그리얌님의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보드여행기] 아노 1503 (Anno 1503)
★ 히스파뇰라
모처럼만에 맛 본 무척이나 독특하고 재미있는 트릭테이킹 게임이었습니다.
해적선에서의 선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트릭테이킹 싸움이라고나 할까요??? ^^
캐년 보다도 더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트릭을 따 오는 것만이 아니라 어떤 배에서 선장을 차지하느냐까지 함께 고민해 봐야 하더군요.
이 게임도 한번 해 보자마자 즉시 소감을 올리신 펑그리얌님의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보드여행기] 히스파뇰라 (Hispaniola)
★ 에밀과 탐정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판 스코틀랜드 야드라고 할 수 있겟습니다.
게임 진행이나 규칙, 예쁜 컴포넌트 등등이 무척이나 맘에 드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도 게임 중간 중간에 자주 돌아가는 게임이지요.
이 게임도 부지런하고 왕성한 활동의 소유자이신 펑그리얌님의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보드여행기] 에밀과 탐정 (Emil und die Detektive)
★ 폼페이
작년 에센에서 주목을 받았던 게임으로 이 역시 신작입니다.
멸망 전의 폼페이에서 화산 폭발 전에 자기 영향력 마커들을 최대한 많이 탈출 시켜야 합니다.
이 게임 역시 그리 어렵지 않으면서 상황판단을 잘 해야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도 자세한 내용은 예전에 작성된 펑그리얌님의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보드여행기] 2004 에센- Pompeji (폼페이)
★ 하트 오브 아프리카
전에 테플만 해 보고서 오래간만에 다시 돌려 보게 되었습니다.
식민지 확장 시대에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상인이 되어 보다 많은 점수를 얻어야 이기는 게임입니다.
이번에 다이브다이스에도 새롭게 입고가 되었지만 꽤 괜찮은 게임이지요.
보다 자세한 내용과 소감은 펑그리얌님이 작성한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보드여행기] 하트 오브 아프리카 (Heart of Africa)
★ 맘모스의 계곡
펑그리얌님에게 설명만 듣고 저는 직접 해 보지를 못했습니다만...
맘모스와 여러 위험한 동물들이 사는 야생에서 종족을 번식시키면서 동물들을 잡아야 하는 게임입니다.
처음 느낌은 에보와 비슷하단 생각이었으나 좀 더 흥미진진해 보이더군요.
이 게임도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이 작성한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보드여행기] 골드 브라우 & 밸리 오브 맘모스
★ 골드브로이
나온지는 좀 된 게임이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해 보았습니다.
양조장과 맥주 노천카페에 투자하여 상점을 확장하면서 보다 많은 돈을 버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리 복잡하지도 않으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도 펑그리얌님이 작성한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보드여행기] 골드 브라우 & 밸리 오브 맘모스
★ 라 시타
그동안 계속 해 봐야지 하면서도 못해 보던 게임으로 요즘에 와서야 계속 돌려 보고 있는 게임입니다.
컴포넌트가 상당히 좋아 보이는 재미있고 즐거운 게임으로 꽤 괜찮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직접 해 보지는 못하고 게임만 구해 놓은 상태입니다. 빨리 기회를 만들어야지요.^^
이 게임에도 푹 빠진 펑그리얌님이 작성한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보드여행기] 라시타 (La Citta)
★ 패쓰 오브 글로리
거만이님과 독불이님이 펑그리얌님의 게임으로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정해진 플레이타임이 없다고들 하던데, 이날은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더군요.
두분 다 워낙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하셔서... 하여튼 옆에서 지켜봐도 상당히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 홈 월드(Icehouse)
Icehouse 시스템으로 다양한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멋진 사례였습니다.
두들리님이 공부(!)해 와서 같이 즐겨 보았는데, 결코 간단한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여러 명이 함께 해서 그런지 시간도 상당하게 소요되는 대작 우주 전쟁이더군요.^^
처음엔 게임의 개념이나 진행 방식이 상당 부분 와 닿지를 않았는데 조금 해 보니 쉽더군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맛만 본 후에 중간에 그만 접어 버렸습니다.
★ 루미스
이번 알뜰세일에서 펑그리얌님이 재빨리 구매한 게임으로 의외로(!)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며칠 전에 푸에블로를 해 보고 재미를 느끼고나서 비슷한 류의 게임이라 구매하신 것입니다.^^
간단한 것 같지만 결코 단순하지는 않은, 생각을 꽤 해야하는 즐거운 가족게임이더군요.
이 게임을 구매한 펑그리얌님도 무척 만족을 하시더군요. 특히나 가격대비로 보면 정말 좋은 게임입니다.
★ 언덕위 집의 배신자
두들리님이 들고 와서 돌려 본 게임으로 꽤 재미가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때 다른 게임을 하느라 직접 하지는 못하였지만 다들 재미있었다고 칭찬을 하였습니다.
언어의 압박이 만만치는 않아 게임 시간이 예상보다는 오래 걸리더군요.
요즘 국내에서 구하기도 쉽지가 않아 두들리님이 곧 공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시더군요.^^
★ 여명의 제국 3
밤샐 각오를 하고 번개를 하였습니다.
엄청난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서 시작을 하였었는데... 밤을 새고서도 결국은 끝을 보지를 못하였습니다.-_-;;
저를 포함하여 처음 하는 사람과 약간의 장고들이 뒤따르면서 마냥 시간이 흘러 가더군요.
저는 초반에 몇번의 삽질로 인해 게임 내내 위축되고 우울한 모드였답니다.ㅡ,.ㅡ;
하지만 정말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게임 내용과 컴포넌트들... 빠른 시간내에 다시 한번 더 날을 잡아서 이 게임만 해 봐야 할 것 같네요.^^;;
★ Bootleggers(주류 밀매자)
무지 기대되던 신작으로 윈드님의 해외구매를 펑그리얌님이 구매한 게임이었습니다.^^
국내 쇼핑몰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구경을 하였었지요.
과거 미국 금주법 시대의 갱스터들을 테마로 한 게임으로 무척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역시 주목을 받고 기대가 되는 게임은 확실히 그 이름값을 한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고나...^^;;
이 게임도 펑그리얌님이 작성한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보드여행기] 붓레거 (Bootleggers)
★ Tahuantinsuyu
세계적으로 1,000개 밖에 없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귀한 게임입니다.
박스나 그 내용물은 조금 실망스럽긴 하지만 게임 자체만큼은 정말 재미있고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잉카 제국의 탄생과 부흥을 테마로 하여 제국을 확장시키고 발전을 해 나가는 게임입니다.
크레용으로 맵에 도로를 그려가면서 도로시스템을 확장하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중간중간 상당한 딴지가 존재하기도 하며, 태양카드를 잘 활용하여 자기에게 유리하게 게임을 유도합니다.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소감은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의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보드여행기] Tahuantinsuyu
휴우~~ 앞으로는 절대 밀리는 것 없이 제때에 써야겠습니다.^^;;;
평일과 주말에 시간 내 주신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
밀린 숙제 해내신 기분이시겠군요...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
ㅎㅎㅎ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지난 2~3주간 찜찜하던 기분이 이제야 좀 홀가분해 졌네요.^^;; -
고생하셨습니다. ^^
그나저나...쭈욱 보니,...후기를 정말 많이 적어 올렸군요. -_-;
저는 제가 왜 부지런한지 몰랐는데...지금 보니..후훗;
엄청난 량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그나저나 붓레거와 잉카제국 다시 한 번 해 봐야 하는데 말이죠.!! -
제가 모든 모임에 참석한 듯한 뿌듯함이 있군요. ^^; 몇가지 못해봐서 정말 아쉬운 것들이 있네요..역시 일산 모임은 엄청난 곳이라니까요..^^ 수고하셨습니다.
-
일산모임은 두가지로 엄청난 곳입니다.
1) 모임공지에 글 안적고 그냥 온다...
그래서 생기는 점...어느때는 무지 많고 어느때는 적다...
고로 종잡을 수 없다..-_-
2) 열심히 즐기고 후기에 댓글 다는 이 별로 없다. -_-;
어때요? 엄청나죠? -_-+++ (이번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
ㅋㅋ -
이번주에는 제가 첨으로 정모에 참석을 하려고합니다..
저번주에 도전을 하다가 결국은 일이 넘 늦게끝나고.. 비도 넘 많이오고... 그외의.. 딴지상황으로 건대틱톡을 목표로했다가 좌절했지만..
이번주는 펑님께 둠을 받고 배우기로했기때문에.. 무슨일이있어도 가려고합니다..^^
거리가 무지 부담되지만.. 너무 늦어도 구박하지 마세요..^^ -
한참을 스크롤해서 다 봤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정말 많은 게임이 돌아간듯하군요...어마어마하다고나 할까...
다시 한번더 가봐야 될텐데 말이죠...^^;; -
한번에 몰아서 엄청난 양의 후기를 올리시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릴라님. :)
TI3... 다음엔 라운드나 승점 제한을 두고 돌려야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정기 모임은 안가고 번개만 참석한 듯... -_-; -
음... 펑님.. .저보고 하는 소리져? ㅋㅋ
글 안적고 가고 댓글 안다는 이는 바로 저군여..ㅋ
앞으로 반성하져...
릴라님 후기적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저도 포함될것 같은데요..^^..릴라님 수고하셨구요..건강조심하세요..~~..이번주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게임들 많이 돌아가겠군요..갈수 있도록 노력할께요..~~..펑님 댓글 달았습니다..^^..
-
하하 저도 포함이군요~
^.^
릴라님 늘 감사해요~ -
ㅎㅎㅎ 펑~님의 압박으로 댓글이 활성화 되는 것 같네요.^^
제 게으름으로 즐거운 모임 후기를 너무 늦게 올리는 바람에 더욱...-_-;;
그나저나 늑장부리다 몰아서 올리는 바람에 정말로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a
바부팅이님은 주말에 뵙게되겠군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릴라님 푸코에 씌운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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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푸코는 파페포포님이 한글화하신 것입니다. :)
한글화 한 것에 투명 시트지를 붙인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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