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카가 그럽니다.
삼촌
저 게임들 평생해도 잘 모를것 같지?
그래도 죽기전에는 다 알지 않을까?

자신이 없네요.

게임 입문한 지는 짧고 게임익힘 속도가
게임구매 속도 보다 훨씬 느린지라...

또한 예전엔 했었는데 지금은 또 잃어버린..
망각의 속도도 장난아니네요.

게임을 익히기엔 너무 어렵고 할 것은 많고
쌓여가는 것은 보드게임이고
이렇게 하다간 모아두었다가 어느 날 다 방출해버리는
비극이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반지의 제왕 디럭스 결투도 익혀보겠다고 한글매뉴얼보고 하다가 안되서 영어매뉴얼로 보다보니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리고 첫 날엔 이것도 실패하고
두 번째 날 하루를 소비하여 이것을 익혀서
모임에 갔었는데
다른 분들은 이미 그것을 다 할 줄 알고 설명을
하기 시작하는데 7분 정도 설명하니 끝나는 것이였다.
난 이틀이나 소비했는데...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게임을 배워보기로....

제가 컴퓨터에 대해 몰라서 동영상을 올리고 싶은데
일단은 동영상을 올리는 방법을 알면 내가 할 줄 아는 게임은 전부 동영상에 올리려고 합니다.

일단은 첨엔 전화로 서로 서로 알려주는 것입니다.

저 한테 문자를 주시면 바로 게임 알려 주기 모임에
회원이 되는 것이고
회원이 되면 자신이 설명 가능한 목록을
저한테 알려주시면 저뿐아니라
다른 분들이 설명 가능한 목록을
제가 메일로 알려드리거나 카페를 만들어
거기에 탑재를 하거나 다른 기타 좋은 방법을
고려해서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나중에 동영상 올리는 법을 익히면
동영상을 올릴 것입니다.

그럼..
서로 서로 회원들끼리는 설명가능한 목록을
공유하고서 자신이 익히고자 하는 게임을
다른 분들이 알고 있으면
서로 회원인지라 그런 목적으로 가입을 한 것이기때문에
부담이 없이 전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집에 먼지만 쌓여가는 보드게임을 보면 참 안됐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인을 잘못만나 세상에 나와서
놀지도 못하고..
언젠가 빛을 볼 날이 있을거야라는
한줄기 작은 희망으로 이 아쉬움을 달리기는 하지만요..

저에게 문자주시면 바로 회원가입입니다..
그리고 저와 문자후에 바로 메일로
설명가능한 게임목록 보내주면 됩니다.
그럼 제가 다른 분들 목록도 다 모아서 아이디와 전화번호까지 해서 다 보내드립니다.
물론 신규가입회원도 그때 그때 다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50일에 한 번쯤은 할 줄 아는 게임 목록
다시 바뀌었을테니 업테이트해서 저에게 보내주면 되고요..
회원들 의견들어서 혹시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도 있고요..
이때도 역시 게임을 하기보단 익히기 위해서 만나는 것이지요.

저번에 댓글 다신 분들 다시 문자로 연락 꼭 주시기 바랍니다...

문자 주시면 바로 회원가입입니다..

017-242-6766

jodragonbal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