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추상
전략
딴지
게임




















너무 간략 하군요. -_-;

일단 서울대 베레베레점에서 하는 이벤트를 찾아가 3판 돌려봤습니다.

첫 느낌은 블로커스와 비슷했지만, 6각형이라는 것과 블록의 오묘한모습에 쉽지 않은 게임이란걸 느꼇습니다.

---------------------------------------------------------------------
플레이 인원은 1~6인 입니다.

시작은 일단 블로커스처럼 각 모서리에서 시작을 합니다.

그 후로는 전진을 해야 하는데요, 자신의 색깔끼리는 절대! 붙을수 없습니다.



요 그림만 이해를 하시면 게임은 다 이해하신 겁니다.

(가) 처럼 꼭지점의 일직선으로 한 칸 띄여져 있는 곳에 타일을 놓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두 타일은 서로 모서리를 바라보고 있어야 합니다.

(나)와 (다)는 올바른 예 이구요.

(라)처럼 완전히 길을 막으면 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마) 처럼 각각의 다른색깔이 막고 있다면 그 사이를 뚫을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전략 중 하나입니다!

------------------------------------------------------------------------

이 넓직한 판은 아인파흐 게니알 처럼 플레이 인원수에 따라 놓는곳이 달라집니다.

정말 쉽지 않더군요 -_-; 내 살길 찾으랴, 상대방의 타일을 보랴, 색깔사이 틈새를 보랴, 진땀 흘렸습니다.

게임은 블로커스와 루미큐브 정도 난이도고, 블로커스와 루미큐브등을 좋아하시는분께 추천합니다.

단 게임이 상당히 드라이 하므로 그런게임 싫어하시는분껜 비추.

국산 게임이라는점, 국산 최초 추상게임이라는 점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정말 외국 게임과 견주어봤을때 뒤지지 않는 게임이 또 나왔구나 생각합니다.




사진 출처 : X비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