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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금]다덱건대점 번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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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7 14: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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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석이형이 이렇게 써놨습니다...
연화, 현주, 반가웠어요!!!!! 많이 많이 반가웠어요~~!!!
저 약속 지켰습니다.. 오늘모임이 비록 정모는 아니었지만
이름 맨 처음 올렸으니까 삐지지 말기를.. ^^
-------------------------------------------------
6시 약간 넘어서 도착했더니 상훈형 홀로 몇몇 손님들과
다덱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당시 상훈형은 손님들에게 카드겜중 하나를 설명하고 있는 중이었으나
평소에 항상 하던 "나 보드겜 별로 안좋아해.." 라는 말 때문에
설명하는 모습이 왠지 좀 애처로와 보였다는...ㅡ.ㅡ;;
제가 오고 나서 약 30분 후 현정이가 왔는데
저와 현정군.. 서로를 좀 갈궈준 뒤 7시에 온다는 동주를... 아니
밥을 기다리고 있었고....
동주도착.. 드디어 밥을 먹게 되었는데 계속적으로
써늬언니 (만인의 성원하에 호칭이 이렇게 굳어진 점을 영광으로 생각해야 하나... 요? ㅡㅡ;;)
봉윤누님, 은덕이누나... 가 왔더랬습니다.
그리하야 시작한 첫 게임이 음.......
동주와 현정이가 한동안이나 어슬렁거리다가 결국 선택한 겜
"닥터 럭키한테 잡혀먹혀라...."
원래 겜을 설명하는 사람은 겜 플레이에 집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겜에선 하위권으로 쳐지게 마련인데
현정, 겜 설명해놓고 자신이 이겨버리더군요.
자신의 몸에 겨자를 잔뜩 바르고
기꺼이 심슨 가면을 쓴 닥터 럭키의 먹이로 승화하는 그 감격스런 광경!!!!!
그 광경에 차마 모두들 눈을 똑바로 뜨고 있을 수 없었답니다.
그담에 한 겜이.. 문제의 리니지 투...
한마디로 확실히 욕을 해주기에 너무나도 충분한 겜이었던것 같습니다.
리니지 투 게임의 본연의 정신은 내팽개치고
저는 그 게임으로 제노아의 상인을 하고 있었고
또 어떤 분은 사를마뉴 대제를 하더군요
역시.. 여러가지 게임을 모두 압축해놓은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런 겜이었습니다.. (?)
모두들 절로 감탄사를!!!!
그 겜에 참석하지 않은 연화, 현주와
겜하다 말고 홀연히 사라져버린 써늬언니(ㅋㅋㅋ)가 부러울 따름이었죠..
겜을 마치고 2차로 삼겹살 집을 갔더랬죠..
소주는 정말 백만년만에 마셔봤습니다.
기분 좋았습니다. 근데~~
단 세잔을 마셨을 뿐인데 얼굴이 다이너마이트가 되어있더군요..
제 민망한 얼굴 애써 참으며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 집에 잘 들어왔습니다..
그럼 가까운 시일에 또 뵙도록 하구요~~~
모두들 잘 들어가시길...
좋은 만남은 항상 저를 즐겁게 합니다. ^^
좀더 자세한건 아래 클릭
http://dicedeck.cy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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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덱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당시 상훈형은 손님들에게 카드겜중 하나를 설명하고 있는 중이었으나
평소에 항상 하던 "나 보드겜 별로 안좋아해.." 라는 말 때문에
설명하는 모습이 왠지 좀 애처로와 보였다는...ㅡ.ㅡ;;
제가 오고 나서 약 30분 후 현정이가 왔는데
저와 현정군.. 서로를 좀 갈궈준 뒤 7시에 온다는 동주를... 아니
밥을 기다리고 있었고....
동주도착.. 드디어 밥을 먹게 되었는데 계속적으로
써늬언니 (만인의 성원하에 호칭이 이렇게 굳어진 점을 영광으로 생각해야 하나... 요? ㅡㅡ;;)
봉윤누님, 은덕이누나... 가 왔더랬습니다.
그리하야 시작한 첫 게임이 음.......
동주와 현정이가 한동안이나 어슬렁거리다가 결국 선택한 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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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겜을 설명하는 사람은 겜 플레이에 집중을 해야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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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광경에 차마 모두들 눈을 똑바로 뜨고 있을 수 없었답니다.
그담에 한 겜이.. 문제의 리니지 투...
한마디로 확실히 욕을 해주기에 너무나도 충분한 겜이었던것 같습니다.
리니지 투 게임의 본연의 정신은 내팽개치고
저는 그 게임으로 제노아의 상인을 하고 있었고
또 어떤 분은 사를마뉴 대제를 하더군요
역시.. 여러가지 게임을 모두 압축해놓은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런 겜이었습니다.. (?)
모두들 절로 감탄사를!!!!
그 겜에 참석하지 않은 연화, 현주와
겜하다 말고 홀연히 사라져버린 써늬언니(ㅋㅋㅋ)가 부러울 따름이었죠..
겜을 마치고 2차로 삼겹살 집을 갔더랬죠..
소주는 정말 백만년만에 마셔봤습니다.
기분 좋았습니다. 근데~~
단 세잔을 마셨을 뿐인데 얼굴이 다이너마이트가 되어있더군요..
제 민망한 얼굴 애써 참으며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 집에 잘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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