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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덱 건대점 수요번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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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9 02: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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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덱 관계자도 아니고, 번개 개최자도 아니지만 간략하게 후기 올려볼게요. 넥스님이 사진을 찍으셨으니, 내일쯤 사진이 곁들여진 멋진 후기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다덱에가니 넥스님이 편안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넉넉하고 인심좋은 형님같으시던데 ^^; 다행히 두세테이블에서 일반 손님들이 루미큐브 등등을 플레이하고 계셨고, 번개에 오신 분들은 마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녁식사후 개의 인생으로 개임이 시작됐습니다. 롤북을 보고 게임을 익혀버리는 신공을 구사한 신모님의 덕분에 새롭고 유쾌한 개의 인생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테마가 잘 살아 있어서 즐겁게 돌릴수 있었고, 어찌 하다보니 뼈4개를 먼저 묻었습니다.
그 후에 5명으로 늘어나 한참 게임을 고르다가 '라'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밌더군요!!! 모던아트에 조금 싫증나던 참에 라는 참신하게 느껴지더군요. 고작 12점으로 저까지 세분이 공동 3위를 했죠.
6명이 되어 더더욱 한참 게임을 고르다가 알함브라가 돌아갔습니다.
재밌더군요!!! 카르카손과 아틀란틱스타와가 살짝 느껴지던데요. 멋도 모르고 보라색 건물을 몇개 지어서 2등을 했지만, 누님! 은 아름답게 성벽을 두르며 머진 성을 완성하여 1등을 하시더라구요.
그 후에 잠시 스피드 하시는 걸 구경하다가, (이것도 누님!의 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뿐히 이기시더군요.) 블러프를 하고, 마지막으로 푸에르토 리코를 플레이 했습니다.
초반에 담배를 팔아 기세를 올리며 건물러쉬쪽으로 은근히 가닥을 잡아봤지만 고수의 손길은 역시 다르더군요. 나름대로 자신있다고 생각하는 게임인데, 15점 정도의 점수차이로 3등에 그쳤습니다. 2등은 마켓콤보로 커피를 파시던 분이 차지하셨구요. (대학은 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는 한판이었습니다.)
재미없게 줄줄 길게 늘어놨는데, 결론은! 재미있었지만 그보다 고마웠다는 겁니다. 처음왔음에도 편하게 대해주고 열심히 사람들에게 소개시켜줬던 넥스님, 밥도사주시고 핸드폰 고리도 주시고 때려주시기까지 하신 누님! 그리구, 모르는 게임을 알려주시고 플레이 해주신 여러~ 다덱분들.
많이 고마웠구요, 많이 재밌었습니다. 오늘 배운 게임만... 개의 인생, 알함브라, 라. 무려 세개나 되네요. 자반도르를 한번 돌려봤음 좋았을텐데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토요정모는 못가지만, 오늘처럼 수요일이나 평일에 번개치면 달려가겠습니다~(__)
다덱에가니 넥스님이 편안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넉넉하고 인심좋은 형님같으시던데 ^^; 다행히 두세테이블에서 일반 손님들이 루미큐브 등등을 플레이하고 계셨고, 번개에 오신 분들은 마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녁식사후 개의 인생으로 개임이 시작됐습니다. 롤북을 보고 게임을 익혀버리는 신공을 구사한 신모님의 덕분에 새롭고 유쾌한 개의 인생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테마가 잘 살아 있어서 즐겁게 돌릴수 있었고, 어찌 하다보니 뼈4개를 먼저 묻었습니다.
그 후에 5명으로 늘어나 한참 게임을 고르다가 '라'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밌더군요!!! 모던아트에 조금 싫증나던 참에 라는 참신하게 느껴지더군요. 고작 12점으로 저까지 세분이 공동 3위를 했죠.
6명이 되어 더더욱 한참 게임을 고르다가 알함브라가 돌아갔습니다.
재밌더군요!!! 카르카손과 아틀란틱스타와가 살짝 느껴지던데요. 멋도 모르고 보라색 건물을 몇개 지어서 2등을 했지만, 누님! 은 아름답게 성벽을 두르며 머진 성을 완성하여 1등을 하시더라구요.
그 후에 잠시 스피드 하시는 걸 구경하다가, (이것도 누님!의 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뿐히 이기시더군요.) 블러프를 하고, 마지막으로 푸에르토 리코를 플레이 했습니다.
초반에 담배를 팔아 기세를 올리며 건물러쉬쪽으로 은근히 가닥을 잡아봤지만 고수의 손길은 역시 다르더군요. 나름대로 자신있다고 생각하는 게임인데, 15점 정도의 점수차이로 3등에 그쳤습니다. 2등은 마켓콤보로 커피를 파시던 분이 차지하셨구요. (대학은 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는 한판이었습니다.)
재미없게 줄줄 길게 늘어놨는데, 결론은! 재미있었지만 그보다 고마웠다는 겁니다. 처음왔음에도 편하게 대해주고 열심히 사람들에게 소개시켜줬던 넥스님, 밥도사주시고 핸드폰 고리도 주시고 때려주시기까지 하신 누님! 그리구, 모르는 게임을 알려주시고 플레이 해주신 여러~ 다덱분들.
많이 고마웠구요, 많이 재밌었습니다. 오늘 배운 게임만... 개의 인생, 알함브라, 라. 무려 세개나 되네요. 자반도르를 한번 돌려봤음 좋았을텐데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토요정모는 못가지만, 오늘처럼 수요일이나 평일에 번개치면 달려가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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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형!!!(이름맞죠??) 넘 잘생겼어... 울 와이프만 아님 사귀자고 했을텐데...쩝... 신모님이라는 사람이 신응석이라네..일명 응사마라고 부르쥐..글구 그 때리면서 핸드폰고리 장사하는 사람이 은덕이형..우린 이사람을 여자로 안보기에 은덕이형이라고하쥐... 또 그 에러룰로 겜 설명 열나 하던놈이 현정이 누나야..이놈이 겜은 많이 해봐서 룰은 많이 알쥐..근데 거의 에러룰이라네.. 우린 별로 개의치 않네 겜이야 서로 잼있으면 그만이니... 내이름은 이상훈이라네...우리클럽 사람들이 날 상훈옹이라고 한다네...왜 그렇게 날 부르는진 나두 모르오...마지막으로 난 멋진후기 같은건 안쓴다네...내가 옛날에 쓴 후기를 보게 맨 욕천지라구 ㅋㅋㅋ...우리 번개글을 다다에서 써준 사람이 자네가 첨이네...넘 반가운 나머지 이렇게 댓글을 길게 썼네... 담에 혹 또 필 받으면 놀러오게나...한가할때 말이쥐... 당신이 오면 우리클럽에 모든 여자들이 당신한테 잘해 줄꺼야... 왜냐?? 그건 ....와보면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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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러 가자고만 안하시면.. ^^ 열심히 가볼라구요. 여자분들이라면... 현정이 누님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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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내가 술먹이고 어케 할까봐요?? ^^ㅋㅋ
일하시다 머리식힐일 일 있음 꼭 정모나 번개가 아니라도 오세요..저희 클럽 사람들 그냥 지나가다가도 들려요...저는 언제든 환영입니다... ㅋㅋㅋ 근데 오시면 제가 막 일 시켜요..우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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