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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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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11 14: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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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 무성하던 마레노스트럼... 요새 새 게임은 하나도 안 하다가 간만에 새 게임에 손을 대기 시작했는데 그 시작이 이 녀석이었죠.
뭐랄까... 많은 요소들을 간단하게 넣으려고 고생한 흔적이 엿보이는... 디자이너의 노력이 많이 묻어나보여 개인적으로 잠시 숙연해지기도 했습니다만...
아직은 두 번 밖에 없어서 뭐라 하기 그렇지만... 로마와 이집트가 굉장히 강력하고 카르타고가 암울하고... 하여간 그런 듯 합니다. (앞으로 연구가 많이 필요할 듯 ^^;)
그런데... 자원을 카드로 관리하는 것이 넘 귀찮은 느낌이...
나중에는 자원 카드가 바뀌면 건설후 새로 자원뽑는 것이 귀찮아져서 노 트레이드에 몇 세트 나오는지만 보여주고 건설들어가는 풍경이... 새로 대상칩을 놓으면 자원카드 하나만 추가하고... 그냥 자기 앞에 죽 늘어놓는거죠.
그리고 아직은 상업 리더가 무슨 이득이 있는지 궁금하구요. 약간은 있어보이는데, 정치리더하고 군사리더에 비하면 그다지 영양가는 없어 뵈고...
기대가 커서 그런지 연구가 부족해서 그런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박스크기에 비하면 플레이타임도 짧고, 룰도 간단하군요. 대작 소리는 듣기 힘들 듯 합니다.
어제 같이 한 분들도 그러시더군요. 뭐... 그냥 간단한(!) 게임이군요... 라고. 도대체가... 너프는... ㅜㅜ
뭐랄까... 많은 요소들을 간단하게 넣으려고 고생한 흔적이 엿보이는... 디자이너의 노력이 많이 묻어나보여 개인적으로 잠시 숙연해지기도 했습니다만...
아직은 두 번 밖에 없어서 뭐라 하기 그렇지만... 로마와 이집트가 굉장히 강력하고 카르타고가 암울하고... 하여간 그런 듯 합니다. (앞으로 연구가 많이 필요할 듯 ^^;)
그런데... 자원을 카드로 관리하는 것이 넘 귀찮은 느낌이...
나중에는 자원 카드가 바뀌면 건설후 새로 자원뽑는 것이 귀찮아져서 노 트레이드에 몇 세트 나오는지만 보여주고 건설들어가는 풍경이... 새로 대상칩을 놓으면 자원카드 하나만 추가하고... 그냥 자기 앞에 죽 늘어놓는거죠.
그리고 아직은 상업 리더가 무슨 이득이 있는지 궁금하구요. 약간은 있어보이는데, 정치리더하고 군사리더에 비하면 그다지 영양가는 없어 뵈고...
기대가 커서 그런지 연구가 부족해서 그런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박스크기에 비하면 플레이타임도 짧고, 룰도 간단하군요. 대작 소리는 듣기 힘들 듯 합니다.
어제 같이 한 분들도 그러시더군요. 뭐... 그냥 간단한(!) 게임이군요... 라고. 도대체가... 너프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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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한번 플레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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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가 플레이 타임이 짧다는건 너프에서나 통하는..
이집트가 강하다는건 좀 무리가 아닐지.
카르타고는 지형상 어쩔수 없이 최강국 로마와 포에니전쟁에 들어가야 하므로 약해질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로마와 비교해서 그렇지 카르타고가 약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생산시에 카드 다시 받아오는건 너무 귀찮더군요. 그부분은 어떻게든 개선해야 할듯.
확장규칙으로 캐터펄트 돌려보세요. 6에 구입하고 능력은 트로이의 헬레네의 능력에 면역이며, 주사위 자동 6 이고, 방어하는 포트리스의 능력을 자동 6 에서 주사위 굴림으로 바꿉니다. 한 국가에 몇개 제한일지가 관건입니다. -
마레 아직 안해봤는데요.
두명이서 두개나라씩 맡고하면 어떻게 되나요? -
재밌는게 마레가 밸런스가 무너졌다고 많이들 그러시는데요..그런 분들 말씀하시는거보면 강한 나라에는 항상 로마가 끼어있긴 하지만 그 외는 각기 다릅니다. 바빌론을 꼽기도 하고 카르타고를 꼽기도 하고..이집트를 강국으로 꼽으시는 분은 오늘 처음봤네요 ^^ 저는 그리스도 먼가 2%부족하지만 괜찮은 나라 같습니다.
음음..가장 걸리는건 역시나 트레이드인데요 -_-; 저도 꾸준히 좀더 편한 트레이드를 위한 시스템을 생각해 보고는 있지만..지금에 와서는 Serge 아저씨가 20년동안 생각해도 해결 못한 이유가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_-;;; 아무래도 누군가가 말씀하신 것처럼 트레이드 할때 원래 주인을 기억하고 있다가. 건설페이즈때 건설하면서 원주인에게 돌려주는게 현재로선 제일 편한 방법같습니다.
그리고 게임 목표가 자원의 9셋 12셋을 맞추는 것에 있어서(물론 전부다 수도까지 쳐들어 가서 밀어 버릴수도 있지만 군대가 8개 제한이므로 힘들다고 보고..) 교역이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서 상업리더가 교역할 자원수를 정하는게 유리한거죠. 자기 셋에서 모자란 만큼만 교역할 자원수를 선언하니깐요. -
이집트의 강점은 tax가 많이 나오고 그 tax를 이용해 영웅을 빨리 만들수 있다는 점이구요
제가 생각하기엔 모든 나라가 각각 강점이 있지만...
그리스는 승리하기 거의 힘든 우울한 나라인거 같군요
그래서 마레에서 저의 목표는 그리스로 이기는 것입니다. -
그리스의 승리 요건.. '로마에게 싸바싸바..를 잘해야합니다' -_- 그러면서 로마랑 카르타고랑 싸우게 만들어 줍니다..(서지중해 해상권은 로마를 위해 보호해주어야겠죠) 그리고 눈치봐가면서 바빌론과 이집트를.. 아 그리고 그리스도 tax위주 자원정책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섬에 도시가 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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