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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5/28 토]대전지역 다섯번째 미니어쳐 토너먼트 후기
  • 2005-06-01 14:18:44

  • 0

  • 1,143

Lv.1 초신상
카이스트안에 인라인을 탈만한 것이 있다던

마법연구소 소장님의 전언에 홋~ 그럼 좀 배워볼까 하는 마음에 인라인을 들고 버둥버둥 한보따리의 짐과 함께 찾은 마법연구소..

헛~!! 오늘따라 왜이리들 빨리오신겔까..


늘 늦으시던 소장님은 철권5의 마수에 빠지신겐지 일찌감치 나오셨고

상원님도 민아님과 함께 주변을 배회 - 실상은 데또 - 하시다가 바로 오시고...

결국 다른 사람들 기다리게 하지 마라

낯 햇살에 인라인 타면 몸에 않좋다라는 협박과 권유에...

이런 저런 게임들을 했답니다.


아아~ 4시 조금 넘어 나타난 세번째 선장 장영수군... ^^'

슬슬 PSM 토너를 하기위해 협상중~


100포인트 해전을 하자고 살살 꼬셨으나...

기대했던 PCC 가 아직 출시되지 않아서 그런지 다들 실망 분위기...

네번째 등장하셔야 할 눈사람님은 약속이 생기셔서 불참통보...


상원님, 영수님, 저.. 셋이서

해전에 그냥 30포인트 해전에 돌입..


제 1전 저와 상원님 ..

둘다 전투선단 상원님은 영국의 티탄 + 밍 + 영거 + 항해사 + 소총수의 대략 최강 조합이라는 선단 구성, 전 해적으로 레버넌트 + 블랙허트 + 칼리코 캣 + 소총수 + 항해사 + 노공으로 선단 구성

첫라운드 선턴으로 살며시 배를 옆으로 빼서 섬뒤에 숨은 암비.. 티탄의 주사위 굴림 5, 밍에도 6이라는 가히 사기적 주사위 발로 순식간에 제 본섬으로 다가온 티탄...

두번째 라운드 공격해 보겠다고 달려온 티탄을 향해 한번에 날아간 레버넌트....


역시.. 단척 전투선단은 선빵이 중요한 것이였습니다.

제대로된 반격도 못하고 허망하게 격침되어 버린 티탄...

역시 블랙허트의 선원제거하고 무조건 공격은 엄청난 능력임에 틀립없는거 같습니다.


두번째 라운드 탐사선단 세척으로 나타난 영수군..

선원을 하나씩 떼내면서 한척씩 차분히 처리하면서 승리를 굳혀 버렸네요

탐험선단이 제대로 활동하려면 일단 섬이 넓어야 할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그럴꺼 같은데 영수군은 무관할꺼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진로를 선점하고 블랙하트의 기능을 사용해서 다가가고 캘리코캣의 주사위가 터져주는 바람에 완전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탐사선단의 위력을 어여 배워와야 좀 더 다이나믹한 게임이 될꺼 같네요

어쨌든 오랫만에 해본 PSM 이었습니다.

PCC 입수하고 실덱했으면 좀 더 재미 있었을껀데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네요.

어쨌든 하이보더에서 지원해 주신 상품은 또 제가 접수해 버렸네요


안타까운건 맥워리어에 관심을 보이시던 분이 안오시고 눈사람님도 못오셔서 게임을 못한건 좀 아쉽네요...


다음번 모임은 11일 예정입니다.

그때는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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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40 수줍은오토마
    • 2005-06-02 15:44:57

    어... 이런 글도 있었군요
    - 무플방지 위원회 회장 Recluse -
    • Lv.40 수줍은오토마
    • 2005-06-03 04:15:33

    아, 다음주부터 30포인트로 PSM 함께합니다. 큭.
    • 2005-06-03 09:52:24

    오~~ 참여의사 밝히신건가요..? 쪼아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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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그동안 너무 초월번역이라고 띄워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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