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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토]일산 다이스덱 토요밤샘 36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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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6 08: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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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게임 열기가 가득 찼던 서른여섯번째 토요밤샘모임 이었습니다!!!
모처럼(!) 많은 분들이 함께 하면서 북적거리고 재미있었던 즐거운 밤샘이었습니다.
반가운 분과 새로 오신 분도 뵙고,신작부터 명작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돌려보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_^
참석하신 분들:
펑그리얌님, 이카루스님, 집념님, 광아라님, 동글이님, D.kaien님, ENTO™님, 모카커피님
다륜님, WinDOS님, 베르드님, 유리알유희님, 고양이님, 헤롱이군,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Steam Tunnel, Lucky Loop, Ladybohn Exp., San Juan, Babel, Einfach Genial, Hansa
Goa, Bottle Imp, T-Rex, Peeper, Auf Achse Das Kartenspiel, Clue Card Game, 경마장 가는길
Louis XIV, Die Handler, Diamant, Through the Desert, Star Wars Epic Duels, Gang of Four
Age of Steam, Industria, Queen's Necklace...
이날은 무척 일찍부터 정기적인 토요밤샘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
오후 4시경부터 이카루스님이 도착을 하였고, 펑그리얌님과 집념님도 일찍부터 참가하셨습니다.
이날은 [아.한.팀]의 다륜님이 오시기로 하여 다른 멤버 몇 분도 함께 하기위하여 참가하셨습니다.
다른 분들이 도착하기전에 시작한 게임은 치패스 게임즈의 간단한(!) 게임이었습니다.
★ 스팀 터널
최근에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치패스사의 게임에 관심이 많은 펑그리얌님이 들고 온 게임입니다.
제가 없을때 돌아간 게임이라... 내용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게임은 괜찮았다고들 하시더군요.-_-a
잠시 후에 반가운 다륜님과 윈도스님이 도착을 하였습니다.
항상 다이브다이스에서 글로써만 접하다 실제로 만나뵈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두분 다 인상도 참 좋으시고, 역시 보드게임에 대한 애정과 내공도 상당해 보이시더군요.^^;
두분까지 합류하여 가벼운 게임을 돌리자 하여 함께 플레이 한 것은 럭키 루프였습니다.
★ 럭키 루프
카드 운과 주사위 신의 가호(!)가 무척이나 필요한 게임입니다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지난 주에 처음 돌려 보고 약간의 에러를 잡아내었기에 이날은 제대로 돌려볼 수 있었겠지요.^^;;
퀸게임즈의 뚱땡이 박스 시리즈 중의 하나로 간단한 룰과 자기가 할 일에만 충실하면 되는 유쾌한 게임이며,
곡예 비행기들의 다양항 기술과 공중제비를 테마로 하여 길지 않은 시간동안 진행되는 주사위게임입니다.
이날은 간만에 오시는 분들도 꽤 계셨으며, 다들 평소보다는 일찍 도착을 하시더군요. :)
(아마도 다륜님의 인기때문이 아니었을까... ^^)
동글이님은 오래간만에 토요모임에 일찍부터 참가하여 여전한 게임 실력과 강철여인의 면모를 보여주셨구요.
엔토님과 광아라님도 긴 공백(!)을 깨고서 참여를 하여 역시 변치 않은 게임의 깊은 내공을 뿜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카커피님은 무척 오래간만에 짠~ 출현을 하여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동안 더 아름다워지신 듯..^^;
베르드님도 이날 경마장 가는 길과 맛있는 음료수까지 들고서 다시 일산까지 와 주셨습니다.
한참동안 양을 치시더니...ㅎㅎ.. 한번 일산까지 길을 트고 나니.. 뭐.. 쉽게 오시는 것 같습니다~ ^^
카이엔님과 집념님도 모처럼(!) 함께 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카이엔님은 요근래 계속 일찍 귀가 하시는 것 같아서.. 쓰론이나 AOR로 유혹을 해야만 할 것 같네요.^^
고양이님은 이날 일산모임에 처음 참가를 해 주셨습니다. 반가웠답니다.
이상하게 저는 이날 고양이님과는 함께 게임을 해 보질 못했었네요.-.-;;
이날 즐거우셨기를 바라고요. 다음에는 같이 게임을 해 보자구요~ ^^a
일산모임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펑그리얌님과 이카루스님, 요즘 계속 자리를 지켜주시는 유리알유희님도
항상 반갑고 고마워 하고 있답니다~^^
이번 모임에선 많은 분들을 만나보아 정말 반가웠고, 게임도 참 다양하게 플레이 한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게임에 대한 테플도 있었고, 최근 신작과 고전, 명작, 그리고 단골 게임들까지... :)
약간은 정신이 없게 돌아가기도 했지만 다들 게임을 중심으로 모인 분들이라.. 흥겹고 즐거웠습니다.^^
참, 윈도스님은 교통편 때문에 게임을 몇개 돌리지도 못하고 식사 후에 귀가를 하셔서 아쉬웠습니다.
"콩" 전문가(!) 답게 구경하기도 힘든 레이디본을 들고와서 돌려 주셨고,
귀한 탈리스만까지 들고와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 저는 구경도 제대로 못해서 더더욱...^^a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회비를 내고 가셨더군요. 다음에 오시면 확실한 할인쿠폰을 발급해 드릴께요~ ^^;)
이날 많은 분들이 다양한 게임들을 여기 저기서 플레이 하였는데요...
제가 한동안 신경을 쓰지 못하는 바람에 게임별 상세한 내용은 잘 모르는 것이 더 많네요. :(
사진을 찍은 게임들에 대해서 간략하게만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 레이디본
윈도스님이 들고와서 플레이된 게임으로, 유명한 보난자의 많은 확장들 중 하나입니다.
이 게임은 초기에 2,500개만 찍고 더 이상 발매를 하지 않아 구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운 게임이라고 하더군요.
다륜님에게 "콩" 시리즈의 흐름과 배경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다륜님도 윈도스님 못지 않게 얘네들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상당히 풍부하시더군요. :)
★ 한자
저녁식사를 미리 하고 오신 분들끼리 남아서 플레이한 게임입니다.
카이엔님, 동글이님, 고양이님, 짱군이 함께 한 4인플이었지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M. Schacht의 정말로 깔끔하고 재미있는 멋진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인기가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게임을 좋아 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일산 모임에서도 이 게임 하자고 하면 반대하는 사람 없이 자주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날 이 게임에선, 정확한 과정은 모르겠지만, 짱군이 승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 고아
이카루스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인기 만점의 훌륭한 게임입니다.
일산 모임에서 한때 빈번히 돌아가던 게임으로 최근에 약간 주춤했었습니다.
다륜님과 카이엔님을 보고서 이카루스님이 제안하여 돌아갔을 것으로 예상되는군요.^^;
★ Bottle Imp
펑그리얌님이 어렵게(!) 구한 게임으로, 틈만 나면 즐겁게 돌아가고 있는 재미있는 트릭테이킹 게임입니다.
이날도 처음 오신 분과 아직 플레이를 못해본 분들에게 이 게임을 열심히(!) 전파 하시더군요.^^;
사진에 있는 나무 호리병을 먹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나 마지막 트릭에선 절대 안 먹어야 하더군요.
마지막 카드를 냈을때 호리병을 먹게 되면 점수가 마이너스가 되어 버린답니다.
★ 경마장 가는 길
베르드님이 힘들게 들고 오신 게임으로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
자리를 좀 많이 차지하고, 초반 세팅에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결코 단순한 장난감(!)은 아니었습니다.
각 말들을 충분히 여물(!)을 먹이고 튜닝을 제대로 해 놓아야 실제 경주에서 지치지 않고 잘 달리더군요.
이날 이 게임도 몇 번 마주(!)들을 바꾸어 가면서 여러 경주를 하였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경주가 이루어지는 동안 주변에서 환호와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비교적 고가이고 귀한 게임을 위험(!)을 무릅쓰고 손수 들고와 주신 베르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짱군이 이 재미있는 귀중한 게임에 사고를 쳤다고 하던데요. 조금이라도 여차하면.. 제가 책임을.. -.-a)
★ T-REX
펑그리얌님이 어디선가(!) 구해 온 또 하나의 재미있는 트릭테이킹 게임입니다.
제가 간단히 설명한 후에 펑그리얌님, 베르드님, 광아라님, 동글이님, 고양이님이 함께 플레이 하였습니다.
먼 옛날 공룡들이 유성 소나기로 멸종을 한다는 가정을 배경으로 한 흥미로운 게임입니다.
기존의 트릭테이킹류의 게임들과는 좀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다섯가지 종류의 색상 중 트럼프 컬러가 두가지가 존재합니다.
하나는 가장 높은 색상이고, 밑에 깔린 색상은 가장 낮은 것을 의미하는 트럼프카드입니다.
나머지 3가지 색상은 순서없이 다같이 중간이면서 숫자의 크기로 우열을 가리게 됩니다.
그리고 점수는 트릭을 이긴 횟수가 아니라 트릭에서 일등과 이등을 한 플레이어가 얻게되는 공룡알입니다.
공룡알 한장에 1점이지만, 같은 종류의 공룡알을 여러장 모으면 해당 점수는 제곱을 하게됩니다.
사용한 카드들을 순서를 바꾸지 않고 계속 재사용을 하게 되면서 총 12라운드동안 진행됩니다.
자기 카드의 적절한 타이밍과 카드배열에 대한 기억력 등도 필요로 하는 게임이더군요.
저는 룰 설명 후에 지켜보면서 참 독특한 방식이면서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가...
★ 피퍼
지난 주 소개에 이어 이번 주에도 몇번 플레이 되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게 여러번 돌릴 수 있는 게임이지요.
여러 분이 새로 나온 국산게임이라는 것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나타내시더군요.^^
★ Auf Achse 카드게임
일산모임에서 자주 돌아갔었는데도.. 의외로 플레이를 안해보신 분들이 꽤 있더군요.^^a
밀본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확실하게 다른 레이싱 게임이지요.
개인전으로 이루어지면서 특수카드의 사용으로 순간 순간 마구 뒤집어 질 수 있는 유쾌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도 카드 한장 한장 뒤집을때마다 환호와 비명(!)이 계속 교차되어 더욱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 클루 카드게임
추리게임을 해보고 싶다는 모카커피님의 제안에 아무도 해보지 않았다는 이게임을 선정하였습니다.
기존 클루를 카드게임화 하였다지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재미있는 추리게임입니다.
기존 보드게임보다 이 카드게임을 더욱 재미있어 하는 분들도 꽤 많이 있답니다.^^
★ 루이 14세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다시 플레이된 관심작입니다.
지난 주의 에러플도 있었고, 여러 분들이 관심이 많아 자연스럽게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 게임을 다시 돌려보자고 했던 저와 펑그리얌님은 이날 참여를 못했었네요.-_-;;
뭐.. 앞으로 다시 돌려 볼 기회야 많이 있을테니까 별로 아쉽지는 않았습니다.^^a
★ 디 핸들러
무척 오래간만에 일산에서 돌아간 멋진 레어(!) 게임입니다. :)
한참 전에는 일산모임에서 몇번이나 계속 플레이되었던 게임이었는데..
이날은 다륜님과 베르드님을 위하여 펑그리얌님이 특별히(!) 들고 오셨더군요.
게임 중간에 얼핏 보니 펑그리얌님이 독주를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다이아몬드
이 게임도 일산 모임에서 모처럼 플레이된 참 재미있는 파티게임입니다.
언제 빠지고, 언제까지 계속 "Go!"를 해야할지를 끊임없이 갈등하게 하는 게임이지요.
가끔 혼자 남아 객기(!)를 부리다가 대박을 터트리는 그 재미가 일품인 게임입니다.^^
★ 사막을 지나서
엔토님, 광아라님, 모카커피님과 저까지 함께 한 크니지아 박사의 멋진 게임입니다.
그동안 주변 평들이 엇갈려 구입을 보류하다가 이번에 새롭게 구매한 녀석으로 정말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그리 건조하거나 까다롭지 않으면서 간단한 룰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이더군요.
게임 진행하면서 자신의 전략도 중요하지만, 중간 중간 상대방에 대한 견제와 딴지의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날 이상하게 제가 초반부터 견제를 받았습니다만.. 결국은 제가 4점 차이로 일등을 차지했답니다.^^
이 게임에서 중요한 것은 결과적으로 가장 큰 상단을 만드는 것과 큰 지역을 차지하는 것이더군요.-_-a
★ 스타워즈 에픽듀얼
엔토님, 다륜님, 베르드님, 광아라님, 모카커피님, 고양이님이 함께한 3대3 팀플이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3대3 팀플로 하는 이 게임은 역시나 만만치 않은 대작게임이었습니다.^^;
주 캐릭터가 제거되어도 같은 팀원으로서 계속 전투에 참가할 수 있기에 당연히 길어질 수 밖에 없지요.
이 게임도 주사위 굴리고, 카드 사용하면서 진행하는 게임이기에 무척이나 유쾌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스타워즈 대단원을 마감하는 영화의 상영으로 이 게임도 다시 한번 주목을 받을 것 같네요~^^
★ 갱오브포
스타워즈를 마친 후에 엔토님과 모카커피님이 귀가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남은 4분이 간단하게 돌린 게임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인기 좋은 녀석이지요.
제 쪽 테이블의 AOS가 종료될때까지 진행되었는데, 다륜님이 일방적으로 앞서고 계셨던 듯 합니다.^^
★ 증기시대(AOS)
펑그리얌님, 유리알유희님, 이카루스님, 동글이님과 저까지 5인플로 돌아간 빠지지 않는 단골 게임입니다. :)
이번 주도 역시나 중원에서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게임이었습니다.
저만 초반에 동부에 고립되었는데도.. 동부쪽 상품을 많이 뺏기는(!) 바람에 엄청 고전을 했구요. :(
사진은 점수계산이 끝난 후의 상황입니다.(철로 계산으로 마커를 다 빼버려 사진이 썰렁하네요)
결과적으로는 이날 유리알유희님과 이카루스님이 공동 일등을 하였습니다. 축하드려요~~^^
유리알유희님은 지난 주에 이어 2연승을, 이카루스님은 지난주 꼴찌에서 일등으로 대약진을 하였네요.
★ 인더스트리아
다륜님, 베르드님, 유리알유희님, 고양이님이 함께한 4인 플레이였습니다.
이 게임 역시 일산모임에서 자주 돌아가는 인기 게임으로 무척이나 깔끔합니다.
M. Schacht의 멋진 게임으로 600년간의 산업 발전을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경매 방식과 트리를 타면서 링크까지 고려해야 하는 멋진 게임이지요.
★ 여왕의 목걸이
광아라님의 설명아래 이카루스님과 제가 함께 3인플로 돌려 본 게임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구매하여 일산 모임에선 처음 돌아간 게임으로 재미있고 좋은 게임이더군요.
콜렉션과 타이밍, 카드의 활용 등이 잘 어우러진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요즘 새로 구한 게임들과 새롭게 플레이해 보는 게임들이 대부분 마음에 들어 참 기분이 좋습니다.
하긴 어차피 즐겁게 놀라고 만든 게임이니 재미없는 것이야 있겠습니까??? ^_^
인더스트리아와 여왕의 목걸이가 비슷한 시간에 함께 종료가 되더군요.^^
대부분 거리가 멀고, 다륜님은 멀리 마산까지 내려가야 하시기에 모임을 마무리 하기로 하고
아침 9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다들 헤어졌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모처럼(!) 많은 분들이 함께 하면서 북적거리고 재미있었던 즐거운 밤샘이었습니다.
반가운 분과 새로 오신 분도 뵙고,신작부터 명작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돌려보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_^
참석하신 분들:
펑그리얌님, 이카루스님, 집념님, 광아라님, 동글이님, D.kaien님, ENTO™님, 모카커피님
다륜님, WinDOS님, 베르드님, 유리알유희님, 고양이님, 헤롱이군,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Steam Tunnel, Lucky Loop, Ladybohn Exp., San Juan, Babel, Einfach Genial, Hansa
Goa, Bottle Imp, T-Rex, Peeper, Auf Achse Das Kartenspiel, Clue Card Game, 경마장 가는길
Louis XIV, Die Handler, Diamant, Through the Desert, Star Wars Epic Duels, Gang of Four
Age of Steam, Industria, Queen's Necklace...
이날은 무척 일찍부터 정기적인 토요밤샘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
오후 4시경부터 이카루스님이 도착을 하였고, 펑그리얌님과 집념님도 일찍부터 참가하셨습니다.
이날은 [아.한.팀]의 다륜님이 오시기로 하여 다른 멤버 몇 분도 함께 하기위하여 참가하셨습니다.
다른 분들이 도착하기전에 시작한 게임은 치패스 게임즈의 간단한(!) 게임이었습니다.
★ 스팀 터널
최근에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치패스사의 게임에 관심이 많은 펑그리얌님이 들고 온 게임입니다.
제가 없을때 돌아간 게임이라... 내용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게임은 괜찮았다고들 하시더군요.-_-a
잠시 후에 반가운 다륜님과 윈도스님이 도착을 하였습니다.
항상 다이브다이스에서 글로써만 접하다 실제로 만나뵈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두분 다 인상도 참 좋으시고, 역시 보드게임에 대한 애정과 내공도 상당해 보이시더군요.^^;
두분까지 합류하여 가벼운 게임을 돌리자 하여 함께 플레이 한 것은 럭키 루프였습니다.
★ 럭키 루프
카드 운과 주사위 신의 가호(!)가 무척이나 필요한 게임입니다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지난 주에 처음 돌려 보고 약간의 에러를 잡아내었기에 이날은 제대로 돌려볼 수 있었겠지요.^^;;
퀸게임즈의 뚱땡이 박스 시리즈 중의 하나로 간단한 룰과 자기가 할 일에만 충실하면 되는 유쾌한 게임이며,
곡예 비행기들의 다양항 기술과 공중제비를 테마로 하여 길지 않은 시간동안 진행되는 주사위게임입니다.
이날은 간만에 오시는 분들도 꽤 계셨으며, 다들 평소보다는 일찍 도착을 하시더군요. :)
(아마도 다륜님의 인기때문이 아니었을까... ^^)
동글이님은 오래간만에 토요모임에 일찍부터 참가하여 여전한 게임 실력과 강철여인의 면모를 보여주셨구요.
엔토님과 광아라님도 긴 공백(!)을 깨고서 참여를 하여 역시 변치 않은 게임의 깊은 내공을 뿜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카커피님은 무척 오래간만에 짠~ 출현을 하여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동안 더 아름다워지신 듯..^^;
베르드님도 이날 경마장 가는 길과 맛있는 음료수까지 들고서 다시 일산까지 와 주셨습니다.
한참동안 양을 치시더니...ㅎㅎ.. 한번 일산까지 길을 트고 나니.. 뭐.. 쉽게 오시는 것 같습니다~ ^^
카이엔님과 집념님도 모처럼(!) 함께 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카이엔님은 요근래 계속 일찍 귀가 하시는 것 같아서.. 쓰론이나 AOR로 유혹을 해야만 할 것 같네요.^^
고양이님은 이날 일산모임에 처음 참가를 해 주셨습니다. 반가웠답니다.
이상하게 저는 이날 고양이님과는 함께 게임을 해 보질 못했었네요.-.-;;
이날 즐거우셨기를 바라고요. 다음에는 같이 게임을 해 보자구요~ ^^a
일산모임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펑그리얌님과 이카루스님, 요즘 계속 자리를 지켜주시는 유리알유희님도
항상 반갑고 고마워 하고 있답니다~^^
이번 모임에선 많은 분들을 만나보아 정말 반가웠고, 게임도 참 다양하게 플레이 한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게임에 대한 테플도 있었고, 최근 신작과 고전, 명작, 그리고 단골 게임들까지... :)
약간은 정신이 없게 돌아가기도 했지만 다들 게임을 중심으로 모인 분들이라.. 흥겹고 즐거웠습니다.^^
참, 윈도스님은 교통편 때문에 게임을 몇개 돌리지도 못하고 식사 후에 귀가를 하셔서 아쉬웠습니다.
"콩" 전문가(!) 답게 구경하기도 힘든 레이디본을 들고와서 돌려 주셨고,
귀한 탈리스만까지 들고와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 저는 구경도 제대로 못해서 더더욱...^^a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회비를 내고 가셨더군요. 다음에 오시면 확실한 할인쿠폰을 발급해 드릴께요~ ^^;)
이날 많은 분들이 다양한 게임들을 여기 저기서 플레이 하였는데요...
제가 한동안 신경을 쓰지 못하는 바람에 게임별 상세한 내용은 잘 모르는 것이 더 많네요. :(
사진을 찍은 게임들에 대해서 간략하게만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 레이디본
윈도스님이 들고와서 플레이된 게임으로, 유명한 보난자의 많은 확장들 중 하나입니다.
이 게임은 초기에 2,500개만 찍고 더 이상 발매를 하지 않아 구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운 게임이라고 하더군요.
다륜님에게 "콩" 시리즈의 흐름과 배경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다륜님도 윈도스님 못지 않게 얘네들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상당히 풍부하시더군요. :)
★ 한자
저녁식사를 미리 하고 오신 분들끼리 남아서 플레이한 게임입니다.
카이엔님, 동글이님, 고양이님, 짱군이 함께 한 4인플이었지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M. Schacht의 정말로 깔끔하고 재미있는 멋진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인기가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게임을 좋아 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일산 모임에서도 이 게임 하자고 하면 반대하는 사람 없이 자주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날 이 게임에선, 정확한 과정은 모르겠지만, 짱군이 승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 고아
이카루스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인기 만점의 훌륭한 게임입니다.
일산 모임에서 한때 빈번히 돌아가던 게임으로 최근에 약간 주춤했었습니다.
다륜님과 카이엔님을 보고서 이카루스님이 제안하여 돌아갔을 것으로 예상되는군요.^^;
★ Bottle Imp
펑그리얌님이 어렵게(!) 구한 게임으로, 틈만 나면 즐겁게 돌아가고 있는 재미있는 트릭테이킹 게임입니다.
이날도 처음 오신 분과 아직 플레이를 못해본 분들에게 이 게임을 열심히(!) 전파 하시더군요.^^;
사진에 있는 나무 호리병을 먹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나 마지막 트릭에선 절대 안 먹어야 하더군요.
마지막 카드를 냈을때 호리병을 먹게 되면 점수가 마이너스가 되어 버린답니다.
★ 경마장 가는 길
베르드님이 힘들게 들고 오신 게임으로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
자리를 좀 많이 차지하고, 초반 세팅에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결코 단순한 장난감(!)은 아니었습니다.
각 말들을 충분히 여물(!)을 먹이고 튜닝을 제대로 해 놓아야 실제 경주에서 지치지 않고 잘 달리더군요.
이날 이 게임도 몇 번 마주(!)들을 바꾸어 가면서 여러 경주를 하였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경주가 이루어지는 동안 주변에서 환호와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비교적 고가이고 귀한 게임을 위험(!)을 무릅쓰고 손수 들고와 주신 베르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짱군이 이 재미있는 귀중한 게임에 사고를 쳤다고 하던데요. 조금이라도 여차하면.. 제가 책임을.. -.-a)
★ T-REX
펑그리얌님이 어디선가(!) 구해 온 또 하나의 재미있는 트릭테이킹 게임입니다.
제가 간단히 설명한 후에 펑그리얌님, 베르드님, 광아라님, 동글이님, 고양이님이 함께 플레이 하였습니다.
먼 옛날 공룡들이 유성 소나기로 멸종을 한다는 가정을 배경으로 한 흥미로운 게임입니다.
기존의 트릭테이킹류의 게임들과는 좀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다섯가지 종류의 색상 중 트럼프 컬러가 두가지가 존재합니다.
하나는 가장 높은 색상이고, 밑에 깔린 색상은 가장 낮은 것을 의미하는 트럼프카드입니다.
나머지 3가지 색상은 순서없이 다같이 중간이면서 숫자의 크기로 우열을 가리게 됩니다.
그리고 점수는 트릭을 이긴 횟수가 아니라 트릭에서 일등과 이등을 한 플레이어가 얻게되는 공룡알입니다.
공룡알 한장에 1점이지만, 같은 종류의 공룡알을 여러장 모으면 해당 점수는 제곱을 하게됩니다.
사용한 카드들을 순서를 바꾸지 않고 계속 재사용을 하게 되면서 총 12라운드동안 진행됩니다.
자기 카드의 적절한 타이밍과 카드배열에 대한 기억력 등도 필요로 하는 게임이더군요.
저는 룰 설명 후에 지켜보면서 참 독특한 방식이면서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가...
★ 피퍼
지난 주 소개에 이어 이번 주에도 몇번 플레이 되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게 여러번 돌릴 수 있는 게임이지요.
여러 분이 새로 나온 국산게임이라는 것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나타내시더군요.^^
★ Auf Achse 카드게임
일산모임에서 자주 돌아갔었는데도.. 의외로 플레이를 안해보신 분들이 꽤 있더군요.^^a
밀본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확실하게 다른 레이싱 게임이지요.
개인전으로 이루어지면서 특수카드의 사용으로 순간 순간 마구 뒤집어 질 수 있는 유쾌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도 카드 한장 한장 뒤집을때마다 환호와 비명(!)이 계속 교차되어 더욱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 클루 카드게임
추리게임을 해보고 싶다는 모카커피님의 제안에 아무도 해보지 않았다는 이게임을 선정하였습니다.
기존 클루를 카드게임화 하였다지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재미있는 추리게임입니다.
기존 보드게임보다 이 카드게임을 더욱 재미있어 하는 분들도 꽤 많이 있답니다.^^
★ 루이 14세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다시 플레이된 관심작입니다.
지난 주의 에러플도 있었고, 여러 분들이 관심이 많아 자연스럽게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 게임을 다시 돌려보자고 했던 저와 펑그리얌님은 이날 참여를 못했었네요.-_-;;
뭐.. 앞으로 다시 돌려 볼 기회야 많이 있을테니까 별로 아쉽지는 않았습니다.^^a
★ 디 핸들러
무척 오래간만에 일산에서 돌아간 멋진 레어(!) 게임입니다. :)
한참 전에는 일산모임에서 몇번이나 계속 플레이되었던 게임이었는데..
이날은 다륜님과 베르드님을 위하여 펑그리얌님이 특별히(!) 들고 오셨더군요.
게임 중간에 얼핏 보니 펑그리얌님이 독주를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다이아몬드
이 게임도 일산 모임에서 모처럼 플레이된 참 재미있는 파티게임입니다.
언제 빠지고, 언제까지 계속 "Go!"를 해야할지를 끊임없이 갈등하게 하는 게임이지요.
가끔 혼자 남아 객기(!)를 부리다가 대박을 터트리는 그 재미가 일품인 게임입니다.^^
★ 사막을 지나서
엔토님, 광아라님, 모카커피님과 저까지 함께 한 크니지아 박사의 멋진 게임입니다.
그동안 주변 평들이 엇갈려 구입을 보류하다가 이번에 새롭게 구매한 녀석으로 정말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그리 건조하거나 까다롭지 않으면서 간단한 룰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이더군요.
게임 진행하면서 자신의 전략도 중요하지만, 중간 중간 상대방에 대한 견제와 딴지의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날 이상하게 제가 초반부터 견제를 받았습니다만.. 결국은 제가 4점 차이로 일등을 차지했답니다.^^
이 게임에서 중요한 것은 결과적으로 가장 큰 상단을 만드는 것과 큰 지역을 차지하는 것이더군요.-_-a
★ 스타워즈 에픽듀얼
엔토님, 다륜님, 베르드님, 광아라님, 모카커피님, 고양이님이 함께한 3대3 팀플이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3대3 팀플로 하는 이 게임은 역시나 만만치 않은 대작게임이었습니다.^^;
주 캐릭터가 제거되어도 같은 팀원으로서 계속 전투에 참가할 수 있기에 당연히 길어질 수 밖에 없지요.
이 게임도 주사위 굴리고, 카드 사용하면서 진행하는 게임이기에 무척이나 유쾌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스타워즈 대단원을 마감하는 영화의 상영으로 이 게임도 다시 한번 주목을 받을 것 같네요~^^
★ 갱오브포
스타워즈를 마친 후에 엔토님과 모카커피님이 귀가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남은 4분이 간단하게 돌린 게임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인기 좋은 녀석이지요.
제 쪽 테이블의 AOS가 종료될때까지 진행되었는데, 다륜님이 일방적으로 앞서고 계셨던 듯 합니다.^^
★ 증기시대(AOS)
펑그리얌님, 유리알유희님, 이카루스님, 동글이님과 저까지 5인플로 돌아간 빠지지 않는 단골 게임입니다. :)
이번 주도 역시나 중원에서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게임이었습니다.
저만 초반에 동부에 고립되었는데도.. 동부쪽 상품을 많이 뺏기는(!) 바람에 엄청 고전을 했구요. :(
사진은 점수계산이 끝난 후의 상황입니다.(철로 계산으로 마커를 다 빼버려 사진이 썰렁하네요)
결과적으로는 이날 유리알유희님과 이카루스님이 공동 일등을 하였습니다. 축하드려요~~^^
유리알유희님은 지난 주에 이어 2연승을, 이카루스님은 지난주 꼴찌에서 일등으로 대약진을 하였네요.
★ 인더스트리아
다륜님, 베르드님, 유리알유희님, 고양이님이 함께한 4인 플레이였습니다.
이 게임 역시 일산모임에서 자주 돌아가는 인기 게임으로 무척이나 깔끔합니다.
M. Schacht의 멋진 게임으로 600년간의 산업 발전을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경매 방식과 트리를 타면서 링크까지 고려해야 하는 멋진 게임이지요.
★ 여왕의 목걸이
광아라님의 설명아래 이카루스님과 제가 함께 3인플로 돌려 본 게임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구매하여 일산 모임에선 처음 돌아간 게임으로 재미있고 좋은 게임이더군요.
콜렉션과 타이밍, 카드의 활용 등이 잘 어우러진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요즘 새로 구한 게임들과 새롭게 플레이해 보는 게임들이 대부분 마음에 들어 참 기분이 좋습니다.
하긴 어차피 즐겁게 놀라고 만든 게임이니 재미없는 것이야 있겠습니까??? ^_^
인더스트리아와 여왕의 목걸이가 비슷한 시간에 함께 종료가 되더군요.^^
대부분 거리가 멀고, 다륜님은 멀리 마산까지 내려가야 하시기에 모임을 마무리 하기로 하고
아침 9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다들 헤어졌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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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좋았겠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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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후....저녁시간 삼겹살과 소주 한 잔이 일품이였다는...캬캬;;
AOS 4링크와 11셰어로 1등(응?;;;)할 뻔 하다가 3등 했지만...아주 좋았습니다.
또 다른 문을 열어본 것 같아 행복하네요..ㅎㅎ
사막을 지나서와 여왕의 목걸이는 저도 해 봐야 하는데..뭐 릴라님께서 해 보셨으니 다음에 기회가 당연히 있을 듯 하네요. ^^
베르드님, 다륜님, 윈도스님을 뵙게 되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베르드님께서 일찍 오셔서 같이 건배 한 번 하셨으면 더욱 좋았을텐더 아쉬웠다는..
거만님.......약오르지용?...ㅋㅋ -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갔었으면 좋았을텐데..아쉽습니다..~~..펑님 제가 약오르네요..--;..후기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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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지나서 간단하면서도 멋진 게임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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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길 들어오지 말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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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제안은 제가 하고 엄한 분(!)들이 즐기셨군요. 췌!
다음을 기약해야겠습니다. ㅋㅋ 재미있었겠습니다. :) -
그날 낮에 다륜님 뵌것도 아주 즐거웠구요 우연히 윈도스님을 뵙는 영광까지..
다륜님 뵌김에 일산모임 따라가볼려고 했는데 못따라간것이 많이 아쉬웠는데 사진으로보니 더 아쉽네요..ㅎㅎ -
많은 분들이 모여서 잼나게 노셨군요. 으~ 배아파~ ^^;
릴라님, 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 -
아...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흑흑...
-
정말 재미났고 알찬게임들도 많이 했고, 좋은신분들 많이 뵙게 되서 더더욱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
앞으로도 기회되면 다시 참여하러 가겠습니다.
아직도 피곤하네요 ㅎㅎ... 일했던 여파와 밤샘, 오랜이동이 겹쳐서 ;; -
배 아파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군요.
므흐흐흐 -
짧은시간이였지만 많은분들을 만나뵙게되서 즐거웠습니다. :)
-
정말 재밌는 시간 보냈습니다
토요일에 뵈요~ -
아웅..윈도스님의 레이디본, 너무 탐나더군요...쩝;;
언제나 또 플레이할 수 있을까나... -
ㅎㅎ..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_^
반가운 분들도 뵙고, 게임들도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ㅎㅎㅎ
다륜님은 시원한(!) 버스에서 시체놀이를 잘 하셨겠지요??? ^^;
고양이님도 반가웠구요. 앞으로 자주 함께 해요~~
파페포포님과 윈드님이 안오셔서 아쉬워하신 분들이 좀 있었답니다.-_-; -
토요일만 아니었음 다륜님 뵈러 갔었을텐데 아쉽네요.
릴라님도 한번 뵙고 싶고.
펑님이 이런저런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어떤 분인지도 궁금하답니다. ^^
나중에 기회되면 꼭 한번 놀러갈께요~~ ^^ -
막상 절 보고나면.. 뭐 실망까지는 아니겠지만.. 좀 의외라는 듯한 반응이 많답니다.^^a
주변에 실제 이상으로 과대 포장되거나, 띄워 놓은 것 같습니다.;;;
푸른소리님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만나뵙고 싶네요.
보드게임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다 멋지고 좋은 분들이시더군요~^^
가까운 시일내에 시간 좀 내 보셔요~~ -
게임 즐거웠고...많은 분들과 함께해서 더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다행히 낄수 있어서...^^;;...윈도스님 늦게가서 못뵌게 아쉽네요....
-
오랜만에 즐겁게 삽겹살 파티도 하고
내공이 깊은신분들과 대화도 나누고 덕분에 참 즐거웠습니다 *^^* -
전철안에서도 시체놀이하다가 내리기 20분쯤 전에 깨서 멍~하니 있었다가 버스 타고 다시 시체놀이 하다가 깨니 마산이더군요 ㅎㅎ ;;;
못뵌분들은 또 다음기회가 있을겁니다. ^^ -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토요일날 집에 들어와서 잠깐 쉰다고 눈붙이고 일어났더니 저녁 8시 더군요~ ^^
다륜님~ 잘 내려가셨다니 다행입니다.
펑님~ 덕분에 새로운(?) 고전 명작도 잘 즐기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다음번 부터는 초반부터 제대로 견제해 드리겠습니다. ㅋㅋ -
아웅 베르드님, 핸들러는 자신의 것을 쌓아올라가는 것 자체가 견제입니다.;;;;
남 견제를 주로 하시다가는 자폭하셔용..ㅋㅋ -
ㅋㅋ 펑님을 견제하는 방법은 1가지 입니다.
펑님이 이게 좋지요~ 라고 할때 귀막고 소신껏 플레이하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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