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6/10 금] 안양 와로와 (금)정기모임 후기
-
2005-06-14 14:50:33
-
0
-
1,173
-
-
안녕하세요^^
모임을 치르고 나름대로 바빴던 주말을 보낸뒤에 이렇게 늦장후기를 씁니다
(실은 제가 사진을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서요 ㅡ..ㅡ)
허접해도 이쁘게 읽어주세요^-^;
다이브다이스 모임이 아니라 '와로와' 모임이었기에..
성함을 모르는 분들을 제외하곤 실명으로 적겠습니다^^
대학교 셤기간이라 한가한 오후를 보내던중..
늘 그렇듯 잠깐 모인 맴버끼리 수다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답니다.
뚜르르르 전화가 울리고 '민샤^^*'님께서 등장하셨습니다.
아는 분을 만나서 그런제 제가 좀 들떴었죠 ㅡ.ㅡ
#1. 파워그리드 - 선영님, 동규님, 리환님, 민샤^^*님, 마로군-_-...
첫번째 돌린 게임은 '파워그리드' 였답니다.
다들 미국맵위주로 돌리셨다고 해서 제가 강력추천 독일맵 5인플을 했죠^^
정말이지 억울한 꼴등을 달리고 있었답니다.
지름신이 강령하신 선영님께서 무지막지한 돈남발로 전 20~30원밖에 못벌었다구요ㅠ_-
1:4로 플레이하는 기분으로 열심히 달리는 저에게 '깡페플레이'를 어디서 배웠냐고 물으시는 여러분들에게..
전 광명모임에 나가서 배운게 전부랍니다 (쿨럭)
결국 민샤님과 리환님께서 마지막에 맺은 '석탄즐조약'으로 마로군과 선영님의 자원을 고갈시키고
그 틈바구니에서 실수투성이였던 동규님께서 1등을 하셨지요..
솔직히 다들 배가 고팠지요..
솔솔 풍겨나오는 소고기 냄새에 게임을 후다닥 끝내버리고..(한턴만..ㅠ)
열심히 밥에 고기를 비벼 전과 김치를 벗삼은 저녁을 먹었답니다^^
#2. 팔라초 - 민샤^^*님, 동규님, 태형님, 마로군.
'나이아가라'를 하자는 제안에 미적거리며 싫어하던 리환님 덕분에 강퇴를 강행하고
민샤님께서 가지고 오신 '팔라초'를 하게 되었답니다
그날 밀봉으로 가지고 오셔서 바로 펀칭하고 게임할 수 있게 해주신 민샤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잠시 잡담으로 저의 200만화소 핸드폰을 구경하시다가 저와 애인사진에 의혹을 제기하셨던 민샤님..
아무리 카메라가 좋아도 조명이 어두워서...라는 구차한 변명을;;;쿨럭
암튼 깔끔하고 이쁜 컴포넌트가 맘에 들었지만..
조금 손이 타면 때가 지고 타일에 손상이 갈듯한 단점이 보이더군요.
쉬운 룰과 간단한 경매방식.. 그리고 타일과 돈을 뽑을때 운.
한턴에 한번밖에 돌아오지 않는 액션등..
쉬우면서 은근한 압박을 넘겨주는 게임이었습니다.
같이했던 모두가 끝나고 나서 괜찮았다.. 라는 평을 했지요^^
그래도 먼가 2% 부족한 느낌은 지울 수 없었지만 말이에요..
'팔라초'와 '로스트벨리' .. 하고 싶었지만 퇴근 시간이 임박해서...ㅠ
팔라초를 하는동안 한쪽에선 '갱오퍼'가 돌아가고 있었답니다.
- 선영님, 현우님, 리환님, 희정님.
제가 퇴근하는 10시가 되었고..전 유리구두를 흘린..(퍽)
조용히 옷을 갈아입고 인사를 드렸죠.
잠시 이야기와 인사를 나누는중.. 한쪽은 갱오퍼를 접고 '아임더보스'를 하셨답니다.
저 난잡한 손들이 보이시나요 ㅡ.ㅡ
남은 민샤님과 동규님. 태형님. 그리고 합세하신 사장님의 테이블은
'7개의문장' '비버반데' 죽은자들의 유희' <<<이름이 잘 기억안나요^^;
등의 게임들을 돌리셨다고 하더군요..
부러웠지만.. 애인을 만나러 가야했기 때문에-_-; 후다닥 뛰어나갔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다다뿐 아니라 다음이나 외부 공고를 보시고 오시는 분들도 많아서
호칭이 좀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모임이었답니다^^
이제 시험이 끝나면 오신다는 분들도 늘어나니까 구경하시거나 사람에 굶주리신 분들을 언제든 놀러오세요.
그럼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
모임을 치르고 나름대로 바빴던 주말을 보낸뒤에 이렇게 늦장후기를 씁니다
(실은 제가 사진을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서요 ㅡ..ㅡ)
허접해도 이쁘게 읽어주세요^-^;
다이브다이스 모임이 아니라 '와로와' 모임이었기에..
성함을 모르는 분들을 제외하곤 실명으로 적겠습니다^^
대학교 셤기간이라 한가한 오후를 보내던중..
늘 그렇듯 잠깐 모인 맴버끼리 수다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답니다.
뚜르르르 전화가 울리고 '민샤^^*'님께서 등장하셨습니다.
아는 분을 만나서 그런제 제가 좀 들떴었죠 ㅡ.ㅡ
#1. 파워그리드 - 선영님, 동규님, 리환님, 민샤^^*님, 마로군-_-...
첫번째 돌린 게임은 '파워그리드' 였답니다.
다들 미국맵위주로 돌리셨다고 해서 제가 강력추천 독일맵 5인플을 했죠^^
정말이지 억울한 꼴등을 달리고 있었답니다.
지름신이 강령하신 선영님께서 무지막지한 돈남발로 전 20~30원밖에 못벌었다구요ㅠ_-
1:4로 플레이하는 기분으로 열심히 달리는 저에게 '깡페플레이'를 어디서 배웠냐고 물으시는 여러분들에게..
전 광명모임에 나가서 배운게 전부랍니다 (쿨럭)
결국 민샤님과 리환님께서 마지막에 맺은 '석탄즐조약'으로 마로군과 선영님의 자원을 고갈시키고
그 틈바구니에서 실수투성이였던 동규님께서 1등을 하셨지요..
솔직히 다들 배가 고팠지요..
솔솔 풍겨나오는 소고기 냄새에 게임을 후다닥 끝내버리고..(한턴만..ㅠ)
열심히 밥에 고기를 비벼 전과 김치를 벗삼은 저녁을 먹었답니다^^
#2. 팔라초 - 민샤^^*님, 동규님, 태형님, 마로군.
'나이아가라'를 하자는 제안에 미적거리며 싫어하던 리환님 덕분에 강퇴를 강행하고
민샤님께서 가지고 오신 '팔라초'를 하게 되었답니다
그날 밀봉으로 가지고 오셔서 바로 펀칭하고 게임할 수 있게 해주신 민샤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잠시 잡담으로 저의 200만화소 핸드폰을 구경하시다가 저와 애인사진에 의혹을 제기하셨던 민샤님..
아무리 카메라가 좋아도 조명이 어두워서...라는 구차한 변명을;;;쿨럭
암튼 깔끔하고 이쁜 컴포넌트가 맘에 들었지만..
조금 손이 타면 때가 지고 타일에 손상이 갈듯한 단점이 보이더군요.
쉬운 룰과 간단한 경매방식.. 그리고 타일과 돈을 뽑을때 운.
한턴에 한번밖에 돌아오지 않는 액션등..
쉬우면서 은근한 압박을 넘겨주는 게임이었습니다.
같이했던 모두가 끝나고 나서 괜찮았다.. 라는 평을 했지요^^
그래도 먼가 2% 부족한 느낌은 지울 수 없었지만 말이에요..
'팔라초'와 '로스트벨리' .. 하고 싶었지만 퇴근 시간이 임박해서...ㅠ
팔라초를 하는동안 한쪽에선 '갱오퍼'가 돌아가고 있었답니다.
- 선영님, 현우님, 리환님, 희정님.
제가 퇴근하는 10시가 되었고..전 유리구두를 흘린..(퍽)
조용히 옷을 갈아입고 인사를 드렸죠.
잠시 이야기와 인사를 나누는중.. 한쪽은 갱오퍼를 접고 '아임더보스'를 하셨답니다.
저 난잡한 손들이 보이시나요 ㅡ.ㅡ
남은 민샤님과 동규님. 태형님. 그리고 합세하신 사장님의 테이블은
'7개의문장' '비버반데' 죽은자들의 유희' <<<이름이 잘 기억안나요^^;
등의 게임들을 돌리셨다고 하더군요..
부러웠지만.. 애인을 만나러 가야했기 때문에-_-; 후다닥 뛰어나갔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다다뿐 아니라 다음이나 외부 공고를 보시고 오시는 분들도 많아서
호칭이 좀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모임이었답니다^^
이제 시험이 끝나면 오신다는 분들도 늘어나니까 구경하시거나 사람에 굶주리신 분들을 언제든 놀러오세요.
그럼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91
-
2024-11-18
-
Lv.11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8
-
894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71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505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65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60
-
2024-11-13
-
Lv.18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8
-
2024-11-12
-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22
-
2024-11-13
-
Lv.2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2
-
985
-
2024-11-12
-
Lv.14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9
-
1056
-
2024-11-13
-
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