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새벽 2시 14분....잠이 안 와서 적습니다.;;;;

이제야 뱅을 세 번 돌려보았습니다.
그동안 뱅 돌아가면 일부러 자리를 피했죠....
이런 게임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시타델, 뱅, 상트, AOR 등등..)

저는 뽑기에 의해 받게되는 특수카드가 들어있는 게임을 싫어합니다.
가장 안 맞는 게임은 블러핑류입니다;; (뻥치기, 자기 숨기기)
알라딘드 드래곤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뱅도 마찬가지이죠.

엘그란데나 붓레거...등등....공개된 녀석들을 동등하게 싸워서 자신의 선택으로 받아오는 특수카드가 들어있는 게임들은 환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뱅...돌기만 하면 피합니다....
이번에 7인 만땅으로..(하긴 세번 다 만땅이였습니다.)...돌려보았는데....
재미있습니다만..역시나 제게는 그리 맞는 느낌을 못 느끼겠더군요.


모이터러는 무지 좋아합니다.;;;
저는 푸에르토 리코보다는 모이터러가 훨씬 박진감 있고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제가 느끼는 모이터러와 뱅의 느낌차이를 말한다면....

모이터러는 자신이 직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뽑는 카드들은 상품이죠.
특수카드? 없습니다.

뱅은 그냥 뽑기에 의해 선택이 되죠. 물론 이것을 공개해서 가져간다는 것 자체도 말이 안되지만 말이죠...
(이게 느낌차이냐..퍼~억;;)


암튼 그렇습니다.
재미있는 게임이긴 하지만...절대 제가 돌리자고 할 일이 없는 뱅...
저는 이 녀석 할 시간에 다른 게임하고 싶습니다.;;;


p.s 확장팩은 한 번씩 기회가 되면 해 보고 싶긴 합니다.
어떤 느낌인지 알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