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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화] 분당PSM&보드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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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3 15: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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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번째 이야기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분당PSM&보드게임 모임의 서른번째 기념 모임이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준비해 준 김밥 도시락과 빵을 나눠먹고, 힘차게 게임에 돌입했습니다. (김밥이 좀 모자랐죠^^ 이쁘게 안된다며 못난 것들을 마구 빼내다보니 양이 확 줄었다는군요~)
Saboteur
당일날 구입한 따끈따끈한 카드게임, `Saboteur(방해자)`! 각자 금을 캐는 난장이가 되어 금광으로 들어갑니다. 처음에 나눠준 드워프 카드를 보고 자신이 드워프인지 방해자인지를 알게 되죠. 드워프는 금을 찾아야하고, 방해자는 금이 아닌 돌을 찾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Gouda! Gouda!`로 알려진 Frederic Moyersoen의 2004년 카드게임~
Gemblo
오래간만에 6인플로 꽉 채워 펼쳐본 젬블로 한판!
Bang! 1st
이제 몸도 풀었겠다~ `탕탕탕` 총싸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6인이 함께한 뱅!
PSM
테이블을 나누어 한 팀은 PSM을, 나머지 한 팀은 Age of Steam을 즐겼습니다. PSM은 루퍼스 님, jugng 님과 저의 1:1:1 대결이 이루어졌죠. 배 하나가 움직일 때마다 판도가 달라지는 숨막히는 접전! 결국 아슬아슬하게 루퍼스 님의 본섬 귀항배를 습격한 제가, 아쉬워하는 jugng 님을 따돌리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와우~ 긴장되는 한판이었어요~
Age of Steam
다른 테이블에서 펼쳐진 `증기의 시대` 4인플! 바부탱 님의 게임 설명에 이어 모 님, 예비군발 님, 샘 님과 함께 하셨습니다...심각한 표정의 플레이어들^^
Samurai
`증기의 시대`가 끝나길 기다리며 3인이 함께한 사무라이!
Can't Stop
보드게임계의 전설, 색슨 선생님의 명작 중 하나, `멈출수가 없어`! 정말 자기 차례가 오면 멈출 수 없이 주사위를 굴리게 됩니다^^; 물론 자제를 못하면 산 밑으로 추락~
Bang! 2nd
7인이 모두 모여 펼쳐진 마지막 게임은 또다시 `뱅!` 늦게오신 jugng 님이 첫번째 뱅에 참가하지 못하신 터라 다시한번 서부의 세계로~ 범죄자끼리의 총질 끝에 보안관, 바이스, 레니게이드만 남게 되었죠...
막차 시간 직전까지 꽉 채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자리에서 금요일 밤샘 일정까지 잡아 버렸군요^^ 30번째 기념 모임을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쭈욱 멋진 모임 이어갈 수 있도록...화이팅!
이상 하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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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
금요일에 분당에서 밤샘 하나요?
이번주라면 갈수도 있을듯 한데..-_-..
(분당모임은 밤샘 할떄만 가는..-ㅂ-
거리상의 이유도 있고..으음.) -
Mireille 님~ 오래간만이군요^^ 밤샘 모임은 바부탱 님과 루퍼스 님에게 문의하셔야 할 듯...
다음 날 당직인 제가 못 가는 관계로... -
방학이 얼마 안남았군요 ㅎㅎ
방학중에 밤샘하면 가겠습니다~~ -
psm1:1:1 너무함 ㅡ0ㅡ 항상 나만 공격당함 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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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러게 왜 그렇게 많은 배로 긴장감을 조성하셨어요...자업자득...루퍼스 님 싫어해서 그런거 아님...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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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시험기간이 얼마 안남았다는걸 알았습니다..
밤샘은 못하는군요,.. -
30주 모임에 참여못했네요 -_-;; 암튼 재미있게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참 MetLife 수첩 하워드님 것 맞죠? 저희 매장에 보관중입니다.. -
윽, 이런...그날 디카도 놓고가서 알바분께서 쫓아오셨는데^^;;;
고맙습니다, 야주 님, 모레 찾으러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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