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6/25토]제40차 수원 성대 오조 정기모임 후기 - 1부
  • 2005-06-29 02:52:32

  • 0

  • 1,196

수원 모임도 이제 40차가 되었고 조만간 52차가 다가오겠군요. 이날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오랜만에 가루라님과 홍삼님, 허그니님께서 참석해 주셨고, 키니님께서도 오셨군요. 5thBeatles님과 리키마틴님, 사탕발림님, 에스텔님과 혈제진님, 그리고 새롭게 zentaur님과 쇼타임님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일단 제가 일을 마치고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이전에 돌린 게임들에 대해선 잘 모르겠군요. 어찌된 일인지 이날 일찍 오신 분들이 많아서리... 혈제진님은 무려 11시쯤 부터 오셔서 게임을 하셨다고 하네요. 라우비즈님을 통해서 어떤 게임이 플레이 되었는지는 조금 전해 들었는데 다음과 같은 게임들이 돌아갔습니다.

* Star Wars Epic Deul - 아마도 로보님과 혈제진님께서 돌리시지 않았을까 하는 게임. ㅋ

* Yinsh - 2인이라면 어김없이 돌아가는 게임.

* Zahltag - 5thBeatles님께서 가지고 오신 게임. 딴지성 게임이라는데 호응이 좋았습니다.

* 파리체 - 이 게임은 어땠을지...

* Zatre - 사실 이 게임은 제가 부탁해서 사탕발림님께서 가져오신건데... 전 이 게임 해보지도 못했습니다. ㅜ.ㅡ

* Buy Low Sell High - 이 게임은 또 무슨 게임일까요???

* 밀물과 썰물 - 훌륭한 2인 게임이지요. ^^

* 맥워리어 - 에스텔님께서 가져오신 미니어쳐 게임인데요.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실제 게임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죠. 개인적으로는 미니어쳐 게임에는 흥미가 안생기는데, 로보님은 어떠셨을지 모르겠습니다.

* 모노폴리 카드게임 - 로보님이 무척 좋아하시는 게임입니다. 역시나 돌리셨네요. ^^

* Age of Napoleon - 가루라님께서 배우고 싶으셨다던 게임입니다. 5thBeatles님과 돌리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여기까지이구요 제가 도착하니까, 6분이 AoR을 돌리기 위해서 설명을 듣고 계시더군요. TI3를 가져오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저는 Roads & Boats를 들고갔지만 과연 돌릴 수 있을지 모르겠더군요.

아뭏든 다른 테이블에서는 스론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의 내용은 사진과 함께 추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부탁드리구요~ 제가 없었을때 벌어졌던 플레이에 대해선 그 때 참석해주신 분들이 답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이따가 뵐께요~
  • link
  • 신고하기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5-06-29 09:12:35

    상당히 많은 게임이 돌아갔군요. 그날 계획은 저도 11시부터 달릴예정이었는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게 아쉽군요.
    밤에 들려 한게임 하고 가기는 했지만.. 생각할수록 아쉬는 하루였습니다.
    • 2005-06-29 09:33:40

    zatre ... 음모와 협잡이 판치는 게임이더군요. ㅋㅋ
    (디자이너의 의도는 그게 아닌거 같은데.... ^^;;;;)

    Zahltag ... 무쟈니 재미있었습니다 ㅋㅋ 2판 돌렸었죠.
    헐값에 입찰해서 공사 따내고, 부실공사로 대강 건물 짓고, 입금은 체불한 유능한(?) 경영자 엡슈타인님, 가루라님 각각 1등을 한번씩 하셨습니다
    (제 회산 그돈 받곤 일 못한다죠 ㅋㅋㅋ)
    • 2005-06-29 09:43:08

    showtime님이 오셨었군요 ^^;;;;;전에 한번 뵌적이 있서서, showtime님 같긴했는데..
    설마 오조까지 오셨을까란 생각에 그냥 닮은 분인줄 알았었습니다.
    • 2005-06-29 10:13:10

    오옷.. 무슨.. 처음 Zahltag은 부실공사의 대가이신 엡슈타인님을 제끼고.. 하이테크로 승부한 저의 일등이었다는.. ㅋㅋㅋ
    • Lv.1 5thBeatles
    • 2005-06-29 10:25:37

    부실 공사라뇨, 정주영 회장님을 따라 했을 뿐입니다. 하면 된다 정신으로 말이죠. ^^:
    • 2005-06-30 00:24:06

    저도 결제일 해보고 싶어지는군요. 엡슈타인님 말씀으로는 저한테는 안맞을거라고 하시던데... ㅋ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91

    • 2024-11-18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8

    • 894

    • 2024-11-18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71

    • 2024-11-14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505

    • 2024-11-14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65

    • 2024-11-16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60

    • 2024-11-13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8

    • 2024-11-12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22

    • 2024-11-1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2

    • 985

    • 2024-11-12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9

    • 1056

    • 2024-11-13

  • [자유] 축하합니다, 코리아보드게임즈.
    • Lv.27

      WALLnut

    • 8

    • 655

    • 2024-11-12

  • [자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대한폐경학회 회장)
    • Lv.19

      라이클럽

    • 11

    • 551

    • 2024-11-13

  • [자유] 응원합니다.
    • Lv.27

      방장

    • 10

    • 715

    • 2024-11-11

  • [자유] 그동안 너무 초월번역이라고 띄워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Lv.34

      크로스21

    • 8

    • 403

    • 2024-11-12

  • [자유] 해명문 잘 봤습니다. 정말 화가 나네요.
    • Lv.35

      로보

    • 15

    • 775

    • 2024-11-12

Mypage Close M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