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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6/25토]제40차 수원 성대 오조 정기모임 후기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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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9 11: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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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심님께서 글을..
모임에 처음부터 참석하신 분이 남겨주실줄 알고 있었는데. ^^;;
일단 모임장소에 허그니와 같이 도착하니, 사장님 두분과 5thBeatles, 혈제진님께서
1) 모노폴리 카드게임을 하고 있으시더군요..
막시작하셨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그냥 잠시 기다리고 했었습니다.
옆에서 듣자니.. 로보님이 잘나가셨다는 것 같기도 했는데.. ^^;;
2) 산후앙
모노폴리 카드게임을 즐기시는 옆에서, 산후앙 2인용을 했네요..
산후앙은 하면 할 수록,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해서 룰도 가물가물한 허그니를 상대로 제가 간단히.. ㅎㅎㅎ
3) Zatre
저랑, 허그니, 5thBeatles, 라우비즈님 넷이서 했습니다.
모임에서 하자고 요청한 사람이 늦게 오면, 그사람을 빼버리고
그냥 돌아가버리는 오조 분위기(ㅡㅡ;;)에서.. 역시나..
전심님이 게임하자고 요청하셨다는것을 모두다 상기하면서..
게임을.. ^^;;
게임이 전체적으로 그런게임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었지만..
어찌되었건.. 즐거운 파티게임(^^;)으로 플레이 되었구요..
5thBeatles님이 4점차로 일등을..
갈켜주고 일등하기 신공이 성공하지 못한 판이었습니다.
4) Zahltag
까페에 손님이 오셔서 그랬는지.. (기억이잘.. --;;)
사장님 두분이 빠지시고..
저랑, 허그니, 5thBeatles, 가루라님 넷이서 했습니다.
5thBeatles님의 배송비를 맞추기 위해 장만하셨다는 이야기와 함께..
간단히 설명을 듣고.. 플레이를 했는데..
간단한 줄거리는 자신의 건설회사를 차려, 중장비와 인력을 고용해서..
건설프로젝트에 입찰하면서, 수입을 벌어, 놀고있는 자신의 직원들을
먹여살리는 게임으로..
즐거운 게임이더군요..
입찰을 따내서 현장에 나간 직원들은 봉급을 안주지만, 공사가 끝나고
인부들이 돌아왔을때 결제일이라도 걸리면.. 대박나더군요..(다른사람들이 --;;)
5) Buy Low Sell High
이후에 에스텔님이 오셔서..
저랑, 허그니, 에스텔, 라우비즈님 넷이서 했습니다
시장의 원리(?)를 간단히 구현해 놓은 게임이더군요.. 석유,컴퓨터,소매
분야를 나타내는 주식을 사고 팔아서, 최대한 이윤을 많이 남기는 게임인데.
주식을 끝까지 들고 있기 보다는, 적당히 오르면 팔고. 떨어지면 사서 현금을 최대한 늘려야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는데.. 흠..
6) Age of Napoleon
가루라님께서 배우고 싶다고 하셔서.. 저희들이 주식을 사고파는 사이에..
5thBeatles님과 두분이서 1년만 돌려본다고 하셨던 게임입니다.
저희들이 주식을 3년동안 사고 파는 사이에도. 1년이 안돌아갔더군요.. --;
7) 맥워리어 와 산후앙
AoN의 1년을 기다리다가.. 에스텔님이 가져오신 멕워리어를 했던것 같습니다.
그사이 저와 허그니는 다시 산후앙을.. ^^;;
주위에서 룰도 잘 모르는 허그니를 상대로 너무 하는것 아니냐는 반응..
심지어. 무슨 양민학살 모드냐는둥.. 의 비난을 무릅쓰고.. 꾿꾿하게..
다시 제가 일등.. (아싸~)
다시 이후에 zentaur님이 오셔서..
저녁을 간단히 해결을 하고..
8) AOR
대망의 AOR을 돌렸습니다.
너무 빨리 돌리는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저야 시간이 얼마 없는 유부남인지라.. 그냥.. 하자고 해서 돌렸습니다.
한번 게임하고 어떻다라고 말하는 것이 좀 어려운지라..
일단 게임을 할만했구요..
결과는..
처음하면서.. 아무것도 모르고 무대뽀로 다닌 육상 베네치아의 저를 위시하야..
(1턴에 파리쪽으로 이동했다고.. 쿠사리 무자니 먹었습니다.. --;;)
너무 초보들이랑 한다고 만만히 보시다 피보신 파리의 가루라님..
또, 너무 초보들이랑 한다고, 그냥 슬슬 하시며, 살신성인 하신 제노아의 엡슈타인님과
저랑 처음 배우면서 비딩에 밀리고, 극악의 주사위발까지 겹쳐 카오당하신 함부르크의 zentaur님.
계속 잘나가서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바르셀로나의 에스텔님
잘나가는 바르셀로나의 후광에 숨어서 결국 은근슬쩍 일등을 한 런던의 허그니까지..
대충 6시간정도 걸린듯 합니다.
9) 쓰론
AOR을 시작할때 홍삼님이 오셨고..
설명하는 도중에.. 전심님과 쇼타임님이 오신것 같구요..
그렇게, AOR이 돌아가니.. 나머지 분들이 쓰론을 하셨죠..
저는 AOR까지 하고 키니님을 뵙고.. 먼저 나왔습니다.
모임에 처음부터 참석하신 분이 남겨주실줄 알고 있었는데. ^^;;
일단 모임장소에 허그니와 같이 도착하니, 사장님 두분과 5thBeatles, 혈제진님께서
1) 모노폴리 카드게임을 하고 있으시더군요..
막시작하셨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그냥 잠시 기다리고 했었습니다.
옆에서 듣자니.. 로보님이 잘나가셨다는 것 같기도 했는데.. ^^;;
2) 산후앙
모노폴리 카드게임을 즐기시는 옆에서, 산후앙 2인용을 했네요..
산후앙은 하면 할 수록,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해서 룰도 가물가물한 허그니를 상대로 제가 간단히.. ㅎㅎㅎ
3) Zatre
저랑, 허그니, 5thBeatles, 라우비즈님 넷이서 했습니다.
모임에서 하자고 요청한 사람이 늦게 오면, 그사람을 빼버리고
그냥 돌아가버리는 오조 분위기(ㅡㅡ;;)에서.. 역시나..
전심님이 게임하자고 요청하셨다는것을 모두다 상기하면서..
게임을.. ^^;;
게임이 전체적으로 그런게임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었지만..
어찌되었건.. 즐거운 파티게임(^^;)으로 플레이 되었구요..
5thBeatles님이 4점차로 일등을..
갈켜주고 일등하기 신공이 성공하지 못한 판이었습니다.
4) Zahltag
까페에 손님이 오셔서 그랬는지.. (기억이잘.. --;;)
사장님 두분이 빠지시고..
저랑, 허그니, 5thBeatles, 가루라님 넷이서 했습니다.
5thBeatles님의 배송비를 맞추기 위해 장만하셨다는 이야기와 함께..
간단히 설명을 듣고.. 플레이를 했는데..
간단한 줄거리는 자신의 건설회사를 차려, 중장비와 인력을 고용해서..
건설프로젝트에 입찰하면서, 수입을 벌어, 놀고있는 자신의 직원들을
먹여살리는 게임으로..
즐거운 게임이더군요..
입찰을 따내서 현장에 나간 직원들은 봉급을 안주지만, 공사가 끝나고
인부들이 돌아왔을때 결제일이라도 걸리면.. 대박나더군요..(다른사람들이 --;;)
5) Buy Low Sell High
이후에 에스텔님이 오셔서..
저랑, 허그니, 에스텔, 라우비즈님 넷이서 했습니다
시장의 원리(?)를 간단히 구현해 놓은 게임이더군요.. 석유,컴퓨터,소매
분야를 나타내는 주식을 사고 팔아서, 최대한 이윤을 많이 남기는 게임인데.
주식을 끝까지 들고 있기 보다는, 적당히 오르면 팔고. 떨어지면 사서 현금을 최대한 늘려야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는데.. 흠..
6) Age of Napoleon
가루라님께서 배우고 싶다고 하셔서.. 저희들이 주식을 사고파는 사이에..
5thBeatles님과 두분이서 1년만 돌려본다고 하셨던 게임입니다.
저희들이 주식을 3년동안 사고 파는 사이에도. 1년이 안돌아갔더군요.. --;
7) 맥워리어 와 산후앙
AoN의 1년을 기다리다가.. 에스텔님이 가져오신 멕워리어를 했던것 같습니다.
그사이 저와 허그니는 다시 산후앙을.. ^^;;
주위에서 룰도 잘 모르는 허그니를 상대로 너무 하는것 아니냐는 반응..
심지어. 무슨 양민학살 모드냐는둥.. 의 비난을 무릅쓰고.. 꾿꾿하게..
다시 제가 일등.. (아싸~)
다시 이후에 zentaur님이 오셔서..
저녁을 간단히 해결을 하고..
8) AOR
대망의 AOR을 돌렸습니다.
너무 빨리 돌리는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저야 시간이 얼마 없는 유부남인지라.. 그냥.. 하자고 해서 돌렸습니다.
한번 게임하고 어떻다라고 말하는 것이 좀 어려운지라..
일단 게임을 할만했구요..
결과는..
처음하면서.. 아무것도 모르고 무대뽀로 다닌 육상 베네치아의 저를 위시하야..
(1턴에 파리쪽으로 이동했다고.. 쿠사리 무자니 먹었습니다.. --;;)
너무 초보들이랑 한다고 만만히 보시다 피보신 파리의 가루라님..
또, 너무 초보들이랑 한다고, 그냥 슬슬 하시며, 살신성인 하신 제노아의 엡슈타인님과
저랑 처음 배우면서 비딩에 밀리고, 극악의 주사위발까지 겹쳐 카오당하신 함부르크의 zentaur님.
계속 잘나가서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바르셀로나의 에스텔님
잘나가는 바르셀로나의 후광에 숨어서 결국 은근슬쩍 일등을 한 런던의 허그니까지..
대충 6시간정도 걸린듯 합니다.
9) 쓰론
AOR을 시작할때 홍삼님이 오셨고..
설명하는 도중에.. 전심님과 쇼타임님이 오신것 같구요..
그렇게, AOR이 돌아가니.. 나머지 분들이 쓰론을 하셨죠..
저는 AOR까지 하고 키니님을 뵙고.. 먼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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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오래 놀아 봤습니다.
새로 산 게임 중 못해 본 일부 게임(Zahltag, 파리채, Amazonas, 샹그릴라의 다리)을 들고 가서 결국엔 카드 게임 2개만 하고 커다란 덩치의 게임은 하나도 못했다는...
파견 나온 상태라 이제 퇴근 길에 수원을 지나게 되어 수원 모임 가는게 경로상 편해지긴 했습니다만 또 언제 시간이 날지..
아무튼 그날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돈도 안 받고 계속 공사 현장에 나가서 묵묵히 일해서 악덕기업가의 배를 채워주는 현장 노동자 분들이었죠. 뭐 물론, 저도 그렇게 착복한 덕에 1등할 뻔 했지만 말이죠.. 6^^ -
오조 문이 열리기 전부터 온 사람은 접니다만
저는 중간에 다시 빠져나갔고
그 다음이 로보님인데 주말이라서 로보님은 바쁘셨을것같군요;; -
저도 초보인데 누굴... -0-;; 그날 사탕발림님이.. 파리의 홈그라운드를 넘어오시기에 살기위해 발악한것 뿐입니다...:D AOR한겜하고 진빠져서 -_- 다른게임은 눈에도 안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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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역시 공사는 날림과 착취가 있어야...아무튼 유쾌한 게임이였네요.. 결제일에 압박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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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수원 모임엔 처음이었는데 꽤 재밌게 놀고 갔습니다
카오ㅡ.ㅡ;의 압박에 살짝 AOR이 싫어질듯 했으나
역시 한번으론 모자르니 언제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
아마조나스는 저도 해보고 싶었는데... ㅜ.ㅡ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부탁드려요~~~
-
zentaur님~ 자주 뵙게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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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올라가게 되면 들리도록 하죠 ㅎㅎ
언제 다시 올라가게 될지가 미지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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