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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7/2토] 제41차 수원 성대 오조 정기모임 후기
  • 2005-07-03 2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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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지난 모임과는 다르게 이번 모임은 예전과 같이 조촐한 모임으로 가졌습니다. Here4U님과 재인님께서 반갑게 참석해 주셨구요, 홍삼님과 라우비즈님, 로보님, 그리고 제가 모여 게임을 했습니다.

일을 마치고 바로 달려갔었는데요, 도착하고 나니 히어포유님과 재인님, 라우비즈님과 홍삼님께서 이미 Princes of Florence를 플레이하고 계셨습니다. 그 전에 이미 Modern Art를 플레이 하셨다고 합니다. 홍삼님께서 이 게임을 해보신지 오래되셔서 가물가물하신 상태에서 빌더 러시로 가셨습니다. 완벽하게 모든 공간을 채워놓고는 작품을 할 수가 없어서 점수를 더 내실 수가 없었습니다. 역시 플로렌스는 히어포유님! 모던 아트에 이이서 1등을 하셨습니다.





그 다음으로 히어포유님께서 항상 가지고 다니신다는 Das Zepter von Zavandor를 플레이 했습니다. 라우비즈님, 로보님까지 6인플로 진행되었습니다. 히어포유님께서 드루이드를 잡으시고 1등을 하셨는데요, 확실히 후반 루비의 능력이 좋은 듯 싶습니다. 이번에 루비를 생산한 분이 3분이나 되셨습니다. 히어포유님에 비해서 다른 분들의 테크가 느린 탓도 있었기에 드루이드가 금방 쫓아올 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아뭏든 히어포유님께서 3연승입니다.





자반도르를 마치고 홍삼님께서는 귀가하시고 아직 식사를 하지 않으신 분들도 있으셔서 식사를 한 후 게임을 선택했습니다. 간단하게 Verflixxt를 플레이했습니다. 이 게임도 히어포유님의 승리로 4연승!





인원이 안되서 이번 주는 밤샘이 무리라고 판단, 마지막 게임으로 Keythedral를 플레이 했습니다. 마지막 5연승까지 내어줄 수 없다는 전심과 라우비즈 연합이 히어포유님을 강하게 견제, 결국 라우비즈님의 승리로 막을 내렸지만, 첫 플레이에 너무 모질게 견제한 것이 아닌가 해서 죄송스럽네요... ^^;;





이렇게 보니 플레이한 게임이 얼마되지 않네요. 다음 주에는 많은 분들과 함께 많은 게임 돌려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럼 다음 모임까지 건강한 한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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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5-07-03 23:59:18

    드디어 Here4U님이 다시 등장하셨군요. ^^
    • 2005-07-04 02:45:21

    4U님 제인님 두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음주에는 참석이 가능하니 같이 한겜했으면 좋겠네요.. ^^
    • 2005-07-04 07:39:10

    재미있으셨겠네요.
    저는 갑자기 아버지, 어머니에 장인, 장모님까지 오시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ㅡ.ㅜ
    다음주에는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2005-07-04 09:07:03

    ㅋㅋ 역시 모임에는 제가 나가줘야 사람들이.. (퍼~억~)

    그나 저나 전심님 혹시 아더왕은??
    • 2005-07-04 12:18:24

    포유님 게임 실력도 대단하시군요 ~*
    저도 다시 한 번 결혼 축하드립니다 ^^
    • Lv.1 chany
    • 2005-07-04 12:36:49

    Here4U & 재인님 오랜만이네요~ 한 번 뵈야 되는데 말이죠
    그리고 결혼 하신 것 정말 축하드립니다.
    • 2005-07-04 12:50:34

    사탕발림님 혹시 카멜롯의 그림자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구입했습니다~ 다음 모임에서는 돌려볼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ㅎㅎ
    • 2005-07-04 12:52:32

    역시... ^^
    • 2005-07-04 12:59:09

    가루라님,보더님,예찬이아빠님 감사합니다...*^^*...그리고 이제 대사가 끝났으므로...매주 달립니다...ㅋㅋ...그동안 보드게임을 너무 하고 싶었었는데...간만에 갈증을 풀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Lv.1 5thBeatles
    • 2005-07-05 09:06:47

    Here4U님, 대사 잘 치루셨나요? ^^: 이제 모임에서 자주 뵙죠.

    저도 이제 완전히 수원 쪽으로 출근하게 되어서 주말 모임 퇴근 길에 들릴 수 있을 거 같네요. 근데 집까지 갔다가 게임 들고 오는 게 제일 힘든 일이 될 듯.

    그리고 전심님, 카멜롯은 제가 할 줄 아니깐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전심님이 들고 오시니 전 다른 걸 가져 가도록 하죠.

    사탕발림님과는 결제일 한 번 더 해야 할 텐데... ^^:
    • 2005-07-05 09:45:27

    카멜롯룰은 그리 어려워 보이지는 않더군요..
    (워낙 메뉴얼이 잘되었어서.. ㅎㅎㅎ)

    결제일 한번 다시해야죠..
    저가입찰, 출혈경쟁을 다시한번 이겨내리랏~!!

    그나저나, 이번주에도 좀 불투명해서 말이죠.. ㅡㅜ
    • 2005-07-06 01:22:20

    ㅋㅋ 그럼 카멜롯은 비틀즈님께 배우면 될듯..

    정작 해보고 싶은 건 따로 있단 말입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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