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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토]일산 다이스덱 토요밤샘 40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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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5 0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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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게임 열기가 가득 찼던 마흔번째 토요밤샘모임 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도 반가운 분들과 새로운 분들을 만나 함께 주말 밤을 불태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게임들도 간단한 카드게임, 아주 까다로운 자폐(!)게임부터 고전 명작까지 다양하게 돌아갔습니다.^_^
참석하신 분들: 17분
펑그리얌님, 동글이님, 그레이스케빈저님, 고양이님, 파페포포님 부부, 유리알유희님
이의영님, 윈드님, 알로님, 날자님, 개척자님, 장혁님, 헤롱이군,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Lexio, Louis XIV, Block by Block, Pueblo, Attribute, Puerto Rico, Powerplay
China, Hansa, El Grande Exp., Tichu, Mu & Mehr, Fluxx, China Town, Age of Steam...
이날은 무척 오래간만에 참석하신 알로님을 비롯하여 새로 오신 분들도 세 분이나 되었습니다. :)
그리고 이날 이상하게 게임 테이블이 셋으로 나뉘어져서 계속 같은 멤버들끼리만 플레이를 하였네요.
모임에서는 이왕이면 여러 사람들과 게임도 같이 하고, 서로간에 교류도 하는 것이 더 좋을텐데요.
테이블마다 게임 종료시간도 맞지를 않았고, 테이블 멤버들간에 취향들이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
알로님은 정말 오래간만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동안 일도 바쁘셨고, 몸도 좀 안 좋았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이날은 건강하신 모습으로 오래간만에 만나뵈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이상하게 게임을 같이 해 보지를 못한 점은 좀 아쉬웠지만..
앞으로는 종종 기회가 더 있을 것으로 기대할께요~ ^^
저는 이날 처음 뵌 날자님, 개척자님과 장혁님도 반가웠습니다. :)
세 분 다 보드게임은 어느 정도 이상의 경력을 가지신 분들이더군요.
세 분들과도 게임을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다음에는 함께 해요~ ^^
이의영님도 이날 모처럼 참석하셔서 무척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
요즘 바쁘게 지내시면서도 재미있게 지내시는 것 같았습니다.
보드게임을 잠깐(!) 줄이면서 여가생활도 즐기는 등 삶의 질을 높이시는 듯...^^
이날도 여러 게임들을 소개 해 주셨는데 앞으로도 종종 부탁할께요~~
펑그리얌님은 이날도 여러 게임들을 들고오셔서 재미있게 플레이를 하셨습니다.
특히 이날은 새로 오신 분들과 함께 많은 게임을 하시면서 설명도 꽤 많이 하셨지요.^^;
이날 게임 설명을 여러개 하시더니 새벽녁엔 약간 지쳐 보이시더군요...
평소에도 설명을 마다하지 않으셨지만.. 이날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파페포포님은 모처럼 동부인 하고 오셔서 새벽까지 재미있게 지내신 것 같은데.. 맞겠죠??? ^^;
요즘 계속 바쁘신 것 같던데.. 그래도 틈틈히 짬을 내어 보드게임을 즐기시는 열정이 대단해요~~
윈드님과 유리알유희님도 잠깐 쉬다가 다시 참석을 하셨는데요. :)
언제나 항상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답니다~~
다양한 게임들을 좋아 하시면서 항상 최선을 다하면서 즐겁게 플레이하여 분위기가 아주 좋답니다. ^^
그레이스케빈저님과 고양이님도 일산 모임에 고정 출연을 하며 항상 즐겁게 플레이를 하시지요. :)
이날은 두 분이 평소(!)같지 않게 조금 늦게 참석을 하셨지만.. 평소처럼 진지하게 플레이 하셨구요~ ^^
동글이님은 이날은 참석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하시더니.. 결국은 참석을 하셨네요. :)
다른 일 때문에 한 주는 쉴 것이라고 하셨는데.. 시간이 나면 어쩔 수가 없지요~~
이날은 모처럼 만난 알로님과 함께 평소에 좋아하는 트릭테이킹 게임을 맘껏 즐기셨네요.^^
이날 게임들은 신작과 명작들이 잘 어우러져서 많은 분들이 다양하게 즐기셨던 것 같습니다.
새벽에 세 테이블에서 AOS, Hansa, China Town이 동시에 플레이되는 모습은 보기에도 좋았습니다.^0^
★ 렉시오
방금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작 국산게임입니다. :)
출시 전부터 내용이 일부 소개되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던 게임이지요.
원전은 중국의 빅 투라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마오쩌둥이 죽기 전까지 즐겼다는 게임인데, 내용은 갱 오브 포와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마작패를 연상시키는 고급 재질에 디자인으로 한껏 멋을 부린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게임에는 타일 색을 블랙과 화이트의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하여 출시 하였더군요.
블랙이 좀 더 고급스럽고 고풍스런 멋이 있지만, 화이트 버전도 예상외로(!)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았습니다.
이런 류의 게임들 출시에 대하여 여러가지 말과 평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현재의 국내 상황에서 사람들이 가볍게 접근하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약간의 중독성을 가진 게임들의
출시는 무척이나 반갑게 맞이할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평소에 이런 류의 카드게임들을 즐기시던 분들에겐 약간의 문제점들과 아쉬운 면도 있긴 하지만
일반인들에겐 카드게임에 비하여 훨씬 쉽고 재미있어 무척이나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날도 이 게임은 여러 번 플레이 되었습니다.
★ 블럭 바이 블럭
이의영님이 들고와서 소개해 준 게임으로 보기에는 별 것 없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까다롭더군요. :)
러시아워류의 혼자 하는 게임으로 같은 회사인 Binary Arts에서 나왔더군요.
주어진 기하학적인 블럭 조각으로 레벨별 카드와 같은 모양을 만드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그런데... 이 블럭들로 카드에 있는 모양을 만든다는 것이 좀처럼 쉽지가 않았습니다.
러쉬아워는 평면적인 2차원 사고를 요한다면, 이 녀석은 공간지각 능력과 3차원적인 사고를 요하거든요.
이날 여러 분들이 만만히 보고 도전했었는데... 대부분 중간에 포기하셨답니다~ ^^;
언제 기회되면 꼭 하나 구매해서 한가할 때마다 가지고 놀아야겠습니다~~
★ 루이 14세
새로 오신 분도 있고 해서 모처럼 플레이 된 펑그리얌님이 들고 온 게임입니다.
알레아의 중간박스 시리즈 1번으로, 그리 어렵지 않고 적당한 전략으로 짧은 시간에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 했을 때에는 뭔가가 좀 아쉽고 허전하다는 느낌이 강했었는데.. 몇번 해 볼수록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의외로 에러플이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펑그리얌님에 의하면 이날 드디어 모든 에러들을 다 잡았다고 하시더군요.^^;;
★ 푸에블로
모처럼 다시 플레이된 멋진 3차원 공간 점령(!) 게임입니다. :)
이 게임도 한번 해서 재미를 붙이면 한동안 계속 해 보게 되는 묘한 마력(!)이 있는 녀석입니다.
고지식(!)한 추장의 눈을 피해 자기 색깔은 숨기면서 타인에겐 벌점을 잔뜩 먹이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
빠른 시일내 이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함께 신전 옵션룰에 파괴버전까지 다 합쳐서 돌려봐야겠네요~~
★ 어트리뷰트
윈드님이 들고 오신 게임으로, 귀여운 양들이 그려진 "단어연상게임"이라고 합니다.
윈드님이 한글화를 해 오셨지만, 그리 어렵지 않은 영어 단어카드와 함께 녹색양과 빨깐색 양카드가 있더군요.
단어연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파티게임이라고 하였습니다
게임에 참여를 하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다의 소개를 보니 재미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중간에 게임 룰에 대한 애매한 사항들이 있어서.. 그만.. 중간에 접고야 말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시도해서 제대로 한번 돌려 봤으면 좋겠네요. 윈드님, 다시 해 보자구요~~
그리고 파페포포님이 들고오신 파워플레이도 돌아갔었는데요.
제가 딴데 신경 쓰느라고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요 근래 많은 분들이 재미있다고 평가하던 게임이었는데... 이날은 꼭 그렇지만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8인이 동시에 플레이를 해서 그랬었는지... 게임 후에 반응들이 썩 좋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나중에 한 4-5인 정도 모여서 다시 한번 돌려봐야 겠습니다.^^
★ 푸에르토 리코
언제 플레이 해도 재미있고 즐거운 명성 그대로의 인기 만점의 명작입니다. :)
이날은 이 게임을 무지 좋아하시는 파페포포님 어부인께서 참가하신 기념(!)으로 일찍부터 플레이되었습니다.
한때 자주 참석하실 때에는 매주 한글화 시킨 타일을 꼬박 꼬박 들고 다니실 정도였으니까요.^^
★ 티츄
정말 오래간만에 참석하신 알로님과 동글이님이 주축이 되어 한참동안이나 플레이 되었습니다.
알로님의 뽀대나는 양면 무광시트지 손코팅 판으로 동글이님, 개척자님, 짱군이 함께 즐겼습니다.
실력이 비슷비슷한 것이었는지, 여러 판을 돌리신 것인지 네 분이서 이 게임만 한참 돌리시더군요. ^^
★ 차이나
M.Schacht의 신작으로 웹 오브 파워를 리메이크 한 게임이라고 합니다.
펑그리얌님이 구매하여 요즘 매번 돌리고 있는 쉬우면서 재미있는 괜찮은 게임입니다.
기존 게임에 비해 "요새"라는 요소가 추가되었으며, 영향력게임의 입문용으로 적당할 것 같더군요.
맵의 색감이나 컴포넌트들이 참 예쁘장한게 잘 만든 것 같았습니다.
전날 번개에서도 플레이를 했었는데, 이날도 새로운 분들을 위하여 펑그리얌님이 들이 밀었더랬죠.^^;
펑그리얌님이야 워낙 영향력게임을 좋아하여 그렇지만.. 다른 분들도 대부분 반응이 좋았습니다.
★ 한자
이의영님, 유리알유희님, 파페포포님 부부 4분이 함께 한 또 다른 M. Schacht의 게임입니다.
적절한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야하는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멋진 게임이지요.
일산모임에서 무척이나 인기가 많은 게임으로 대부분 이 게임은 무척이나 좋아하시더군요.^^
이 게임은 이날도 나중에 동글이님, 알로님 테이블에서도 다시 한번 플레이 되었답니다~
★ 엘그란데 확장
영향력게임의 원조이면서 영원한 명작이라 할 수 있는 게임이 모처럼 플레이 되었습니다. :)
기본판에 확장판까지 포함하여 플레이 되었는데.. 저도 이 게임을 참 좋아하는데 또 못 해 보았네요.-.-;
확장판에는 지역이 추가되고, 주교, 종교재판관이 나오면서 일부 카드들도 더 포함이 되더군요.
확장판은 예전에 구매해 놓고도 아직까지 확장판을 못했는데... 빠른 시일내에 한번 플레이 해야겠습니다.^^a
이날 이 게임을 하고 즉시 소감을 올리신 펑그리얌님의 느낌을 참조하세요~~
☞ [간략소감] 엘그란데 역시 최고!!
★ 뮤 앤 메어
티츄로 한참을 달리면서 트릭테이킹에 탄력받은 테이블에선 이 게임을 연이어 돌리시더군요. :)
요즘 이 게임에 푹 빠져 계신다는 동글이님이 들고 다니시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트릭테이킹 류의 게임 중에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한 셋트로 돌릴 수 있는 게임이 여러가지라더군요.
저는 아직 이 게임을 접해 보지를 않았는데요. 이 게임도 빨리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 차이나타운
이날은 겨우 "금주의 게임"을 플레이 해 볼 수가 있었답니다. :)
지난 번에 펑그리얌님에게 구매한 게임을 이날에야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이의영님, 유리알유희님, 파페포포님 부부와 저까지 함께 하였던 5인플이었습니다.
저는 이 게임을 소문만 듣다가 이날에야 처음으로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역시 명성이 헛된 것이 아니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재미있고 멋진 게임이더군요.
일부 분들의 지적처럼 멤버를 심하게 탈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이날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 게임에선 파페포포님의 헌신적인(!) 밀어주기로 파페포포님 어부인과 이의영님이 공동 우승을 하셨지요.
파페포포님은 이 덕분에, 자신의 게임은 망쳐버린 바람에 꼴찌를 하셨답니다~~ ㅎㅎㅎ
게임이 끝난 후에 조금 피곤하고 힘이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
★ 플럭스
차이나타운을 마친 후에 간단하게 쉬어가자는 뜻에서 돌린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은 어떻게 보면 무지 허무하게 끝날 수도 있는 게임이지요. :)
카드 플레이의 룰과 목표가 계속 바뀌고, 어이 없는 액션들이 난무하여 2-3분내에 끝날 수도 있으니까요~
이날도 이 게임을 3-4판 돌리면서 많이 웃으면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
★ 에이지 오브 스팀(AOS)
일산모임의 최고 인기게임으로 모처럼 6인을 꽉 채워서 플레이 되었습니다.
펑그리얌님, 윈드님, 그레이스케빈저님, 고양이님, 날자님, 장혁님이 하였습니다.
이날 이 게임을 처음 해 보시는 분들이 있어 펑그리얌님이 다시 한번 게임 설명까지 하였지요.
설명이 조금 길었었는데.. 펑그리얌님이 이 게임 설명은 처음이었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다른 게임을 하느라 함께 하지를 못하여 좀 아쉬웠습니다. 벌써 2-3주를 못 해본 것 같네요,^^a
후반부에 와서 보니 게임이 조금은 색다르게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6인을 꽉 채운데다가 처음 하시는 분들에 대한 약간의 배려(!)가 작용한 결과라고 하시더군요. :)
가장 놀라운 것은 대부분 주식 발행을 별로 안하셨더군요. 그리고 링크도 올리지 않았었구요.
(하긴 이 게임이야 상황에 따라 워낙 다양하게 진행될 수도 있다는 점도 특징이겠죠)
이 게임에선 그레이스케빈저님께서 일등을 하신 것으로 기억납니다만.. (긁적 긁적)
확실하게 기억나는 것은 윈드님이 꼴찌를 했다는 것만이네요~~ ^^;;;
7시가 조금넘어 AOS을 끝마치고 나서 가실 분들은 가시고 5명이 남았었습니다.
무엇을 한 게임 더할까 하다가 잠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펑그리얌님, 윈드님, 고양이님, 날자님과 저... 별로 수다스러운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았는데...^^a
잠깐 얘기를 주고 받았던 것 같았는데.. 시계를 보니.. 어느덧 10시를 넘어가고 있더군요.-.-;
그래서 다들 "어라, 언제 이렇게..." 하면서 그만 일어나 귀가를 하셨답니다. ^^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이번 모임에서도 반가운 분들과 새로운 분들을 만나 함께 주말 밤을 불태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게임들도 간단한 카드게임, 아주 까다로운 자폐(!)게임부터 고전 명작까지 다양하게 돌아갔습니다.^_^
참석하신 분들: 17분
펑그리얌님, 동글이님, 그레이스케빈저님, 고양이님, 파페포포님 부부, 유리알유희님
이의영님, 윈드님, 알로님, 날자님, 개척자님, 장혁님, 헤롱이군,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Lexio, Louis XIV, Block by Block, Pueblo, Attribute, Puerto Rico, Powerplay
China, Hansa, El Grande Exp., Tichu, Mu & Mehr, Fluxx, China Town, Age of Steam...
이날은 무척 오래간만에 참석하신 알로님을 비롯하여 새로 오신 분들도 세 분이나 되었습니다. :)
그리고 이날 이상하게 게임 테이블이 셋으로 나뉘어져서 계속 같은 멤버들끼리만 플레이를 하였네요.
모임에서는 이왕이면 여러 사람들과 게임도 같이 하고, 서로간에 교류도 하는 것이 더 좋을텐데요.
테이블마다 게임 종료시간도 맞지를 않았고, 테이블 멤버들간에 취향들이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
알로님은 정말 오래간만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동안 일도 바쁘셨고, 몸도 좀 안 좋았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이날은 건강하신 모습으로 오래간만에 만나뵈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이상하게 게임을 같이 해 보지를 못한 점은 좀 아쉬웠지만..
앞으로는 종종 기회가 더 있을 것으로 기대할께요~ ^^
저는 이날 처음 뵌 날자님, 개척자님과 장혁님도 반가웠습니다. :)
세 분 다 보드게임은 어느 정도 이상의 경력을 가지신 분들이더군요.
세 분들과도 게임을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다음에는 함께 해요~ ^^
이의영님도 이날 모처럼 참석하셔서 무척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
요즘 바쁘게 지내시면서도 재미있게 지내시는 것 같았습니다.
보드게임을 잠깐(!) 줄이면서 여가생활도 즐기는 등 삶의 질을 높이시는 듯...^^
이날도 여러 게임들을 소개 해 주셨는데 앞으로도 종종 부탁할께요~~
펑그리얌님은 이날도 여러 게임들을 들고오셔서 재미있게 플레이를 하셨습니다.
특히 이날은 새로 오신 분들과 함께 많은 게임을 하시면서 설명도 꽤 많이 하셨지요.^^;
이날 게임 설명을 여러개 하시더니 새벽녁엔 약간 지쳐 보이시더군요...
평소에도 설명을 마다하지 않으셨지만.. 이날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파페포포님은 모처럼 동부인 하고 오셔서 새벽까지 재미있게 지내신 것 같은데.. 맞겠죠??? ^^;
요즘 계속 바쁘신 것 같던데.. 그래도 틈틈히 짬을 내어 보드게임을 즐기시는 열정이 대단해요~~
윈드님과 유리알유희님도 잠깐 쉬다가 다시 참석을 하셨는데요. :)
언제나 항상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답니다~~
다양한 게임들을 좋아 하시면서 항상 최선을 다하면서 즐겁게 플레이하여 분위기가 아주 좋답니다. ^^
그레이스케빈저님과 고양이님도 일산 모임에 고정 출연을 하며 항상 즐겁게 플레이를 하시지요. :)
이날은 두 분이 평소(!)같지 않게 조금 늦게 참석을 하셨지만.. 평소처럼 진지하게 플레이 하셨구요~ ^^
동글이님은 이날은 참석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하시더니.. 결국은 참석을 하셨네요. :)
다른 일 때문에 한 주는 쉴 것이라고 하셨는데.. 시간이 나면 어쩔 수가 없지요~~
이날은 모처럼 만난 알로님과 함께 평소에 좋아하는 트릭테이킹 게임을 맘껏 즐기셨네요.^^
이날 게임들은 신작과 명작들이 잘 어우러져서 많은 분들이 다양하게 즐기셨던 것 같습니다.
새벽에 세 테이블에서 AOS, Hansa, China Town이 동시에 플레이되는 모습은 보기에도 좋았습니다.^0^
★ 렉시오
방금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작 국산게임입니다. :)
출시 전부터 내용이 일부 소개되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던 게임이지요.
원전은 중국의 빅 투라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마오쩌둥이 죽기 전까지 즐겼다는 게임인데, 내용은 갱 오브 포와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마작패를 연상시키는 고급 재질에 디자인으로 한껏 멋을 부린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게임에는 타일 색을 블랙과 화이트의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하여 출시 하였더군요.
블랙이 좀 더 고급스럽고 고풍스런 멋이 있지만, 화이트 버전도 예상외로(!)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았습니다.
이런 류의 게임들 출시에 대하여 여러가지 말과 평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현재의 국내 상황에서 사람들이 가볍게 접근하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약간의 중독성을 가진 게임들의
출시는 무척이나 반갑게 맞이할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평소에 이런 류의 카드게임들을 즐기시던 분들에겐 약간의 문제점들과 아쉬운 면도 있긴 하지만
일반인들에겐 카드게임에 비하여 훨씬 쉽고 재미있어 무척이나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날도 이 게임은 여러 번 플레이 되었습니다.
★ 블럭 바이 블럭
이의영님이 들고와서 소개해 준 게임으로 보기에는 별 것 없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까다롭더군요. :)
러시아워류의 혼자 하는 게임으로 같은 회사인 Binary Arts에서 나왔더군요.
주어진 기하학적인 블럭 조각으로 레벨별 카드와 같은 모양을 만드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그런데... 이 블럭들로 카드에 있는 모양을 만든다는 것이 좀처럼 쉽지가 않았습니다.
러쉬아워는 평면적인 2차원 사고를 요한다면, 이 녀석은 공간지각 능력과 3차원적인 사고를 요하거든요.
이날 여러 분들이 만만히 보고 도전했었는데... 대부분 중간에 포기하셨답니다~ ^^;
언제 기회되면 꼭 하나 구매해서 한가할 때마다 가지고 놀아야겠습니다~~
★ 루이 14세
새로 오신 분도 있고 해서 모처럼 플레이 된 펑그리얌님이 들고 온 게임입니다.
알레아의 중간박스 시리즈 1번으로, 그리 어렵지 않고 적당한 전략으로 짧은 시간에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 했을 때에는 뭔가가 좀 아쉽고 허전하다는 느낌이 강했었는데.. 몇번 해 볼수록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의외로 에러플이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펑그리얌님에 의하면 이날 드디어 모든 에러들을 다 잡았다고 하시더군요.^^;;
★ 푸에블로
모처럼 다시 플레이된 멋진 3차원 공간 점령(!) 게임입니다. :)
이 게임도 한번 해서 재미를 붙이면 한동안 계속 해 보게 되는 묘한 마력(!)이 있는 녀석입니다.
고지식(!)한 추장의 눈을 피해 자기 색깔은 숨기면서 타인에겐 벌점을 잔뜩 먹이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
빠른 시일내 이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함께 신전 옵션룰에 파괴버전까지 다 합쳐서 돌려봐야겠네요~~
★ 어트리뷰트
윈드님이 들고 오신 게임으로, 귀여운 양들이 그려진 "단어연상게임"이라고 합니다.
윈드님이 한글화를 해 오셨지만, 그리 어렵지 않은 영어 단어카드와 함께 녹색양과 빨깐색 양카드가 있더군요.
단어연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파티게임이라고 하였습니다
게임에 참여를 하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다의 소개를 보니 재미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중간에 게임 룰에 대한 애매한 사항들이 있어서.. 그만.. 중간에 접고야 말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시도해서 제대로 한번 돌려 봤으면 좋겠네요. 윈드님, 다시 해 보자구요~~
그리고 파페포포님이 들고오신 파워플레이도 돌아갔었는데요.
제가 딴데 신경 쓰느라고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요 근래 많은 분들이 재미있다고 평가하던 게임이었는데... 이날은 꼭 그렇지만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8인이 동시에 플레이를 해서 그랬었는지... 게임 후에 반응들이 썩 좋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나중에 한 4-5인 정도 모여서 다시 한번 돌려봐야 겠습니다.^^
★ 푸에르토 리코
언제 플레이 해도 재미있고 즐거운 명성 그대로의 인기 만점의 명작입니다. :)
이날은 이 게임을 무지 좋아하시는 파페포포님 어부인께서 참가하신 기념(!)으로 일찍부터 플레이되었습니다.
한때 자주 참석하실 때에는 매주 한글화 시킨 타일을 꼬박 꼬박 들고 다니실 정도였으니까요.^^
★ 티츄
정말 오래간만에 참석하신 알로님과 동글이님이 주축이 되어 한참동안이나 플레이 되었습니다.
알로님의 뽀대나는 양면 무광시트지 손코팅 판으로 동글이님, 개척자님, 짱군이 함께 즐겼습니다.
실력이 비슷비슷한 것이었는지, 여러 판을 돌리신 것인지 네 분이서 이 게임만 한참 돌리시더군요. ^^
★ 차이나
M.Schacht의 신작으로 웹 오브 파워를 리메이크 한 게임이라고 합니다.
펑그리얌님이 구매하여 요즘 매번 돌리고 있는 쉬우면서 재미있는 괜찮은 게임입니다.
기존 게임에 비해 "요새"라는 요소가 추가되었으며, 영향력게임의 입문용으로 적당할 것 같더군요.
맵의 색감이나 컴포넌트들이 참 예쁘장한게 잘 만든 것 같았습니다.
전날 번개에서도 플레이를 했었는데, 이날도 새로운 분들을 위하여 펑그리얌님이 들이 밀었더랬죠.^^;
펑그리얌님이야 워낙 영향력게임을 좋아하여 그렇지만.. 다른 분들도 대부분 반응이 좋았습니다.
★ 한자
이의영님, 유리알유희님, 파페포포님 부부 4분이 함께 한 또 다른 M. Schacht의 게임입니다.
적절한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야하는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멋진 게임이지요.
일산모임에서 무척이나 인기가 많은 게임으로 대부분 이 게임은 무척이나 좋아하시더군요.^^
이 게임은 이날도 나중에 동글이님, 알로님 테이블에서도 다시 한번 플레이 되었답니다~
★ 엘그란데 확장
영향력게임의 원조이면서 영원한 명작이라 할 수 있는 게임이 모처럼 플레이 되었습니다. :)
기본판에 확장판까지 포함하여 플레이 되었는데.. 저도 이 게임을 참 좋아하는데 또 못 해 보았네요.-.-;
확장판에는 지역이 추가되고, 주교, 종교재판관이 나오면서 일부 카드들도 더 포함이 되더군요.
확장판은 예전에 구매해 놓고도 아직까지 확장판을 못했는데... 빠른 시일내에 한번 플레이 해야겠습니다.^^a
이날 이 게임을 하고 즉시 소감을 올리신 펑그리얌님의 느낌을 참조하세요~~
☞ [간략소감] 엘그란데 역시 최고!!
★ 뮤 앤 메어
티츄로 한참을 달리면서 트릭테이킹에 탄력받은 테이블에선 이 게임을 연이어 돌리시더군요. :)
요즘 이 게임에 푹 빠져 계신다는 동글이님이 들고 다니시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트릭테이킹 류의 게임 중에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한 셋트로 돌릴 수 있는 게임이 여러가지라더군요.
저는 아직 이 게임을 접해 보지를 않았는데요. 이 게임도 빨리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 차이나타운
이날은 겨우 "금주의 게임"을 플레이 해 볼 수가 있었답니다. :)
지난 번에 펑그리얌님에게 구매한 게임을 이날에야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이의영님, 유리알유희님, 파페포포님 부부와 저까지 함께 하였던 5인플이었습니다.
저는 이 게임을 소문만 듣다가 이날에야 처음으로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역시 명성이 헛된 것이 아니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재미있고 멋진 게임이더군요.
일부 분들의 지적처럼 멤버를 심하게 탈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이날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 게임에선 파페포포님의 헌신적인(!) 밀어주기로 파페포포님 어부인과 이의영님이 공동 우승을 하셨지요.
파페포포님은 이 덕분에, 자신의 게임은 망쳐버린 바람에 꼴찌를 하셨답니다~~ ㅎㅎㅎ
게임이 끝난 후에 조금 피곤하고 힘이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
★ 플럭스
차이나타운을 마친 후에 간단하게 쉬어가자는 뜻에서 돌린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은 어떻게 보면 무지 허무하게 끝날 수도 있는 게임이지요. :)
카드 플레이의 룰과 목표가 계속 바뀌고, 어이 없는 액션들이 난무하여 2-3분내에 끝날 수도 있으니까요~
이날도 이 게임을 3-4판 돌리면서 많이 웃으면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
★ 에이지 오브 스팀(AOS)
일산모임의 최고 인기게임으로 모처럼 6인을 꽉 채워서 플레이 되었습니다.
펑그리얌님, 윈드님, 그레이스케빈저님, 고양이님, 날자님, 장혁님이 하였습니다.
이날 이 게임을 처음 해 보시는 분들이 있어 펑그리얌님이 다시 한번 게임 설명까지 하였지요.
설명이 조금 길었었는데.. 펑그리얌님이 이 게임 설명은 처음이었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다른 게임을 하느라 함께 하지를 못하여 좀 아쉬웠습니다. 벌써 2-3주를 못 해본 것 같네요,^^a
후반부에 와서 보니 게임이 조금은 색다르게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6인을 꽉 채운데다가 처음 하시는 분들에 대한 약간의 배려(!)가 작용한 결과라고 하시더군요. :)
가장 놀라운 것은 대부분 주식 발행을 별로 안하셨더군요. 그리고 링크도 올리지 않았었구요.
(하긴 이 게임이야 상황에 따라 워낙 다양하게 진행될 수도 있다는 점도 특징이겠죠)
이 게임에선 그레이스케빈저님께서 일등을 하신 것으로 기억납니다만.. (긁적 긁적)
확실하게 기억나는 것은 윈드님이 꼴찌를 했다는 것만이네요~~ ^^;;;
7시가 조금넘어 AOS을 끝마치고 나서 가실 분들은 가시고 5명이 남았었습니다.
무엇을 한 게임 더할까 하다가 잠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펑그리얌님, 윈드님, 고양이님, 날자님과 저... 별로 수다스러운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았는데...^^a
잠깐 얘기를 주고 받았던 것 같았는데.. 시계를 보니.. 어느덧 10시를 넘어가고 있더군요.-.-;
그래서 다들 "어라, 언제 이렇게..." 하면서 그만 일어나 귀가를 하셨답니다. ^^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
루이 14세 재미있었습니다...펑그리얌님 설명도 너무 좋았구요..
근데 다다에서 한자 리뷰를 보았는데 그날 한자를 에러플한거 같은데요 ..
상품은 자기턴에 3개까지밖에 보관하지 못한다. -
개척자님, 그날 반가웠습니다.
같이 게임을 못한 것이 좀 아쉬웠지만요...^^;
한자는 다다 리뷰가 맞을겁니다.
턴 종료시 판매하지 않은 상품은 3개까지만 보관할 수 있구요.
판매된 상품과 같은 종류는 한개씩 버리는 것이 맞습니다.
그날 설명하신 분이 아마 오랫만에 해서 조금 헷갈렸던 것 같네요.^^a (도대체 어느 분이...;;) -
처음인데 방갑게 맞아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동글이님빼고는 다 처음뵈었죠 ㅡㅡ;; 사실 그분이 그분인거죠?
아직 첨이라 같이 오래 겜했던분들 빼고는 아이디를 다 기억 못하고 있네요... 저를 기억해주시는데 제가 기억못해 죄송하고요
다음에는 기억할 수 있도록 할께요..
집이 가까운 일산이라~ 가능하다면 자주 참여하고 싶습니다. -
으으...생각해 보니...
루이14세, 차이나, 엘 그란데, .. 다 영향력 게임이군요.;;;;
저와 끝까지 같이 게임하신 분들 죄송..ㅎㅎ;;
알로님 빨리 쾌차 하시고 자주 오셔요...게임 한 판도 같이 못 했네요. 쩝;
개척자님, 날자님, 장혁님 반가웠습니다. 자주 오셔요..ㅎㅎ -
앗...제가 좋아하는 게임들이 많이 돌았군요...^^
-
헛~ 한자, 저희 테이블에서는 제대로 돌았답니다.
루이 14세, 전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힘을 실어줘야 할 지 눈에 잘 안들어온다는게 조금 아쉽지만 여러 판 하게 되면 해결될 듯 하죠? ^^;
모처럼만에 가니까 예전처럼 견제도 심하지 않고 게임하기 좋대요~ ㅋㅋ
어트리뷰트는 아쉽네요. 제대로 진행을 못해서~
apples to apples를 담에는 가져가보든가 하죠~
전 그 시간에 차가지고 집으로 오다가 중간에 세워놓고 12시까지 잤다는.. ㅠㅠ
담에는 더 일찍 집에 와야겠어요~ ㅎㅎ -
아.. 저도 오랜만에 방문해 너무 즐거웠습니다. 몇달만의 게임인지라 감이 잘 안살았네요. 한자에는 에러플도 잔뜩 있었나 봅니다 ^^
오랜만에 뵌 사장님과 사모님, 펑그리얌님, 동글이님, 윈드님, 짱군, 두들리님, 파페포포님 부부분들 너무 반가웠고 그날 처음 뵜지만 같이 게임했던 개척자님과 고양이님 아주 즐거웠습니다.
다른 분들은 처음뵙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했었네요.. 다음에 보면 같이 게임하시죠 ^^ -
알로님 mu할때 말없이 해서 미안스럽게 생각합니다.
능력이 안되는 지라 카드 보기도 벅차서요~^ㅅ^;
그리고 AOS 담에 빡빡하게 돌려 보아요~ -
처음갔는대 사람들도 다 좋고요. 재미있었습니다. 사장님도 좋으시고, 펑님도.. 이날 펑님 게임 설명해주시느라고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굉장히 힘드실텐대. 정말로 시간날때마다 계속 일산 모임에 갈꺼같아요. 다음 모임이 무진장 기대돼네요. 모임 망설이시는 분들 일산 모임으로 오세요. 최고예요.
-
루이 이번에 에러를 완전히 다 잡았다 함음... 또 전에 플레이에 에러가 있었다 함인가염...-_-;;;
아...간만에 들러서 이번에도 잼있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두들리님이랑 파페포포님과 포포님의 어부인과 게임을 계속하게 됐네요...흠...게임은 잼있었고요. 결론적으로는 파페포포님은 경제권을 어부인께 넘겨드림이 나으리란..결론아닌 결론을....ㅋ..^^; -
릴라님, 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AoS 꼴찌한 건 기억 안하셔도... -_-;)
글구 어트리뷰트에 나오는 단어들... 결코 쉽지 않다구요~~ :)
어트리뷰트는 그날 설명드린 규칙이 전부이고, 다 맞답니다.
여러분들(저를 포함)이 의아하게 생각하신 부분이 의도적인 블러핑을 함으로써 게임이 좀 엄하게 흘러갈 수도 있지 않나 하는 문제였는데요.
일단 규칙서에는 블러핑은 하지 말아라. 다른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으면 생뚱맞은 단어를 제시한 플레이어는 점수를 얻지 못한다... 라고 써있네요.
어트리뷰트라는 게임 자체가 주제에 대한 각자의 단어 선택이 맞다, 틀리다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에 대한 각자의 생각의 차이나 공감 등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대화와 웃음, 아쉬움이 나타나고, 그런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일반적인 생각과 너무 동떨어진 생각은 게임에서 감점의 대상이 되야겠지요. ^^; (게임은 게임일뿐!)
뭐... 파티 게임 아니겠습니까~~ 그냥 즐기는 거죠. :)
담에 제대로 돌려보아요~~
황제의 그림자도 펑님이 힘들게 설명하셨는데... 인원상의 문제로 돌리지 못해서 좀 아쉽네요. ^^a
오랜만에 뵌 분들, 처음 뵌 분들 모두 반가웠구요. 자주 뵈어요~~ ^^ (제가 자주 못가지만... 쿨럭~)
아, 스캐빈저님, 담엔 TI3 꼭 들고 갈께요. :) -
어트리뷰트 ...맞을 것 같았다니까요...ㅋㅋ 다음주에 돌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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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님 그런건 아니구요 ^^ 그때 게임 하실때 너무 말씀이 없으셔서 담배 태우러 가신 사이 저희 셋이 고양이님께서 재미없어서 하시는 것 같다면서 죄송해 했었거든요 ^^;; 그래서 혹시 그런가 싶어서 제가 물어봤었네요 ^^;; 가끔 게임에 깊이 집중하시는 분들 보면 말씀도 없으시고 그렇지만 재미있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혹시나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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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차이나타운 밀어주기 보다는 무리한 알박기에..손해를 본듯 하네요..일찍 사장님과 합의를 봤다면 윈-윈 할수 있었을듯..^^..유유님 경제권 넘어간지는 오랩니다..ㅠㅜ..^^;..오랜만에 반가운 분들 봐서 기분이 많이 좋았던 정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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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 윈드님 꼴찌가 눈에 확 들어오는군요..^^..전에 일등하셨을때 그만두셨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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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님과 16까지 가는 선 비딩땜시 둘이 같이 망했습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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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비딩이 두분사이에서 일어난 일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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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다들 즐거우셨던 것 같아 저두 마냥 기분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새로운 분들이 계셔서 더욱 할 말이 많은 것 같네요. :)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모임게시글과 후기에 종종 이렇게 활발한 반응이 있었으면 한다는...^^;;)
날자님은 너무 과찬을 해 주신 듯... 감사합니다.^_^
어디나 비슷하겠지만.. 일산모임에 오시는 분들 모두 정말 젠틀하고 좋은 분들이지요~~
알로님도 이제는 자주 얼굴 보여주셔야 합니다~
아침까지는 쉽지 않겠지만...^^;; 앞으론 종종 함께 하자구요~~~ ^^ -
앗! 함께 하자는 말을 하시다뉘~
저도 위에서 참고 참아 한번도 안했구만~
"함께 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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