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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제43차 수원 성대 오조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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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14: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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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격주로 참석인원에 변동을 보이는 수원 모임입니다. ^^ 이번에는 조촐하게 모임을 가졌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사자마왕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전날 Here4U님 댁에서 밤을 보내서 그런지 조금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약간 늦게 도착했습니다. 도착했을 때, Libero님과 자이언트 로보님께서 Ricochet Robot을 플레이 하고 계셨습니다.
머리를 마구마구 써야 하는 퍼즐 게임인데 저는 이 게임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어떨 땐 쉽게 길을 찾는가 반면에 아무리 해도 경로가 나오지 않을 때도 있으니... 흥미진진합니다. ^^
게임을 마치고 리베로님께서 베르드님을 통해서 받으셨다는 Ebbe&Flut를 배우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보니까 헨드메이드였더군요. 멋졌습니다. 실력이 비슷한 사람끼리 플레이를 한다면 엇비슷하게 1점 차이로 승패가 결정되는 게임인데, 확실히 처음하는 분과 할때에는 실력차이가 나더군요. 밀어내는 순서를 적절하게 선택해야 많이 밀어보낼 수 있습니다. 2인 카드 게임으로는 강추할만한 게임입니다.
게임 중에 사자마왕님과 홍삼님께서 오셨습니다. 로보님께서 잠깐 가게를 보시고 라우비즈님도 합석해서 5인 게임을 돌리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구입한 Saboteur와 Fantasy Pub를 플레이 했습니다.
Saboteur는 지난번 고척 모임에서 러브홀릭님께 소개를 받은 게임인데 한창 인기를 끄는 것 같은 소위 배신자(방해자) 게임의 한 종류입니다. 드워프들은 땅굴을 파며 금을 얻으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숨어있는 방해자는 금을 얻지 못하게 방해를 해야 합니다. 초반에는 그냥 서로 좋게 좋게 땅을 파지만, 한두명씩 금광 카드를 뒤집어 보면서부터는 슬슬 재밌어지기 시작합니다. 서로 상반되는 주장이 나오게 되면 그때부터는 둘 중 한명은 방해자이기 때문에 누구를 믿어야 할지 결정해서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흥미진진하더군요. ^^
요즘 언덕 위 집의 배신자나 암운의 카멜롯과 같은 배신자 게임을 재미있게 한터라 이 게임도 재미있었습니다. 10명까지 플레이 할 수 있다는데... 한번 해보고 싶군요. ^^
Fantasy Pub는 정말 컴포넌트가 귀찮더군요. 잡고 옮기기도 귀찮고, 하여간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재미가 있었습니다. 주점에서 술 많이 먹이고 나오게 하는 게임인데 조금은 머리를 써야 할 게임인 듯 싶었네요. 컴포넌트가 마치 Cheapass사의 게임(보다는 조금 나았지만...) 같았는데... 좀 괜찮게 나왔더라면 좋았을 것을..
판타지 주점을 마치고 라우비즈님께서 자리를 일어나시고, 중간에 오신 민샤님이 참석하셔서 5인 The Traders of Genoa를 돌리기로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협상인 게임, 그 협상도 어떠한 제한이 없는 무한 자유도의 게임... 이라는 게임을 이번에 처음 해봤네요. 게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말을 많이 하는 게임은 제 취향에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액션을 살 때에도 비싸게 사서 그런지 라지 오더를 여러번 수행하고도 꼴지를 했네요. 게임은 민샤님께서 1등을 하셨습니다.
가게가 한가해저셔 로보님과 함께 6인플로 돌아간 게임은 Formula Moter Racing이었습니다.
라이너 크니지아... 정말 게임 많이 만들었습니다. 카드를 플레이 하면서 일렬로 줄서 있는 차의 순위를 바꾸면 되는 게임이었는데, 딴지 정말 심합니다. 상대방의 차를 충돌시켜서 엘리시키기도 하고, 자기 차를 앞서 내보내려 하다가 잘못해서 꼴지로 가는 등... 정말 웃기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더군요.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요즘은 이런 간단하고 유쾌한 게임이 마음에 들더랍니다. ^^
게임 중에 사탕발림님께서 오셨고 다음은 스테판 도라의 For Sale을 플레이 했습니다.
신판이었는데... 게임 정말 짧더군요. 이거 저거 하다가 순식간에 끝나버렸습니다. ㅎㅎ
게임을 마치고 홍삼님께서 시간이 되서 귀가하셨구요. 남아있는 분들은 로보님과 사자마왕님의 적극 추천으로 History of the World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아마도 이날의 빅 게임은 이 게임이 아니었나 싶네요. 다만... 로보님 이 게임에 대해서는 에러룰 없이 확실하게 알려주실 수 있다 하셨는데, 이날도 결정적 에러룰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각 시대별로 플레이어들이 한 나라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이 선택이 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대가 거듭될수록 점수가 누적이 되기 때문에 막턴을 잡은 후 다음 시대에서 선턴을 잡아 최대한 많이 치고 올라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아무리 그래봐야 주사위 게임이었기에... 전 암울하게 플레이 하고 있었습니다. 중반 리베로님의 몽골군이 비옥한 땅인 유럽을 놔두고 중동으로 넘어간 사연도 있었는데... 결정적으로 그것이 승리의 밑바탕이 되었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우 셀수 있을 정도의 유닛이 있던 저만 공격을 하시고... 미오요.. ㅜ.ㅡ ㅋㅋ
주사위만 아니었으면 마음에 들었을 게임입니다. ㅋㅋ 멋진 게임 소개해 주신 로보님께 감사~
이날의 마지막 게임은 Fresh Fish였습니다. 이 역시 컴포넌트에 비해서는 멋진 게임성을 자랑하는 게임으로 알려졌는데 이 날이 되어서야 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첫 플레이에 게임 분위기를 잡고 두번 플레이를 했는데요... 그 때 생각나는건 로보님께서 쭉 돌아가시던 생각밖에 안나더랍니다. ㅎㅎㅎ 단 두가지 규칙에 의해서 길이 놓이는데 그것이 많은 변수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상당히 머리가 돌아가더군요.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프레시 피시를 끝으로 이 날의 모음을 마쳤습니다. 다음 주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는 주인데... ㅋㅋ 과연 많은 분들 오실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일찍 모여서 롱런 게임 하나 돌려보는 번개를 가져볼까 생각도 하긴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레볼루션이나 7 에이지를 돌려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다음 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전날 Here4U님 댁에서 밤을 보내서 그런지 조금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약간 늦게 도착했습니다. 도착했을 때, Libero님과 자이언트 로보님께서 Ricochet Robot을 플레이 하고 계셨습니다.
머리를 마구마구 써야 하는 퍼즐 게임인데 저는 이 게임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어떨 땐 쉽게 길을 찾는가 반면에 아무리 해도 경로가 나오지 않을 때도 있으니... 흥미진진합니다. ^^
게임을 마치고 리베로님께서 베르드님을 통해서 받으셨다는 Ebbe&Flut를 배우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보니까 헨드메이드였더군요. 멋졌습니다. 실력이 비슷한 사람끼리 플레이를 한다면 엇비슷하게 1점 차이로 승패가 결정되는 게임인데, 확실히 처음하는 분과 할때에는 실력차이가 나더군요. 밀어내는 순서를 적절하게 선택해야 많이 밀어보낼 수 있습니다. 2인 카드 게임으로는 강추할만한 게임입니다.
게임 중에 사자마왕님과 홍삼님께서 오셨습니다. 로보님께서 잠깐 가게를 보시고 라우비즈님도 합석해서 5인 게임을 돌리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구입한 Saboteur와 Fantasy Pub를 플레이 했습니다.
Saboteur는 지난번 고척 모임에서 러브홀릭님께 소개를 받은 게임인데 한창 인기를 끄는 것 같은 소위 배신자(방해자) 게임의 한 종류입니다. 드워프들은 땅굴을 파며 금을 얻으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숨어있는 방해자는 금을 얻지 못하게 방해를 해야 합니다. 초반에는 그냥 서로 좋게 좋게 땅을 파지만, 한두명씩 금광 카드를 뒤집어 보면서부터는 슬슬 재밌어지기 시작합니다. 서로 상반되는 주장이 나오게 되면 그때부터는 둘 중 한명은 방해자이기 때문에 누구를 믿어야 할지 결정해서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흥미진진하더군요. ^^
요즘 언덕 위 집의 배신자나 암운의 카멜롯과 같은 배신자 게임을 재미있게 한터라 이 게임도 재미있었습니다. 10명까지 플레이 할 수 있다는데... 한번 해보고 싶군요. ^^
Fantasy Pub는 정말 컴포넌트가 귀찮더군요. 잡고 옮기기도 귀찮고, 하여간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재미가 있었습니다. 주점에서 술 많이 먹이고 나오게 하는 게임인데 조금은 머리를 써야 할 게임인 듯 싶었네요. 컴포넌트가 마치 Cheapass사의 게임(보다는 조금 나았지만...) 같았는데... 좀 괜찮게 나왔더라면 좋았을 것을..
판타지 주점을 마치고 라우비즈님께서 자리를 일어나시고, 중간에 오신 민샤님이 참석하셔서 5인 The Traders of Genoa를 돌리기로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협상인 게임, 그 협상도 어떠한 제한이 없는 무한 자유도의 게임... 이라는 게임을 이번에 처음 해봤네요. 게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말을 많이 하는 게임은 제 취향에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액션을 살 때에도 비싸게 사서 그런지 라지 오더를 여러번 수행하고도 꼴지를 했네요. 게임은 민샤님께서 1등을 하셨습니다.
가게가 한가해저셔 로보님과 함께 6인플로 돌아간 게임은 Formula Moter Racing이었습니다.
라이너 크니지아... 정말 게임 많이 만들었습니다. 카드를 플레이 하면서 일렬로 줄서 있는 차의 순위를 바꾸면 되는 게임이었는데, 딴지 정말 심합니다. 상대방의 차를 충돌시켜서 엘리시키기도 하고, 자기 차를 앞서 내보내려 하다가 잘못해서 꼴지로 가는 등... 정말 웃기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더군요.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요즘은 이런 간단하고 유쾌한 게임이 마음에 들더랍니다. ^^
게임 중에 사탕발림님께서 오셨고 다음은 스테판 도라의 For Sale을 플레이 했습니다.
신판이었는데... 게임 정말 짧더군요. 이거 저거 하다가 순식간에 끝나버렸습니다. ㅎㅎ
게임을 마치고 홍삼님께서 시간이 되서 귀가하셨구요. 남아있는 분들은 로보님과 사자마왕님의 적극 추천으로 History of the World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아마도 이날의 빅 게임은 이 게임이 아니었나 싶네요. 다만... 로보님 이 게임에 대해서는 에러룰 없이 확실하게 알려주실 수 있다 하셨는데, 이날도 결정적 에러룰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각 시대별로 플레이어들이 한 나라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이 선택이 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대가 거듭될수록 점수가 누적이 되기 때문에 막턴을 잡은 후 다음 시대에서 선턴을 잡아 최대한 많이 치고 올라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아무리 그래봐야 주사위 게임이었기에... 전 암울하게 플레이 하고 있었습니다. 중반 리베로님의 몽골군이 비옥한 땅인 유럽을 놔두고 중동으로 넘어간 사연도 있었는데... 결정적으로 그것이 승리의 밑바탕이 되었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우 셀수 있을 정도의 유닛이 있던 저만 공격을 하시고... 미오요.. ㅜ.ㅡ ㅋㅋ
주사위만 아니었으면 마음에 들었을 게임입니다. ㅋㅋ 멋진 게임 소개해 주신 로보님께 감사~
이날의 마지막 게임은 Fresh Fish였습니다. 이 역시 컴포넌트에 비해서는 멋진 게임성을 자랑하는 게임으로 알려졌는데 이 날이 되어서야 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첫 플레이에 게임 분위기를 잡고 두번 플레이를 했는데요... 그 때 생각나는건 로보님께서 쭉 돌아가시던 생각밖에 안나더랍니다. ㅎㅎㅎ 단 두가지 규칙에 의해서 길이 놓이는데 그것이 많은 변수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상당히 머리가 돌아가더군요.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프레시 피시를 끝으로 이 날의 모음을 마쳤습니다. 다음 주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는 주인데... ㅋㅋ 과연 많은 분들 오실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일찍 모여서 롱런 게임 하나 돌려보는 번개를 가져볼까 생각도 하긴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레볼루션이나 7 에이지를 돌려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다음 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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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게임을 했군요.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
전심님, 항상 후기 올리시느라 고생 많으세요 ^^
아.. 그리고.. 베르그님이 아니고, 베르드님이에요. ^^;; -
저는 흉노를 플레이하실때의 전심님 표정을 생각하면 웃깁니다. :P
아...흉노가 만리장성을 넘을 때는 정말 감동이었다구요;(;-_-);
제노아는...프리빌리지를 그렇게 모았는데, 진게 왠지 어리벙벙했습니다;;한장만 잘 뽑았어도 1등했을텐데;;
포세일은...예전판이 낫더군요.
새로나온판이 많은 사람들(6명)이 즐길 수는 있을테지만
컴포넌트도 그렇고, 가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판이 더 좋은 듯 합니다
하하..다담주에 뵙겠습니다. :-) -
히스토리.. 로보님 말씀에 따르자면 전쟁게임을 가장한 파티게임이라더니.. 기대보다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sea of japan" 만 아니더라도 더 후한 점수를 줬을텐데.. ^^;;
에러룰만 아니었음 좀 더 괜찮았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다음에 정말 기회가 오면 ... 한번 더 해보죠. ㅋㅋ) -
사탕발림님이 제 로마제국을 비잔틴제국으로 쓸어버릴때는 눈물날뻔 했다구요; 신성로마제국으로 수복도 못하고;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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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이거 왜이러세요.. 전 1시대 나타났다가 다음에 바로 멸망.. 카르타고 했다가 다음에 사자마왕님 로마에 싹쓸이 당했잖아요.. 정말 제가 잉카잡고 아메리카 인디언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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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갑자기 고개가 숙여집니다._-_;
정말 다음에 기회가 오면 한번 더 해보죠;ㅎㅎ -
헙... 수정했습니다. ^^
그 놈의 주사위 때문에 아랍의 지하드도 썰렁하게 끝나버리고 말았다니까요. ㅜ.ㅡ;; 다음 번에는 에러룰 없이 확실하게 돌려보자구요~~~ ㅋㅋ -
에러플이 또 하나 있었네요. -.-
통치(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의 경우
지역내에 나의 유닛이 최소한 3개가 있고, "다른 플레이어의 유닛이 없을 경우"라고 되어 있네요.
박멸하자!! 에러플.. ㅋㅋ -
어쩐지 점수가.. 상당하더라니.. ㅋㅋ
정말 다시 해요~~~!! -
에러플이 또 있었나봐용..
바다에서 육지로 공격시, 방어자는 주사위 3개... naval power 카드를 사용하면, 방어자는 주사위 2개만 굴리는 거네요.. -
한두개가 아니었군요. 정말 다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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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이것이 에러플의 정수!!!!!!
에러없는 게임은 싫어!!!!
에러없는 게임은 재미가 없어!!!!!!!
(세뇌하리니!!!!! 이해시키리니!!!!!) -
로보님은 사는것 자체가 에러인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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