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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성대 오조 첫 참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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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31 21: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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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후기는 주최자이신 전심님께서 올려주실 것이고..
저는 첫 방문 소감만 적죠
토요일 밤 10시에 상계에서 출발했습니다
볼일을 마친 시간이었는데 일산에 가기엔 난감한 시간..
문득 저번에 Here4U님 집들이 모임때 뵈었던
멤버들이 생각나서 전화를 돌렸고..
차가 있다는 말을 듣고 바로 안산행 지하철에 올랐습니다
금정에 도착해서 바로 옆 플랫폼의 병점행 막차에 환승..
성대역 도착하니 12시 20분.
잠시 밖에 야식 주문하러 나왔던 로보님과 역 앞에서 만나서
같이 오조로 휭~
갔더니 한 테이블에서는 못 보던 게임이 설명중이고
다른 테이블은 Here4U님 내외분, 짜샤님, 민샤님께서 리코쳇 로봇 플레이중..
잠시 기다리다가 배달온 야식을 먹고..
(저는 떡과 콜라만 주로 먹었죠 :-) )
막간을 이용해서 게임을 하나 골랐습니다
Pig pile
멤버 : 4U님, 재인님, 짜샤님, 저
안해보셨다길래 제가 설명드리고 게임 시작.
3라운드를 해본 결과..
짜샤님 1등. 4U 님과 재인님께서 2,3 등
저는 꼴찌 -_-;
이번엔 Edel,Stein & Reich 를 돌렸습니다
포유님의 제안으로 5인플 꽉 채웠습니다
로보님까지 낀 5인플..
보석카드를 많이 내밀다보니 다들 꽝이 많았고 -_-
눈치껏 챙겨가셨던 몇 분들이 게임을 주도하는 양상..
아마 이 게임도 제가 꼴찌했다죠 -_-;;;
다음 게임 후보.. 차이나타운, 플로렌스, 리코
알레아 시리즈 3개..
가위바위보로 고른 결과.. 로보님의 승으로 플로렌스가 낙찰됐군요
짜샤님께서 첫 플레이신 관계로 또 제가 설명을..
(로보님이 설명 못 하신다고 손을 내젓더군요 ㅋㅋ)
순서는 포유님이 2등.. (음.. 뭔가 암흑의 세력이..)
2라운드에 재인님께서 단독 워크로 베스트를 먹고 모두 점수로 휭~
순간 다들 한 방 먹은 분위기..
저는 3,4,5 라운드 베스트 워크로 추격을 시도합니다
손에 프로페션 카드와 리쿠르팅 카드를 7장을 든 포유님도 은근한 추격중..
로보님은 은근히 말린 분위기..
6라운드..
2 제스터에 보너스 카드로 워크 24점을 냈는데
재인님의 2 보너스 카드로 25점 워크가 나오더군요
1점차이로 베스트가 밀려버리고.. ㅠ.ㅠ
재인님의 압승 분위기..
마지막 라운드
하나 남은 제스터를 두고 포유님, 재인님, 저 3파전이 벌어집니다
점수 깎을 각오를 하고 서로 지른 결과..
재인님께서 1800으로 제스터를 낙찰받았습니다(4점 깎았다죠)
포유님 프레스티지 카드 최다 제스터는 '꽝' 됐습니다 :-)
끝난 총점.
재인님 62점 포유님 61점(부부가 1,2등을 다투다니.. 이런..)
포유님 프레스티지만 안 깎였어도 역전이셨을텐데.. 아쉽죠
제가 51점 3등
로보님 막판 프레스티지 러쉬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45점..
마지막으로 돌린 게임.. F4 였습니다
허그니님, 라우비즈님, 전심님 외 2분 더.. 5인플.
작가의 사상이 의심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설명듣는데 지대 왕타이거 게임이더군요 :-)
누가 이기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침에 돌아가면서 게임 후기를 듣는데
참 재미있게 돌아간 듯 합니다
다음주에 성대 참석하게되면 저도 한 번 돌려보고 싶군요
글 마치기 전에 여담입니다만
낮에 돌렸을 때는 민샤님께서 1등하셨다던데
이랬답니다
'성공한 럭비선수였는데 병에 안 걸리려 노력했지만 나중에 보니 이미 병에
걸려있어서 그만 사람이 이상하게 되어버렸음.
결국 폐인이 되어서 골방에서 전심님, 라우비즈님, 로보님과 같이
보드게임만 하게 되어버림. 아마 싱글이었던 듯..'
댓글) 남자와 3번이나 '삐리리~' 하신 분도 있었던 듯.. :-)
다음주에 참석하게되면 저도 한 번 이 게임을.. :-)
저는 첫 방문 소감만 적죠
토요일 밤 10시에 상계에서 출발했습니다
볼일을 마친 시간이었는데 일산에 가기엔 난감한 시간..
문득 저번에 Here4U님 집들이 모임때 뵈었던
멤버들이 생각나서 전화를 돌렸고..
차가 있다는 말을 듣고 바로 안산행 지하철에 올랐습니다
금정에 도착해서 바로 옆 플랫폼의 병점행 막차에 환승..
성대역 도착하니 12시 20분.
잠시 밖에 야식 주문하러 나왔던 로보님과 역 앞에서 만나서
같이 오조로 휭~
갔더니 한 테이블에서는 못 보던 게임이 설명중이고
다른 테이블은 Here4U님 내외분, 짜샤님, 민샤님께서 리코쳇 로봇 플레이중..
잠시 기다리다가 배달온 야식을 먹고..
(저는 떡과 콜라만 주로 먹었죠 :-) )
막간을 이용해서 게임을 하나 골랐습니다
Pig pile
멤버 : 4U님, 재인님, 짜샤님, 저
안해보셨다길래 제가 설명드리고 게임 시작.
3라운드를 해본 결과..
짜샤님 1등. 4U 님과 재인님께서 2,3 등
저는 꼴찌 -_-;
이번엔 Edel,Stein & Reich 를 돌렸습니다
포유님의 제안으로 5인플 꽉 채웠습니다
로보님까지 낀 5인플..
보석카드를 많이 내밀다보니 다들 꽝이 많았고 -_-
눈치껏 챙겨가셨던 몇 분들이 게임을 주도하는 양상..
아마 이 게임도 제가 꼴찌했다죠 -_-;;;
다음 게임 후보.. 차이나타운, 플로렌스, 리코
알레아 시리즈 3개..
가위바위보로 고른 결과.. 로보님의 승으로 플로렌스가 낙찰됐군요
짜샤님께서 첫 플레이신 관계로 또 제가 설명을..
(로보님이 설명 못 하신다고 손을 내젓더군요 ㅋㅋ)
순서는 포유님이 2등.. (음.. 뭔가 암흑의 세력이..)
2라운드에 재인님께서 단독 워크로 베스트를 먹고 모두 점수로 휭~
순간 다들 한 방 먹은 분위기..
저는 3,4,5 라운드 베스트 워크로 추격을 시도합니다
손에 프로페션 카드와 리쿠르팅 카드를 7장을 든 포유님도 은근한 추격중..
로보님은 은근히 말린 분위기..
6라운드..
2 제스터에 보너스 카드로 워크 24점을 냈는데
재인님의 2 보너스 카드로 25점 워크가 나오더군요
1점차이로 베스트가 밀려버리고.. ㅠ.ㅠ
재인님의 압승 분위기..
마지막 라운드
하나 남은 제스터를 두고 포유님, 재인님, 저 3파전이 벌어집니다
점수 깎을 각오를 하고 서로 지른 결과..
재인님께서 1800으로 제스터를 낙찰받았습니다(4점 깎았다죠)
포유님 프레스티지 카드 최다 제스터는 '꽝' 됐습니다 :-)
끝난 총점.
재인님 62점 포유님 61점(부부가 1,2등을 다투다니.. 이런..)
포유님 프레스티지만 안 깎였어도 역전이셨을텐데.. 아쉽죠
제가 51점 3등
로보님 막판 프레스티지 러쉬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45점..
마지막으로 돌린 게임.. F4 였습니다
허그니님, 라우비즈님, 전심님 외 2분 더.. 5인플.
작가의 사상이 의심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설명듣는데 지대 왕타이거 게임이더군요 :-)
누가 이기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침에 돌아가면서 게임 후기를 듣는데
참 재미있게 돌아간 듯 합니다
다음주에 성대 참석하게되면 저도 한 번 돌려보고 싶군요
글 마치기 전에 여담입니다만
낮에 돌렸을 때는 민샤님께서 1등하셨다던데
이랬답니다
'성공한 럭비선수였는데 병에 안 걸리려 노력했지만 나중에 보니 이미 병에
걸려있어서 그만 사람이 이상하게 되어버렸음.
결국 폐인이 되어서 골방에서 전심님, 라우비즈님, 로보님과 같이
보드게임만 하게 되어버림. 아마 싱글이었던 듯..'
댓글) 남자와 3번이나 '삐리리~' 하신 분도 있었던 듯.. :-)
다음주에 참석하게되면 저도 한 번 이 게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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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쨰로 돌린 F4는 모두가 실패한 인생이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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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보드게임단에 당하셨군요..
은근슬쩍 서로 견재하는듯 하지만.. 끝나보면 왠일인지 결과는 두분이 1,2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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