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일곱번째 이야기

시베리아벌목곰 님, jugng 님, 루퍼스 님, 퍼플블레이드 님, 칸트 님, 파랑매 님, Mireille 님, 저 하워드가 참가하여 만들어간 분당 페이퍼이야기 서른일곱번째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귀기울여 보세요~

Adel Verpflichtet

1990년 독일 `올해의 게임상(Spiel des Jahre)` 수상작인 `Adel Verplicht`! 카탄 시리즈의 디자이너이기도 한 Klaus Teuber의 작품입니다.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된 바 있지만, Alea 빅 박스 시리즈로 즐겨보았습니다. 골동품을 수집하는 귀족인 된 플레이어들은 각자 성과 경매하우스를 선택한 후, 각 장소에서 할 수 있는 액션을 결정합니다. 수집 카드로 전시회를 열고, 도둑이 되어 돈이나 골동품을 훔치기도 하고, 탐정이 되어 도둑을 잡아나서기도 하죠. 경매의 맛과, 물고물리는 가위-바위-보 시스템의 참맛을 보려면 4인 내지 5인플이 최적인 듯...

Lunch Money

몇 번 가지고 오긴 했지만 돌려보진 못했던 `Lunch Money`를 드디어 돌려볼 수 있었습니다. 으스스한 분위기의 소녀가 등장하는 카드들(공격카드, 방어카드, 특수카드, 무기카드 등 4종류의 카드들로 구성)을 이용해서 상대방을 공격하여 엘리시키면 되는 격투 카드 게임입니다. 2004년에는 확장판까지 발매되었더군요. `야자 타임(무조건 서로 반말)`을 적용하고 실제 액션(훅, 어퍼커트 등)과 코멘트(야잇! 한방 맞아라~)를 넣으면 더욱 실감(?)나는 게임을 펼칠 수 있죠^^

D&D Miniature

다음주 8월 토너먼트 대회를 앞두고 사전 탐색전 형태를 띤 D&D Miniature 대결이 몇 개 테이블에서 나뉘어져 펼쳐졌습니다. 과연 8월 첫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다음주 모임 공지시 D&D Miniature 8월 분당 토너먼트 대회 방식 및 우승 상품이 공개됩니다~ (맛배기 정보: 참가문턱을 낮추기 위해 개인별 100포인트 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상 하워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