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처음으로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분당psm&보드게임 모임에 갔는데 d&d를 배워서 잼나게 하고왔습니다.
그런데 아직 하워드님께서 후기를 올리지 않으셨네요...
여하튼, 저는 5시에 먼저가서 벌목곰님께 디앤디를 배우고 토너 전까지 연습으로 한 판을 했습니다(벌목곰님 감사^^)
그리고 토너먼트때 저는 하워드 님과 붙었는데(하워드님도 초보라고 하시더군요^^) 졌습니다 ㅜㅠ 벌목곰님께서 빌려준 덱이 나쁘진 않았는데 그 이상한 공룡의 브레스(맞나?) 덕분에 큰 피해를 입었죠 ㅋㅋ
우승하신분은 누군지 잘 모르겠네요....(닉네임을 몰라서요)
그리고 파랑매님, 벌목곰님, 루퍼스님, 저하고 다른 한 분 (죄송합니다!)
과 제기랄! 이라는 게임을 했습니다.
그 게임을 하고 파랑매님께서 제가 공구에서 산 스타터 셋을 가져오신 것을 뜯어보았습니다...뽀대용으로 좋은 휴즈유닛으로 클라우드가 나와서 좀 슬프긴 하지만 모두들 잘 나왔다고 하셔서 좋습니다(파랑매님 감사합니다^^)
다 뜯고 저는 일찍 귀가를 했습니다(학생이라서 ㅜㅠ)..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였던 것 같구요...친절하게 대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 또 가서 하고 싶군요 ㅋㅋ

p.s.벌목곰님 미니어쳐 중에 탐나는거 몇개 있는데..담에 가서 트레이드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