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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쇼매니져(ShowManager) & 아우프 헬러..(Auf Heller und Pfenn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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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18 10: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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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의 테마는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입니다.
영화 vs 영화 를 본따서, 게임 vs 게임 이라고 할까요?
두 게임 모두 새로운 버전으로 새단장 되어 나온 리메이크작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Show Manager = Atlantic Star, Auf Heller und Pfennig = Kingdom
그 원본이 되는 이 2게임에 대해 아주 간단하나마 소개말씀 올리겠습니다.
(저보다 더 잘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꺼라 생각돼 좀 부끄럽습니다만...)
Show Manager
이번 joonwon님의 공구때 몇몇분들이 show manager를 관심 가져하시고, 구입하시는 듯 보여서... 가벼운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쇼매니저는 Atlantic Star의 원본이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절판되고 난뒤, 새로운 테마를 부여받아 아틀란틱 스타라는 이름으로 거듭난 것이지요.
게임방법 등 게임 시스템은 두 게임이 모두 동일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게임의 테마와 그에 따른 세부디자인이 다르다는 점이지요.
따라서, 이미 아틀란틱스타에 대한 yanaki님의 친절하고도 자세한 설명이 divedice의 리뷰란에서 반짝이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필요치 않을 듯 합니다만, 너무 그러면 쓸말이 없으므로 쪼금만 잡설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멋진 스타들을 고용해 최고의 뮤지컬을 만들자!
배를 구입해 항로를 개척하는 것이 아틀란틱스타의 테마라면,
쇼매니저는 배우들과 계약을 맺어 높은 수준의 뮤지컬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비슷한 테마로 트라움패브릭이 있습니다만, 게임방식과 재미는 전~~~혀!!! 다릅니다)
배 = 배우, 개척할 항로 = 공연할 뮤지컬, (점수보드의) 별 = 공연 도시
아틀란틱...과 마찬가지로, 4가지 가격에 나와있는 배우들과 돈을 내고 계약을 맺어야 하고
계약시장에 나와있는 배우가 맘에 안들 경우 2,000마르크를 내고 모두 교체합니다.(갈아엎는 것이죠)
그런식으로 캐스팅이 완료된 뮤지컬은, 캐스팅된 배우들의 능력에 따라 뮤지컬의 가치가 정해집니다.
이때 공연할 도시를 자~알 결정해야 합니다.
수준높은 작품들끼리 한 도시에서 너무 많이 경쟁이 붙으면 자칫하다간 훌륭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쪽박차기 일수입니다 ㅠ.ㅠ (제작자는 어찌하라구~~~)
어떤 도시는 질이 낮은 공연으로 대박을 얻기도 합니다.
음... 역시 하나의 공연을 성공시키는 것은 훌륭한 배우와 작품도 중요하지만, 공연시기와 장소를 정하는 매니저의 노력도 큰 몫을 차지한다는 것...
아. 여기서 가장 큰! 매우 중요한 다른점이 있습니다 !!!
바로... 이것입니다!
종이, 유리, 플라스틱에 모두 쓸수 있는 초 울트라 메가톤급 슈퍼 펜슬! (자세히 보시면 연필에 적혀있습니다)
제작사에서 지하비밀연구소에 5인의 박사 (로봇 77의 제작자 남박사, 콩배달갔다 납치되어 온 소년전사 훈이 포함)를 가두고 10년간 연구해 만들어냈다는 바로 그... 일명 스파이 연필이...
아틀란틱스타에서는 (훈이 스스로의 몸에 낙서하는 인체실험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크레용으로 바뀌고 말았던 것입니다. 흠..흠..
읽어보시면 정말 아틀란틱스타와 똑같군! 하고 느끼실 겁니다.
(네! 그래서 첨에 말씀드렸자나요~ 똑같다구... ㅡ.ㅡ;)
그래도, 의심많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나마 적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몇몇분들은 느끼실 겁니다.
분명 똑같은 게임 시스템이지만, 그 테마에 따라서 얼마나 게임의 느낌이 달라지는가를...
관심도, 흥분도, 꿈과 로망이 미묘히 달라지는... 같지만 같지 않은 게임.
자신의 취향에 맞는 테마로 골라서 즐겨보는 것도 더욱 재미있을 듯 합니다.
(궁금하시지 않겠지만 ^^; 저에게는 뮤지컬 제작이라는 테마가 더 흥미롭더군여... (그러니 이걸 샀겠지!))
어떻습니까? 최고의 작품을 제작하고 최고의 흥행과 평가를 거두는 멋진 쇼매니저가 되어보시겠습니까? ^^
Auf Heller und Pfennig
크니지아가 디자인한 게임으로 1994년 독일에서 발매되었다가 절판된뒤,
크니지아의 킹덤이란 이름으로 2002년에 영문판으로 재발매되었습니다.
사실 킹덤은 해보지 않아서 정확한 비교는 어렵습니다만,
Auf Heller und Pfennig의 시장건설에서 킹덤은 왕국을 건설하는 것으로 테마만 바뀌었다고 하는군요.
게임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중세의 도시를 배경으로 시장이 형성되는 공터에서 1~4까지의 노점칩을 가지고 자리를 잘 잡아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이 게임의 목적입니다.
게임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게임이 시작되면 먼저 얼마의 돈과, 하나의 예비타일을 각자 숨긴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턴에는 타일더미에서 타일을 뒤집어 마음에 드는 시장 위치에 놓던가, 가지고 있던 예비타일을 놓던가, 자신의 1~4배짜리 칩중 하나를 놓을 수 있습니다.
게임타일에는 돈을 주는 사람(소비자)과 돈을 뺏는 사람(세금걷는 사람, 또는 조폭이나 사기꾼등이 아닐까요? 흠... 망나니 아들일 수도 있겠군요 ㅡㅡ;)이 존재합니다.
물론 각 사람이 주거나 뺏는 돈의 액수도 다르지요.
또한 특수타일로 불타일과 돈주머니 타일, evil eye 타일이 있는데, 이들은 각각 장벽의 역할과 2배의 역할, 소비자를 모두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타일들과 자신의 칩이 시장을 모두 채우면,
자신의 칩을 기준으로 가로의 합, 세로의 합(돈주는 사람은 +, 돈 뺏는 사람은 -) & 특수카드 기능 & 칩의 배수를 통해 돈을 벌기도 하고, 뺏기기도 하는 게임입니다.
열심히 큰 고객을 확보해 놓았는데 불이 나서 고객을 못만나기도 하고 ㅠ.ㅠ
4배짜리를 투자해 놨는데... 왠 건달같은 놈들만 잔뜩 나타나서 온통 돈만 4배로 뜯기기도 합니다.
거기다 돈주머니까지 나타났다간......... @.@;;;
미운사람 딴지도 걸고, 철썩! 남의 자리에 꼼사리도 끼면서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간단한 게임방식과 왠지 정감어린 시장사람들의 얼굴이 어린 아이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게임의 분위기더군요(조카들과 실험해봤습니다) ^^
킹덤은 각각의 테마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하네요....
영화 vs 영화 를 본따서, 게임 vs 게임 이라고 할까요?
두 게임 모두 새로운 버전으로 새단장 되어 나온 리메이크작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Show Manager = Atlantic Star, Auf Heller und Pfennig = Kingdom
그 원본이 되는 이 2게임에 대해 아주 간단하나마 소개말씀 올리겠습니다.
(저보다 더 잘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꺼라 생각돼 좀 부끄럽습니다만...)
Show Manager
이번 joonwon님의 공구때 몇몇분들이 show manager를 관심 가져하시고, 구입하시는 듯 보여서... 가벼운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쇼매니저는 Atlantic Star의 원본이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절판되고 난뒤, 새로운 테마를 부여받아 아틀란틱 스타라는 이름으로 거듭난 것이지요.
게임방법 등 게임 시스템은 두 게임이 모두 동일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게임의 테마와 그에 따른 세부디자인이 다르다는 점이지요.
따라서, 이미 아틀란틱스타에 대한 yanaki님의 친절하고도 자세한 설명이 divedice의 리뷰란에서 반짝이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필요치 않을 듯 합니다만, 너무 그러면 쓸말이 없으므로 쪼금만 잡설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멋진 스타들을 고용해 최고의 뮤지컬을 만들자!
배를 구입해 항로를 개척하는 것이 아틀란틱스타의 테마라면,
쇼매니저는 배우들과 계약을 맺어 높은 수준의 뮤지컬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비슷한 테마로 트라움패브릭이 있습니다만, 게임방식과 재미는 전~~~혀!!! 다릅니다)
배 = 배우, 개척할 항로 = 공연할 뮤지컬, (점수보드의) 별 = 공연 도시
아틀란틱...과 마찬가지로, 4가지 가격에 나와있는 배우들과 돈을 내고 계약을 맺어야 하고
계약시장에 나와있는 배우가 맘에 안들 경우 2,000마르크를 내고 모두 교체합니다.(갈아엎는 것이죠)
그런식으로 캐스팅이 완료된 뮤지컬은, 캐스팅된 배우들의 능력에 따라 뮤지컬의 가치가 정해집니다.
이때 공연할 도시를 자~알 결정해야 합니다.
수준높은 작품들끼리 한 도시에서 너무 많이 경쟁이 붙으면 자칫하다간 훌륭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쪽박차기 일수입니다 ㅠ.ㅠ (제작자는 어찌하라구~~~)
어떤 도시는 질이 낮은 공연으로 대박을 얻기도 합니다.
음... 역시 하나의 공연을 성공시키는 것은 훌륭한 배우와 작품도 중요하지만, 공연시기와 장소를 정하는 매니저의 노력도 큰 몫을 차지한다는 것...
아. 여기서 가장 큰! 매우 중요한 다른점이 있습니다 !!!
바로... 이것입니다!
종이, 유리, 플라스틱에 모두 쓸수 있는 초 울트라 메가톤급 슈퍼 펜슬! (자세히 보시면 연필에 적혀있습니다)
제작사에서 지하비밀연구소에 5인의 박사 (로봇 77의 제작자 남박사, 콩배달갔다 납치되어 온 소년전사 훈이 포함)를 가두고 10년간 연구해 만들어냈다는 바로 그... 일명 스파이 연필이...
아틀란틱스타에서는 (훈이 스스로의 몸에 낙서하는 인체실험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크레용으로 바뀌고 말았던 것입니다. 흠..흠..
읽어보시면 정말 아틀란틱스타와 똑같군! 하고 느끼실 겁니다.
(네! 그래서 첨에 말씀드렸자나요~ 똑같다구... ㅡ.ㅡ;)
그래도, 의심많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나마 적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몇몇분들은 느끼실 겁니다.
분명 똑같은 게임 시스템이지만, 그 테마에 따라서 얼마나 게임의 느낌이 달라지는가를...
관심도, 흥분도, 꿈과 로망이 미묘히 달라지는... 같지만 같지 않은 게임.
자신의 취향에 맞는 테마로 골라서 즐겨보는 것도 더욱 재미있을 듯 합니다.
(궁금하시지 않겠지만 ^^; 저에게는 뮤지컬 제작이라는 테마가 더 흥미롭더군여... (그러니 이걸 샀겠지!))
어떻습니까? 최고의 작품을 제작하고 최고의 흥행과 평가를 거두는 멋진 쇼매니저가 되어보시겠습니까? ^^
Auf Heller und Pfennig
크니지아가 디자인한 게임으로 1994년 독일에서 발매되었다가 절판된뒤,
크니지아의 킹덤이란 이름으로 2002년에 영문판으로 재발매되었습니다.
사실 킹덤은 해보지 않아서 정확한 비교는 어렵습니다만,
Auf Heller und Pfennig의 시장건설에서 킹덤은 왕국을 건설하는 것으로 테마만 바뀌었다고 하는군요.
게임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중세의 도시를 배경으로 시장이 형성되는 공터에서 1~4까지의 노점칩을 가지고 자리를 잘 잡아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이 게임의 목적입니다.
게임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게임이 시작되면 먼저 얼마의 돈과, 하나의 예비타일을 각자 숨긴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턴에는 타일더미에서 타일을 뒤집어 마음에 드는 시장 위치에 놓던가, 가지고 있던 예비타일을 놓던가, 자신의 1~4배짜리 칩중 하나를 놓을 수 있습니다.
게임타일에는 돈을 주는 사람(소비자)과 돈을 뺏는 사람(세금걷는 사람, 또는 조폭이나 사기꾼등이 아닐까요? 흠... 망나니 아들일 수도 있겠군요 ㅡㅡ;)이 존재합니다.
물론 각 사람이 주거나 뺏는 돈의 액수도 다르지요.
또한 특수타일로 불타일과 돈주머니 타일, evil eye 타일이 있는데, 이들은 각각 장벽의 역할과 2배의 역할, 소비자를 모두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타일들과 자신의 칩이 시장을 모두 채우면,
자신의 칩을 기준으로 가로의 합, 세로의 합(돈주는 사람은 +, 돈 뺏는 사람은 -) & 특수카드 기능 & 칩의 배수를 통해 돈을 벌기도 하고, 뺏기기도 하는 게임입니다.
열심히 큰 고객을 확보해 놓았는데 불이 나서 고객을 못만나기도 하고 ㅠ.ㅠ
4배짜리를 투자해 놨는데... 왠 건달같은 놈들만 잔뜩 나타나서 온통 돈만 4배로 뜯기기도 합니다.
거기다 돈주머니까지 나타났다간......... @.@;;;
미운사람 딴지도 걸고, 철썩! 남의 자리에 꼼사리도 끼면서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간단한 게임방식과 왠지 정감어린 시장사람들의 얼굴이 어린 아이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게임의 분위기더군요(조카들과 실험해봤습니다) ^^
킹덤은 각각의 테마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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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삐루삐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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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삐루삐루님 궁금한점이 하나 있는데요....
지난번에 어디선가 봤는데....
아틀란틱 스타는 항로를 등록한 후 손에 2장의 카드를 들고 있을 수 있다고 매뉴얼에 되어 있는데
쑈매니져는 아틀란틱 스타에 비해 카드 수가 작어서 등록후 1장까지만 카드를 들고 있을 수 있다고 써 있는것을 봤는데....
매뉴얼을 못봐서....(물론 게임도 BP에서 안 뜯겨진 것만 봤지만....^^;) 그게 맞나요....? 그렇다면 상당한 난이도가....^^; -
저번에 꽃이슬님이 알려주셨을때도 그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아틀란틱 스타는 2장 킵해야만 하고 쇼메니져는 1장을 킵해야 한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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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즈님 그거 제가 얘기 해드린건데요.....^^;
저는 매뉴얼 못 읽어봤기 때문에 책임 못집니다.
긱에서 아틀란틱 스타에 대한 누군가가 쓴 소개를 보다가 나와있는걸 보구 알려드린거라 확인 차원에서 메뉴얼 갖고 계신 삐루삐루님께 여쭤 보는 거라...^^;; -
아틀란틱 스타는 2장 킵해야만 하고 쇼메니져는 1장을 킵해야 한다고요 ^^;;
"킵해야 하고" 는 "킵할 수 있고" 말씀하시는 거죠...? ^^;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의미가 달라질 수 있어서....^^;; -
헐.. 오타가 있어서 다시 쓰려하니 벌써 배한성님이 글을 읽으셨나보네요.. ^^;; 죄송..
제가 알기로는 쇼매니져는 배우카드가 120장, 아틀란틱스타는 배카드가 132장으로 쇼매니져가 더 적구요.
쇼매니져의 경우, 뮤지컬 완성 후 손에 남길 수 있는 카드의 갯수는 최대 2장입니다. 하지만, 맨 마지막 뮤지컬(통상 마지막 4번째 뮤지컬, 물론, 2,3인플일 때는 8번째 뮤지컬)을 완성후에는 손에 최대 1장을 남길 수 있답니다. -
아 그런 것 이였군요...
마지막 엔딩에서만 해당하는 것 이였군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꽃이슬공주님 죄송 합니다." ^^; -
역시 맞네용 ^^;; 아 글을 쓰믄 안되나봐.. ㅠ.ㅠ 오타 투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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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의 역량이 뮤지컬의 등급을 결정하지요
매니저가 무능하면 주연배우를 C급 뮤지컬에 출연시키는 사태가..-_-;;
참고로 전 유능한 매니저라서 A급 뮤지컬을 만들었지요^^ -
Auf Heller und Pfennig가 킹덤보다 컴포넌트가 낫군요. 처음 킹덤을 접했을 때의 황망함이란...
킹덤의 경우, 소택지, 성, 마켓 등의 좋은 요소와 오크의 습격, 늪, 늑대 등의 나쁜 요소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positive를 0으로 만드는 내가 들었을 때 행복한 "용"이 있지요. -
동감 합니다. 킹덤의 컴포넌트가 Auf Heller und Pfennig와 같았다면 바로 소장모드로 돌입했을텐데요. 한데, 어쩜 저렇게 소장 상태가 좋은지? 94년에 절판된 게임이라곤 믿어지지 않네요. 설마 지금 오픈샷은 아니겠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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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f Heller und Pfennig 는 삐루삐루님이 몇주전에 해외에서 구입하셨을 겁니다... 글을 본듯....
http://www.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qna&mode=view&n=976&p=1&q=5&ss=2&key=%BB%DF%B7%E7%BB%DF%B7%E7&act=search
여기 있네요...^^
암튼 킹덤과 컴퍼넌트가 너무 많이 비교 되네요... 절판의 영향으로 비싼게 문제지만....
킹덤을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Auf Heller und Pfennig 의 예쁜 컴퍼넌트엔 반할만 하네요...^^
쇼매니져도 그렇지만 예쁜 컴퍼넌트와 비교적 쉬운 룰 길지않은 플레이타임....
특히 게임에 중독되기 전인 제 와이프를 중독시키는 용도로 쓰기에 참 좋을듯 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배한성님 말씀대로 ShowManager와 Auf Heller und Pfennig 모두 지난달에 벨기에에서 공수해온 물건이구요...
에어멜로 주문했건만 배송시간이 2주넘게 걸려서 속을 좀 태웠던 물건들이지요. ^^*
힘들게 손에 넣은 물건이긴 합니다만, 게임 시스템이나 컴포넌트가 맘에 들어서 갠적으로 기쁘답니다.
게다가 킹덤에 비해 Auf Heller und Pfennig의 컴포넌트가 훌륭하다는 여러분의 말에 더욱 더 기쁘네요.
해외구매후 킹덤이 얼마전까지 국내에서 3만원대에 거래되었다는 글을 보고... 절망... 비슷하게 했었거든요.. ^^* -
쇼 매니저는 AS에 비해서 어떤 카드가 나왔고 어떤 카드가 쓰였는지 좀 더 기억하기 쉽지 않을까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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