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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토]일산 다이스덱 토요밤샘 47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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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3 02: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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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게임 열기가 가득 찼던 마흔일곱번째 토요밤샘모임 이었습니다!!!
이번 주엔 모처럼 새로 오신 분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들을 무지(!) 돌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드게임 페스티발"에서 만난 분들을 또 밤샘모임에서 보게 되어 그 또한 즐거움이었습니다~ ^^
참석하신 분들: 17분
파페포포님, 이카루스님, 알로님, ENTO™님, 동글이님, 고양이님, 겨울바다님, 개척자님
그레이스케빈저님, 피플님, 피터님, 심승한님, 주민범님, 헤롱이군,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Twixt, Tamsk, Ricochet Robots, Lionheart, Tichu, Acquire, Bluff, St. Petersburg
Pitch Car, Metro, Hansa, Right Turn Left Turn, Maskenball Venezia, Take 5, Medici
Age of Renaissance, Land Unter, Nicht Die Bohne!, DisX, Lexio, Canyon, Puerto Rico
Modern Art, Power Grid, San Juan, Samurai...
이날은 일찍부터 좀 바쁜 날이었습니다.
낮에 알로님과 만나 일산모임의 터줏대감(!)이신 펑그리얌님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하여 김포로 달려갔고,
종로 단성사에서 개최된 "보드게임 여름 페스티발"을 구경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김포에서 종로로 갔습니다. :)
잠깐 얼굴만 비추고 온다고 하였었는데... 게임대회 구경하고, 아시는 분들과 만나서 얘기도 좀 하고...
짱군이 참여한 젬블로 대회 기다리고 하다보니.. 결국 일산에 도착하니 저녁 8시가 훌쩍 넘었더군요.-.-;;
"보드게임 페스티발", 좋았습니다. 이제 시작이라 아직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들도 조금 있었겠지만...
많은 분들이 모여서 게임하고, 대회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모습.. 구경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
앞으로는 규모는 좀 작더라도 이런 식의 이벤트들이 좀 더 자주 있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날은 그레이스케빈저님과 이카루스님이 일찍부터 오셔서 이런 저런 게임들을 오붓하게(!) 즐기셨더군요. :)
제가 늦게 도착했지만.. 워낙 게임을 좋아하시고, 다이스덱 게임들을 잘 아시는 분들이라서 알아서들...^^;;
겨울바다님은 이날 일산모임에 참석하기로 하였었는데 종로에서 만나게되어 함께 일산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저때문에 일찍(!) 행사장을 떠나는 바람에 좋은 게임들 경매 기회를 놓친 것을 무척 아쉬워 하시더군요. :)
특히 경매 낙찰가가 상당히 낮았던 것을 전해 듣고서는 더더욱... 그냥 자금이 굳었다고 생각하세요~~ ^^;
개척자님도 행사장에서 만났었는데.. 밤늦게 밤샘모임에 합류해 주셨습니다.
왔다갔다 피곤할텐데도.. 워낙 게임을 좋아하셔서 그냥 집에 들어가기가 좀 그랬었나 봅니다.^^;
동글이님은 "부활축제"에 가셨다가 곧장 일산모임에 참석을 하여 아침까지 게임으로 내리 달리셨구요.
축제가 무척 좋았었는지 정신적인 충전(!)을 빵빵하게 한 덕에 유난히 쌩쌩하시더군요. :)
아침까지 게임하고 나서 겨울바다님, 개척자님과 함께 곧장 "보드게임 페스티발"로 향하셨습니다.
세분 다 졸지 않고 무사히 잘 도착하여 게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셨는지 궁금하네요~ ^^
엔토님은 평소보다 일찍 참석하셔서 새로 오신 분들과 함께 여러 게임들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인원과 분위기상 원하던 게임들을 제대로 못하신 것 같던데.. 그래도 즐거우셨지요??? ㅎㅎ
여친님과 영화보기로 하셨다고 조금 일찍 귀가 하셨는데.. 영화보면서 졸지나 않으셨는지... ^^;
피플님과 피터님은 30대 후반으로 보드게임에 관심도 많으시고 요즘 부쩍 재미를 느끼신 분들이었습니다.
최근에 보드게임도 구매하시면서 그 매력에 푹 빠지신 것 같았습니다. :)
모든 게임에 많은 관심으로 진지하게 대하시더군요. 좋은 게임이다 싶으면 "한번 더~" 하시더군요.^^
앞으로도 자주 뵙고 좋은 분들과 교류하시면서 많은 멋진 게임들을 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심승한님과 주민범님은 얼마 전부터 친구들과 함께 다이스덱에 자주 들리던 단골(!) 손님들입니다. :)
좀 더 깊은 보드게임 세계에 빠져들고자 이날 예고(!)도 없이 갑자기 밤샘모임에 참석하셨습니다.
보드게임을 한창 좋아하고 게임센스가 빠른 젊은(!) 분들로 이날도 게임에 대한 적응이 무척 빠르시더군요.^^
앞으로 자주 참석하셔서 좋은 게임들 많이 접하시고, 일산모임에 더 많은 활력(!)을...ㅎㅎ.. 기대할께요~~~
이번 주 참석이 어려울 것이라던 파페포포님은 어렵게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셨습니다. :)
많은 게임은 못하셨지만.. 그래도 AOR을 플레이 하셨으니 뭐.. 아쉬운 것은 없으시죠??? ^^;
참, 특별히 가져오신 맛있는 "빵"을 새벽에 같이 먹는다는 것을 그만 깜빡하여..;; 다음 주까지 괜찮을지..^^;;
고양이님은 친구분들과의 약속으로 좀 늦게 참석을 하셨는데요. 모처럼 또 취중보드게임(!)을 즐기셨네요. :)
약간 취기가 있는 상태에서도 AOR, Power Grid를 플레이 하셨는데.. 제대로 하신 것인지가... ^^;;
알로님은 이날 저 때문에 오랜 시간동안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
펑그리얌님 결혼식장에 같이 갔다는 이유로.. "보드게임 페스티발"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기다리셨네요.-.-a
게임 중간 중간에 꽤 피곤해 하시던데... 고의가 아니었다는거 아시죠??? 어쩌다 보니...^^;;;
항상 빠지지 않고 매주 함께 하던 사람이 잠깐 없다는 것이, 그 빈자리가 느껴지더군요. :)
(특히나.. 이 날은 특별히 신작이랄만한 것이 소개되지를 못했네요~ ^^;;;)
아마도 일년여를 매주 한번 내지는 두세번씩 만나서 함께 게임을 하던 습관(!)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
행복과 존재의 근원인 가정을 꾸리신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두루두루 행복하게 잘 사시길... ^-^
★ 트윅스트
천재급이라 칭송받는 알렉스 랜돌프의 대표적인 2인용 추상전략 게임입니다.
평소에 관심만 잔뜩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어찌어찌 구하게 된 중고품입니다. :)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자기 색깔을 연결하면 된다는, 룰은 무척이나 간단하지만 이기기는 쉽지 않지요.
이 게임은 게임 안에 기보집도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한수 한수 수 싸움이 무척이나 치열합니다.
고수들일수록 한 수 놓는데 시간도 꽤 걸리고, 한 번 실수로 게임을 망치기도 하더군요. :)
★ 탐스크
일찍 오신 분들끼리 돌린 게임으로 주로 추상전략을 즐기신 것 같습니다. :)
GIPF 시리즈 3번 게임으로 시간의 압박이 상당한 독특하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 리코쉐 로봇
머리와 눈이 꽤나 피곤(!)하면서도 묘한 매력이 있는 게임입니다.
무중력 상태의 로봇을 이동하여 짧은 시간에 목적지에 도달 시켜야 하는 녀석으로
인원에 제한도 없고, 말이 거의 필요없는 제대로 된 브레인버닝(!)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처음 해 보면, 이걸 왜 하나 싶기도 하지만... 하다 보면 짧은 길을 찾는 그 재미에 푹 빠져 들더군요~~
★ 라이언하트
룰은 간단하지만 뽀대(!)가 상당한 2인용 워(!) 게임입니다.
이번에 우연히 구하게 된 게임인데, 알고 보니 레어급(!) 이더군요.:)
초기에 부대 배치는 스트라티고와 비슷하지만, 게임 진행은 배틀크라이와 유사합니다.
각 유닛의 방향이란 것이 존재하고, 한 턴에 방향전환, 이동, 공격 중에서 2액션의 제한이 있습니다.
전투는 역시나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그림에 따라 전투결과를 해결하게 되더군요.
게임은 상대방의 왕을 잡거나, 왕을 제외한 나머지를 전부 제거하게 되면 종료가 됩니다.
★ 티츄
이번 주에도 역시나 이 게임은 여러 번 플레이 되었습니다. :)
이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고, 워낙 재미있는 게임이니까요~~
시간이나 인원이 조금만 애매하면 돌아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 들어 일산 모임에서도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 어콰이어
3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정말 좋은 게임으로 일산 모임에선 정말 모처럼 플레이 되었습니다.
이 날 처음 참가하신 4분을 위하여(!) 겨울바다님이 설명하신 후에 두 판이나 연속 플레이 되었습니다. :)
첫 번째 게임은 알로님이 함께 하셨고, 두 번째에는 겨울바다님이 함께 하셨던 5인플 게임이었습니다.
첫 번째 게임 후에 느낌이 좋았는지 한 번 더~ 해보고 싶다고 하여 연속 돌아간 것입니다.
처음 하는 게임을 제대로 감(!)을 잡기 위한, 새로 오신 분들의 그런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 피치 카
이 게임도 평소에 눈독만 들이다가 이번에 겨우 들여 놓은 고가(!)의 신나는 알까기 게임입니다. :)
레이싱 게임이지만.. 카드나 주사위는 전혀 없고 순전히 자신의 손가락 튕기기에 의존하는 게임이지요~~
중간 중간 머리를 식히거나 분위기 전환용으로 적합한 것 같습니다.^^
레이싱 트랙을 다양하게 바꿔 가면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국내에는 없는 것 같던데요.. 확장을 구입하면 점프대나 좁은 길 등을 추가할 수가 있더군요.
워낙 간단하고 흥겹게 할 수 있는 게임이라 이 날도 중간 중간 여러 번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짱군이 제일 신났습니다. 틈만 나면 이 게임을 펼쳐 들곤 하네요.^^a)
★ 블러프
겨울바다님의 추천으로 피플님, 피터님이 함께 하였던 3인 플레이였습니다.
주사위 눈의 개수를 맞추기 위한 게임으로, 실제로는 정확한 예측보다 상대방을 혼란시키기 위한
블러핑의 요소가 더욱 흥미로운 게임이지요. :)
피플님과 피터님은 연배가 있어서인지(!) 이 게임에 푹 빠져 한참동안을 이 게임만 플레이 하셨네요~ ^^
★ 메트로
일산 모임에선 모처럼 플레이 된 100년전 파리 지하철 공사현장의 선로 연결 게임입니다.
간단한 룰과 쉬운 진행의 게임이지만.. 중간 중간 다른 사람의 점수를 깎아 내리는 딴지가 재미있지요. :)
이 날은 6인을 풀로 채워서 플레이되어서인지 게임 진행이 좀 어수선 했던 것 같았습니다.
★ 쌍뜨
인기가 많아 자주 돌아가는 유명하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무척 좋아하시던 동글이님이 이 날 모처럼만에 이 게임을 플레이 하신 것 같더군요. :)
★ 한자
거의 매주 돌아가는 일산 모임의 인기 게임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녀석입니다.
M. Schacht의 깔끔한 게임으로 적절한 견제와 함께 효율적인 액션포인트 관리가 중요하지요~~
★ 우회전, 좌회전(!!)
이번에 우연히 구한 것으로 아동들을 위한 교육용(!) 게임입니다.
중간에 서로 얼굴도 익히고 할 겸 해서 돌려본 게임이었는데.. 반응이 그리 좋지는 않았었던 듯 합니다.-.-a
앞 뒤를 보고 있는 교통경찰관의 방향에 맞추어 목적지 카드의 방향지시를 따라 목적지를 빨리 맞추는
간단한 카드게임입니다. 애들하고 하면 재미있어 할 것 같았습니다. :)
이 게임에선 엔토님이 워낙 발군의 순발력을 발휘하신 바람에.. 그만 구경만 하고 말았네요.^^a
★ 베니스 가장무도회(Maskenball Venezia)
간단한 단체 게임으로 이어서 돌린 눈치보기 파티게임입니다. :)
12명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재빨리 상대방의 제스춰를 파악하고 기억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일러스트가 아닌 모델(!)들의 사진이 들어가 있는 아들룽사의 흥겨울 수 있는 게임이지요.
★ 테이크 5
6 nimmt!와 유사한 게임이지만.. 상당히 전략적인 측면이 가미된 게임입니다.
플러스 점수와 마이너스 점수가 존재하고, 해당 점수를 늘려 주는 특수카드도 있습니다.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카드를 붙이기에 서로에 대한 견제가 꽤나 강한 게임이라 하겠습니다.
이 날 제가 딴 테이블에 있는 사이에.. 아마 룰이 명확하지 않았던지 중간에 접어 버린 것 같더군요.-.-;;
★ 메디치
동글이님이 새로 오신 분들을 위하여 설명하고 함께 하셨던 경매 게임입니다.
동글이님이 무척 좋아하시는 게임 중의 하나로 경매 요소가 재미있게 표현된 게임이지요.
이 게임은 무척 좋아하시는 분들과 그저 그렇다는 분들로 평들이 좀 엇갈리는 게임이더군요.
★ 란트운터
눈치 싸움이 무척이나 치열한 카드 게임으로 귀여운(!) 돼지 버전입니다. :)
그리고 똑같은 카드로 골고루 한 번씩 게임을 하기에 상대적인 비교가 확실한 게임이지요.
누군 똑같은 카드로 높은 점수를 내고, 누구는 그 카드들로 중간 탈락하기도 하는 과정도 재미있습니다.^^
★ 콩이 아니야!
이 날은 여러 가지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카드게임들이 다양하게 플레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이 게임도 적절한 눈치 싸움이 무척이나 재미있는, 콩 시리즈(!)에 편승한 게임이지요.
★ 에이지 오브 르네상스
잠깐 담배타임을 가지면서 지나가는 말로 언급되었다가 무작정(!) 플레이 되었던 게임입니다.
하긴 이 게임을 무척 좋아하시는 분들이 모이다 보니.. 별다른 거부감(!) 없이 돌아갔네요. :)
이카루스님, 파페포포님, 겨울바다님, 고양이님이 함께 하였던 4인플이었습니다.
저도 원래는 같이 했어야 하지만.. 몸 상태가 좀 그래서.. 덕분에(!) 빨리 끝났더군요.^^a
아마 3~4시간만에 종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 디스크스
얼마 전에야 새로 들여 놓은 게임으로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볼케이노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4개짜리 포섬의 연쇄반응을 많이 일으킬수록 유리합니다.
며칠 전 이 게임 총판측에 제목의 정확한 발음을 문의하였더니,
이스라엘 코드코드사의 답변으로는 디스크스, 디스엑스 둘 다 맞다고 합니다. :)
★ 모던 아트
이 날은 경매류의 게임들이 많이도 돌아간 것 같습니다.
동글이님이 새로 오신 분들에게 캐년으로 트릭테이킹 게임에 대한 개념부터 잘 설명하시더니
경매 게임에 대해 확실하게 모든 것을 명확하게 전수해 주신 것 같습니다. :)
이 게임도 이 날 같은 멤버들로 연속해서 두판이나 플레이 되었습니다.
경매에 관련된 대부분의 방식과 요소가 잘 적용되어 있는 이 게임이야 뭐 워낙 유명하지요.
개인적으로 이 게임을 돌려 본지가 꽤 오래되어 빨리 한번 더 해보고 싶네요.^^;
★ 렉시오
이번 주에도 빠지지 않고 플레이 된 간단하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카드 대신 마작 스타일의 타일로 즐기는 재미가 꽤나 좋은 멋진 게임이지요. :)
★ 파워그리드
새로 오신 분들과 마지막으로 함께 플레이 하였던 전력공급 테마의 멋진 게임입니다.
엔토님의 자세한 설명아래 고양이님, 심승한님, 주민범님, 피플님, 파페포포님이 함께 한 6인플이었습니다.
처음 오신 분들은 첫날부터 너무 많은 게임들을 접하게 되어 다 소화를 하셨는지가 좀...^^;;
이 게임에선 게임 센스가 빠른 심승한님이 처음 하면서도 일등을 하셨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ㅊㅋㅊㅋ ^^
★ 산 후앙
초반에 돌렸던 금주의 게임 푸에르토 리코를 한 번 더 플레이 하려다 대신 한 게임입니다. :)
이 게임도 뭐.. 워낙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정말 좋은 카드게임 이지요~~
★ 사무라이
아침에 귀가하실 분들은 대부분 돌아간 다음에 마지막까지 남았던 분들끼리 돌린 게임입니다.
정말 모처럼 돌아 간 게임으로 이카루스님, 고양이님, 개척자님이 함께 한 3인플이었습니다.
("보드게임 페스티발"을 가려던 동글이님과 겨울바다님은 잠깐 수면을 취했더랬죠.^^;;)
일본 지도상에 자신의 타일을 놓아 가면서 피규어들을 따먹는 크니치아의 영향력(!) 게임입니다.
피규어들도 예쁘고, 게임도 그리 복잡하지 않고 꽤 재미있는 좋은 게임이지요.
"보드게임 페스티발"에 참석하시는 분들의 시간에 맞춰 아침 8시가 넘어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 글을 적다 보니 이 날 정말 많은 게임들을 돌렸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것만 26개네요)
그래도 좋은 분들과 즐거운 게임들을 함께 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밤을 지샌 것 같습니다~ ^_^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 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이번 주엔 모처럼 새로 오신 분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들을 무지(!) 돌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드게임 페스티발"에서 만난 분들을 또 밤샘모임에서 보게 되어 그 또한 즐거움이었습니다~ ^^
참석하신 분들: 17분
파페포포님, 이카루스님, 알로님, ENTO™님, 동글이님, 고양이님, 겨울바다님, 개척자님
그레이스케빈저님, 피플님, 피터님, 심승한님, 주민범님, 헤롱이군,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Twixt, Tamsk, Ricochet Robots, Lionheart, Tichu, Acquire, Bluff, St. Petersburg
Pitch Car, Metro, Hansa, Right Turn Left Turn, Maskenball Venezia, Take 5, Medici
Age of Renaissance, Land Unter, Nicht Die Bohne!, DisX, Lexio, Canyon, Puerto Rico
Modern Art, Power Grid, San Juan, Samurai...
이날은 일찍부터 좀 바쁜 날이었습니다.
낮에 알로님과 만나 일산모임의 터줏대감(!)이신 펑그리얌님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하여 김포로 달려갔고,
종로 단성사에서 개최된 "보드게임 여름 페스티발"을 구경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김포에서 종로로 갔습니다. :)
잠깐 얼굴만 비추고 온다고 하였었는데... 게임대회 구경하고, 아시는 분들과 만나서 얘기도 좀 하고...
짱군이 참여한 젬블로 대회 기다리고 하다보니.. 결국 일산에 도착하니 저녁 8시가 훌쩍 넘었더군요.-.-;;
"보드게임 페스티발", 좋았습니다. 이제 시작이라 아직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들도 조금 있었겠지만...
많은 분들이 모여서 게임하고, 대회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모습.. 구경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
앞으로는 규모는 좀 작더라도 이런 식의 이벤트들이 좀 더 자주 있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날은 그레이스케빈저님과 이카루스님이 일찍부터 오셔서 이런 저런 게임들을 오붓하게(!) 즐기셨더군요. :)
제가 늦게 도착했지만.. 워낙 게임을 좋아하시고, 다이스덱 게임들을 잘 아시는 분들이라서 알아서들...^^;;
겨울바다님은 이날 일산모임에 참석하기로 하였었는데 종로에서 만나게되어 함께 일산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저때문에 일찍(!) 행사장을 떠나는 바람에 좋은 게임들 경매 기회를 놓친 것을 무척 아쉬워 하시더군요. :)
특히 경매 낙찰가가 상당히 낮았던 것을 전해 듣고서는 더더욱... 그냥 자금이 굳었다고 생각하세요~~ ^^;
개척자님도 행사장에서 만났었는데.. 밤늦게 밤샘모임에 합류해 주셨습니다.
왔다갔다 피곤할텐데도.. 워낙 게임을 좋아하셔서 그냥 집에 들어가기가 좀 그랬었나 봅니다.^^;
동글이님은 "부활축제"에 가셨다가 곧장 일산모임에 참석을 하여 아침까지 게임으로 내리 달리셨구요.
축제가 무척 좋았었는지 정신적인 충전(!)을 빵빵하게 한 덕에 유난히 쌩쌩하시더군요. :)
아침까지 게임하고 나서 겨울바다님, 개척자님과 함께 곧장 "보드게임 페스티발"로 향하셨습니다.
세분 다 졸지 않고 무사히 잘 도착하여 게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셨는지 궁금하네요~ ^^
엔토님은 평소보다 일찍 참석하셔서 새로 오신 분들과 함께 여러 게임들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인원과 분위기상 원하던 게임들을 제대로 못하신 것 같던데.. 그래도 즐거우셨지요??? ㅎㅎ
여친님과 영화보기로 하셨다고 조금 일찍 귀가 하셨는데.. 영화보면서 졸지나 않으셨는지... ^^;
피플님과 피터님은 30대 후반으로 보드게임에 관심도 많으시고 요즘 부쩍 재미를 느끼신 분들이었습니다.
최근에 보드게임도 구매하시면서 그 매력에 푹 빠지신 것 같았습니다. :)
모든 게임에 많은 관심으로 진지하게 대하시더군요. 좋은 게임이다 싶으면 "한번 더~" 하시더군요.^^
앞으로도 자주 뵙고 좋은 분들과 교류하시면서 많은 멋진 게임들을 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심승한님과 주민범님은 얼마 전부터 친구들과 함께 다이스덱에 자주 들리던 단골(!) 손님들입니다. :)
좀 더 깊은 보드게임 세계에 빠져들고자 이날 예고(!)도 없이 갑자기 밤샘모임에 참석하셨습니다.
보드게임을 한창 좋아하고 게임센스가 빠른 젊은(!) 분들로 이날도 게임에 대한 적응이 무척 빠르시더군요.^^
앞으로 자주 참석하셔서 좋은 게임들 많이 접하시고, 일산모임에 더 많은 활력(!)을...ㅎㅎ.. 기대할께요~~~
이번 주 참석이 어려울 것이라던 파페포포님은 어렵게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셨습니다. :)
많은 게임은 못하셨지만.. 그래도 AOR을 플레이 하셨으니 뭐.. 아쉬운 것은 없으시죠??? ^^;
참, 특별히 가져오신 맛있는 "빵"을 새벽에 같이 먹는다는 것을 그만 깜빡하여..;; 다음 주까지 괜찮을지..^^;;
고양이님은 친구분들과의 약속으로 좀 늦게 참석을 하셨는데요. 모처럼 또 취중보드게임(!)을 즐기셨네요. :)
약간 취기가 있는 상태에서도 AOR, Power Grid를 플레이 하셨는데.. 제대로 하신 것인지가... ^^;;
알로님은 이날 저 때문에 오랜 시간동안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
펑그리얌님 결혼식장에 같이 갔다는 이유로.. "보드게임 페스티발"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기다리셨네요.-.-a
게임 중간 중간에 꽤 피곤해 하시던데... 고의가 아니었다는거 아시죠??? 어쩌다 보니...^^;;;
항상 빠지지 않고 매주 함께 하던 사람이 잠깐 없다는 것이, 그 빈자리가 느껴지더군요. :)
(특히나.. 이 날은 특별히 신작이랄만한 것이 소개되지를 못했네요~ ^^;;;)
아마도 일년여를 매주 한번 내지는 두세번씩 만나서 함께 게임을 하던 습관(!)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
행복과 존재의 근원인 가정을 꾸리신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두루두루 행복하게 잘 사시길... ^-^
★ 트윅스트
천재급이라 칭송받는 알렉스 랜돌프의 대표적인 2인용 추상전략 게임입니다.
평소에 관심만 잔뜩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어찌어찌 구하게 된 중고품입니다. :)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자기 색깔을 연결하면 된다는, 룰은 무척이나 간단하지만 이기기는 쉽지 않지요.
이 게임은 게임 안에 기보집도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한수 한수 수 싸움이 무척이나 치열합니다.
고수들일수록 한 수 놓는데 시간도 꽤 걸리고, 한 번 실수로 게임을 망치기도 하더군요. :)
★ 탐스크
일찍 오신 분들끼리 돌린 게임으로 주로 추상전략을 즐기신 것 같습니다. :)
GIPF 시리즈 3번 게임으로 시간의 압박이 상당한 독특하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 리코쉐 로봇
머리와 눈이 꽤나 피곤(!)하면서도 묘한 매력이 있는 게임입니다.
무중력 상태의 로봇을 이동하여 짧은 시간에 목적지에 도달 시켜야 하는 녀석으로
인원에 제한도 없고, 말이 거의 필요없는 제대로 된 브레인버닝(!)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처음 해 보면, 이걸 왜 하나 싶기도 하지만... 하다 보면 짧은 길을 찾는 그 재미에 푹 빠져 들더군요~~
★ 라이언하트
룰은 간단하지만 뽀대(!)가 상당한 2인용 워(!) 게임입니다.
이번에 우연히 구하게 된 게임인데, 알고 보니 레어급(!) 이더군요.:)
초기에 부대 배치는 스트라티고와 비슷하지만, 게임 진행은 배틀크라이와 유사합니다.
각 유닛의 방향이란 것이 존재하고, 한 턴에 방향전환, 이동, 공격 중에서 2액션의 제한이 있습니다.
전투는 역시나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그림에 따라 전투결과를 해결하게 되더군요.
게임은 상대방의 왕을 잡거나, 왕을 제외한 나머지를 전부 제거하게 되면 종료가 됩니다.
★ 티츄
이번 주에도 역시나 이 게임은 여러 번 플레이 되었습니다. :)
이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고, 워낙 재미있는 게임이니까요~~
시간이나 인원이 조금만 애매하면 돌아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 들어 일산 모임에서도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 어콰이어
3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정말 좋은 게임으로 일산 모임에선 정말 모처럼 플레이 되었습니다.
이 날 처음 참가하신 4분을 위하여(!) 겨울바다님이 설명하신 후에 두 판이나 연속 플레이 되었습니다. :)
첫 번째 게임은 알로님이 함께 하셨고, 두 번째에는 겨울바다님이 함께 하셨던 5인플 게임이었습니다.
첫 번째 게임 후에 느낌이 좋았는지 한 번 더~ 해보고 싶다고 하여 연속 돌아간 것입니다.
처음 하는 게임을 제대로 감(!)을 잡기 위한, 새로 오신 분들의 그런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 피치 카
이 게임도 평소에 눈독만 들이다가 이번에 겨우 들여 놓은 고가(!)의 신나는 알까기 게임입니다. :)
레이싱 게임이지만.. 카드나 주사위는 전혀 없고 순전히 자신의 손가락 튕기기에 의존하는 게임이지요~~
중간 중간 머리를 식히거나 분위기 전환용으로 적합한 것 같습니다.^^
레이싱 트랙을 다양하게 바꿔 가면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국내에는 없는 것 같던데요.. 확장을 구입하면 점프대나 좁은 길 등을 추가할 수가 있더군요.
워낙 간단하고 흥겹게 할 수 있는 게임이라 이 날도 중간 중간 여러 번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짱군이 제일 신났습니다. 틈만 나면 이 게임을 펼쳐 들곤 하네요.^^a)
★ 블러프
겨울바다님의 추천으로 피플님, 피터님이 함께 하였던 3인 플레이였습니다.
주사위 눈의 개수를 맞추기 위한 게임으로, 실제로는 정확한 예측보다 상대방을 혼란시키기 위한
블러핑의 요소가 더욱 흥미로운 게임이지요. :)
피플님과 피터님은 연배가 있어서인지(!) 이 게임에 푹 빠져 한참동안을 이 게임만 플레이 하셨네요~ ^^
★ 메트로
일산 모임에선 모처럼 플레이 된 100년전 파리 지하철 공사현장의 선로 연결 게임입니다.
간단한 룰과 쉬운 진행의 게임이지만.. 중간 중간 다른 사람의 점수를 깎아 내리는 딴지가 재미있지요. :)
이 날은 6인을 풀로 채워서 플레이되어서인지 게임 진행이 좀 어수선 했던 것 같았습니다.
★ 쌍뜨
인기가 많아 자주 돌아가는 유명하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무척 좋아하시던 동글이님이 이 날 모처럼만에 이 게임을 플레이 하신 것 같더군요. :)
★ 한자
거의 매주 돌아가는 일산 모임의 인기 게임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녀석입니다.
M. Schacht의 깔끔한 게임으로 적절한 견제와 함께 효율적인 액션포인트 관리가 중요하지요~~
★ 우회전, 좌회전(!!)
이번에 우연히 구한 것으로 아동들을 위한 교육용(!) 게임입니다.
중간에 서로 얼굴도 익히고 할 겸 해서 돌려본 게임이었는데.. 반응이 그리 좋지는 않았었던 듯 합니다.-.-a
앞 뒤를 보고 있는 교통경찰관의 방향에 맞추어 목적지 카드의 방향지시를 따라 목적지를 빨리 맞추는
간단한 카드게임입니다. 애들하고 하면 재미있어 할 것 같았습니다. :)
이 게임에선 엔토님이 워낙 발군의 순발력을 발휘하신 바람에.. 그만 구경만 하고 말았네요.^^a
★ 베니스 가장무도회(Maskenball Venezia)
간단한 단체 게임으로 이어서 돌린 눈치보기 파티게임입니다. :)
12명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재빨리 상대방의 제스춰를 파악하고 기억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일러스트가 아닌 모델(!)들의 사진이 들어가 있는 아들룽사의 흥겨울 수 있는 게임이지요.
★ 테이크 5
6 nimmt!와 유사한 게임이지만.. 상당히 전략적인 측면이 가미된 게임입니다.
플러스 점수와 마이너스 점수가 존재하고, 해당 점수를 늘려 주는 특수카드도 있습니다.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카드를 붙이기에 서로에 대한 견제가 꽤나 강한 게임이라 하겠습니다.
이 날 제가 딴 테이블에 있는 사이에.. 아마 룰이 명확하지 않았던지 중간에 접어 버린 것 같더군요.-.-;;
★ 메디치
동글이님이 새로 오신 분들을 위하여 설명하고 함께 하셨던 경매 게임입니다.
동글이님이 무척 좋아하시는 게임 중의 하나로 경매 요소가 재미있게 표현된 게임이지요.
이 게임은 무척 좋아하시는 분들과 그저 그렇다는 분들로 평들이 좀 엇갈리는 게임이더군요.
★ 란트운터
눈치 싸움이 무척이나 치열한 카드 게임으로 귀여운(!) 돼지 버전입니다. :)
그리고 똑같은 카드로 골고루 한 번씩 게임을 하기에 상대적인 비교가 확실한 게임이지요.
누군 똑같은 카드로 높은 점수를 내고, 누구는 그 카드들로 중간 탈락하기도 하는 과정도 재미있습니다.^^
★ 콩이 아니야!
이 날은 여러 가지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카드게임들이 다양하게 플레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이 게임도 적절한 눈치 싸움이 무척이나 재미있는, 콩 시리즈(!)에 편승한 게임이지요.
★ 에이지 오브 르네상스
잠깐 담배타임을 가지면서 지나가는 말로 언급되었다가 무작정(!) 플레이 되었던 게임입니다.
하긴 이 게임을 무척 좋아하시는 분들이 모이다 보니.. 별다른 거부감(!) 없이 돌아갔네요. :)
이카루스님, 파페포포님, 겨울바다님, 고양이님이 함께 하였던 4인플이었습니다.
저도 원래는 같이 했어야 하지만.. 몸 상태가 좀 그래서.. 덕분에(!) 빨리 끝났더군요.^^a
아마 3~4시간만에 종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 디스크스
얼마 전에야 새로 들여 놓은 게임으로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볼케이노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4개짜리 포섬의 연쇄반응을 많이 일으킬수록 유리합니다.
며칠 전 이 게임 총판측에 제목의 정확한 발음을 문의하였더니,
이스라엘 코드코드사의 답변으로는 디스크스, 디스엑스 둘 다 맞다고 합니다. :)
★ 모던 아트
이 날은 경매류의 게임들이 많이도 돌아간 것 같습니다.
동글이님이 새로 오신 분들에게 캐년으로 트릭테이킹 게임에 대한 개념부터 잘 설명하시더니
경매 게임에 대해 확실하게 모든 것을 명확하게 전수해 주신 것 같습니다. :)
이 게임도 이 날 같은 멤버들로 연속해서 두판이나 플레이 되었습니다.
경매에 관련된 대부분의 방식과 요소가 잘 적용되어 있는 이 게임이야 뭐 워낙 유명하지요.
개인적으로 이 게임을 돌려 본지가 꽤 오래되어 빨리 한번 더 해보고 싶네요.^^;
★ 렉시오
이번 주에도 빠지지 않고 플레이 된 간단하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카드 대신 마작 스타일의 타일로 즐기는 재미가 꽤나 좋은 멋진 게임이지요. :)
★ 파워그리드
새로 오신 분들과 마지막으로 함께 플레이 하였던 전력공급 테마의 멋진 게임입니다.
엔토님의 자세한 설명아래 고양이님, 심승한님, 주민범님, 피플님, 파페포포님이 함께 한 6인플이었습니다.
처음 오신 분들은 첫날부터 너무 많은 게임들을 접하게 되어 다 소화를 하셨는지가 좀...^^;;
이 게임에선 게임 센스가 빠른 심승한님이 처음 하면서도 일등을 하셨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ㅊㅋㅊㅋ ^^
★ 산 후앙
초반에 돌렸던 금주의 게임 푸에르토 리코를 한 번 더 플레이 하려다 대신 한 게임입니다. :)
이 게임도 뭐.. 워낙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정말 좋은 카드게임 이지요~~
★ 사무라이
아침에 귀가하실 분들은 대부분 돌아간 다음에 마지막까지 남았던 분들끼리 돌린 게임입니다.
정말 모처럼 돌아 간 게임으로 이카루스님, 고양이님, 개척자님이 함께 한 3인플이었습니다.
("보드게임 페스티발"을 가려던 동글이님과 겨울바다님은 잠깐 수면을 취했더랬죠.^^;;)
일본 지도상에 자신의 타일을 놓아 가면서 피규어들을 따먹는 크니치아의 영향력(!) 게임입니다.
피규어들도 예쁘고, 게임도 그리 복잡하지 않고 꽤 재미있는 좋은 게임이지요.
"보드게임 페스티발"에 참석하시는 분들의 시간에 맞춰 아침 8시가 넘어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 글을 적다 보니 이 날 정말 많은 게임들을 돌렸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것만 26개네요)
그래도 좋은 분들과 즐거운 게임들을 함께 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밤을 지샌 것 같습니다~ ^_^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 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
경매 참여못한게 아쉽지만 릴라 사장님 행사장에서 뵌것도 우연이었고 같이 일산까지 온것도 괜찮았죠 :-)
어콰이어 설명이야 언제해도 좋죠. 게임진행도우미로 한 판을 초스피드로 끝내기도 괜찮지요 :-)
블러프는 두 분이 금방 적응하셔서 재미있게 했는데, 두 분께서 그날따라 제 주사위발이 좋았던 터라 딱 한 번 이기시고 제가 다 이겼다지요 :-) 일산에서 엄청난 주사위발을 봤네요 ^^
덕분에 조금 자고 아침에 갔습니다.
모두다 입상은 실패했고.. 그나마 카탄 준결승까지 갔는데 아쉽게 결승진출을 못했네요 ㅡ.ㅡa
항상 사장님 덕분에 일산 모임은 늘 재미있게 갔다옵니다
그럼 다음에도 또..
댓글)뒤풀이 안하신 펑그리얌님. 신혼여행 갔다와서 뵙지요
한 턱 쏘시길~ 결혼 축하드립니다 -
aor 엘리, 파워 그리드 꼴찌에서 두번째 였습니다.
술은 깨고 한것 같은데 원체 못해서;;
이번주도 번개 치는분 없으실라나..
참 겨울바다님 이카루스님 파페포포님 aor잘 배웠습니다^^;
담에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
와하하..돌아왔습니다. ^^;;
게임 한 주 못했다고 무지 심심하네요. 쩝쩝;
이번 주 토요 모임도 벌써 물 건너 갔고...다음주에나 나가봐야 할 듯 합니다. ㅡㅜ
결혼하자마자 뭔 행사가 이리 많은지...;;; -
고양이님, 번개글 올리긴 했는데....될지는 모르겠네요. ^^;
릴라님, 엄청난 양의 후기 올리시느라 매주 고생이 많으십니다. (__) -
펑~님은 잘 갔다 오셨겠지요. 조~~ 았겠습니다~~~ ^^
원래 결혼하면 초반에 이런 저런 일이 많을실겁니다.
그런데 그새를 못 참고 번개를... ㅎㅎ
겨울바다님, 저도 즐거웠습니다. :)
게임대회 마지막까지 좋은 성적을 내셨어야 하는건데... ^^;
고양이님은 요즘 계속 약간 하드한 게임쪽에 많은 재미를 느끼신 것 같네요.^^
게임이야 원래 각자의 취향에 따라 그 재미가 다양하지요~~ -
^^..릴라님..후기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바쁘셔서 요즘은 게임도 못하시고..펑님도 수고 많으셨어요..앞으로도 한동안 수고하셔야 할걸요..^^..
-
aor애기 전해들었습니다.
사실 전날 금요 밤샘에서 제가 1등을 해서 버닝모드였던듯;
1등이 삼천 몇점이라는 초사기점수애기를 들엇습니다.
1.파페포포님-->플레이 연구를 더하셔야할듯 싶긴한데..
이카루스님 견제하기는 아직까지
혼자서는 무리가 아닌가합니다.차라리 파리잡으시고;
제 플레이만 따라하기나 배워두시고 써먹으시면;
1등하기는 무리가없으실듯..(중요한건 같은나라플레이를 많이
해보시는게 좋다는것이죠)
누군가 언론플레이시..?
누군가 왜 저런이야기를하는것인가도 거꿀로생각해보심이
파페님은 조금만 더하시면 고수가 될 자질이~;
2.겨울바다님.. 살짝반성하심이..
3천몇점을 내주는 상황이
어떻게 발생할수가..사실 플레이 많이 해보셨으니
이카루스님 견제하는플레이를 하시는것이 맞을듯;;
3.파페님 다음에 일산들르면 필살 빌더하나정도는 알려드릴게요
시간되심 9월달에 이카루스님이랑 강남 모임한번와보세요;
aor확실하게 늘수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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