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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토]일산 다이스덱 토요밤샘 48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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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30 04: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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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게임 열기가 가득 찼던 마흔여덟번째 토요밤샘모임 이었습니다!!!
이번 주에도 새로 오신 분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들을 무지(!) 돌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에는 조금은 오래된(!) 게임들과 간단한 것들이 주로 돌아가고 있네요.
물론 새로운 게임들도 조금씩은 소개가 되었구요~~~
참석하신 분들: 19분
펑그리얌님, 이카루스님, 알로님, ENTO™님, 카이엔님, 그레이스케빈저님, 피플님
전문가님, 제임스님, Ryu님, 투야왕비님, 심승한님, 주민범님, 박현찬님, 안종식님
헤롱이군,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Age of Renaissance, Phase 10, Cathedral, Pitch Car, Ciao Ciao, Gang of Four, Tichu
Monsters Menace America, Bang!, Bongo, Ra, Cafe International, The Settlers of Catan
Sword & Skull, Corsari, The Bottle Imp, Formula De, Hansa, St. Petersburg, Wyatt Earp
Modern Art, Tikal, I'm the Boss...
이날은 무척이나 일찍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후 1시부터 이카루스님과 카이엔님이 도착을 하여 게임을 돌리셨습니다.^^
★ 에이지 오브 르네상스(AOR)
이 게임을 워낙이나 좋아하는 이카루스님이 카이엔님을 유혹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두분이서 두 나라씩을 잡고서 3~4시간 동안 재미있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결과는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이카루스님이 기술개발을 중간에 완료하면서 승리하셨더군요. :)
이날은 Ryu님이 모처럼 일산까지 오시면서 투야왕비님과 함께 참석을 하셨습니다.
두분 다 워낙 게임들을 많이 아시고, 즐겁게 하시는 분들이라.. 재미있으셨지요??? ^^
전문가님도 이날 제임스님과 함께 참석을 하셔서 여러 게임들을 즐겁게 플레이 하셨구요.
피플님은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재미있게 밤을 새우신 것 같습니다만..^^;
다음날 교회에서 졸지나 않으셨는지.. 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하시더군요. :)
이날 처음 참가한 박현찬님과 안종식님은 심승한님, 주민범님의 친구들로써 아침까지 함께 달렸습니다. :)
아침까지 새로운(!) 게임들을 많이 배우고 플레이 하였는데.. 물론 재미있으셨을 걸로...^^;
새신랑 펑그리얌님은 신혼이신데도.. 새벽 3시까지 여러 게임들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Candamir를 끝내 돌리지 못하고 귀가하신 점이 좀... 다음 주엔 꼭 돌려보자구요~~
엔토님과 알로님은 이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
게임들 소개, 설명하시고... 분위기(!) 맞춰 주시느라...^^;;
이날도 알로님하고는 또 게임을 같이 해 보질 못했네요.-.-;;
이날도 참 많은 게임들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많이 소개되거나 단순한 게임들은 간단하게 언급만하고 지나가도록 할께요.^^a
★ 페이즈 10
일찍 오신 분들끼리 간단하게 돌릴 게임으로 선정한 즐거운(!) 카드게임입니다.
이카루스님, 엔토님, 카이엔님, 짱군이 함께한 4인플이었습니다.
머리를 별로 쓰고 싶지 않을때 별 부담없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만..
게임 끝을 보기 위한 플레이 타임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요~ ^^
★ 캐씨드럴
블로커스나 젬블로류의 공간 점령 방식의 조금은 오래된 2인용 게임입니다.
대성당을 배치한 다음에 자기 색깔의 건물을 최대한 많이 올려 놓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지요.
다만, 자기 영역을 확보하게 되면 그 곳에는 해당 플레이어만 건물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물을 올려 놓으면서 서로 자기의 영역을 확보하기 위한 수싸움이 약간 치열하게 됩니다.^^;
★ 피치카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게임 중간에 휴식용(!)으로 돌아 갔던 게임입니다.
레이싱 게임이라지만.. 알까기가 즐거운 파티게임이지요~ ^^
★ 챠오챠오
새로 오신 분들중에 이 게임을 아직 안해 보신 분들이 있어서.. 거짓말 게임의 대표적인 녀석입니다. :)
이날은 참 드물게도.. 한 분이 말 3개를 도착시켜서 게임을 끝내는 경우를 보게 되었네요~~
★ 갱 오브 포
많은 분들이 너무나 좋아하시는 홍콩 카드게임입니다. :)
주로 티츄만 돌리다가 이날 새로 오신 분들과 함께 정말 오래간만에 플레이 되었던 게임입니다.
이날 이 게임 플레이 후에 티츄까지 연달아 돌아가면서 이런 류의 카드게임들을 완전 정복하신 듯...^^;
★ 몬스터 미대륙 침공(!)
얼마 전에 펑그리얌님이 구매하신 신작 게임 Monsters Menace America 입니다.
아발론힐 사의 정사각형 박스시리즈의 신작으로 다른 것들에 비해 미니어쳐가 가장 나은 것 같았습니다. :)
저는 설명을 듣다가 당시 저의 사정상 알로님께 자리를 넘겨드리는 바람에 직접 플레이를 못했습니다.-.-a
게임 자체의 룰은 그리 어렵지 않고, 상당히 재미있게 진행될 수 있는 녀석이더군요.
펑그리얌님, 엔토님, 알로님, 짱군이 함께 하였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어린 짱군이 승리를 하였더군요.^^a
어른 몬스터 세 분이 동부에서 치고박고 싸울때 짱군은 서부에서 아무 견제도 없이 혼자 휘젓고 다녔다네요~~
★ 뱅!
게임 중간에 여러 명이 모여서 분위기를 업(!)하기 위한 파티게임으로 돌아간 녀석입니다. :)
★ 봉고
며칠 전에 우연히 구하게 된 간단하면서도 뭔가가 상당히 헷갈리던 부르노 아저씨의 주사위 게임입니다.
아프리카 야생동물(Bongo, Gnu, Rhino)을 보호(!)한다는 테마로, 컨퓨전보다 더 정신이 없더군요.^^a
기본 게임은 필름 주사위 2개와 흰색의 동물 주사위 5개를 던지고 해당 동물을 찾는 것입니다.
기본 게임도 조금은 헷갈리지만.. 몇번 해 보면 쉽게 적응할 수는 있었습니다.
조금 난이도를 높여서 밀렵꾼 빨강 주사위를 함께 사용하게 되면.. 상당히 헷갈리게 되더군요.
좀 더.. 하여, 국립공원 가드인 초록 주사위까지 포함을 하면... 정말 장난이 아닌 상태가 됩니다. :)
이날 이 게임은 여러 번 플레이 되었는데.. 여러 사람이 "이게 무슨 휴식이야" 하시면서 중간에 포기를..^^;
유독 엔토님만이 지난 주 Right Turn, Left Turn에 이어 이 게임에서까지 강세를 보이시더군요~~
★ 스워드 앤 스컬
펑그리얌님이 들고 온 아발론 사의 정사각형 신작 게임으로 몇 주만에 다시 돌아 갔습니다.
미니 탈리스만 같다는 평을 듣고 있는 '롤 앤 무브' 형식의 신나는 주사위 게임입니다.
★ 라
이 게임도 요즘 거의 매주 돌아가고 있는 재미있는 경매게임으로, 명작이라 칭할만한 게임이지요. :)
★ 카페 인터내셔널
타일 운과 약간의 딴지, 전략이 필요한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1989년에 SDJ상을 수상한 녀석으로 가족끼리 함께 하여도 무척 좋고 즐거운 게임이지요. :)
★ 코사리(Corsari)
레오 꼴로비니씨의 친필 싸인이 되어 있는 카드게임으로, 며칠 전에 우연히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
해적을 테마로 하여, 해적선의 선장이 되어 선원을 모집하여 배를 출항시키는 게임입니다.
해적을 테마로 한 것들은 많이 있지만, 이 녀석도 간단하게 눈치싸움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1부터 11까지의 선원카드들이 10가지 색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총 110장)
각자 12장의 카드를 들고 게임을 하게 되는데 한번에 한장씩만 카드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한 플레이어가 선원 구성을 완료하면 항해 준비를 선포하게 됩니다.
이러면 이때 나머지 플레이어들도 항해 준비를 하여야만 합니다.
12장의 선원 카드를 선술집에 남겨 놓는 녀석들과 선원들, 그리고 밀항자 세가지로 분류하게 됩니다.
이때 밀항자 카드들의 포인트를 합산하여, 항해 준비를 선포한 플레이어와 다른 이들간의 포인트를 비교하여
보너스와 페널티를 주고 받는 등의 각자 점수계산을 하게됩니다.
결국은 카드를 두세가지 색깔로 잘 모은 다음에, 누가 먼저 항해 준비를 선포하느냐의 눈치싸움이지요.
이 게임은 독일의 오리지날 룰과 리오그란데 판의 영문룰이 두가지 존재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운영의 룰은 동일하지만, 최종 점수 계산과 게임 종료에 대한 조건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날은 영문 룰로만 플레이를 하였었는데 독일 룰이 좀 더 흥미진진하다는 평가들이 꽤 있더군요.
다음에는 독일 룰로도 플레이를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
★ 카탄의 개척자
이날은 참 다양한 게임들이 플레이 되었네요. :)
워낙 유명한 베스트셀러이면서 보드게임의 입문용이라고 할 수 있는 정말 멋진 게임이지요~ ^^
★ 호리병 꼬마도깨비(The Bottle Imp)
소설을 배경으로 한 약간은 독특하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트릭테이킹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이미 펑그리얌님이 소감도 적고, 일산모임에서도 여러번 소개되었던 게임이지요. :)
저는 얼마 전에 xxx포님을 통해 해외 구매하였었는데.. 이날 처음으로 플레이가 되었네요~ ^^
★ 포뮬라 드
피치카에 이어 몇 주만에 돌아 간 신나는 레이싱 게임입니다~~
★ 한자
이 게임도 일산모임에서 워낙 자주 돌아가는 인기 만점의 게임이지요~^^
★ 티칼
새벽에 시간이 조금 엇갈려 약간 애매해 하던 새로운 분들 세사람이 플레이 한 게임입니다. :)
일산 모임에서 참 오래간만에 플레이 된 게임이지만..
액션포인트 시스템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는 워낙 재미있는 게임이지요.^^
★ 쌍뜨
이 게임도 뭐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의 인기 만점의 게임입니다~~
★ 와이어트 어프
이 게임도 워낙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멋진 게임입니다.
이날은 Ryu님과 투야왕비님 두분이서 한참을 재미있게 이 게임만 2인플로 돌리시더군요~ ^^
★ 모던아트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또 플레이가 되었습니다만..
저는 또 참여하지를 못했네요. 다음에 저도 꼭 해 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내가 짱(I'm the Boss)을 플레이한 후에 아침 8시경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저는 모임 며칠 전부터 다른 일로 좀 무리를 하여 몸상태가 좀 거시기 하여 게임을 별로 못 했네요.-.-;;
다음 주부터는 컨디션 조절을 잘 하여서 좀 더 활기차게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 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이번 주에도 새로 오신 분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들을 무지(!) 돌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에는 조금은 오래된(!) 게임들과 간단한 것들이 주로 돌아가고 있네요.
물론 새로운 게임들도 조금씩은 소개가 되었구요~~~
참석하신 분들: 19분
펑그리얌님, 이카루스님, 알로님, ENTO™님, 카이엔님, 그레이스케빈저님, 피플님
전문가님, 제임스님, Ryu님, 투야왕비님, 심승한님, 주민범님, 박현찬님, 안종식님
헤롱이군,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Age of Renaissance, Phase 10, Cathedral, Pitch Car, Ciao Ciao, Gang of Four, Tichu
Monsters Menace America, Bang!, Bongo, Ra, Cafe International, The Settlers of Catan
Sword & Skull, Corsari, The Bottle Imp, Formula De, Hansa, St. Petersburg, Wyatt Earp
Modern Art, Tikal, I'm the Boss...
이날은 무척이나 일찍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후 1시부터 이카루스님과 카이엔님이 도착을 하여 게임을 돌리셨습니다.^^
★ 에이지 오브 르네상스(AOR)
이 게임을 워낙이나 좋아하는 이카루스님이 카이엔님을 유혹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두분이서 두 나라씩을 잡고서 3~4시간 동안 재미있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결과는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이카루스님이 기술개발을 중간에 완료하면서 승리하셨더군요. :)
이날은 Ryu님이 모처럼 일산까지 오시면서 투야왕비님과 함께 참석을 하셨습니다.
두분 다 워낙 게임들을 많이 아시고, 즐겁게 하시는 분들이라.. 재미있으셨지요??? ^^
전문가님도 이날 제임스님과 함께 참석을 하셔서 여러 게임들을 즐겁게 플레이 하셨구요.
피플님은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재미있게 밤을 새우신 것 같습니다만..^^;
다음날 교회에서 졸지나 않으셨는지.. 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하시더군요. :)
이날 처음 참가한 박현찬님과 안종식님은 심승한님, 주민범님의 친구들로써 아침까지 함께 달렸습니다. :)
아침까지 새로운(!) 게임들을 많이 배우고 플레이 하였는데.. 물론 재미있으셨을 걸로...^^;
새신랑 펑그리얌님은 신혼이신데도.. 새벽 3시까지 여러 게임들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Candamir를 끝내 돌리지 못하고 귀가하신 점이 좀... 다음 주엔 꼭 돌려보자구요~~
엔토님과 알로님은 이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
게임들 소개, 설명하시고... 분위기(!) 맞춰 주시느라...^^;;
이날도 알로님하고는 또 게임을 같이 해 보질 못했네요.-.-;;
이날도 참 많은 게임들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많이 소개되거나 단순한 게임들은 간단하게 언급만하고 지나가도록 할께요.^^a
★ 페이즈 10
일찍 오신 분들끼리 간단하게 돌릴 게임으로 선정한 즐거운(!) 카드게임입니다.
이카루스님, 엔토님, 카이엔님, 짱군이 함께한 4인플이었습니다.
머리를 별로 쓰고 싶지 않을때 별 부담없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만..
게임 끝을 보기 위한 플레이 타임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요~ ^^
★ 캐씨드럴
블로커스나 젬블로류의 공간 점령 방식의 조금은 오래된 2인용 게임입니다.
대성당을 배치한 다음에 자기 색깔의 건물을 최대한 많이 올려 놓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지요.
다만, 자기 영역을 확보하게 되면 그 곳에는 해당 플레이어만 건물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물을 올려 놓으면서 서로 자기의 영역을 확보하기 위한 수싸움이 약간 치열하게 됩니다.^^;
★ 피치카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게임 중간에 휴식용(!)으로 돌아 갔던 게임입니다.
레이싱 게임이라지만.. 알까기가 즐거운 파티게임이지요~ ^^
★ 챠오챠오
새로 오신 분들중에 이 게임을 아직 안해 보신 분들이 있어서.. 거짓말 게임의 대표적인 녀석입니다. :)
이날은 참 드물게도.. 한 분이 말 3개를 도착시켜서 게임을 끝내는 경우를 보게 되었네요~~
★ 갱 오브 포
많은 분들이 너무나 좋아하시는 홍콩 카드게임입니다. :)
주로 티츄만 돌리다가 이날 새로 오신 분들과 함께 정말 오래간만에 플레이 되었던 게임입니다.
이날 이 게임 플레이 후에 티츄까지 연달아 돌아가면서 이런 류의 카드게임들을 완전 정복하신 듯...^^;
★ 몬스터 미대륙 침공(!)
얼마 전에 펑그리얌님이 구매하신 신작 게임 Monsters Menace America 입니다.
아발론힐 사의 정사각형 박스시리즈의 신작으로 다른 것들에 비해 미니어쳐가 가장 나은 것 같았습니다. :)
저는 설명을 듣다가 당시 저의 사정상 알로님께 자리를 넘겨드리는 바람에 직접 플레이를 못했습니다.-.-a
게임 자체의 룰은 그리 어렵지 않고, 상당히 재미있게 진행될 수 있는 녀석이더군요.
펑그리얌님, 엔토님, 알로님, 짱군이 함께 하였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어린 짱군이 승리를 하였더군요.^^a
어른 몬스터 세 분이 동부에서 치고박고 싸울때 짱군은 서부에서 아무 견제도 없이 혼자 휘젓고 다녔다네요~~
★ 뱅!
게임 중간에 여러 명이 모여서 분위기를 업(!)하기 위한 파티게임으로 돌아간 녀석입니다. :)
★ 봉고
며칠 전에 우연히 구하게 된 간단하면서도 뭔가가 상당히 헷갈리던 부르노 아저씨의 주사위 게임입니다.
아프리카 야생동물(Bongo, Gnu, Rhino)을 보호(!)한다는 테마로, 컨퓨전보다 더 정신이 없더군요.^^a
기본 게임은 필름 주사위 2개와 흰색의 동물 주사위 5개를 던지고 해당 동물을 찾는 것입니다.
기본 게임도 조금은 헷갈리지만.. 몇번 해 보면 쉽게 적응할 수는 있었습니다.
조금 난이도를 높여서 밀렵꾼 빨강 주사위를 함께 사용하게 되면.. 상당히 헷갈리게 되더군요.
좀 더.. 하여, 국립공원 가드인 초록 주사위까지 포함을 하면... 정말 장난이 아닌 상태가 됩니다. :)
이날 이 게임은 여러 번 플레이 되었는데.. 여러 사람이 "이게 무슨 휴식이야" 하시면서 중간에 포기를..^^;
유독 엔토님만이 지난 주 Right Turn, Left Turn에 이어 이 게임에서까지 강세를 보이시더군요~~
★ 스워드 앤 스컬
펑그리얌님이 들고 온 아발론 사의 정사각형 신작 게임으로 몇 주만에 다시 돌아 갔습니다.
미니 탈리스만 같다는 평을 듣고 있는 '롤 앤 무브' 형식의 신나는 주사위 게임입니다.
★ 라
이 게임도 요즘 거의 매주 돌아가고 있는 재미있는 경매게임으로, 명작이라 칭할만한 게임이지요. :)
★ 카페 인터내셔널
타일 운과 약간의 딴지, 전략이 필요한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1989년에 SDJ상을 수상한 녀석으로 가족끼리 함께 하여도 무척 좋고 즐거운 게임이지요. :)
★ 코사리(Corsari)
레오 꼴로비니씨의 친필 싸인이 되어 있는 카드게임으로, 며칠 전에 우연히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
해적을 테마로 하여, 해적선의 선장이 되어 선원을 모집하여 배를 출항시키는 게임입니다.
해적을 테마로 한 것들은 많이 있지만, 이 녀석도 간단하게 눈치싸움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1부터 11까지의 선원카드들이 10가지 색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총 110장)
각자 12장의 카드를 들고 게임을 하게 되는데 한번에 한장씩만 카드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한 플레이어가 선원 구성을 완료하면 항해 준비를 선포하게 됩니다.
이러면 이때 나머지 플레이어들도 항해 준비를 하여야만 합니다.
12장의 선원 카드를 선술집에 남겨 놓는 녀석들과 선원들, 그리고 밀항자 세가지로 분류하게 됩니다.
이때 밀항자 카드들의 포인트를 합산하여, 항해 준비를 선포한 플레이어와 다른 이들간의 포인트를 비교하여
보너스와 페널티를 주고 받는 등의 각자 점수계산을 하게됩니다.
결국은 카드를 두세가지 색깔로 잘 모은 다음에, 누가 먼저 항해 준비를 선포하느냐의 눈치싸움이지요.
이 게임은 독일의 오리지날 룰과 리오그란데 판의 영문룰이 두가지 존재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운영의 룰은 동일하지만, 최종 점수 계산과 게임 종료에 대한 조건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날은 영문 룰로만 플레이를 하였었는데 독일 룰이 좀 더 흥미진진하다는 평가들이 꽤 있더군요.
다음에는 독일 룰로도 플레이를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
★ 카탄의 개척자
이날은 참 다양한 게임들이 플레이 되었네요. :)
워낙 유명한 베스트셀러이면서 보드게임의 입문용이라고 할 수 있는 정말 멋진 게임이지요~ ^^
★ 호리병 꼬마도깨비(The Bottle Imp)
소설을 배경으로 한 약간은 독특하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트릭테이킹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이미 펑그리얌님이 소감도 적고, 일산모임에서도 여러번 소개되었던 게임이지요. :)
저는 얼마 전에 xxx포님을 통해 해외 구매하였었는데.. 이날 처음으로 플레이가 되었네요~ ^^
★ 포뮬라 드
피치카에 이어 몇 주만에 돌아 간 신나는 레이싱 게임입니다~~
★ 한자
이 게임도 일산모임에서 워낙 자주 돌아가는 인기 만점의 게임이지요~^^
★ 티칼
새벽에 시간이 조금 엇갈려 약간 애매해 하던 새로운 분들 세사람이 플레이 한 게임입니다. :)
일산 모임에서 참 오래간만에 플레이 된 게임이지만..
액션포인트 시스템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는 워낙 재미있는 게임이지요.^^
★ 쌍뜨
이 게임도 뭐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의 인기 만점의 게임입니다~~
★ 와이어트 어프
이 게임도 워낙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멋진 게임입니다.
이날은 Ryu님과 투야왕비님 두분이서 한참을 재미있게 이 게임만 2인플로 돌리시더군요~ ^^
★ 모던아트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또 플레이가 되었습니다만..
저는 또 참여하지를 못했네요. 다음에 저도 꼭 해 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내가 짱(I'm the Boss)을 플레이한 후에 아침 8시경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저는 모임 며칠 전부터 다른 일로 좀 무리를 하여 몸상태가 좀 거시기 하여 게임을 별로 못 했네요.-.-;;
다음 주부터는 컨디션 조절을 잘 하여서 좀 더 활기차게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 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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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새로운 사람들이 늘어가는 건 참 좋은 현상이지여..^^
후기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언제 디마허 룰이 가물가물한데~ 언제 번개라도 쳐서 해야할듯...ㅋㅋ 펑님 수욜날 정도 괜찮으면 연락주세염~~ ^^ -
교회가 무척 작아 20명이 예배드립니다. 거기에서 존다면
대형사고죠. 다이스덱의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 아침에
두시간만 자고 가도 끄떡 없습니다. 다만 제가 보드 게임
입문자인지라 매번 설명을 해주셔야 하는 분들에게
죄송스러울 뿐이죠... -
재미있었겠네요. 모임 정말 재미잇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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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도 돌리셨넹..^^;
독불군 번게 공지 올렸어용..ㅋㅋ -
피플님, 다들 그렇게 이런 저런 게임들을 접하고 습득해 오신 분들이랍니다. :)
나중에 피플님께서도 다른 분들께 많은 게임들을 전수시켜 주셔야지요~ ^^
사고싶다님도 언제 시간되시면 한번 같이 하셔야지요~~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은 항상 재미있고 즐겁답니다.^^
펑그리얌님과 이카루스님은 잠시 후에 또 보겠네요~~ ^-^ -
릴라님 무리입니다. ㅡㅡㅋ
경남 진주에서 서울까지 가는데만 해도.. 가고 싶은마음은 굴뚝같죠.
얼마나 가고 싶었으면 가격까지 압니다. 중고생 15000원쯤 하더군요! ㅠㅠ
왔다가 갔다가 하면은 3만원 !! 으억 -
윽.. 사고싶다님이 진주에... 그럼 조금이 아니라 상당히 멀리에 계신거였군요..-.-;;
진주에 "젠가클럽"이 꽤 좋고 잘되는 곳이라고들 하시던데요.
친구들과 팀을 잘 짜서 동네에서라도 종종 재미있는 게임 타임을 가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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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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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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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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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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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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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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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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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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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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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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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3
leon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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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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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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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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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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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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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
지금이최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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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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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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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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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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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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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꿀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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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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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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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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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