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를 놓쳐서 사당에서 수원까지 버스타고가서 택시를 탔군요
로보님 말대로 하니 요금은 적게 나오네요 :-)

갔더니 AOS 5인플이 열렬히 돌아가던 중..
라우비즈님과 허그니님께서 맹대결중이고..
사탕발림님과 민샤님은 1위 대결중..

결과는 사탕발림님께서 89점, 민샤님이 87점
2점 차이로 사탕발림님의 1등 결정.
명승부였네요
링크 하나로 막판 6링크 두 번 올린게 컸지요


지방에서 친구가 올라와서 음주를 하고 간 관계로
게임은 제대로 못하고 구경만 했습니다

맘모스 헌터는 중간에 접었고.. -_-;;

짜샤님, 판때기님, 로보님, 저 4명이 캐년 4인플을 돌렸습니다
초반 짜샤님께서 2판 연속 예상골수를 적중하셔서 독주를 하시는군요
그러나 폭포에 들어가신 짜샤님께서 잠시 주춤하는 사이에
로보님과 판때기님의 추격이 이어집니다

세 분이 폭포에서 다투던 틈에
어쩌다보니 나중에 폭포에 들어간 제가 행운의 역전승을 했네요
카드 운이 좋았던 듯 싶습니다 :-)


디 마허 5인플 돌아갈 동안
캐년 끝나고 티츄 2 판 돌렸습니다
늦게 참석한 저를 위해서 게임해주신 로보님과 다른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디마허는 저만련 당 맡은 분이 꼴찌인데 견제한다고 아우성이고 -_-
다른 당들은 두 분씩 대연정(?)을 이뤄내는 성과를..
누가 이기셨는지는 전심님 후기를 기다려보시기 바랍니다 :-)

그럼.. (__)